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OG 남편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눈물 바다가 된 첫번째 결혼기념일👰🏻♀️🤍🤵🏻♂️ (한복 스냅 촬영, 그랜드 하얏트)

코지데이 Cozy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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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선물한 팔찌는 12월 탄생석(탄자나이트)이 박힌 팔찌예요💎
12월은 저희 부부가 탄생한 달이기도 하고,
남편이 태어난 달이기도 한 의미있는 달이랍니다🥰
너무 의미있고, 섬세한 선물이지 않나요..?😭🩵
평생 안 뺄 거예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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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era_Sony ZV-1M2 / iPhone 14pro
🖥️ Editing program_Premiere Pro CC
📌 Time Stamp
00:10 북촌한옥마을 한복 스냅 사진📸
03:02 더현대 다이노탱 코코컵 팝업스토어☃️
06:10 그랜드 하얏트 서울 스테이크 하우스🥂
08:26 다이노탱 팝업 굿즈 언박싱📦
09:22 남편이 준비한 결혼 1주년 서프라이즈 이벤트🤍
🎧
-브금대통령
Sakura Romance / https://www.youtube.com/watch?v=i3PPmX7rIxY&t=1s
-오늘의 일기
뽀드득 겨울 발자국 / https://www.youtube.com/watch?v=LLqdo5moXz8&t=40s
#코지데이 #신혼부부 #결혼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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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 복식을 재현한 것으로
무한고증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고, 안녕하세요.
야외는
맞아, 나도 이거.
활짝 웃는 거, 활짝.
콩알이 활짝.
오케이, 좋습니다.
콩알이.
하나 더, 콩알.
오케이, 좋습니다.
두 분 다 하나 더.
콩알 활짝, 콩알이.
오케이.
진짜 예쁘네.
오늘은 12월 9일.
바로 저희의 첫 번째 결혼 기념일입니다.
벌써 저희가 결혼을 한 지 1년이 됐어, 여러분.
믿겨요?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르냐.
이미 행복해.
맞아.
저기 있다.
벌써 보여, 얼굴.
이거 좀 이야기가 있다.
아니, 너 약간...
안 잡히네.
고기 잡았어.
그것도 귀엽겠다, 우리 집.
마시고 내려놓고, 마시고 내려놓고.
콧물도 흘리고 있어, 추워서.
낚시하면서 졸고 있고.
코코아 마시고 있고.
귀여워.
물 안에 있어.
너무 귀여워.
들고 달려가.
너무 귀엽다.
진짜 귀엽네.
대박이다.
너무 귀엽잖아, 너.
삼성 없습니까?
없어.
버즈 없습니까?
없음.
너무 귀여운 거 아니야?
산타.
도둑 산타인 것 같아.
우리 와인 잘 먹었으면 이거 하자.
너무 귀엽다.
소세지 같아.
심고 다니고 싶다.
세트, 이렇게.
왜 이렇게 귀엽냐.
마지막 도연대네.
다음이세요.
이거 또 귀여운 거에 넣어주셨어.
스테이크 하나, 랍스타 하나.
그리고 커피 두 개.
진짜 맛있다.
뿌리채소 샐러드.
봐라.
진짜 맛있다.
오뚜기 스프 못 먹을 것 같아.
진짜.
인체공학?
이름은 장래논입니다.
반마리가 통째로.
맛있게 먹읍시다용.
소스는 6개 다 해보세요, 여러분.
대박이야.
녹아?
속은 완벽.
소스 대박.
너무 예쁘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언박싱을 해볼게요.
키링부터.
최애가 어떻게 딱 나오냐.
저희가 랜덤 피규어를 하나 데려왔거든요.
과연 뭐가 나올지.
이렇게 6가지.
다 귀엽지만 이거 빼고.
나는 이거 2개.
맞아, 나도.
제발.
나 잘 골랐다.
나 진짜 뽑기엔 드럽게 없는데.
자리도 있어.
뭐야?
또?
편지야?
뭔 이벤트를 또 해.
떨리지만 한 번 편지 읽어줄게.
안녕, 내 와이프 정인아.
결혼하고 나서도 맨날 애칭으로만 부르다가
이렇게 부르니까 좀 쑥스럽다.
같이 손잡고 여기저기 바쁘게 돌아다니면서
결혼 준비를 하던 게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서
우리의 첫 번째 결혼기념일이라니.
시간 너무 빠르다, 그치?
그리고 오늘은 서울에서의 처음이자 마지막 결혼기념일이네.
서울을 떠나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우리가 이렇게나 멀리 이사를 가다니.
두려운 마음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난 우리의 새로운 시작에 대해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이 훨씬 커.
언젠가 우리를 닮은 예쁜 애기도 태어나고
지금의 생활과는 많이 다른 삶이 시작되겠지?
육아가 너무 힘들어서, 일이 너무 힘들어서
아니면 삶 자체가 힘들어서 눈물이 날 때도 있을 거고
서로에게 짜증을 내는 날도, 티격태격 다투는 날도 있을 거야.
하지만 어떤 힘든 일들이 우리를 찾아오더라도
우리가 서로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주다.
수많은 하객 속에서 오직 우리들만 찬란하게 빛나던
그 순간과 그때 서로를 바라보던 따뜻한 눈빛만큼은
잊지 말고 마음속에 평생 간직하자.
앞으로 수십 번의 결혼기념일이 돌아오고
우리의 얼굴에도 주름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하겠지만
10년이 지나고, 20년이 흘러도
아니, 100년이 흘러도
넌 내게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던
1년 전에 오늘처럼 언제나 아름다울 거야.
그동안 참 많이 웃고 울고
수없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 긴 시간 동안 내 여자친구였어서
그리고 내 아내가 되어줘서 많이 고마워.
모든 게 낯선 곳에서도 삶의 무게에 눌리지 않게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예쁜 가정 꾸려나가자.
사랑하고 고맙고, 또 사랑해적니다.
2024년 12월 9일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는 너의 남편, 소빈이다.
무슨 사랑이에요?
내가 해야 되는데
왜 내가 눈물이 나냐?
거기 잘 살자.
건강하게 잘 살자.
건강하자, 콩알이.
콩알이 너무 잘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