매주 금요일은 프리즘스톤 데이!ㅣ꿈의 라이브 프리즘스톤 46~48화 연속 방영ㅣ 애니메이션ㅣ
524 비디오 조회수·2024. 10. 11.
가입일: 2023년 11월 20일
🎀함께해요~! 프리티 시리즈 정주행!
🎀금요일은 프리즘스톤 데이!
꿈의 라이브 프리즘스톤
46화 - 대망의 오버 더 레인보우!
47화 - 행복의 별, 럭키스타!
48화 - 꿈을 향해, 나답게, 자신 있게!
쏟아지면 팝핀 온 세상에 가득 내리는 꿈의 빗방울
너의 마음이 우리 마음이 하나 되어 미래의 세상
내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해
뭐든지 꿈은 크게 도전해 좋았어
준비 OK 시작은 조금 뒤쳐져도 마지막 순간까지 달려
고집을 통 우산은 던져버려 끝없는 틀에 전력을 다해
골이 눈앞에 펼쳐져 있어
쏟아지면 팝핀 넘어질 것 같은 순간도
우린 함께야
너희가 있어
너희와 인스타
더욱 힘이 나
웃어 남겨 아 아 아
별일 아닐 거야 네 앞을 가로막은 벽
포기하지 마
그나마는 우리가 찾던 미래가 있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 프리즘의 반짝임이 사라지고
모두가 프리즘 쇼를 할 수 없게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프리즘 쇼를 할 수 있는 무대도 이제 많지 않겠구나
아하 이곳에 온 게 얼마 만인지
이 도시의 공기 정말 그리웠어
엄마 아빠 다녀오겠습니다
우리 나루 화이팅
이따 엄마랑 아빠도 대회장으로 응원 감아
알겠어요
실은 오늘 린네가 아주 먼 곳으로 떠나게 됐어요
아 그렇구나
그럼 우리가 웃는 얼굴로 보내줘야겠네
당연히 그래야죠 그리고 고마웠다는 인사도 꼭 해주자
네
다녀오겠습니다
긴장하지 말고 잘해
네
잠깐 정지
나라민아 요즘 우리 가게 일은 너무 나몰라라 하는 거 아니야?
어쩔 수 없잖아요
대회 연습 때문에 쉴 시간도 없었다고요
그럼 이번 대회만 끝나면 프리즘 쇼도 접고
프리즘 스톤도 그만둬
그리고 가게 일에만 집중하거라
지금은 아빠랑 그런 얘기 할 시간 없거든요
갔다 올게요
으하 잠깐만
또 왜요?
아 그게 그러니까 응원하러
응원하러 가도 괜찮냐고 하시는데?
당연히 되죠 갈게요
그럼 이따 보자
네 동황가입니다
헬로우 그동안 잘 지냈니?
알겠어요 대회장에서 봬요
엄마랑 어린이는 대회장으로 바로 오시겠다는데요
그래 나도 대회장으로 가마
너희 엄마를 만나서 네 일도 부탁해야 하니까 말이다
시우야 엄마 다녀올게
뭐 좀 드시고 나가셔야죠
아니 괜찮아
이음이요 엄마가 계신 제주도에서 살기로 했대요
가족들이 함께 살 모양이지?
아니요 이음이만 간대요
다녀오마
엄마
이따가 할아버지랑 할머니께서도 보러 와주신다고 했단다
엄마도 오늘은 휴가 받았으니까 응원 갈게
어머
다녀올게요
엄마도 응원하러 갈게
우리 너답게 잘해야 된다
물론이죠
엄마도 바로 따라갈게
그리고 조금 전에 연락이 왔었는데
아빠도 응원하러 오신다는구나
정말
열심히 하렴
최근 들어 전국 각지에서
프리즘 쇼를 할 수 없는 현상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프리즘 쇼는 존폐 위기에 서 있다 해도
전혀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프리즘의 반짝임을 통해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프리즘 퀸컷
오버 더 레인보우 세션의 개박을 선언합니다
드디어 이 순간이 다가왔어 뭐
너희들이 갖고 있는 최고의 반짝임을
프리즘 쇼를 통해 마음껏
다들 그렇게 긴장할 거 없어
너희들이 할 수 있는 걸 최선을 다해서 보여주면 돼
오늘은 오윤희가 첫 번째 순서네
뭐?
