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비싼 먹이…4천 달러 꿀꺽한 반려견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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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가정집에서 반려견이 주인이 놓아둔 4천 달러의 현금을 먹어치우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펜실베니아주에 사는 클레이튼과 캐리 로 부부는 집을 공사한 작업자들에게 줄 현금 4천 달러가 든 봉투를 부엌 조리대 위에 올려두었습니다.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반려견 세실이 돈을 먹어버렸고, 부부가 뒤늦게 발견했을 땐 이미 대부분의 돈을 삼키고 찢어진 조각이 곳곳에 흩어져 있었습니다.
세실은 일부를 다시 토했지만, 대부분은 배설물에서 되찾았습니다.
부부는 조각 하나하나를 세척하고, 은행에서 교환이 가능하도록 일련번호가 보이게 맞추는 작업을 했습니다.
다행히 은행에서는 대부분 교환해주었고, 전액은 아니지만, 약 3550달러를 회수했습니다.
부부는 SNS를 통해 영상을 공개하며, 세실은 여전히 건강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반려견이 돈을 먹어버리는 사고는 의외로 자주 일어난다고 합니다.
지난 2022년에도 미국의 한 여성이 개가 현금 2천 달러를 먹었다고 한탄하는 영상을 SNS에 올렸습니다.
출처 @ooola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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