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제가 정치인인가요?" DM논란 후폭풍

스타채널 디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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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임영웅DM #탄핵정국 #비상계엄령
- 임영웅이 비상계엄령 관련 DM 논란, 더 중요한 것 '이것'이라는데
- DM 논란 사생활의 영역일 뿐이다? 그래도...
제작
우리가 찾고 있던 진솔한 연예채널
'스타채널 디 오리지널'
임영웅씨가 최근에 구설에 올랐죠
사실은 임영웅 정도의 인기를 가진 스타라면
구설도 한 식구거든요
유명 연예인치고 이런저런 루머 없고 구속속으로 오는 일 없고
그런 경우가 없기 때문에
오히려는 사실 무관심이 더 무섭다고
별다른 구설이 없는 게
오히려 스타급 연예인이 아니라는 반증일 수도 있는데
임영웅씨는 정말 별다른 연애설도 하나도 없고
아무런 구설을 올릴 만한 행동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에 아주 크게 휘말렸죠
사실은 뭐 대단한 내용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가장 큰 틀은 그거예요
내가 정치인이 아닌데
왜 정치적 발언을 해야 되냐
라는 이야기를 했다는 게
지금 비판 여론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데
사실은 정치적인 발언을 하지 않는 것도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그러하죠
오히려 연예계에서는 가급적 연예인은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아야 된다는 인식이 아주 팽배해요
왜냐하면 본인의 소신을 가지고 뭔가 얘기를 할 수 있는데
그로 인해 향후 활동에 지장을 처리할 수도 있기 때문에
연예계에서는 특히 연예관계자들이 소속 연예인들한테
절대 그런 걸 못하게 하려고 엄청 노력을 많이 하죠
임영웅씨는 이제 정치적 발언을 한 건 아니에요
나는 정치인이 아니니 하지 않겠다 이런 발언인데
황교익 씨나 김각수 씨나 이런 분들이 지적한 내용을 보면
그렇게 따지면 정치인이 아닌 일반 시민들이
지금 탄핵하라고 외치는 것도 그들을 비하하는 발언 아니냐
이런 식의 논리가 연결이 되긴 하는데
제가 볼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이 얘기를 어느 자리에서 어떻게 했느냐예요
공식석상에서 이런 발언을 했다
저는 그러면 문제가 있고 지적받아 마땅하다 생각을 해요
나는 정치인도 아닌데 그런 발언을 하기 싫어 이런 얘기를 공식석상에서 했으면
무책임하게 보일 수 있고 너무 무신경하게 보일 수 있죠
그리고 정치인이 아니지만 열심히 시민으로서 이런 발언을 하고
규탄하고 하는 분들을 정말 모욕하는 게 될 수 있기 때문에
공식석상에서 한 발언 아니라고 할지라도
요즘에는 SNS에 글을 올리는 것도 하나의 공식적인 행보로 보이기 때문에
그것도 역시 비난받을 여지는 분명히 보인다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이번 건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이뤄지긴 했는데
본인이 뭔가 게시물을 올린 건 아니고
누군가가 이런 부분을 지적하는 DM을 보내서
DM으로 그냥 본인의 입장을 밝힌 게 다거든요
인스타그램에서도 DM은 어떤 영역이냐면
그냥 사생활에 해당되는 영역이에요
사적으로 한 대화라고 볼 수 있는 거죠
아무리 연인이라고 할지라도
사적으로 나눈 대화까지도 이렇게 문제가 될 수 있을까
예를 들어서 술집에서 술을 먹으면서 어떤 연예인이 어떤 발언을 했는데
이거 문제 있네 싶어서 누가 그걸 몰래 녹음해가지고 온라인을 올리면
그 연예인이 비난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이건 굉장히 심각한 사생활 침해거든요
그런데 그 어디에도 왜 인스타그램 DM을 이렇게 공개했느냐라는 부분을
지적하는 얘기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사람은 어떤 생각도 가질 수 있고 어떤 발언도 할 수 있지만
이거를 사적으로 한 발언이냐 공개적으로 한 발언이냐가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잣대인데
임영웅 씨는 그냥 사적으로 한 얘기일 뿐이었어요
사실은 그런 DM을 받고 답을 안 하면 되는 거였어요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그런 DM 받고 바로 답을 하지 않아요
그런데 임영웅 씨는 평소에 굉장히 열심히 팬들과 소통을 하는데 집중해왔고
그런 측면에서 팬으로 보이는 사람이 DM을 보냈기 때문에 답을 한 것 같은데
그게 이렇게 공개돼가지고 이렇게 구독자가 오를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겠죠