너 괜찮은 거야?
저기 가서 차 좀 준비해 올게
걱정된다며
자기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쇼를 하려면
뭘 어떻게 해야 되지?
걱정마
너희들이 갖고 있는 프리즘의 반짝임이라면
린네
그래 맞아
우리가 힘을 합치면 어떻게든 될 거야
따루나루
다들 긴장한 것 같아서
마일로 준비했어
이걸 마시면 긴장도 풀리고
뭐 하는 거야?
지금 제일 긴장을 풀어야 할 사람은
바로 오윤희 너 같은데?
잠깐 나갔다 올게
이건 찬바람이나 쐬고 와야겠다
안녕
야 채오리
여보세요
네?
왜? 무슨 일이야?
미안 잠깐 나갔다 올게
나도 나갔다 올게
시온아 제대로 하겠어
린네 괜찮아?
여기 좀 앉자
린네 조금만 더 힘내
때로는
마음을 반짝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지?
피나
안녕
자기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프리즘 쇼라
알았어요
찾으면 바로 연락할게요
무슨 일이라도 생긴 거냐?
아니 별거 아니야
김하람 채오리 여기여기
헤이
이윤아
시오 오빠
앞으로 에델로즈는
네가 잘 이끌어줘
꼭 그만둘 필요는 없잖아요
이사장님께서도 그럴 필요 없다고 하셨고요
내가 떠나주는 게
에델로즈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야
왜들 그래?
둘 다 기운이 하나도 없네
실패하는 걸 두려워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하지만 이번엔
절대 실패하면 안 돼요
아
이번 대회에 목숨이라도 건 거야?
사과할게
너희들한테 딱 한 번밖에 없는
중요한 대회일 텐데
제주도로 가는 거
애들도 알아?
아니요
이번 대회가 끝나고 나면 얘기하려고요
이것도 운명일까요?
이윤아
지금 내가 꼭 해야 할 일은
차나 준비하는 게 아니야
지금 친구들을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은 따로 있어
어?
문자네?
온이가 보낸 거야
모두 빨리 모여줘?
가봐야겠어요
온유!
무슨 일이라도 생긴 거야?
무슨 일이야?
너 괜찮아?
지금 너희 모습은
하나도 매력이 없다고!
대체 언제까지 그렇게 축 처져만 있을 거야?
다들 눈 크게 뜨고
내 무대 똑똑히 지켜봐!
네
프리즘 쇼에 새겨오신 걸 환영합니다
이럴수가
온유
어쩌면 좋아
난 이제 절대 지지 않아
공중윤리 나는
테니스
비밀의 콜록
우주 속
눈물과 슈가
굉장한 발장이네
온유
내가 공룡에 빠졌을 때
항상 누군가가 도와줬어
지금까지 난
언제나 친구들 뒤에 숨어서 눈치만 보고
내 마음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채
항상 머뭇거리기만 했어
하지만
친구들은 그런 나에게 용기를 주고
메르엔한 마음을 느끼게 해줬어
모두가 긴장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내가 친구들에게 보답할 차례야
난 내가 갖고 있는 최고의 메르엔을
친구들에게 전해주고 싶어
프리즌 락
세븐스코드가 진화했어 멍멍
태민이
네
태민이
어땠어요?
와우! 환상적인 무대야 메르엔
메르엔
첫 무대를 꾸며준 송은유양의 점수는
170 패럿입니다
얘들아
아까 내가 말을 너무 심하게 했어
정말 정말 미안해
니가 왜 사과를 하고 그래
어?
온유 니 덕분에 유저의 기운이 넘친다냥
우리도 온유 너처럼 멋진 쇼 꼭 보여줄게
오늘 무대 최고였어
어머나
메르엔
이번엔 내 차례네
슬슬 몸 좀 풀어볼까
갑자기 이게 다 무슨 일인지
아람아
오늘 할머니도 오셨다는 게 정말이에요?
