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삼익악기 최대주주 지분 확대” /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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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와 바로 연결되는 공시에 대해 파헤쳐 보겠습니다.
개장 전에 뭔가가 있다 싶은 기업, 미리 짚어볼 텐데요.
오늘도 전자공시생 장우진 팀장과 함께합니다.
팀장님 어서오세요.
네, 반갑습니다.
먼저 오늘 첫 번째로 살펴볼 공시로 보는 주가 기업 어딘가요 팀장님?
삼위갑기입니다.
네, 첫 번째 기업은 삼위갑기입니다.
삼위갑기 사실 너무 익숙한 기업인데요.
관련해서 어떤 유의미한 공시가 나왔을까요?
일단 최태주 쪽에서 지분을 확대했다는 공시가 나왔습니다.
삼위갑기 하면 많은 분들이 아실 텐데
일단 악기다 보니까 피아노와 기타를 만드는 회사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일단 피아노 같은 경우에는 2008년에 자일러라는 회사를 인수하면서
피아노 사업을 확장한 적이 있습니다.
독일에 굉장히 유명한 회사고
삼위갑기라는 브랜드와 자일러라는 브랜드
이 두 가지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사업했던 회사라고 보시면 되고요.
기타 같은 경우에는 깁슨 같은 글로벌 유명 회사에
OEM 공급하면서 성장했던 회사라고 보면 되는데
이 회사가 코로나 시기에 굉장히 큰 수혜를 받았습니다.
당연하게 악기라고 하는 게 실내에서 연주되는 거기 때문에
취미활동이 늘어나면서 코로나 시기에 매출이 굉장히 좋았었는데요.
반대로 코로나가 끝나면서 이 악기 매출이 급감했습니다.
더더군다나 이 악기들이 중고 매물로 나오면서
실적도 굉장히 악화가 되었고요.
삼위갑기 같은 경우에는 이 악기 사업 같은 경우에
GDP 성장이 국가의 GDP 성장이 되면서 안정적으로 성장하지만
어느 수준 이상이 되면 정체를 보이는 사업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수환에너지라고 해서 집단에너지
광주에 있는 집단에너지 사업을 하는 사업자도
인수한 적이 있습니다.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려고 하는 회사라고 보시면 되는데
현재 주가 같은 경우에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코로나 시기 이후에 악기 사업이 매출이 급감하면서
주가도 굉장히 내려와 있다.
그런데 현 상황에서 최대 주주는 계속해서 지분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최대 주주는 현재 김종섭 회장이고
김종섭 회장은 또 다른 상장사 스펙코도 최대 주주로 있는데
이 스펙코라는 회사가 지금 지분을 늘리고 있고요.
스펙코의 삼위갑기 지분율은 최근에 12.96%에서
14.62%까지 거의 1.7% 가까이 높아졌습니다.
이렇게 높아진 이유에 대해서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는 건데요.
일단 현재 보면 삼위갑기의 PBR은 0.4배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현금 여기에 자사주도 많고요.
자사주가 16% 정도 있기 때문에
삼위갑기 입장에서는 주주 환원 정책이 나올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갖게 하고 만약 이게 아니라고 하더라도
삼위갑기가 뭔가 타깃책으로서 사업을 확장하고자 하는
뭔가 의지가 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갖게 돼서
삼위갑기는 현재 사자라는 느낌보다는
이게 왜 지금 사고 있을까? 주가가 이렇게 바닥인 상태에서
계속 사들어온 이유는 뭔가 있지 않을까?
라는 측면에서 공부해볼 필요가 있는 회사로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가 흐름 살펴봤듯이 코로나 이후로 어려운 모습을 보였지만
최대주주가 지속적으로 장래 매수하는 흐름이 포착되면서
주시해보자라는 의견이었습니다.
이어서 다음 공식 기업도 바로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두 번째 기업은 테크윙입니다.
테크윙 고정 대비 많이 하락하긴 했지만
삼거래를 연속으로 반등이 나아지고 있거든요.
여기에 기대해볼 만한 공시도 나왔을까요?
네 맞습니다. 삼위갑기랑 똑같이 최대주주의 장래 매수가 나왔습니다.
테크윙 같은 경우에는 반도체 장비로 유명한 회사고
특히나 반도체 테스트 장비와 굉장히 연결,
연관성이 깊은 부품들을 납품한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핸들러 장비라고 해서 이 매출이 거의 절반 정도 되고 있는데
핸들러라는 게 뭐냐면 장비에서 칩을 이송해야 되잖아요.
이 칩을 이송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게 메인 장비라고 보면 되는데
현재 테크윙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기존에는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장비가 글로벌 1위인데
이것을 비메모리 쪽으로 확장하려고 한다.
이게 한 가지 모멘텀이고
가장 크게 주목을 받았던 거, 연초 대비에서 가장 크게 주목을 받았던 이유는
HBM 관련된 큐브 플러버라는 장비였습니다.
기존의 HBM 같은 경우에는 웨이퍼 단에서, 큰 웨이퍼 단에서만 장비 테스트를 했었는데
이게 수율에 문제가 있었다는 거죠.
그래서 칩 단위로 뭔가 추가로 테스트가 필요했는데
이것을 테크윙이 개발해서 이 큐브 플러버를 납품하기 직전이다라는 얘기가 계속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주가가 올랐고요.
반대로 이 큐브 플러버가 납품이 계속해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주가는 고점 대비에서 한 반토막, 한 44% 정도 조정이 나온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지금 상황에서 이 테크윙의 주가, 이 상황을,
업황을 어떻게 봐야 할 것이냐, 이게 궁금한 상황인데
나윤성 대표가 계속해서 장례 매수를 하고 있다는 거죠.
최근에 보면 4만 2천 주를 장례 매수했는데
그 규모가 한 14억 원 정도 됩니다.
물론 고점 대비에서는 44%가 조정이 나오긴 했지만
밑에서 보면 바닥에서 330%가 상승한 상황이거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나윤성 대표가 지금 장례 매수를 했다는 건
테크윙의 지금까지 기다렸던 큐브 플러버가 납품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지 않나라는 기대감을 갖게 되는 거죠.
그래서 시장에서는 이제는 좀 관심을 가져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포인트가 된다고 보고 있고요.
최근 상황을 보면 삼성전자가 엔비디아로부터 삼성자가
HBM3 8단과 12단을 공급할 수 있다는 얘기들이 조금씩 나오고 있고
젠슨왕 같은 경우도 지난 주말에 삼성전자의 제품을 패스트트랙으로 승인하겠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잖아요.
이 분위기가 만약에 맞다고 한다면 이 테크윙의 장비가 삼성전자로 들어가려고 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HBM 관련 주로도 부각되면서 오를 수 있는 상황이라서
이 최대 주주의 장례 매수는 굉장히 면밀하게 봐야 되는 이슈다라고 판단이 됩니다.
테크윙의 최대 주주가 3일에 걸쳐 장례 매수를 이어오면서 약 14억 원 정도를 매수했는데요.
주가 수준이 높은 상황임에도 공격적으로 지분을 늘린 모습을 봤을 때
기대감 가져봐도 좋다라는 의견으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살펴본 3위 갑기와 테크윙 주시해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지금까지 장우진의 공시로 보는 주가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