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터의 산문" - "영혼의 평정을 찾는 이의 안내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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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Wandering Soul - Asher Fulero [길이 : 3:1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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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페이터의 산문을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시청해 보시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어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페이터의 산문
이양한이 만일 나의 에도가 에두 하는
서적을 제안하여이 3권 내지 사호
권만을 들라면 나는 그 중에 하나로
옛날 로마의 철학자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들기를 주저하지
아니하겠다 혹은 음으로 혹은 분노로
혹은 욕정으로 마음이 뒤흔들리고 또는
모든 일이 뜻같이 아니하여 세상이
귀찮고 아름다운 동무의 이야기까지
번거롭게 들릴 때 나는 흔히이 견인
주의자 황제를
생각하고 어떤 때는 직접 조용히 그의
명상록 펴본다 그리하면 그것은 대강의
경우에 있어 어느 정도 마음의 평정을
회복해 주고 당면한 고통과 치우를
많이 완화해 주고
직무해제 힘이 어디서 오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모르거니와
그것은 모든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내 마음에 달렸다 행복한 생활이란
많은 물건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라 모든 것을
살해하라 그리고 물러가 내 자신
가운데 침자 하라 이러한 현명한
교훈에서 오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것은 도리어 그 가운데 읽을 수
있는 외로운 마음 끊임없는 자기
자신과의 대화가 생활의 필요 조건이
되어 있는 마음 행복을 단념하고
오로지 마음의 정만을 구하는 마음에서
오는 것인지도 모른다 다시 말하면
목전의 현실에 눈을
감으로써 현실과의 일정한 거리를 유지
할 수 있고 또 어떤 때는 현실을
아주 무시하고 망각할 수 있는
마음에서 오는 편이 많을지도 모른다
이러한 의미에 있어 그 위안은 권정한
성질의 것이 아니라고도 할 수 있겠다
사실 일종의 지적 오만 또는 냉정한
무관심이 황제의 견인 주의의 자연한
귀결이 동시에 생활 철학으로서의 한
큰 제한이 된다는 것은 거부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그 반면 견인 가
황제 생활에 있어 가장 아름답게
구현되고 견인 주의자에 추구하는
마음의 평정이 행복을 구할 수 있는
마음의 한 기본적 자체가 된다는
것만은 또 수긍하지 아니할 수 없는
사실이다 다음에 번역해 본 것은 직접
명상 록에 번역한 것이 아니요 월터
페이터 그의 쾌락 주의자 메어리의
일장에 있어서 황제
연설이라고 임의로 취재한 대다 자기
자신의 의 상상과 문식 가하여 써
놓은 몇 구절을 번역한 것이다 베이터
다하는 바와 같이 세기말의 영국의
유명한 심미 비평가로 아름다운 것을
관조하고 아름다운 글을 쓰는데 일생을
바친 사람이다 나는 그의 문의 부흥에
찬란한 문체도 좋아하니이 몇 구절에
간소하고 장중한 문체도 거기 못지
아니하게 좋아한다 그리고 황제의
생각도 페이터의 붓을 빌려 것이
없을뿐 아니라 한층 아름다운 표현을
얻었다 할 수 있지 아니한가 한다
사람의 칭찬받기를
원하거든 깊이 그들의 마음에 들어가
그들이 어떠한 판단인가 또 그들이
그들 자신의 관한 일에 대하여 어떠한
판단을 내리는가 보라 자호의
칭찬받기를 바라거든 후세에 나서 너의
위대한 명성을 전할 사람들도 오늘
같이 살기에 곤란을 느끼는 너와
다름없는 것을 생 진실로 사후의
명성에 연연해하는 자는 그를 기억해
주기를 바라는 사람의 하나하나가 얼마
아니하여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기억
자에도 한동안 사람의 마음의 날개에
오르 내리나 결국은 사라져 버린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내가 장차
볼일 없는 사람들의 칭찬에 그렇게도
마음을 두는 것은 무슨 이유인 그것은
마치 너보다 앞서이 세상에 던
사람들의 칭찬을 구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는 어리석은 일이 아니냐 참다운
지혜로 마음을 가다듬은 사람은 저
인구의 회자하는 호머의 시구
하나로도이 세상의 비례와 공포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은 나무
식과도 흡사한 것 가을 바람의 땅에
낡은 잎을 뿌리면 봄은 다시 새로운
잎으로 숲을 덮는다 입 입 조그만 입
너의 어린애도 너의 여자도
너의 원수도 너를 저주하여 지옥에
떨어뜨리려 하는 자나이 세상에 있어