그래
그동안 다들 잘 지냈니?
할머니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할머니 오늘 제 무대 보시려고 미국에서 오신 거예요?
그럼
마침 한국에도 한 번 오고 싶었고
참 오시면 오신다고 미리 연락이라도 좀 하시지
투덜거리는 건 여전하구나
그럴 시간 있으면 가서 한과 굽는 연습이나 더 하렴
전 이제 명인 수준이거든요
아무튼 말은 잘하지
니 아빠 요즘도 몰래 케이크 만들지
네?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이게 다 무슨 얘기예요?
니 아빠가 예전엔 파티 씨였거든
네?
저한테 케이크 같은 거 절대 만들지 말라고 하셔놓고
뭐가 어째?
니가 정말 그런 말을 했단 말이냐?
아 그건 그러니까
나중에 커서 저처럼 파티씨가 될지 대를 이율지 고민하게 될까 봐
엄마도 알고 계셨어요?
니 아빠가 너한텐 비밀로 해야 한다고 해서
미안하구나
니가 그러고도 아빠냐?
자식한테서 꿈을 뺐더니
넌 부모 자격도 없어
난 너한테 대를 이유라고 강요한 적 없었다
근데 니가 아람이 애인을 데리고 집에 들어온 거잖니
아 그건 어머니가 혼자 계시는 게 걱정이 돼서
제가 옆에 있어드리려
아니다
파티씨에 대한 니 꿈이 딱 그 정도였던 게야
아람이한테서 꿈을 뺐을 거라면
차라리 그 가게를 접도록 해라
어머니 진정하세요
아람아 니 미래엔 상상도 할 수 없는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단다
니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해보렴
지금 니 눈앞에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언젠간 반드시 미래로 가는 길이 열릴 게야
Do your best! 알았지?
네!
최고의 쇼! 신나게 즐겨주세요!
달콤한 음식만 먹고 싶어했어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야 할 이 세상엔
짠맛, 쓴맛, 신맛, 그리고 매운맛
여러가지 맛들이 엄청나게 많다는 걸 알게 됐어
한가지 맛만 알고 있던 예전의 시간들보다
여러가지 맛을 알고 있는 지금이 훨씬 더 행복해
난 앞으로도 내가 모르는 미지의 여러가지 맛들을 경험하면서
지금보다 훨씬 더 멋진 김아람이 되고 싶어
맛있는
먹겠습니다
웃는 얼굴로
좋아! 그대로 가는거야!
용기만으로
아플래
슬픈
아람이가 앞으로 뭘 할지 지금부터 정해놓는거
아무래도 좀 이르겠지
맞아요
눈으로 진화시키는데 성공했어요
다음은 이유미가 무대에 설 차례에요
행복의 별 럭키스타
드디어 시작된 오버 더 레인보우 시션
첫번째로 무대에 오른 온유는 대담한 연기로
긴장감에 잔뜩 움츠려있던 저희에게 큰 용기를 줬어요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무대에 오른 아람이
아람이는 5연속 점프와 특유의 밝고 활기찬 쇼를 선보이면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답니다
수고했어
수고 많았다
정말 아람이 너다운 무대였어
실력발휘 좀 하던데
최고의 무대였어
쿨
정말 멋졌어
다들 고마워
아람아 정말 잘했어
야무지게 유미 잘해
네
얘들아 그동안 고마웠어
나 말야 후회없이 최고의 무대를 보여줄게
잘하냐
이유미
팬들이 응원 편지를 보낸 모양이네
여기 둘게
신비
네
아직 몸상태가 안좋은거니?
네?
좀 긴장이 돼서 그래요
그런거면 다행이지만
그것보다 오늘 로한씨도 대회장에 와있을까요?
글쎄
회장직에서 물러난 후에 몇번이나 전화해봤는데
전혀 연락이 안되네
그래요?
