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타나존스 13부

옛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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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요약
AI 생성몬타나와 케네우, 멜리사 일행이 제로경 일당의 방해를 뚫고 인디언의 수호신 '흰 눈'의 보물과 솔로몬 왕의 황금 망토를 찾아내는 모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제로경은 계속해서 보물을 가로채려 하지만, 몬타나 일행의 기지와 협력으로 결국 실패하고 보물은 원래의 주인과 인류의 유산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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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간간히 프로펠러를 사용해놔야지. 그렇지 않으면 독이스러워.
힐트 박사님이 연락이 오면 바로 떠나시기로 준비를 해둬야 된다고.
그래도 여자 하나 마중하러 가는데 이건 좀 심하잖아.
제네오야. 폭포의 적의 지도자, 와콘다의 딸이지.
호화 여객선 하나 들어왔다고 난리들이군. 이게 그렇게도 신기한가?
최신형 여객선인데다가 오늘이 이 배의 처녀 출항이거든.
그래서 기자들이 이렇게 많이 나왔구나.
들어오지 마세요. 밀면 안 됩니다.
이봐요. 우리 와콘다의 따님을 마중하러 나온 거예요?
들여보내주세요.
안 돼요. 이상은 못 따라갑니다.
대체 어떻게 생긴 여자야?
나도 젊은 여자라는 것밖에 연락을 못 받았어.
왜 그러니, 꼬마야?
꼰탄아, 나왔어.
봐, 저 여자가 틀림없어.
이번 여행은 어떠셨습니까?
소감 한마디만 해주시죠.
좋아.
아, 좀 비켜주세요.
저분은 우리가 모시러 나온 귀한 손님입니다.
1대 제자들이구나. 그렇다면 우리의 목표는 바로 저 여자야.
알겠니, 순비?
물론이지. 저 여자가 갖고 온 가방만 뺏으면 되는 거잖아.
똑똑하네. 가자.
똑똑한 여자구나.
아이고, 그렇다면 하시죠.
어서 오십시오, 아가씨. 출발해라.
알겠습니다.
꼰탄아, 어떻게 하지?
뭘 어떻게 해?
추격해야지.
아니, 넌 아까...
저, 당신들이 찾고 있는 케네우가 바로 저예요.
그래? 케네우? 미안하지만 지금 우린 바쁜데.
뭐라고? 케네우? 네가?
네.
아니, 그럼 그 여자는...
제로경 일당이 얼빠진 짓을 했군.
목표물을 잘못 짚은 거야.
그렇지만, 몬탄아. 엉뚱하게 대신 잡혀간 그 여자는 괜찮을까?
걱정할 것 없어. 제로경도 잘못 데려간 거라면 놓아줄 거야.
그렇지, 케네우?
자, 어서 들어와.
몬탄아, 이렇게 바쁜데 도대체 어딜 돌아다니니?
아하, 그렇게 화만 내시지 말고.
이 아이한테 승우님의 맛있는 스파게티나 대접해 주세요.
아주 귀한 손님이에요.
아이고, 이거 아주 귀여운 손님이로구나.
안녕하세요.
승우님, 박사님한테서 연락 안 왔어요?
그때 제도한테 물어봐라.
항상 그렇듯이 가는 곳곳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죽느냐, 사느냐는 너희들 스스로에 달려있다. 성공을 빚는다.
제봐, 제도. 딜트 박사님한테서 무슨 연락 온 거 없었나?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야?
아, 몬, 몬, 몬탄아.
아, 여기는 몬탄아. 알려줘서 고맙다.
저의 철겁니다.
딜트 박사의 시련을 알아냈다.
괜히 고생만 하고 저 여자를 데려올 필요도 없었는데.
내가 실수를 한 것 같음, 멜리사양.
하지만 마늘을 위해서 당신을 인질로 삼고 미시시피강까지 가는 것도 괜찮겠지?
가만있어.
밑으로 박스.
