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다음날 진아의 시력이 돌아왔어요. #아빠의 역할이란?
떼둥이칠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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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비디오 조회수·2025. 1. 7.
안녕하세요. 궁금하셨죠?
수술 결과가 어떻게 나왔을지.
아주 잘 나왔습니다.
집도의 선생님하고
주치의 선생님이 있잖아요.
집도의 선생님은 항상
최고 안좋은 상황과 최고 좋은 상황은
얘기 안하고
안좋은 상황을 주로 얘기를 하죠.
주치의 선생님은 결과만 놓고
그 결과를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는데
수술이 아주 잘 됐고
검사도 여러가지 했거든요.
9시부터
1시간 전까지
계속 검사만 했어요.
눈에 약간
눈곱하고 진물이
조금씩 나오는 상황인데
이 상황에서도
그냥 시력
나한 시력이
0.3이 나왔습니다.
박수
아빠의 역할이란
무엇인가
이런것도 생각해보고
했는데
눈은 튀어나오고
눈이 아파요.
잠을 두세시간만에
깨고
그것도 제대로
잔것도 아니고
웅크리고
이게
하나도 안 피곤하다는
그런 생각
시력 0.3 판정을
받고나니까
나한시력 0.3인데
이게
상처가 아물고
실팍도 빼고
하면 점점 더 좋아질 가능성이
51% 이상이래요.
근데 사실 저는 교정시력 1.0만
되더라도
행복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나한시력 0.3이면
교정시력 1.0
만드는 것은
안경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르니까
어려울 것 같진 않아요.
그래서
굉장히 성공적이다.
굉장히 성공적인데
아침부터 우리 진아는
죽 좀 먹자고 하니까
안 먹는다. 집에 빨리 가고 싶다.
뭐 어쨌든
그렇게 아빠하고 신랑이를
했는데
조금 전에
라면 좀 먹고
근데 병원에서
먹는 라면은 맛없다는 거 아시죠?
라면은
진리인데
어딜 가나 맛있는데
어쨌든 그래가지고는
아무튼 수술은
굉장히 다 안정적으로
수정체도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고
분비물이
안구에서 튀어나오는
밀려나오는 그것도 하나도 없고
아무튼
잘 꿰매졌습니다.
잘 도려냈고
잘 꿰매졌고
그래서 시력도 잘 나오고
오후에
1시 30분에
집도의 선생님하고 만나서
다음 일정
잡고
내려가면 되는데
원래는
2시 43분
기차를 타려고 했는데
2시
4시 38분
2시 38분 기차를 타려고 했는데
4시 43분 기차를
어렵게 또
예약을 했어요.
그래서 2시간 늦어졌는데
그거 가지고 또
엄마한테 전화해서 울고 울고
어쨌든
우리 진아가
시력을 한쪽 시력은
거의
다시 찾았다고 보면 되고
다른 쪽도
0.3이 나와요. 지금
다른 쪽도 사실은
조금
상태가 왼쪽 보다는
오른쪽이 좀 나은 상황이긴 했으나
시력이
왔다갔다 했거든요. 0.2가 나왔다
0.3 나왔다. 어쩔 때는
시력 측정이 불가능하기도 했다가
했었는데
지금은 시력 측정이
가능하고
그리고
물론 이걸로는
불안정하기 때문에 교정시력을 만들기는 힘들어요.
그래서 수술을
오른쪽은 수술을 하고
교정시력을
만들어야겠죠.
어쨌든
2박 3일간의
피로가 싹 날아가는 것 같은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예쁜 안경
반짝반짝하는 무지개 안경
맞춰가지고
진아를 더 재밌게
해줘야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요.
그리고 오늘은
그래도 시술 한번 더 해야겠죠?
진안에
도착하면 아마 7시 반 정도 될 것 같아요.
빨리 도착하면 7시 반 정도
되는데 도착하는 대로
실시간 방송 켜고
여러분들께
진아가
이렇게
변화된 모습
너무 섣부른가?
어쨌든
이게 상처가
아물고 어쩌고 하는데 최소
일주일에서 2주 걸리고
안경을
쓰기까지는 모르겠어요.
1시 반에 진료를 받아봐야 되는데
그 진료 받고 나서
안경을 언제쯤
쓸 수 있을까
어쨌든 시력이
안정적으로 딱 자리를 잡은 다음에
써야 되니까
그런데
아무튼 여러분들한테 다시 한번
강조해서 말씀드리는 건
눈에서
진물이 좀 나고
약간 이렇게 눈곱도
닦아내지 못하고
했는데도
시력이 이렇게 딱 봤을 때
0.3이 나오고
수정체에 흔들림이 없다.
수정체에 흔들림이 없어서
잘 됐다.
어쨌든
진아가
부모 마음이라는 게 다 그렇지만
어제 수술실 들어갈 때
사실 진아가 또
수술실 들어가서
언니들이랑 헤어질 때
울었거든요.
아기가 우니까 또
아빠는 참아야 되는데
진아가 우는 모습 안 보이려고
고개를 이렇게 침대에서
뒤쪽으로 이렇게 돌리고
옆쪽으로 돌리고
눈물을 뚝뚝 흘리는데
아빠 마음이 그렇더라고요.
이런 경험을
해보신 분들도 있고
안 해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자식이 아파서
입원을
하고
아이를 간병하는
부모의 마음은
다 거기에서 거기지 않을까.
다 똑같지 않을까.
어쨌든
아빠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한다.
아빠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게
이런 거 아니겠어요?
아기 아플 때 병원에 같이 있고
유치원 입학식 때 같이 가주고
초등학교 운동회 때
같이 가서
같이 손잡고
달리기도 하고
그러는 게 아빠의 역할이지 않을까.
제가 남편의 역할은 잘 못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아빠의 역할은
열심히
조금은 잘
하는 편인 것 같아요.
그래서 세상의 모든 아빠들이
아빠의 역할을
충실히 잘 해내길 바랍니다.
뭔 말인지 아시죠?
아빠의 역할을
잘해야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