혹시 너 백로한 회장님을
오해 마세요
저랑 로한씨 사이에 남녀감정은 조금 더 없어요
그냥 저 때문에 회장직에서 물러난 것 같아서 미안한 것 뿐이에요
그래
네
오랜만이군
아저씨는
그동안 잘 지냈니?
아저씨가 어떻게
엄마
어라
어서오세요
좀 늦었지 미안해
괜찮아요 아직 시간 있어요
엄마가 공항에서 헤메시지만 안왔어도 더 빨리 왔을텐데
그래도 누나 무대는 볼 수 있다잖아
첫 무대부터 보고 싶었는데
그래 미안해
안녕하세요
전 은시우라고 합니다
우리 엄마랑 동생 어리에요
처음 뵙겠습니다
니가 바로 헤라씨 아들
정말 미안하구나
우리 잘못 때문에 어린 너희들까지 힘들게 만들었어
아니요 저한테 미안해하실 거 없어요
이마 제주도로 떠나는 거 친구들도 하니?
아니요 아직
오늘 대회가 끝나면 얘기할 거예요
그래
이렇게 꾸물거리다 늦겠어요
누나 친구들한테도 인사해야죠
그래 그러자
그래
대기실로 안내할게요
가끔 시우한테 얘긴 들었어요
가게에 와서 기타를 치곤 하지
저와 연주하는 게 꼭 닮았어
근데 오늘은 무슨 일로 오신 거죠?
이제 지금쯤이면 그때 얘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말이야
이제 그만 건이를 용서해주면 안되겠니
얼마 전에 건이가 가게에 찾아왔었다
실은 아저씨께 부탁드릴 게 있어서 왔어요
라이브 하우스 맡아주실래요?
어?
건이 녀석은 지금 음악도 가족도 다 버리려고 하고 있어
물론 그때 건이가 럭키스타 재결성 얘기를 꺼내지 않았다면
조는 사고를 당하지 않았을 거야
맞아요
남편은 몇 번이나 거절했는데도
그 사람이 끈질기게 매달렸다고요
조도 럭키스타의 재결성을 원했어
이거 선물이에요
와 정말 고마워 오라
린네 이거 봐 흑돼지야
흑돼지
근데 린네 어디 아픈 거 아니니?
지난 대회 때 좀 힘들었나봐요
실례 좀 하마
아빠
안녕하세요
많이 컸구나
오라 오랜만에 뵙는 거니까 아빠한테 안아달라고 해
나 애 아니거든
안녕하세요
이유미 가족분들이 모두 와계시네요
류빈이다
너희는 처음 뵙지?
우리 엄마랑 아빠 그리고 동생 어리야
전 채오리라고 해요
안녕하세요 전 류빈이에요
이유미랑 친하게 지내줘서 고맙다
강얼 넌 인사 안해?
실은 우리 어리가 비니양 팬이거든
어머 정말 영광인데요 반갑다
네
저기
사인해주세요
그럴 리 없어요
조는 다시 럭키스타로 활동하지 않겠다고 했었다고요
그 무렵 조는 우리 가게에 자주 찾아오곤 했었지
패그가 또 고장난 것 같아요
여분으로 몇 개 사야겠어요
어지간히 거칠게 다룬 것 같구나
무슨 일이라도 있는 거냐
아니요 아무 일도 없어요
거니가 왔었다
럭키스타를 재결상하고 싶다더구나
넌 싫으냐
아저씨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너희들이 그렇겠다면 나야 좋지
럭키스타를 발굴했던 전직 기획자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뭐든지 다 도와주마
지금 저한테는 가족을 보살피는 게 우선이야
말은 그렇게 했지만
표정은 럭키스타를 재결상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역력해 보였어
말도 안 돼요 그 사람은 럭키스타를 버렸다고 했어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니?
지금 이런 얘기를 해봤자 조는 돌아오지 않아요
그날 거니씨가 그 사람을 불러내지만 않았어도
운전대를 꺾은 건 조였다
네? 그게 무슨 말씀이시죠?