알겠습니다.
뭐라고? 제로경이 도청을 했다고?
죄송합니다. 저는 몬탄아 신줄만 알았어요.
나 이거야, 원. 딜트 박사가 뭐라고 했는지 말해봐.
크리프족과 체로이족의 선조였던 오프엘 인디언의 얘기였는데요.
오프엘 인디언이라면 미시시피강 상류지역에서 교역에 가장 활발했던 부족을 말하는 건데.
그들의 수호신...
그, 그게...
키눈.
맞아, 그거야!
키눈의 보물이 미시시피강 상류 모물살인 뱀 밑에 묻혀있다고 했어요, 네.
모물살인 뱀 밑에?
그 무슨 지도에 뱀의 위치가 나타나 있다고 했는데요.
그 무슨 지도라는 게 뭐야?
그걸 잊어버렸다고요.
기억이 안 나는 걸 어떡해!
산다링 이글의 지도예요.
산다링 이글?
산다링 이글이란 인디언말로 풀이하면 와콘다라는 뜻이에요.
그건 우리 아버지 이름이기도 하고요.
바로 이 지도를 만든 분이에요.
이건 대단한데?
이 지도를 아저씨에게 전해주려고 왔어요.
그래서 재료갱이 널 노렸구나?
그분은 정말 무사히 풀려날 수 있을까요?
그분이라고?
전 줄 알고 대신 잡혀간 분 말이에요.
이름이 멜리사라고 그랬던 것 같은데...
멜리사... 멜리사라고 했어?
몬탄아,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야!
알았어, 재료갱을 찾아야 해.
그렇지!
몬탄아!
사계 이름 도와주지 않고 어디로 가려는 거야?
어쩔 수 없잖아요.
길트박사의 명령이 떨어졌단 말이에요.
또 길트박사야?
어떻게 하면 길트박사... 길트박사...
죄송해요, 숭무님.
휘발유 값이 모자라서 좀 빌리겠습니다.
열 배로 갚아드릴게요!
열 배로 갚아?
가만히 있어봐.
거기에 내 비상금이 있는 걸 제가 어떻게 알았지?
착륙 성공이다!
왜 이러지?
늪에 착륙했잖아.
비행기가 가라앉겠어요.
걱정할 거 없어.
이 비행기에는 특수장치가 있어서 가라앉진 않으니까.
그런데 몬탄아, 우리는 어떻게 나가지?
너무 어렵게 생각할 거 없어, 알프레드.
이렇게 뛰면 된다고?
기다려, 몬탄아!
다 왔습니다.
몬탄아, 서면 선다고 얘기를 해야지.
멜리사!
틀림없이 이 근처에 체력이 있을 거다.
아무도 없는 것 같은데?
보트로 가까이 가보자.
계획대로 잘 돼가는구나.
도모, 명령대로 함정을 파놓았습니다.
그 녀석들 비행기도 전혀 쓸모가 없게 돼 버렸어요.
이젠 녀석들이 함정에 걸려들기만 기다리면 된다.
멜리사, 갔을 년 없어?
이젠 걱정 안 해도 돼, 안심해.
안돼요, 여기는 함정이 깔려있단 말이에요!
괜찮아, 멜리사?
전 괜찮아요.
이런 걸 이용해서 함정을 만들다니 꽤나 머리를 썩은 그래.
그렇게 칭찬을 해주시다니 영광입니다.
제록이 형!
그럼 그대들이 갖고 계신 지도를 이리 주시는 게 어떨까?
헥, 그럴 순 없어!
위치 안 하면 네 목에 날아가 버릴 수도 있는데 안 된다는 거지?
기다려요!
아이, 케네오!
꼬마 아가씨, 이거 고마운데?
그러면 안녕히들 가시오, 몬타나.
그 지도가 가짜인 줄도 모르고 신나서 보물을 찾으러 갔을 거야만.
그런데 케네오, 어떻게 그런 생각을 다했지?
