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이거 모르면 바보된다!! MZ식 손장난!!ㅋㅋㅋ [딩굴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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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손장난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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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니네 요즘에 MZ세대라고 들어봤어?
어, MZ세대 알지.
그 MZ세대의 뜻이 뭐야?
글쎄, 무슨 뜻이지?
야, 니네 MZ세대 뜻도 모르냐?
넌 알아.
무슨 뜻인데?
MZ, 미치게 재밌는 세대.
뭐야 그게?
글쎄지 않냐?
알 거라고 믿는 내가 바보지.
야, 그런 거 다 알려고 하면 피곤해서 못 살아.
야, 모르는 게 약이란 말도 있잖아.
그럼 넌 약을 너무 많이 먹는 거 아니냐?
야, 그런 넌?
너도 약 완전 많이 먹는 거 같은데?
내가 아무리 멍청해도 너보다 나아.
아, 너 자존심 상하냐?
내가 보기엔 니네 둘이 비슷하거든?
그러니까 제발 누가 더 멍청하냐, 똑똑하냐로 그만 좀 싸워.
그래, 싸워서 뭐 하냐?
MZ야, 우리 그만 싸우자.
내가 사과할게.
뭐야, 갑자기?
뭐긴?
화해의 손해를 내민 거지.
참나.
알겠어.
물고기.
어?
뭐냐?
너 이거 몰라?
MZ식 장난이잖아.
뭔 게 MZ식 장난이야?
야, 니네는 트렌디 정말 느리구나?
너 트렌드 스펠링은 아냐?
몰라요, 몰라요.
그런 거 몰라요.
어쩐지 네가 웬일로 먼저 사과를 하나 했다.
알았어, 알았어.
야, 진짜 화해하자, 진짜.
물고기.
아우, 진짜.
확실히 네가 나보다 멍청해.
어떻게 똑같은 걸 두 번이나 속냐?
됐어, 이제 절대 안 속아.
알았어, 이제 진짜 안 할게.
됐거든?
진짜 안 할게.
자, 약속, 약속.
뭔 약속을 해?
진짜 약속.
새우.
또 속았어.
아우, 진짜.
넌 공부는 못하면서 그런 건 진짜 잘한다.
원래 사람이 잘하는 거 한 가지씩은 있나 봐.
야, 너 내가 복수한다.
아이고, 무서워라.
마음대로 하세요.
아우, 진짜 얄미워.
야, 오늘 주말인데 뭐 어디 갈 데 없나?
더운데 어딜 나가.
이럴 때는 시원한 집이 최고라니까.
그래, 날씨 진짜 덥다.
아, 놀러 가고 싶다.
야, 우리 여행 갈까?
여행? 어디로?
제주도 어때?
제주도?
어, 제주도 엄청 좋잖아.
제주도에 가서 도라로방도 보고 바다 구경도 하고
모래사장에 서서 바다 바람도 맞고
그러다가 갑자기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넌 그냥 날아가고.
무슨 바다 바람을 맞고 날아가.
바람이 세게 불면 그럴 수도 있지.
안 날아가.
아, 맞다, 맞다.
너는 안 날아가겠다.
배, 살이 쪘어.
나 배에 살 안 쪘거든.
아, 알았어. 미안, 미안, 미안.
물고기.
아, 나도 속았네.
그래, 저거 갑자기 들어오면 무조건 속는다니까.
아, 열받네.
야, 아니면 우리 거기 갈까?
캠핑장.
캠핑장?
어, 재밌을 것 같지 않냐?
캠핑장에 가서 고기도 구워먹고
밤에 캠프파이어도 하고
그러다 네 꼼지머리에 불 붙고
야, 캠프파이어라는데
네 머리에 불이 왜 붙어?
바람이 싹 불어서
불씨가 네 머리에 탁 하고 붙을 수도 있잖아.
네 머리에 불 붙으면
무슨 폭죽 같겠다.
뭐라는 거야?
머리도 딱 서 있어서
무슨 분수 폭죽 같겠는데?
딱이네, 딱이야.
아, 진짜.
머리를 그냥 확 잘라야 되냐?
이것 때문에 계속 놀림 받네.
야, 그거 어떻게 기른 머리인데 그걸 잘라?
