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살찌푸려지는 관광객들..日 신사 관광객 출입금지

희망지성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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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비디오 조회수·2025. 3. 28.
안녕하세요. 국제이슈를 보는 새로운 시각의 소이치 뉴스가 3월 28일 지구촌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일본 나가사키언스시마 섬에 있는 와타즈미 신사가 관광객 출입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바다에 있는 도리이로 유명한 와타즈미 신사는 오랫동안 외국인 관광객의 진상행동에 시달려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3일 모든 외부인과 비신도의 신사 출입을 금지하고
신사 건축물에 대한 사진촬영 비디오 및 생중계를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천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와타즈미 신사는 바다의 우뚝 솟은 아름다운 도리이가 신사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이전 2020년 1월에 이 신사는 외국인 입장을 금지한다고 했다가 논란이 일자 성명을 철회한 바 있습니다.
한국에서 약 50km 떨어진 스시마 섬은 한국인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여행지인데요.
와타즈미 신사는 지난해 6월 한국인 관광객 입장을 금지했습니다.
한국인들이 흡연 후 담배 꽁초를 아무데나 버리거나 신사 격내에서 침을 뱉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신사 직원을 도발하거나 조롱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와타즈미 신사는 입장 금지 대상을 모든 국가의 관광객으로 확대하며
오늘 즉 3월 23일부터 신사 지역 주민이나 신자 외 다른 사람의 격내 입장을 금지한다.
또 바다에 위치한 도리를 포함한 신사의 건축물 시설 등은 사진 촬영 녹화 및 생중계를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신사 측은 이번 결정의 배경이 23일 외국인에 의해 일어난 불경호스러운 행동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사 측은 외부 관광객이 일본인이 소중히 여기는 장소와 물품을 파괴하고 사람에게도 피해를 주고 있는데
이는 일본 문화를 파괴하는 것과 같다며 우리는 유감을 표명하는 동시에
신사는 또 존경과 경모의 마음으로 참배하러 오는 신자는 자유롭게 참배할 수 있다며
반대로 신사를 테마파크로 삼거나 사진 촬영만을 위해 찾아오고 참배하지 않은 사람은 신자가 아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6월 1일 벌어진 일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당시 테토우라고 불리는 중국의 인기 인플루엔서 동광민이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입구 석주에 붉은 페인트를 뿌리고
영어 토일렛이라는 글자를 쓴 후 석주에 소변을 본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어 이 인플루엔서는 영화 피오를 인터넷에 올려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일본 국민의 분노를 불러일으켰고 일본 경찰은 그를 재물손괴죄로 기소했습니다.
중국의 샤오퍼농이 일본에서 자주 진상행동을 했기에 광저우주재 일본 총영사관은 광둥과 푸젠의 11개 유명 여행사의 일본 관광비자 발급권을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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