그건 내 스카프예요.
죄송해요, 그런 나쁜 사람한테 줘서.
아니야, 아주 개발한 생각을 했는걸.
그것보다, 몬타나.
알았어, 지도가 가짜란 걸 알기 전에 출발하란 말이지?
도무지 모르겠어.
두목님, 여기 뭔가 붙어있는데요?
아, 이건 제조회사 이름이에요.
제조회사?
Made in Italia.
이탈리아 째다?
그럴 리 없어, 이상한 지도인데요?
두목님, 이건 인디언의 지도가 아니고 그냥 평범한 스카프라고요.
이러나 저러나 두목은 속는 대로 순수가 되겠는데.
이 제로경을 우롱하더니, 빨리 가서 녀석들을 잡아와라.
몬타나, 진흙탕 속에서 뜰 수 있을까?
그것만 보라고.
녀석들을 박살내버려라.
알겠습니다.
있어라, 제로경!
진작 질투의 제자 녀석들은 이것이 끝이라고는 생각지 마라!
열통 터져!
미사일 발사!
날개를 명중시켜 부각만 시켜라.
예, 예.
이 멍청아, 도대체 어딜 맞추는 거야?
내가 시키는 대로만 발사해라.
저는 그냥 제로경께서 시키는 대로 했을 뿐입니다.
누가 뭐라 그랬어?
잔말 말고 녀석들이라 추격해!
뭐가 뭔진 모르겠지만, 하여튼 살았어.
몬타나, 저거봐!
뱀 무정이에요.
뭐야, 이 근처에 있었네.
저건 보물 살인 뱀이 분명해.
저 근처 어딘가에 흰 눈의 보물이 있을 거야.
가보자.
도봉님, 녀석들이 내리기 낌샌데요?
밑으로 가서 더 빨리 추격하지 못하겠나.
이 메카로바는 비버 모양으로 만들었거든요.
나무를 모아야 앞으로 쭉 끝나간다는 말씀이에요.
그렇군. 하늘에서 보지 않으면 뱀으로 보이지 않겠어?
어, 입구가 이 근처 어딘가에 있을 텐데.
이 무덤은 그걸로 쌓아 올린 거야.
아니, 무덤 속에서 나무뿌리가 나와 있는데요?
나무뿌리가 아니야?
이건 사람이 만든 거라고?
움직인다!
나무뿌리가 실문을 여는 열쇠였군요.
아무리 봐도 보물처럼 생긴 건 없는데.
근데 이렇게 뱀 무덤 안에 있어도 되는 건가?
이건?
뱀이 새를 잡아먹으려는 모습이야.
빛으로 만들었는데.
이건 인디언의 수호신 흰 눈의 전설에 나오는 이야기예요.
어떤 이야기인데?
커다란 뱀이 하늘에서 온 장소에 보물이 묻혀있다.
하늘에서 온 사자?
새를 말하는 거예요.
그렇군.
무덤의 모양을 뱀처럼 만들었으니까
우린 지금 뱀의 꼬리 부분으로 들어온 셈이고
보물은 이 앞부분에 있다. 그렇지?
그런데 길이 막혔는걸?
그런 것 같군.
이쪽으로 와!
신념 감수했다.
안심할 때가 아니야.
제로겸 1단이 코앞에 와있어.
저길 봐요, 몬테나!
그거봐, 내 추측이 맞았지?
저 안에 보물이 있을 거야.
흰 눈의 보물이라는 게 겨우 이까지 빛이었단 말인가.
그렇지만 주먹 보물은 보물이잖아요.
전 이 정도면 만족해요.
좋다. 슬림슬람 갖고 가자.
네, 부모님.
이 정도의 보물을 찾으려고 그곳에 오라면서 여기까지 왔다니.
자, 이번엔 슬림이냐?
뭐? 슬람?
한 잔 좀 술적한다고 어디가 덧나네.
