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뉴스] 외국인 투자자, 약세장 속에서도 인터넷·게임주는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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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27.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금의
순유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환율과
대내외 리스크 등으로 원화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이렇게 얼어붙은
분위기 속에서도 일부 업종의 경우에는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를 이끌어내고
있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달 들어 어제까지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에서 약 2조 7천억 건치의
주식을 매
했습니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월간
기준 순매도 행렬이 반년째 지속되고
있는
겁니다 달러당 원화값 급락으로 인해
원화 표시 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줄어들고 있는데다 비상 개엄 사태
이후 정치적 리스크까지 더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최근이 같은 흐름 속에서도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를 이끌어내고
있는 업종들이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과 게임주를
포함한 소프트웨어 업종에 대한 매수
강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달들어 SK 하이닉스에
이어 가장 많은 외국인 매수세가 몰린
네이버의 경우 검색과 쇼핑 플랫폼 등
기존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다
AI 개편이 순항하고 있다는 점 또
숏과 개인 방송을 비롯한 신규
사업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이 같은 매수세의 힘입어
네이버는 올 4분기 들어서만 외국인
지분이 4%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게임주 역시 약세장
속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증시 주요 게임 종목은
연초 대비 외국인 지분율이 대폭
높아졌는데 크래프톤은 99.2%
포인트나 뛰었고 넷마블 W 게임즈
데브시스터즈 등도 뚜렷한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이들 기업은 공통적으로
글로벌 시장 매출이 높다는 특징을
보입니다 본사와 인력이 국내에 있어
비용을 원화로 지불하는 게임자의 경우
최근에 달러 강세 원화약세 상황에서
오히려 수해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리 한편 오늘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170원 선을
돌파해이 같은 상황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메일경제 t 이정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