알았어, 안 놀릴게, 안 놀릴게.
미안해.
아, 진짜.
야.
물고기.
드디어 몸수 산다.
아, 내가 이런 거에 속다니.
갑자기 훅 들어오면 무조건 속는다니까?
어우, 진짜.
아, 김민수 하이파이브.
해파리.
응?
김민수 또 속았어.
야, 김철수.
너 그거 어떻게 알아?
좀 전에 검색 좀 했지.
그거 내가 이따가 하려고 했는데.
이거 어떡하냐?
내가 먼저 해버렸네.
음, 진짜 너무 맛있다.
자갈치 맛있냐?
난 과자 중에 자갈치가 제일 맛있는 거 같아.
야, 네가 왜 자갈치를 제일 좋아하는 줄 알아?
왜?
네가 문어 닮아서.
장난하냐?
아, 미안, 미안.
아, 잠깐.
아, 또 속을 뻔했네.
너 물고기 하려고 그랬지?
아, 이게 안 속네.
이게 물고기에는 절대 안 속아.
난 과자 중에 치토스가 제일 맛있던데.
나는 이 새우깡.
그건 네 눈이 새우 눈이라고 그래?
아니거든? 나 눈 크거든?
네가 무슨 눈이 커?
그럼 눈 크게 떠봐.
그게 크게 뜬 거야?
더 크게 떠봐.
여기서 더 크게 뜨려면 쌍꺼풀 수술을 해야 될 거 같은데.
야, 근데 솔직히 네 눈이나 내 눈이나 똑같지 않냐?
우리 쌍꺼풀 수술할까?
그러면 눈도 커지고 더 잘생겨질 거 아니야.
그럴걸?
괜히 돈 아까운 짓 하지 마.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되겠냐?
수박에 쌍꺼풀이 어디 있어?
뭔 소리야? 그냥 속담이잖아.
속담이니까 내가 못 알아 듣지.
공부 좀 해라, 공부 좀.
됐고, 그 자갈치 하나 줘봐.
알겠어, 알겠어.
물걸 파도.
응?
이거 몰랐지? 완전 속았지?
물걸 파도.
물걸 파도는 또 뭐야.
네가 아무리 검색을 해서 공부를 해도
나처럼 타고난 장난은 신은 못 이기지.
쟤 진짜 저런 쪽으로는 머리가 잘 돌아간다니까.
얘가 원래 머리는 좋아.
공부는 안 해서 못 하는 거고.
그래, 그렇다고 치자.
야, 민주야 치토스 맛있어?
응, 하나 줄까?
어, 하나만 줘.
잠깐만.
너도 받는 척하면서 물걸 파도 하려고 그러지?
안 할게.
됐거든?
내가 던져줄 테니까 받아.
어, 알겠죠? 하나 던져봐.
잘 받아라.
하나, 둘, 셋.
토끼.
완전 속았지?
토끼.
토끼는 뭐냐?
내가 방금 만든 건데.
아, 저기 진짜.
풀떡풀떡 광어.
풀떡, 풀떡, 풀떡.
응? 광어?
완전 속았지?
방금 광어도 내가 만든 건지?
그건 너무 억지 아니냐?
토끼도 억지 같았는데?
야, 잠깐만, 잠깐만.
응? 왜?
오징어 두 마리니?
오징어 두 마리가 뭐예요?
오징어.
너 오징어 몰라?
아니, 그건 너무 억지잖아.
야, 네가 좀 전에 한 풀떡풀떡 광어가 더 억지거든?
맞아, 토끼 정도는 돼야지.
토끼도 별로였거든?
광어보단 괜찮았거든?
아, 잠깐만, 잠깐만.
근데 우리 이걸로 지금 왜 싸우고 있는 거야?
아, 재민 네가 괜히 우리한테 이상한 거 알려줘서 그렇잖아.
아니, 난 재밌길래 그냥 알려준 건데.
야, 우리 이제 이거 그만하자.
더 하다가는 더 크게 싸우겠다.
그래, 그만하자.
알겠어. 나도 안 할게.
진짜지?
응, 약속.
약속.
새우.
뭐야, 안 한다며?
재밌는 걸 왜 안 하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