죄송합니다, 부모님. 다시는 안 그럴게요.
그의 심한 질투에 제자한 녀석들.
뭘 꿈을 자고 있는 거야.
그딴 부스러기는 필요 없다.
빨리 녀석들을 추격해.
저길 봐요, 인디언의 캡슐.
조심하지 않으면 흙이 물을 감추어 놓은 장소 같긴 한데.
어이, 저걸 봐.
어? 저것은 뱀이야.
커다란 날다란 뱀이 그 알을 먹으려고 한다.
그것도 흰 눈의 전설이니?
네.
알이라고?
여기만 다른 가죽으로 키워놨어.
뭐라고?
바로 이거야.
흰 눈의 보물이에요.
축하한다, 케네요.
정말로 고맙습니다.
그게 바로 흰 눈의 보물인가.
생각보다는 초라하고.
인디언들한테는 소중한 보물이에요.
그렇다.
이건 돈으로도 바꿀 수 없는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보물이야.
너 같은 녀석이 그런 나를 알겠니?
말버릇은 여전하십니다.
하지만 안 됩니다.
자, 이 꼬마 아가씨를 구하고 싶으면 그 보물을 순순히 넘겨주시지.
치사한 녀석.
자, 그 보물을 전부 이 안에 넣어라.
한 개를 수색해도 안 된다.
너희들 같은 줄 아냐?
목장비도 안 써요.
좋아, 철수해라.
아, 케네요!
보물을 주면 놓아준다 그랬잖아!
여기서 안전하게 빠져나갈 때까지 이 아가씨는 우리와 같이 있어야겠다.
뛰어라!
잘했다, 슬림.
녀석들은 죽을 때까지 여기서 나가지 못할 거다.
안돼, 못 살아!
빠져나가려고 천장에서 내려오는 빛이 막으면 화살이 날아오도록 돼 있단 말이야.
그렇지만 여길 통과하지 않으면 빠져나갈 수가 없어.
이게 어떻게 하면 좋아, 알프레드?
케네요가 말했잖아.
자유는 흰 눈의 날개 속에 있다고.
그건 여기서 빠져나갈 수 있는 암울을 날은 것이든 몰라요.
그런 것 같긴 한데.
알프레드! 어떻게 좀 해봐.
녀석들이 도망치고 말겠어.
아, 좀 보채지 마.
가만있자.
자유와 날개 속, 날개 속.
혹시 저게 아닐까요?
이거 말이에요.
맞아, 새 날개 모양이야.
그런데 이걸 어떻게 사용하지?
이 형태를 보니까 알 수 있을 것 같아.
생각한 대로야.
다른 가족보다 좀 두껍게 돼 있잖아.
그렇다면 이걸로...
화살을 막을 수 있는 방패야.
자, 알았지?
재빨리 빠져나가지 않으면 고슴도치가 돼버리니까 잘 따라와야 돼.
하나, 둘, 간다!
이 세상의 신비스러운 보물은 모두 이 제로경의 수집품이지.
두모, 무슨 소리 안 들려요?
보세요, 엔진 소리가 들리잖아요.
시끄러워, 이 제로경이 모처럼 즐거운 생각을 하고 있는데.
분위기를 깰 작정이냐.
오, 질투의 제자들이지 않아.
제로경, 어딜 도망나라.
거기는 어느 쪽이에요?
저기가 출입구다.
고마워요.
두모, 큰일 났어요. 보물을...
이럴 멍청이.
니트라박스와 꼬마를 당장 추격하라.
제로!
전부는 퇴삿에 연결되어 있지 않은걸?
질투의 제자들.
폭포에 요 제로경!
이 바보야, 배를 돌려!
니트라박스, 왜 안 가는 거야?
걱정 마십시오.
이럴 때를 대비해서 보조장치를 준비해 놨습지요.
이렇게.
잘했다, 니트라박스.
그런데 이제부터는 어떻게 탈출을 해야 되지?
