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CDF 윈도우갤러리 기획전 《도시 일상 공예-Urban Daily life Craft》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KC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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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CDF 윈도우갤러리 기획전 《도시 일상 공예-Urban Daily life Craft》
📅기간: 2024.5.8(수) ~ 2024.6.2(일)
🏛️장소: KCDF 윈도우 갤러리
✅참여작가: 김나리 @nari.kim__, 임종석 @kafka8 , 정지숙 @jungji_sook, 하지훈 @jihoonha
현대 도시인들에게 만남과 대화, 기다림과 쉼이 가능한 공간은
어디일까?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공간,
그곳은 공원이다. 사람들의 행복의 질을 높이고 우울감을 낮추는
필수 공간으로 자리잡은 그곳에 아름다움과 재미를 겸한 공예가들의
작품을 더해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예공원’을
제안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공예공원으로 변신한 윈도우 갤러리가
도시의 일상 속에서 공예를 만나볼 수 있는 작은 통로가 되길 바래본다.
* 본 전시는 '2024 공예주간 (Korea Craft Week 2024), @koreacraftweek '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전시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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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음악]
제 작업은 주로 인물과 그다음에 동물
그리고 식물까지도 포함하는
인간을 둘러싼 자연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제가 인물 두상에
집중하는 이유는 인물의 두상과
그중에서도 얼굴 얼굴의 그
표정에는 인물 전체를 대변하는 그런
풍부한 표정이 있고 얼굴에 많은
미세한 근육이나 아니면 주름 또 표정
같은 걸 통해서 거의 대부분을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얼굴에 저는 표현에 집중하고 있고
그중에서도 슬픔이나 아니면 고통 또
이런 슬픔이나 고통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것보다는 약간 멀리 떨어져서
관조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을 저는
표현하는 걸 즐겨하고 좋아하고
있어요 동물이나 식물이 또 등장하는
것은 우리의 삶을 같이
어나가는 동반자 그리고 같은 등가의
존재라는 생각을 저는 하고 있는데
그래서 어떻게 하면은 보다 인간과
동물의 관계 그리고 인간과 식물의
관계를 하나의 유기적인
공생관계로 표현하고 가져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이야기를 하고
싶어해요 제가 특별히 애정을 가지고
표현하고자 하는
동물은 부엉이가 많이 등장하고 또
사슴도 많이 등장하거든요
그래서 부엉이가 주는 아주 영적인
그런 면모 또 어떤 동물 자체가 가진
아우라를 충분히 표현하고 싶어 하고
그 안에 또 사람의 마음을 투영할 수
있는 어떤 상징물로서 어 존재감 같은
거를 표현하고 싶어하고 사슴도 또
마찬가지로 그런 맥락이 있다고
생각하고 본연의 아름다움 같은 거를
제가 표현하고 싶어 하죠 자연의
상징물로서
부엉이도 될 수 있고 또 우리의
감정이나 생각을 투사한
대상으로도음
[음악]
다루지 곤충은 오랜 시대를 걸쳐
그림이나 공예품 등 다양한 매체에
등장하기도 하고 수집되어 표본
장식으로 쓰이기도 하는데요 때때로
무서워하거나 심지어 혐오하는 호보로
아주 명확한 생명체입니다 저는 호보로
강한 곤충의 아름다움을 표현해보는 것
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지구상 수십만 종류의
곤충은 생존 환경에 따라 가간
각색으로 지나해 왔습니다 저는 자세히
들여다 봐야만 볼 수 있는 곤충 관절
마디마디의 기묘한 움직임과 아름다운
메커니즘에 어느 순간
빠져들었습니다 얇은 금속 선으로
형태를 만들어 가는 세손 세공 기법은
곤충의 섬세한 디테일을 표현하는데
가장 적합했고 실제 곤충과 또 다른
질감과 물성으로 저만의 새로운 곤충
태로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이 몽상가 작품을
보면은 이렇게 두 발을 땅에 굳게
딛고서 있고 또 두 눈을 보면은 깊고
푸른 모습을 하고 있어요 그 몽상가라
이름에서 흔히 풍겨지는 어떤 허공에
둥둥 떠 있는 약간 멍한 상태의 그런
걸 표현하려고 했다기보다 저는이
현실세계 발을 굳게 딛고 서서 또
계속해서 꿈을 꾸고 맑고 푸른 그런
넓은 눈으로이 세상을 바라보고 싶은
저의 바람을 담고
있습니다 이런 작업을 하게 된 이유를
생각해 보면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자본주의 한국 사회가 요구하는 혹은
필요로 하는 어떤 표준적인 보통의
인간상 혹은 성숙한 인간상과 조금
거리가 있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저는 이런 모습으로 지금까지
잘 살아가고 있거든요 스스로 이런
저를 기특하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래서 저는 앞으로에 나 또 나아가서
다른 사람들도 자신의 길을 걸을 수
있는 그런 뻔뻔함 그런 거를
응원하고자 이런 작업을 하게
됐습니다 어 보통 사람들이 이런
인물상 작품을 보면은 그 의 표정이나
혹은 행동 같은 것을 따라해 보게
되는 그런 특징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이 인물처럼 사람들이 한 번은 더
하늘을 올려다보게 되고 인물의
귀여움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좀 더
기분 좋아질 수
있다면이 작품의 작업자로서 만족스러울
것
[음악]
같습니다 여기에 보시는 자리는
ABS 계열의 소재로 만든 거고요 어
처음에이 자리라는 작업을 할 때는
라탄이라 등나무를 가지고 만든 걸로
시작이 됐습니다 근데 그 이후에 이제
덕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았을 때 이제
많은 양을 가지고서 공간을 채우기
위해서 어 이제 진공 성형이라는 장
현대적인 기술을 적용해서 여기 보시는
자리라는 작업을 시작하게 된
거죠이 자리라는 거는 사실 우리나라의
그 식 를 기반으로 한
작업입니다 처음에 이제이 그
아이디어를 냈을 때는 제가 유학
중이었던 시절이었거든요 그래서 서구의
사람들이 이제 한국의 문화에 대한
부분들을 경험하게 해주겠다라는
취지로서 좌식 문화의 낮은 포지션과
편하게 앉기 위해서 이제 등받이를
만드는 컨셉으로이 작업을 시작하게 된
거죠이 작업에 대한 것들은 두바이
아트페어에서도 전시가 됐었고 그다음에
필라델피아 뮤지엄에서 전시 했었는데요
다 공통적인 부분들은 사람들이 이제이
자리에 앉게 되면은 이제 얼굴에
웃음이 띄게 된다라는 거죠 뭐 제가
의도한 것들이 맞다고 저는 생각을
하지만 어 서구 사람들이이 좌식에
대한 문화를 경험한 자기가 가지고
있지 않은 문화에 대한 것을
경험하면서 어떻게 보면 일종에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는 것 때문에
얼굴에 웃음이 띄게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촬영한 것들을 이제
돌아보더라도 앉아 있는 사람 다 이제
웃고 있는 그런 모습들을 보고 있어서
내가 생각한 것들이 좀 틀리진
않았구나 또 생각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