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논술 유출' 법정 간다...수험생 "재시험" 소송전 예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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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비디오 조회수·2024. 10. 17.
연세대가 최근 논란이 된 수시모집 논술시험 문제 유출 사태와 관련해 수험생 등 6명을 15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이 치러진 한 보사장에서
감독관의 착각으로 문제지가 시험 시작 1시간여 전에 배부됐다가 회수되는 일이 벌어졌는데요.
이 과정에서 시험 전 온라인의 문제 일부가 유출돼 시험의 공정성이 훼손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연세대 입학처 관계자는 15일 뷰시스와의 통화에서 경찰에 이번 문제 유출 사태 관련 고발장을 접수했다며 부당하게 이득을 본 자를 찾아내달라는 취지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연세대는 이번 시험 전반의 공정성 훼손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수사를 경찰에 추가 의뢰한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나 일부 수험생들은 연세대의 대응이 충분치 않다며 법적 다툼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16일 입시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번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연세대 학교 집단소송 모집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작성자는 학교 측이 의미 없는 해결책을 내놓음에 따라 연세대 학교 자연계열 수리논술 재시험을 위한 집단소송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님들은 참여 부탁드립니다고 적었습니다.
이들은 현재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소송인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법률 대리인 선임을 위해 법조계와 접촉 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