거기까진 아직 생각을...
뭐라고? 보조장치를 만들었다면서.
겨우 그 정도면.
니트라박스와 사정을 설명해보십시오.
지금이라도 예산을 조금만 더 올려주신다면.
변명은 죄악이라는 걸 아직도 모르나.
녀석들아, 이것이 끝이라고는 생각지 마라!
이 보물을 잘 조사해보면.
조상들의 훌륭한 문화를 찾아낼 수 있을 거야.
어려운 일은 도와줄게.
네, 부탁드릴게요.
이것으로 이번 임무도 완료!
마티시 부족에서 오래전부터 전해오는.
훌륭한 유산을 보여주신다고 하니.
정말 기쁩니다.
아저씨, 이거요.
다 왔으니까 좋겠다.
들어가시죠.
없어졌어!
이봐! 거기 아무도 없느냐!
도둑이 들어왔다!
당신과 함께 왔었던 안내원이 보물을 훔쳐 달아났으니.
슬람, 그 안내원이 정말로 약속을 지킬까?
모르겠어. 생긴 건 별로 믿을만 하지 않았다고.
신용할 수 없는 건 기차 일반이야.
그런가?
돈부터 먼저 주시오.
의심도 참 많네.
여기 있어.
저리 비켜!
들켜버렸잖아!
힐트의 제자들이다. 숨어라!
모처럼 일이 성공했는데.
여기는 몬타나.
제더! 목소리만 들어도 반갑구나.
사분에게 짐만 옮기고 있으니 정말 죽을 맛이야.
이 속에 들어가서 숨어있는 게 좋겠다.
멜리사 씨 아버님이 아프리카에서 행방불명 되셨대요.
뭐라고?
지금쯤 멜리사와 알프레드 씨가 본밭에 도착을 했을 겁니다.
몬타나, 좀 도와줘.
멜리사가 얼마나 걱정을 하겠니?
빨리 멜리사 아버님을 찾아줘.
알겠습니다.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군.
당신도 지금 뭐하고 있는 거야?
슬림과 슬라만이야?
또 무슨 일을 저지르려고 저러지?
수혼 제사님은 며칠 전 안내원과 함께 외출하신 후로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직접 들어가시죠.
이건?
지배인에게 보고하겠습니다.
아버님께서 무슨 사건에 휘말리신 거야?
도대체 뭘 찾으려고 이런 거지?
이걸 찾는 게 아닐까요?
일기? 이리 줘봐.
아버지께서 보내주신 거예요.
분명히 중요한 거니까 저한테...
와트시족이라고 없다?
와트시족이요?
오지에 살고 있는 도족이야?
몬타나!
제도한테서 연락을 받고 바로 달려왔지.
이건 지독하게 어질러 놨군 그래.
이걸 어떻게 생각해, 몬타나?
내 직감으로는 이 지도가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 같아.
이 지도가?
하여튼 와트시의 보락으로 가봐야겠어.
그 지도 말씀인데요.
우리가 그걸 손에 넣었거든요.
그때 악어가 나타나서 감추려고 했어요.
그런데...
그게 뭐였대?
도대체 무슨 얘긴데 홍설수설하고 있는 거야?
사실은 잠깐 방심한 사이에 그 지도를 결투해 제자되게 했죠. 그만...
알고 있대.
네? 알고 있다고요?
탈려가 펑크났네.
이런 맙소사.
이건 펑크가 아니지 않소?
아니, 너는...
그렇지. 이번에도 너희들이 빠질 리 있겠소.
호텔방을 뒤진 것도 너희들이지?
아버지는 어디 계시죠?
유감스럽지만 아가씨.
대개 아버님의 일은 나하고 전혀 관계가 없어요.
일이네.
여깄습니다.
수고했어.
이 지도만 있으면 오랫동안 찾아 헤매던 보물이 내 손에 들어오게 돼.
뭐라고요?
보물?
도대체 무슨 보물이지?