너를 헐고 비웃는 자나 또는 사우에
큰 이름을 남긴 자나 모두가 다
가지고 바람에 휘날리는 나무 시배
그들은 참으로 호모가 말한 바와 같이
봄철을 타고 난 것으로 얼마 아니
하여서는 바람에 불리어 흩어지고
나무에는 다시 새로운 잎이 돋아나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에게 공통한
것이라고는 다만 그들의 목숨이 짧다는
것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는 마치 그들이 영원한
목숨을 가진
것처럼 이하고 사랑하려고 하느냐 얼마
아니 하여서는 내 눈도
감겨지는 몸을 의탁하였다 자 또한
다른 사람의 짐이 되어 무덤에 가는
것이 아닌가 때때로 현존하는 것 또는
인제 막 나타나려는 모든 것이 어떻게
신속히 지나가는 것인지 생각하여 보라
그들의 실체는 끊임없는 물의 흐름
영속하는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다
그리고 바닥 모를 때에 시면은 바로
내 곁에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것들
때문에 혹은 기뻐하고 혹은
괴로워한다는 것이 어리석은 일이
아니냐 무한한 물상 가운데서 내가
수한이 어떻게 작고 무한한 시간
가운데 내게 허용된 시간이 어떻게
짧고 운명 앞에 존재가 어떻게 미소한
것인가를 생각하라 그리고 기꺼이
운명의 직녀 클로토의 배틀에 몸을
맡기고 여신이 너를 실상 어떤 배를
짜은 마음을 쓰지 말라 공사를
막론하고 싸움에 휩쓸려 들어갔을
때에는 때때로 그들의 분노와 격렬한
폐기로 오늘까지 알려진 사람들 저
유명한 경로와 그 동기를 생각하고
고래의 큰 싸움의 성패를 생각하라
그들은 지금 모두 어떻게
그들의 전진의 자취는 어떻게 되었는가
그야말로 먼지요 제요
이야기요 신화 아니 어떡하면 그만도
못한 것이다 일어나는 이런 일 저런
일을 증대 시하여 혹은 몹시 화를
내던 내 신변의 사람들을 상기하여
보라 그들은 과연 어디
있는가 너는 이들과 같아지기를
원하는가 죽음을 염두해두고 내 육신과
생각해보라 내 육신이 차지한 것은
만상 가운데 하나 미진 내 영혼이
차지한 것은이 세상의 충만한 마음의
한 조각이 몸을 둘러보고 그것이 어떤
것이며 노령과 애욕과 병약 끝에
어떻게 되는 것인지를 생각해 보라
또는 그 본질 원형에 상도하이팰리스
간을 생각해보라 아니 부패한 만상의
원리 원칙에도 작용하는 것으로 만상은
곧 지네요 수액기 추요 골편 너의
대리석은 흑게
정결 너의 은은 흙의 잔사의 지하지
못하고 너의 명주 옷은 벌레의 잠자리
저의 자포 깨끗지 못한 물고기 피해
지하지 못한다 아 이러한 물건에서
마와 다시 이러한 물고기 피해 지하지
못한다 아 이러한 물건에서 나와 다시
이러한 물건으로 돌아가는 내 생명의
호흡 또한 이와 다름이 없느니라
천지의 미만에 있는 큰 영은 만성
초와 같이 손에 넣고 분주의
차례차례로 짐승을 빚어내고 초목을
빚어내고 어린애를 빚어낸다 그리고
사멸하는 것도 자연의 질서에서 아주
벗어져 나가는 것은 아니요 그 안에
남아 있어 역시 변화를 계속하고 하고
자연을 구성하고 또 너를 구성하는
요소로 다시 배분되는 것이다 자연은
말없이 변화한다 느티나무 괴짝 목수가
꾸며 놓을 때 아무런 불평도 없었던
것과 같이 부서질 때도 아무런 불평을
말하지 아니한다 사람이 있어 내가
내일 길어도 모래 죽으리라고 명언한자
할지라도 내게는 내일 죽으나 모래
죽으나 별로 다름이 없을 것이다
따라서 너는 내일 죽지 아니하고 1년
후 2년 후 또는 10년 후에 죽는
것을 다행한 일이라고 생각지 않도록
힘써라 만일 너를 괴롭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내 마음이 그렇게
생각하는 때문이니까 너는 그것을 쉬
물리칠 수 있을 것이다 죽음이란
무엇인가 만일 죽음에 부수되는 여러
가지 외관과 관념을 사이하고 죽음
자체를
직시한다면 죽음이란 자연의 한 이법에
지하지 아니하고 사람은 그 이법 앞에
겁을 집어먹는 어린애에 지니지 못하는
것을 알 것이다 아니 죽음은 자연의
법이요 작용일뿐 아니라 자연을 이롭게
하는 것이다 철인이 법학자 장군이나
우러러 보이면 이러한 사람으로 이미
죽은 사람을 생각하라 내 얼굴을
거울에 비추어 볼 때에는 내 조상
중에 한 사람 옛날에 로마 황제 한
사람을 생각하여 보라 그러면 너는
도처에 내 현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는 이러한 것을 생각하여 보라
그들이 지금 어디 있는가 대체 어디
있을 수
있는가 그리고 내 자긴 얼마나 오래
머물러 있을 수
있는가 너는 내 생명이 속절 아고
너의 직무 너의 경영이 험하다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그러나 머물러
있으랴 적어도 치열한 불길이 그
가운데 던져지는 모든 을 열과 빛으로
변화시키기까지는 세상은 한 큰 도시
너는이 도시의 한 시민으로 이때까지
살아왔다 아 온 날을 세지 말며
그날의 짧음을 한탄하지 말라 너를
여기서 내보내는 것은 부정한 판단이나
폭군이
아니요 너를 여기 데려온 자연이다
그러니 가라 배우가 그를 고용한
감독이 명령하는 대로 무대에서
나가듯이 아직 꼬막을 다 끝내지
못하였다고 하려느냐 그러나 인생에
있어서는 막으로 극 전체가 끝나는
수가 있다 그것은 작자에 상관할
일이요 내가 간섭할 일이 아니다
기쁨을 가지고 물러가라 너를 물러가게
하는 것도 선의에서 나오는 일인지도
모를
일이니까
끝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