사고가 난 거니한테 들었다
말도 안 돼요
그날 거니가 운전을 한 건 틀림없어
하지만 운전대를 꺾은 건
조, 럭키스타를 부활시켜 보지 않을래?
너 없이 나 혼자선 절대 할 수 없어
위험해!
물론 거니가 한눈을 판 건 분명 잘못한 거야
또 차선을 넘어온 트럭도 잘못한 거고
하지만 거니 혼자서 그 모든 책임을 지고 살아가는 건
너무 가혹한 거 아닐까?
이런 얘기를 왜 그땐 말씀해주지 않았던 거죠?
거니가 원하지 않았거든
네?
조는 절 살리기 위해서 운전대를...
아저씨, 이 일은 헤란씨에겐 끝까지 비밀로 해주세요
모든 게 다 제 잘못이에요
제가 럭키스타를 재결상하자는 얘기만 꺼내지 않았어도
조는 제가 죽인 거나 다름없어요
거니는 조가 떠난 후 줄곧 그렇게 혼자 모든 책임을 지려고 했어
그래서 기타도 치지 않게 된 거야
그건 보상 때문이었잖아요
재월만 하면 얼마든지 칠 수 있었어
네?
하지만 조에게서 영원히 기타를 뺏었다는 죄책감으로
자기도 기타를 버린 거지
이제 거니가 조의 목까지 칠 수 있도록 해주렴
거니 부부가 헤어져서 사는 것도
자기들만 행복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야 나름의 속죄인 거지
말도 안 돼요
이제 그만, 두 사람을 편하게 해주면 안 되겠네
제가 대체 무슨 짓을...
아니, 누구보다도 가장 편해져야 할 사람은 바로 헤란이 너야
넌 그날 이후 조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지 않으려고
즐거운 추억까지 모두 다 지워버리고 있어
오늘은 제주도에서 수진이도 올라오는 모양이더구나
수진씨가요?
가서 너의 마음을 전해주렴
엄마!
저기... 미안합니다
헤란씨
제가 당신 가족들에게 못할 짓을 했어요
엄마!
그동안 전 당신한테 중요한 사실을 숨기면서 살아왔어요
실은 조도 당신과 함께인 럭키스타를 재결성하고 싶어 했어요
뭐라고요?
전 조가 럭키스타로 돌아가는 걸 줄곧 반대했어요
아니, 음악에 관련된 일을 하는 것조차 싫어했죠
왠지 무대 위에서 화려하게 활동하던 그때처럼
저한테서 멀어지는 것 같았거든요
전 조가 인기밴드의 스타로 살기보단
좋은 아빠, 좋은 남편으로 살아주길 바랬어요
하지만 조는 음악을 버릴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죠
엄마 오셨나봐요
근데 아빠, 왜 아빠는 엄마가 계실 땐 기타를 안 치시는 거예요?
엄마가 슬퍼하시니까
다녀왔어요
다녀오셨어요
오늘 저녁은 토마토 파스타를 만들까 하는데, 괜찮지?
기대되는데요
좋아, 샐러드는 시우 네가 만들어볼래?
네
자, 그럼 실력 발휘 좀 해볼까?
그리고 바로 그날
대체 몇 번이라도 말해야 되죠?
난 싫다고 했잖아요! 무조건 반대라고요!
다신 음악 같은 거 안 하기로 했잖아요!
우리 가족이랑 럭키스타 오른쪽이 더 중요하죠?