이번에야말로 내가 승리했구나.
받아!
놓치면 안 돼.
염려 마십시오.
구해줘서 정말 고마워.
박사를 내버려.
네, 내 로봇의 위력을 보여주겠습니다.
기다려!
차를 돌려줘야지!
이봐!
뭐라고 해?
철호 박사 도대체 뭘 하는 거야?
한 발도 못 맞히다니.
박사의 고충이 뭔지 알지도 못하면서 무싯하겠지.
뭐요?
아니, 아니, 나 혼자 한 소리요.
이번에는 명중이다!
맞았다!
마침 내 녀석들도 저 세상으로 가는군.
조금 불쌍하긴 한데.
저걸 봐!
녀석들 저건 또 뭐야?
저리 비켜! 비키란 말이야! 비켜!
아니, 멜리사의 아버님은 분명히 외교관이라고 그랬지?
그런데 왜 아버님이 보물 같은 걸 찾으시는 거지?
나도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그 보물 때문에 행방불명이 된 게 틀림없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와드시적 부락엔 안 가볼 수가 없군.
안내원 없이 갈 수 있겠어?
안내원? 그런 사기꾼보다 내 직감이 더 정확하지.
저기다!
멜리사의 아버님이 일기했었던 부락이 바로 저 마을이야.
네.
들어와, 가자.
우릴 환영 나온 모양이지?
환영 나온 분위기가 아닌데?
아니, 이거 손님을 좀 난폭하게 대접하시는데.
도대체 어디로 데리고 가는 거죠?
와드시적의 주장한테로 가는 거겠지.
너 여기 있었구나. 무사해서 다행이야.
당신 덕분이죠.
당신은?
당신이 주장인가요?
아니에요. 저희 아버지가 주장이죠.
아버지는 외국인을 모시고 정스러운 산으로 가셨어요.
외국인이요?
네.
멜리사의 아버님이 틀림없어.
네.
근데 정스러운 산은 어디에 있나요?
여기서 북쪽으로 10킬로미터 정도예요.
아버님이 걱정이 돼서 그래요. 안내해 주시겠어요?
저, 우리도 함께 가지.
정스러운 산에는 주장 외에 아무도 못 들어가요.
저희 부족의 규칙이죠.
그럼...
멜리사는 걱정하지 않았대.
우린 이 부족 사람들이 아니니까
그런 규칙을 지키지 않아도 크게 상관없겠지.
안 그래요?
아무리 도망쳐봐야 내 손에서 벗어날 수는 없지.
여기가 정스러운 곳으로 들어가는 문이에요.
안에는 복잡한 미로로 되어 있어서
길을 잃으면 나올 수가 없어요.
과연...
그래서 제료경이 이 지도를 노렸던 거구나.
여기서부터는 두 갈래길인데?
여기서부터는...
왼쪽이다.
솔로몬 왕의 보물이 이 안에 있단 말이지.
니트라박사 들어가자.
제료경, 이 동굴 입구가 너무 좁은 것 같지 않습니까요?
이런 엉터리 로봇으로는 들어갈 수가 없단 말인가?
이게 무슨 섭섭한 말씀을요.
내 로봇을...
니트라박사, 제발 참아주세요.
가지 마세요.
나도, 이제는 물러설 수가 없다.
아니, 길이 막혔잖아?
이 지도도 쓸모없군.
집안이 무너져서 지형이 변한 거야.
이젠 어떻게 한다?
여긴 전에 아버지와 같이 왔던 곳이에요.
위험해요! 땅이...
여기 대체 어디야?
못 살아!
아버지! 조용!
물!
땅이 아니에요.
그렇게 갑자기 공격을 하시더니
진사받지 못하신대요.
미안합니다.
보물을 노리고 도둑인 줄 알았습니다.
멜리사!
아빠!
아빠, 못 살셨군요.
치마 긴 부녀상봉이군.
아주 감동적인데?
