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화 슬픈 이별(완결)-크루엘라의 최후, 다시찾은 평화
베르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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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비디오 조회수·2024. 11. 17.
-트랙시티 하니안(스피드 트랙)
*26화 라인에어는 스캔의 분신으로 세상을 구하고 숨진다
*현실로 돌아온 지니, 엄마는 시장님,짝꿍은 담비, 담임은 크루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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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가 이겼군요.
네, 하지만 롬칩이 작동하지 않아요.
그럼 헌터 캔이가 틀린 말을 했다는 건가?
게다가 헤드님이 포맷을 시작했어요. 이제 세상은...
헤드님이?
너희들에게 지옥의 맛을 보여주마. 어차피 헤드는 여기 올 수 없으니까.
그래서 헤드님 대신 내가 왔다.
면왕자!
넌 누구냐?
나는 성스러운 성인의 묘지를 지키는 면왕자다.
면왕자? 아니 시모스 성지의 인간이 왜 하드 세상을 간섭하는 거냐?
아, 묻지 마라. 네가 상관할 게 아니야.
뭐라고?
뭐야, 별것도 아니잖아.
그렇다면 이것도 한번 먹어봐라.
학에서도 이랬었는데...
맞죠?
전에?
네, 그때도 아마 롱칩이 모두 확인되는 순간이었을 거예요.
아, 지니!
정신차려!
라인에어. 라인에어, 네가 바로 나다.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거예요? 전 이해할 수가 없어요.
여기를 봐라, 라인에어.
스캔? 당신은 스캔이죠?
그래, 바로 너를 만든 사람이다.
저를요?
라인에어, 잘 들어라.
넌 이 컴퓨터 세상을 구해야 하는 힘든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다.
제가요?
그래, 너와 내가 함께 만든 운명이지.
제발, 무슨 말인지 알아듣게 설명 좀 해주세요.
그러니까, 이길 수 없다는 걸 깨달은...
그래서 내 힘의 일부를 떼어놓고 배드 섹터 붐을 만든 거야.
그 힘의 일부란 게...
제가 트랙시티 한이안으로 오게 된 것도 당신의 뜻이었군요.
정말 미안하구나.
하지만 이것이 너의 운명이다.
너의 운명을 받아들여라. 너의 운명을 받아들여라.
롬칩은?
아, 그거. 시장님한테 있어.
뭐라고? 그래, 알았다. 지금 갈게.
라인에어가 깨어났대요.
네, 롬칩을 찾고 있답니다.
이런!
떠뵙겠습니다!
조심해!
자, 여기 있다.
맡기시고, 모두 뒤로 물러나세요.
어떡하려고?
혹시...
그래, 바로 이게 내 운명이야.
운명이라니? 지금 그게 무슨 소리야?
난 스캔의 분신일 뿐이야.
뭐라고?
그래서 헌터 K가...
헌터 K...
이 남자...
저 때문에...
라인에어, 시장님께는 걱정하지 말라고.
롬칩이 다 모이는 순간 비밀의 미를 풀린다고.
안녕, 스캔.
헌터 K는 날 살리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버렸어.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지키기 위해 죽어갔지.
이제 더 이상의 희생은 안 돼.
어쩔 수 없어. 난 가야만 해.
라인에어! 제발, 놓으세요!
어쩔 수 없어.
난 가야만 해.
어쩔 수 없어. 어쩔 수 없어.
난 가야만 해.
라인에어!
그렇게는 안 되지. 그냥 놔둘 줄 알아?
델 파워!
그래, 그렇게 원한다면 모두 지옥으로 보내주마.
델 파워!
왜, 더 막아보시지?
이제 날 더 이상 방해할 녀석이 없나 보군.
이게 뭐야?
그게 끝이 아니라고.
그럼 이 모든 게 네가...
그래, 그럼 이게 끝이다.
뭐지?
더 이상 갈 곳이 없어.
제발...
어떡하죠? 이젠...
어차피 기다리는 수밖에.
그게 정말이에요?
네, 이제 세상의 평화가 나온 것이에요.
헌터 K, 너한테 준비 좀 갚았다.
제니야...
모두 널 기다리고 있다.
혼자 있게 그냥 놔주세요.
제니야, 네 마음은 이해가 간다.
하지만 세상을 살다 보면 얻는 것도 있고 잃는 것도 있단다.
하지만 라인에어는...
라인에어는 같지만 너한테는 너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죠.
저, 죄송해요.
뭐가 말이냐?
아저씨를 맨 처음 봤을 때요.
무능하다고 말했었잖아요.
저요...
트랙시티 한이안의 시장으로서
이 세상을 지키게 노력해준 제니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고마워요, 제니씨.
저도 이곳을 영원히 잊지 못할 거예요.
선생님, 안녕히 계세요.
잘 가, 그럼.
바람바람, 잘 있어.
넌 최고의 에이스카야.
네가 보고 싶을 거야.
나도 그럴 거야.
잘 가, 친구.
그런데 이제부터 난 누구랑 달려오지?
걱정 마, 좋은 레이서가 나타날 거야.
너보다 좋은 레이서가 이 세상에 또 있을까?
하우스, 잘 있어.
제니씨, 이제 가야 할 시간입니다.
개피맨, 그동안 고마웠어요.
아닙니다.
저도 제니씨같이 좋은 분을 만나서 정말 기뻤어요.
저, 담비는요?
벌써?
제니는요?
갔다.
바보.
정말 아무곳 컴퓨터 세상과 우릴 구해줬다니 믿기지 않아요.
시장님.
설마...
저도 가야 할 시간입니다.
아니, 그게 무슨 소리인가, 상사?
제니도 집으로 돌아갔듯이 저도 돌아가야 합니다.
저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그렇군요.
모두들 떠나가는군요.
안녕히 가세요.
그동안 고마웠어요.
학교 가야지.
네.
여긴...
시장님, 여긴...
뭐? 시장?
너 또 밤새 오락하더니 정신 못 차리는구나.
분명히 시장님인데...
빨리 세수하고 정신 차려.
아닌데...
시장님!
슈나이더 상사님하고 언제 결혼하실 거예요?
빨리 하세요!
상사님하고 싸웠나?
어떻게 된 거지?
그게 다 꿈이라고?
말도 안 돼.
뒤숭숭하지.
여긴 어떻게 온 거야?
어떻게 오다니? 그게 무슨 소리야?
내가 내 자리 찾아서 오는데 뭐 이상해?
내 자리? 그럼 내 자?
혹시...
이 바보!
선생님 오십니다!
어제 내준 숙제 다 해왔겠지?
네.
숙제?
트랙신은 아직도 눈치 못 챈 것 같지?
뭐 처음에 어때도 좋았으니까.
이제 곧 익숙해질 거야.
어? 이거 뭐야?
트랙시티 게임이 아니잖아.
트랙시티는 아까 캤어.
이건 새로 나온 트랙시티 2탄이야.
트랙시티 2탄?
그럼 같이 하자.
오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