아무 걱정 안 해도 돼
확실하게 거절하고 올게
슬픈 표정으로 돌아사는 조의 그 얼굴이
제가 본 마지막 모습이었어요
실은 그 사람의 마음을 다 알고 있었으면서도
전 그 사람의 행복을 뺏어버렸어요
전 그날 웃는 얼굴로 배웅해주지 못한 저를 용서할 수 없었어요
돌아갈 수만 있다면
그 사람을 다시 만날 수만 있다면 용서를 빌고 싶어요
선우씨는 이미 혜란씨 마음을 다 알고 있을 거예요
전 당신 가족들을 미워하면서 살 수밖에 없었어요
원망하는 마음이 제가 버틸 수 있는 유일한 힘이었어요
그런데 잘못 때문에 당신 가족들까지 헤어지게 만들고 말았어요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다신 다신 아니에요
전 지금도 그때와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고 있어요
조한테 그랬던 것처럼 시우한테서 행복을 뺏어버렸어요
그리고 아무 잘못도 없는 유음이한테까지
엄마, 엄마는 저한테 아무 잘못도 안 하셨어요
시우야
전 단 한 번도 불행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어요
엄마가 계셨으니까요
시우야
고마워
사랑이 뭔지도 모르면서 진정한 프리즘의 반짝임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해?
실례합니다
아저씨
아시는 분이세요?
럭키스타를 발굴해 주신 기획자시다
네?
이걸 자네한테 돌려줄 때가 온 것 같군
아빠 기타잖아요
하늘에 있는 조목까지 쳐주게
혜란씨, 괜찮을까요?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요
비정적인 쇼 기대할게
유음아, 응원해
모두들 고마워
프리즘 쇼에 새겨오신 걸 환영합니다
그럼 프리즘 스턴을 보여줄래?
마음의 끈을 잇는 거야
가슴속 깊이 퍼지는 무대 위
그 뒤탈에 풀리면 이미 37
여름아, 무엇이 오는 길이야
팡팡, 어딜 향하고 있는 거야
Shut up, 두 눈을 감고 있던 나
알 수 없었잖아
언제부터인 거야
왜 그렇게 보세요?
왜 그렇게 봐?
거친 바람, 이 차가운 바람
아무것도 아니야
고맙다, 유음아
네 덕분에 우리 시우가 다시 웃게 됐어
우리 마음속에 있는 가느다란 한 줄의 실들이 모두 이어져서
하나의 커다란 옷감이 됐어
그 옷감은 우리 모두를 따뜻하고 포근하게 감싸주고
커다란 행복을 가져다줬어
난 앞으로도 모두의 마음을 더 강하고 따뜻하게 이어주고 싶어
프리즘의 반짝임과 함께!
신입계, 멋진 쇼였어
진짜 해피나루 했어!
최고였어!
고마워
자, 이번엔 우리가 나간다!
좋았어!
멋지게 해내고 올게!
평소대로 잘해!
걱정 마라, 냥!
기대할게, 보모!
우리 파이팅!
냥냥냥냥!
잘하고 와!
잘할 수 있어!
보여주렴!
걱정 마세요!
이번만큼은 절대로 실패하면 안 돼
어?
엄마잖아?
엄마도 응원하러 왔다냥!
이제 곧 제 차례인데 딱 맞춰오셨네요!
냥?
너 표정이 왜 그래?
왠지 기운도 없어 보이고
큰 대회라고 긴장한 거 아냐?
네? 아, 아니에요! 긴장은요!
거짓말!
딱 보니까 긴장한 것 같은데?
어?
하지만 네가 이렇게 긴장하는 성격이 된 건
전부 다 엄마랑 아빠 때문일 거야
미안
어? 유니?
지금까지 항상 엄마랑 아빠가
네 옆에서 불편하게 지낸 탓에
너까지 긴장하는 게 몸에 뱀걸
그래서 오늘은 우리 둘이서 너한테 사과하러 왔단다
두 분이 저한테요?
나 참 또 어디 간 거야?
분명 조금 전까지 있었는데
설마 아빠도 같이 오신 거예요?
어? 저기 있다!
네? 어디요?
여보, 뭐해요?
쓸데없이 기운 버리지 말고 빨리 이쪽으로 와요!
대체 아빠가 어디 계신데요?
우리야!
응?
여기야, 여기! 정말 오래간만이구나!
이야!
하하하하! 날딸!
우리 딸 여전히 공부 잘하고 있지?
아, 네!
아, 그래, 그래! 역시 내 딸이야!
당신도 거기서 열심히 지내고 있죠?
그럼! 청소, 빨래는 물론 요리에도 도전 중이라고!