또 하나의 지적은 다 좋은데
12월 7일 날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반려견 생일 축하하는 그런 글을 올린 게 화제가 됐는데
12월 7일은 전 국민의 시선이 여의도로 집중돼 있었던
그 12.3 비상계엄 이후에 탄핵 전국에서
그날 국회에서 탄핵 표결이 이루어진 날이었거든요
왜 하필 그런 날 그런 사진을 올렸느냐라고 할 수도 있는데
그날이 하필 반려견의 생일이었던 거죠
임영웅 씨는 팬들과 소통을 하고 싶은데 기회가 적어요
왜냐하면 공연을 많이 하려고 하는데 할 때마다
이건 뭐 그냥 피케팅이라고 불릴 만큼 너무 표도 부하기 힘들 만큼
팬들은 더 성원을 하고 그러다 보니까 임영웅 씨는
어떤 SNS나 이런 걸 통해가지고
굉장히 다양한 본인의 일상을 공유하면서 팬들과 지내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팬들이 보낸 DM에 대해서도 답을 해주다 보니까
이런 상황이 된 게 아닌가 싶은데
어찌 보면 연예인 입장에서는
팬들과 소통하고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는 것 자체가
직업인들로서의 업무거든요
근데 12월 7일 날 뭔가 직업이 있는 사람이어서
자기 직업 때문에 업무활동을 했다라고 해서
지적받을 수는 없거든요
물론 그런 게시물도 안 올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사실은
아쉬움이 드는 대목도 있긴 하지만
그런 부분이 아쉬움이 남는 정도의 대목이지
비난받을 부분인가 하는 부분은 많이 또 아쉬움으로 남죠
그리고 저는 더욱 안타까운 건 뭐냐면
이 글을 남긴, 이 DM을 주고받은 사람
아무래도 이 DM을 주고받은 사람이 이걸 게시글로 공개를 했겠죠
그분이 지적한 내용이 뭐였냐면
이 얘기가 뭐냐면
가장 좋은 건 임영웅 씨가
뭔가 탄핵을 지지하고 이런 목소리를 내주는 거지만
그것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그런 날 엉뚱하게 이런 사진을
반려견 사진을 올리는 게 맞냐라는 지적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이분은 대부분의 국민이 그걸 하듯
탄핵을 지지하시는 분인 것 같아요
그렇다면 임영웅 씨를 비난하는 것도 좋지만
이게 어떤 효과를 보이느냐는 또 다른 영역이거든요
제가 박근혜 탄핵 당시에
여러 연예인들이 루머가 제기된 적이 있었어요
그때 제가 썼던 칼럼이 있는데
박근혜와 그 당시 국정농단 세력에 대한 지적
그들에 대한 비판으로 집중해야 되는 상황에서
연예인 루머 얘기를 하는 건 오히려 이런 거를 방해한다는
그런 주제의 칼럼을 쓴 적이 있거든요
마찬가지로 지금도 윤석열 대통령이라든지
그런 어떤 내란 세력에 대한 비난이 집중돼야 되는데
엉뚱하게 임영웅 씨를 비난하는 여론이
형성이 되면 이게 오히려는 본질을 흐트릴 가능성이 높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이슈가 집중될 때는 그 이슈에 집중을 해야지
격가지 이슈를 막 다루기 시작하면 본질이 흐려질 수 있거든요
본인은 탄핵이 되고 내란 세력들이
처벌받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이런 걸 제기했겠지만
오히려는 좀 눈돌리기를 하고자 하는 세력들이
다른 이슈를 만들어서 퍼뜨리거든요
연예인들이 그런 식으로 많이 이용당한다고 알고 있죠
뭔가 정관계 인사라든지 고위층 재계 이런 인사들이
뭔가 안 좋은 일이 휘말렸을 때 연예인 이슈를 터뜨려가지고
이슈를 막 시선을 돌리려 하는 그런 상황이 많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거는 반대로 이 상황에서 임영웅 씨 행보를 지적하다가
오히려는 지금 현재 탄핵 정국에서
정말 집중하고 신경 써야 될 부분의 본질을
흐트러트리는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부분에서
저는 이런 논란이 계속 굵어지는 건 좋지 않은데
누구에게나 정치적인 발언을 할 자유도 있고
하지 말아야 될 자유도 있고
또 하나는 본인의 직업 때문에 어떤 정치적인 입장을 내고 싶어도
그런 발언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거든요
이런 부분을 조금 폭넓은 시선으로 봐주는 게
이번 임영웅 씨 논란에 대한 가장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임영웅 씨 팬들은 많이 상처를 받을 것 같고
임영웅 씨나 소속사가 너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부분을
여기서 또 무슨 얘기를 하겠어요
지금 상황에서 뭔가 얘기할 수도 없는 상황까지 가버린 분위기인데
그냥 너무 이런 식으로 다른 이슈에 집중하는 것보다는
그 이슈는 그 이슈에 집중을 하고
임영웅 씨는 임영웅 씨 공연에 집중해 주는 게
오히려 지금 상황에서는 가장 객관적인 상황이 아닐까
객관적인 판단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