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인간중독' 이어 또 송승헌에게 배신(?) 당한 조여정 '다음에는 힘들지 않게 하는 캐릭터로 만나자...' ('히든페이스' 언론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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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영화 '히든페이스(감독 김대우)' 언론시사회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 참여한 송승헌, 조여정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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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씨께 먼저 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여정씨하고는 인간중독 이후 10년 만에 재회하셨는데
재회 다시 작업하게 된 소감이 궁금하고요.
조여정씨께는 밀실에 갇힌 상황을 연기하면서
그런 감정표현이라던지 어려움은 없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우선 여정씨와 연기를 하게 되면서
우선은 너무나 인간중독 때에 이어서
이번에도 인간중독 때의 김진평과 숙진이었나요?
그때도 사랑이 없는 권태로운 결혼생활을 하던 와중에
제가 맡았던 김진평이라는 인물이 임지연씨를 만나면서
어떻게 보면 가슴 아프게 만들었었는데
이번에도 또 역시 약혼녀의 후배와 제가 또 이렇게
넘지 말아야 될 선을 넘게 돼서
여정씨한테 죄송하고 물론 작품이지만
같이 연기하면서는 여정씨는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너무나 훌륭한 배우고 상대를 너무나 든든하게 만들어주고
자기가 맡은 역할을 누구보다도 훌륭하게 해내는 배우기 때문에
이번 작품 역시도 여정씨가 수연 역할을 한다 그래서
너무나 좋았고 든든했고
조현영씨를 보면서 저 또한 동료나 선후배들에게
이런 멋진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끔 만들어주는 친구여서
이번 작품 역시 너무나 즐겁게 재미있게 촬영을 했어서
또 다음번에는 제가 힘들지 않게 하는 역할로
좀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네, 밀실 장면은 당연히 힘이 들었고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야만 하는 씬이고 영화이기 때문에
즐겁게 힘들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 연기를 할 때
그 어느 때보다도 내 앞에 파트너들이 가장 중요한 작품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앞에 두 사람에게만 오로지 집중하면서 반응하는
그 어느 때보다 리액션이 굉장히 중요했던 작품이었어서
현장 가면 두 사람에게 굉장한 집중을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