아빠가 요리를 하신다고요?
자, 봐라!
어?
얼마 전에 마카로니 그라탱 만들었을 때 찍은 거다!
일밖에 모르시고 집안일은 아무것도 못 하시던 아빠가?
네 아빠가 그렇게 된 건 엄마 탓일지도 몰라
네?
예전에 엄마가 고백했을 때
일에 열중하는 모습에 반했다고 했었거든
네?
그날 이후로 네 아빤 매일매일 일에만 매달려서 정말 성실하게 살아왔어
그래야 당신이 계속 날 좋아해 줄 거라고 생각했거든
그래서 엄마도 화려했던 과거는 다 뒤로 하고 좋은 아내로 살기로 결심했단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엄마랑 아빤 서로가 원하는 모습이 되는 데만 매달렸던 것 같아
이렇게 해야 한다, 그러면 안 된다
매일 그런 말들로 널 몰아붙이기만 했어
그동안 정말 미안했다
자기 모습을 잃으면서까지 서로에게 맞추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이해하면서 살아야 돼
그대로의 모습?
바람이 불어오는 대로 마음 내키는 대로
네가 원하는 대로 마음껏 펼치면 되는 거야, 알았지?
그래, 맞아! 우리는 이 아빠의 성실한 성격은 물론 엄마의 대담함도 물려받았어
이 두 가지 마음만 갖고 있으면 이 세상에서 무서울 게 하나도 없다고
맞아, 기죽지 말고 무대 위에서 있는 그대로의 네 모습을 보여주는 거야
너!
아, 안녕하세요
너, 너 그때 만났던 그 애 맞지?
아, 윤, 윤세
윤세찬이라고 합니다
오, 그래! 세찬이라고 했지
아빠, 뭐 하세요?
혹시 너 저런 스타일을 좋아하니?
잘 들어라, 연애의 기본은 말이야 적당히 밀고 당기기야
아빠가 읽었던 연애 지침이란 책에 나와 있단다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예요?
어린 사람한테 할 소리예요!
시간은 좀 많이 걸렸지만 두 분께 네 마음이 전해진 것 같은데
그렇긴 한데
프리즘 쇼에 새겨오신 걸 환영합니다
다 멋있다!
우리 딸 최고!
긴장하지 말고!
잘해먹고!
다른 거야!
바람은 날 위해 불고 있어
역시 내 딸이야
저 빛나는 모습을 좀 봐
눈이 부셔서 쳐다볼 수도 없을 정도야
지금까지 준 건 솔직해지는 게 무서웠어
솔직한 마음을 말했다가 상처 받는 게 두려웠거든
하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나는 나답게!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채우리로
마지막 순간까지 정면으로 부딪혀볼 거야!
이 분위기로 가는 거야!
진짜 아깝다
괜찮은가? 잘못된 거 아니야?
우리야! 정말 잘했어!
속 시원하다
이제야 드리밍 세션 1 복수했네?
관객들이 너보다 더 열광한 거 봤지?
뭐 점프를 실패한 건 좀 아쉬웠지만
우리 너 빈틈 못 말려
나머지는 열심히 응원할게!
멋진 무대 기대할게!
다들 걱정하지 마
신비 선배를 뛰어넘을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 나 유빈뿐이니까
프리즘 월드의 사자가 세상에 퍼트린 프리즘의 반짝임은
언젠가 반드시 그 세상에 사는 사람이 뛰어넘게 돼있어
반드시 신비 선배를 뛰어넘어야 해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지?
빈아!
무슨 일이야?
너답지 않게 기운이 없네
내가 신비 선배보다 뛰어난 점이 한 가지라도 있을까요?
신비 선배는 늘 완벽하고 화려해요
그리고 강하게까지 하죠
그런 선배를 이긴다는 건 나한테는 꿈같은 일이에요
꼭 보고 싶은데?
네가 꿈을 이루는 모습 말이야
네?
