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캠퍼를 러시아 캠핑 중 만나다 - 에피소드 8

CampingCarJ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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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시입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바이칼 호수에서 캠핑 중에 트럭 캠퍼를 몰고온 캠퍼를 만나게 된 이야기 랍니다.
그 외에도, 바이칼 호수 캠핑장의 모습과 캠핑 중에 물이 다 떨어져서 바이칼 호수에서 캠핑 중에 마실 물을 긷는 등, 저희의 유라시아 횡단 여정이 담겨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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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입니다 여러분.
실은 점심시간이에요.
저희 후딱 점심 챙겨 먹고
물이 다 떨어졌어요.
물을 다 마셔가지고
바이칼 호수에서 물을 직접
필터해서
담으려고 하고 있거든요.
바이칼 호수 같은 경우에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호수고
여기에는 민물
뭐지? 바다 표범
그리고 민물 철갑상어가 살고 있어요.
2,500여종의 종류의 식물과 동물이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에서 발견되는 동물은
다른 데 가서 볼 수 없다고 합니다.
좀 보니까 신기하더라고요.
물도 엄청 깨끗하고
바이칼 호수에서 필터해온 물을 먹어보겠습니다.
엄청 깨끗하네요.
보세요.
엄청 차가워요.
진짜요?
눈이 더 차가워지겠네요.
나도 먹을래.
그래? 나도 마실래.
맛있다.
어제 얼음이랑 비슷한데?
MSR 필터는 꽤 비싸요.
이제 좋은 거는
중국 문어판
그리고 한국 문어판
옆에서 지금
여기는 팝업도 되는 캠퍼맨이에요.
멋있지 않나요?
애들은 트윈인 것 같아요. 쌍둥이.
귀엽죠?
이름이 마크예요?
저는 마크예요.
이름이 마크예요.
이름이 뭐예요?
아버지는?
아버지 이름이 뭐예요?
다시 해봐.
한국에서 본 것 같은데
우리도 이런 거 있는데
라는 거를 종종 발견할 수가 있어요.
이 캠핑 사이트 어떻게 생각하세요?
10위.
10위?
대단해요.
10위는 아니죠.
알겠어요.
여기 캠핑 사이트는 정말 이뻐요.
너무 자연적이고
사람도 없고
저희 일도 없었거든요.
캠핑하는 사람이 없어요.
비수기라서 그런가?
잘 모르겠는데
최고입니다.
자연적으로
그리고 친화적으로
여러가지
이거 피크닉 테이블도 있긴 하지만
잘 되어있어요.
한국 돈으로 1700원
한 사람당 하루
이렇게 내면
정말 좋은 걸 즐길 수 있으니깐요.
러시아에 오신다면
여기 국립공원 캠핑장을 꼭
꼭 꼭
와보세요.
추천!
그리고 뭐가 제일 좋다고?
운전해서 오는 길이 너무 이쁘다는 말이지?
흔들거리지만 여러분
정말 이쁩니다.
이뻐요!
그리고 튜비, 타이어, 바람
31 PSI를 바꾸고 난 후에는
운전하기가 훨씬 많이
편해졌습니다.
그러니
한국에서 차를 들고
러시아 행동하시는 분
이렇게 오신다고 하면요.
타이어 압력을 좀 낮춰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마크가 방금 말했는데요.
타이어 펌프 꼭 들고 오시고요.
타이어 게이지, 맞지?
타이어 게이지랑 타이어 펌프
꼭 꼭 들고 오세요.
보이는 거는 화장실입니다.
캠핑장 안에 화장실도 있고
쓰레기통도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것도 있거든요.
그거는 곧 나옵니다.
어디냐면요
이거예요, 초록색으로 된
여기가 쓰레기 버리는 곳입니다.
이것도 캠핑장 곳곳에 있기 때문에
쓰레기 금방금방 버릴 수 있게 해놨어요.
자연적이지만
쭉 젖어있습니다.
마크는 지금
타이어에 압력을 충전시키고 있습니다.
약 50 PSI?
50 PSI로 넣을 거고요.
지금은 31 PSI이기 때문에
보이시죠 여러분?
이게 타이어 압력 경고 상자인데요.
지금 0으로 떴어요.
그 이유는 마크가
지금 경고 락킹을 뺐기 때문에
0으로 뜨는 거거든요.
온도랑 타이어 압력 PSI
이렇게 나오도록 되어있어요.
이게 이름이 뭐냐면요.
까먹었더라고
솔러 PPMS
솔러로
태양정지로 충전시키는 건데요.
저렇게 뜬답니다.
여러분 눈이 너무 많이 내렸어요.
난리 났네 와이퍼
보이나요 와이퍼?
눈 띄워가지고
진짜 시끄럽습니다 여러분.
커피숍도 안 먹고
이러네요.
전화가 없어졌어요.
누가 갈 수 있을까요?
여러분 저희 무사히
눈길을 뚫고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지금 밤이 한 12시 넘었거든요.
그래서 이제 저녁
간단하게 먹고
이 아삭아삭 먹는 소리 들리죠?
그것은 바로
마크가
배를 먹는
중입니다.
맛있어?
그리고 참고로
오늘은 마크의 생일입니다.
미역국 대신 샐러드로
땡하고 저는 새우탕까지 추가해서 먹고
그랬어요.
그럼 저희는
오늘 하루
다사다난하게 보내고
짐 정리 좀 하고
오늘 하루를
마무리해야겠습니다.
닫고 싶어?
아니야, 다시 해야 돼.
다 안 가려졌어.
그럼 저희는 이만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