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 좀 핥아먹었다가 경상도 꼬마주인에게 혼나서 기분 잡친 리트리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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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9.
• 뭉치- ♂ 2016년생 골든리트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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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멘붕 - https://youtu.be/dkHfLiG2654
Track : 라면 먹고 갈래? - https://youtu.be/xZ50XXccLdE
잡채 막 안 보지 마라.
잡채를!
왜 그렇게 한대?
윤희가 저기로 가야겠다.
가자.
언니, 엘리베이터 좀 잡아주세요.
아, 그걸 찍었어야 되는데.
뭉치한테 뭐라고 했어?
앉아.
앉아라고 했어?
엘리베이터 예술 교육이 엄청 잘 돼있네.
우리 애기들은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있다.
뭉치.
저승사자 같이 나오네.
출발하자.
지미 애기 만나.
오늘 엄마, 아빠랑 따로 움직이고
따로 국밥 작전.
들어 나갔나?
작전 성공적으로 마치자.
알았지?
막만 있네, 맞지?
세근밥.
막만 치사량이다, 내가 봤을 때.
칠흑 같은 어둠.
달은 보이네.
이연아, 빨리 구워줄게.
엄마 기다릴게요.
알았어, 다 돼간다, 이연아.
이연아, 뭉치 왜 이러고 있어?
뭉치가 뭐 기다리고 있어?
이럴 때는 순대 내장을 주면 됩니다.
이연이도 한 개 줘볼래?
뭉치, 이리 와야지.
여기 있네, 여기 있네, 뭉치.
걔가 냄새를 못 맡나 봐.
이연아, 뭉치 뭐 하고 있어?
코박쥐보다 코박쥐.
그거 내 밥그릇 아이가.
아빠 밥그릇을 어떻게 하고 있어.
개구쟁이다, 뭉치 너무.
개구쟁이 너르잖아.
아이고.
비가 추워 많이 났나 봐.
뭉치가 양념해줬네.
고기 더 맛있게.
아빠가 작은 거 좋아그래.
그래가지고 뭉치가 접시에 소금을 씌웠네.
젓가락에도 이제 해줄 거야.
난 아마 어디 가나 세균에는 감염도 안 됩니다.
와, 겨울이다.
이연아, 닦고 간다.
이연이 먼저 줄게요.
뭉치야, 안 된다잉.
이연아, 아빠가 줄게다잉.
목살 사놨다, 목살.
잡채봐, 감 보지 마라.
잡채래, 잡채래.
왜 그렇게 한대.
뭉치가 봐라, 이연이가 뭐란다 아이가.
이걸로 아빠가 뭉치 달래줄까?
저기요, 너무 부담스러운데요.
니 거 아닌데요, 우리 마누라 낀데요.
월그윽하노 개가.
유튜브에 쓴 작용이네.
사이좋은 척도 해보고.
니는 좀.
오늘 출발할 때부터 약간
저승사자 느낌이고.
눈빛 보소.
개가 쓱이나가지고.
이연이는 왜 쓱났어.
언니, 눈이 왜 그래요.
나뭇잎이 다 어디 갔냐고.
마저 비벼가지고 다 떨어졌네.
개 가는 게 만족스러워.
뭉치, 어디 있노.
아이, 아빠 바지 또 다 젖었어.
뭐고, 퐁퐁이가 와, 일로.
뭐고, 얘 왜 이래?
개 침에 파악 성분이 있나?
아빠, 왜?
뭉치 침이 이상해.
여기 닦아, 뭉치.
바지가 없어.
물티슈로 묻었어.
뭉치야, 혼난다.
언니 딱 보고 있다.
무섭다, 무서워.
서울사람들 이거 아나?
된장 깻잎.
서울사람들은요.
무슨 맛으로 고기 먹는지 몰라요.
이게 깻잎 맞아? 콩잎 아니야?
콩잎을 먹으나?
콩잎이 원존대맛이야.
약간 질긴 그거.
콩잎이 더 부드럽다.
좀 질긴가?
하여튼 그 향이 좋지.
너무 맛있다.
뭉치야, 한입만 싸줄까?
아니요.
아, 예은이도 싸줄까요?
뭉치야, 한입만 싸주고.
예은이도 싸줄게요.
왜요?
콩잎 싫어하잖아요.
왜 안 씹지?
원래 성격이 좋은 거나 씹잖아.
한 번, 두 번 씹는 거 같아.
예은이도 싸드릴까요?
큰 거, 큰 거 먹어야 돼.
이렇게 싸드릴까요?
엄마가 싸줘.
엄마가.
알겠어요, 알겠어요.
아빠를 왜 보내?
아빠가 지금 음식들 보인다.
예은이,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