내가 처음 봤던 빈이 네 모습은
하얀 도화지처럼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어린아이 같았어
섬세하고 가녀린 모습이
마치 유리 같아서 살짝 손만 대도 깨질 것 같았지
그래서 나랑은 다른 길을 갈 거라고 생각했어
늘 그 모습으로 있어줬으면 좋겠다
그렇게 생각했지
난 대회 때마다 너한테 장미를 선물했어
너의 웃는 모습이 언제까지나 빛나길 바라면서
하지만 이제 너한테 이 장미는
더 이상 필요 없을 것 같아
네?
지금의 넌 설사 꽃이 지고 시들었다고 해도
매서운 겨울을 이겨내고
봄이 되면 다시 아름다운 꽃을 피울 힘이 있어
넌 어렸을 때보다 지금이 백배는 더 강하고
고귀하고 아름다워
그런 네가 꿈을 이루는 모습을
내 눈으로 보고 싶어
물론 친구들도 그 모습을 보고 싶어 할 거야
꿈이요?
빈이 너라면 꼭 해낼 수 있을 거야
선배, 고마워요
센시티
네 실력을 보여줘!
꼭 신비를 이겨야 돼, 엄마!
린아!
에이, 힘들어
류빈, 파이팅!
장미의 힘을 보여주겠어!
에이핑크 뮤직 마스터핏
돌아가지 않아
아무것도 몰랐던 그 뮤직
No, 너가 따라오고 있어
그러게
고귀한 장미의 자부심을 걸고
아무도 가지 못한 최고의 자리로 가줘
아름다운 장미처럼 화려하게 피어나는 거야!
한이 손에 넣은 그 기회
그런 행운
나에겐 의미 없지
나의 뮤직
느껴지지 않아
다른 뮤직
머릿속의 내 모습 준비 오케이
에이핑크 뮤직
꿈은 목표로 바꾸고
목표를 이뤄냈다는 기쁨도
언젠가부터 당연한 일로 변해왔어
고귀한 뮤직
No, 넌 잡히기 이적하지
절대 울지마
에이핑크 뮤직
마스터핏
흉한 눈물 대신
터진 눈동자 속의 불꽃을
고귀한 뮤직
이제 두 눈을 감싸겠어
내가 처음으로 가졌던 꿈은
엄마의 웃는 얼굴을 보는 것을
하지만 그 뒤에 날 기다리고 있었던 건
고통의 길이었고
다시 되돌아갈 수도 없었어
그리고 고통의 끝엔 고독이 기다리고 있었지
난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을 보면서 용기를 냈어
꿈 속의 무지개 빛 만나러
고귀한 뮤직
난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어
그렇게 차가운 얼음 속에 갇혀있던 난
친구들의 따뜻한 사랑 덕분에
새롭게 태어날 수 있었어
프리즘 쇼를 즐기는 마음이 날 변화시켜줬어
친구들과 함께라면 아무리 힘든 일도 이겨낼 수 있어
잊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의 싸움
지금 난 누구보다 행복해
하지만 여운이 되기 위해선
앞으로 계속해서 나아가야 해
두려워
두 번 다시 돌아갈 수 없을지도 몰라
하지만 알고 싶어
최고의 자리에 선다는 게 어떤 기분인지
자신 있다면
난 아직은 약해
신비선배처럼 완벽하지도 않아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꿈을 꿀 수 있어
사실 실패한다고 해도 언젠가 성공할 날을 꿈꾸면서
몇 번이든 도전하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어
모든 사람들이 날 비웃을지도 몰라
생각할지도 몰라
나에게 용기를 주는 사람들이 있는 한
모두에게 계속해서 도전하는 내 모습을 보여주는 게
바로 내 꿈이니까!
도아선배
내 덕분에 진짜 내 꿈이 뭐였는지
이제야 확실하게 알게 됐어요
류빈 최고! 잘했어!
축하한다
이제 비니 넌 내 손이 닿을 수 없는
최고의 자리에 당당히 올라섰어
메달러즈 류빈 양의 점수는
14,020캐럿!
내는 신비씨입니다
네
안녕 루안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