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대만관' 명칭 둘러싼 논란... 전문가 "중국의 韓 길들이기 위한 압박"
4 비디오 조회수·2026. 9. 6.
중국 파빌리온이 들어설 예정이던 광주 하정웅미술관.
개막을 불과 이틀 앞둔 지난 3일, 중국 측이 전시 철수를 선언했습니다.
'대만관'이라는 명칭이 '하나의 중국' 원칙에 어긋난다는 이유였습니다.
발단은 지난 6월. 광주비엔날레 측이 홍보물에서 '대만' 대신 '국립대만미술관'으로 명칭을 바꾸며 논란이 시작됐습니다.
대만 정부와 국내외 예술계가 반발하자, 재단은 지난달 25일 '대만관' 명칭을 다시 승인했습니다.
그러자 이번엔 중국 측이 반발했습니다. 27일 주한중국대사와 총영사가 광주시를 찾아 유감을 표했고, 3일에는 중국 외교부가 한국 정부에 '하나의 중국' 원칙 이행을 공개 요구했습니다.
광주비엔날레와 광주시는 예술에 정치가 개입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예술계에서도 중국의 정치적 외압이 부적절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AI 생성·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비디오 요약
AI 생성광주 비엔날레의 대만관 명칭 문제를 두고 중국이 전시 철수를 선언하며 외교적 갈등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내세운 중국의 정치적 외압에 대해 예술계와 광주시는 예술의 자율성을 강조하며 반발하고 있으며, 이를 한국에 대한 중국의 압박 전략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