안 그래, 아프라들?
아니, 길트박사님이 왜 저기 계셔?
그러게.
길트박사와 멜리사...
네?
길트박사?
그래, 길트박사님이란 말이야.
친애하는 나의 제자.
그래도, 몬타나, 잘 있었나?
한번 만나보고 싶었네, 몬타나.
저, 저도요.
그런데 박사님, 왜 여기 계시는 거예요?
솔로몬 왕의 보물을 지키려고 왔지.
대단하구나.
이 세상 모든 보물을 모아놓았다는
솔로몬 왕의 보물이야.
내가 길트박사입니다.
지금까지 내가 하는 일을 용태도 방해하고 다녔지만
이번만큼은 내가 이겼다.
램슬람, 보물을 이리 옮겨라.
네.
보물에 함부로 손을 대면 재앙이 따른다.
미신이야, 빨리 갖고 와.
전 세계에 귀중한 보물은 모두가
이 제로경의 것이다.
미신이다.
미신, 미신.
세상에.
솔로몬 왕의 보물 중 최고는 바로
이 황금망토였어.
트래박스, 빨리 탈출해.
알겠습니다.
다리를 삔 것 같구나.
다리를 삐었을 땐 움직이지 않는 게 좋아요.
내 걱정 말고 제로경한테서 보물을 찾아와야 돼.
여기 걱정하지 마세요.
알았어.
가자.
이번엔 정말로 우리가 이겼군요.
생각해보면 오랜 생활이었죠.
몬타나가 억울해하는 꼴을 봤으면 좋겠군요.
이봐, 제로경.
몬타나.
절대로 보물을 뺏길 순 없지.
너처럼 하자. 깔끔한 맛을 보여주어라.
염려 모으십시오.
램지 같은 녀석 가만 좀 있어.
어림없이.
맞았다.
부모, 성공인데요?
마지막에 우는 사람이 바로 이 제로경이지.
악은 반드시 망하는 법이다.
건방진 녀석, 어서 해치워라.
네, 부모.
이거 놔.
내 차례다, 제로경.
부모, 힘을 내요.
고정실 안에서 싸우면 운전은 어떻게 합니까?
이겼습니다.
그건 안 돼.
이 바보야.
니트로 박사 사정을 설명해 보실까?
지금 시간과 예산을 조금만 더 주신다면...
변명은 제약이라는 걸 아직도 모르나?
저걸 봐.
어쩌면 좋지?
뭘 어쩌면 좋아. 이럴 땐...
도망가자.
슬림슬람 기다려. 보물을 놓고 가.
도망쳐라.
이젠 이런 짓도 지겨워.
이 녀석들아, 이것이 끝이라고는 생각지 마라.
이건 내 소중한 로봇이었는데...
이제부터 슬슬 다른 주인을 찾아봐야 되겠구나.
니트로 박사, 아주 훌륭했어요.
너도 훌륭했다.
솔로몬 왕의 망토, 약속대로 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귀중한 보물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켜나갈 겁니다.
모든 인류의 유산이기도 하죠.
잘 부탁해, 소원.
너라면 안심이다.
네?
정말 놀랐어요.
멜리사의 아버님이 길트 박사님이라니 말이에요.
사실 나는 고고학자이면서 외교관이기도 하지.
전 세계의 유적에 대한 정보를 많이 들을 수가 있어.
그거 아주 편리하겠는데요.
그런데 멜리사도 그 사실을 몰랐단 말이야?
전에 박사님한테서 레코더를 받은 적도 있었잖아.
그 덕분에 나도 전 세계를 여행할 수가 있었거든요.
아니, 몬타나.
오늘은 길트 박사님도 타고 계시는데 좀 점잖게 조종할 수 없어?
좋잖아요.
어?
몬타나는 바로 이런 점이 매력이거든요.
그렇죠?
물론이지.
나와 함께 있으면 언제나 즐거운 모험을 할 수 있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