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 영화라기엔 아쉬운 | 영화 [파일럿] 리뷰

따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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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일럿은 극장 성수기에 해당하는
여름 휴가철에 개봉하는 영화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조정석 배우의 코미디라는 점이
더더욱 기대를 하게 만들기도 했고
여장을 하고 나온다는 것 자체가
파격적이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러장 남자 컨셉의 영화가
없었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죠 물론
조정석 배우가 과거 헤드윅이라는
뮤지컬을 통해서 여장 남자 캐릭터를
연기한 경험이 있어서 뭐 이번에도
자연스러운 뭐 모습이 보이지 않을까
하는 도 있었고요 이번 영화에서도
그의 연기력은 상당했습니다 영화를 다
본 지금도 조정석 배우의 캐스팅은
상당히 좋은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걸 조정석이 아니면 누가
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상당히
매력적이었기 때문이죠 일부
커뮤니티에서이 영화가 특정 사상에
대한 영화인가 아닌가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뭐 제
생각은 먼저 말씀드리자면 특정 사상에
담겨 있는 영화는 아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오히려 반대라고 하면 뭐
일부 동의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자 감독에대 이야기를 좀
이어가자면 김한결 감독은 이전에 가장
보통의 연애라는 영화를 연출했던
감독입니다이 영화에서도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연출을 좀 보여
주었습니다이를 통해서 감독은 경직된
관계보다는 자유롭고 유연한 관계를
선호한다는 것을 어느 정도 파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향이
영화 파일럿의 분위기에도 잘 반영이
되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파일럿이라는 영화에서 좀 걱정이
되었던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조종석 배국가 연기한 한정우가 여장을
하게 되는 계기가 무엇이냐 라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남성이 여장을
하게 되는 것도 꽤나 큰 결심이
필요하죠 거기에 항공사에서 기장을
뽑을 때 까다로운 검증의 작업이
필요할 겁니다 과거 이력이나 비행
기록 등을 뭐 살펴보겠습니다 그런데
한정우가 여장을 하게 되면 이런 과거
이력들 대한 검증이 어렵게 된다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화는 그것을 여성
할당제는 키워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야 거기에 영화의 주요 사건이기도 한
구 한정우 현 한정미 기장으로서 비상
육을 하는 과정에서도 기존의 질서를
거스르는 과정들이 좀 등장을 합니다
이런 식으로 영어는 기존 질서에
맞서는 이야기를 배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바로 남녀 갈등에 대한
이야기가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이
영화가 보여주는 남녀 갈등에 대한
이야기는 인용 수준에 불과합니다
영화가 어떠한 결론을 내리고 있지
않다라는 이야기죠 더 나아가서는
영화가 남녀 갈등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크고 작은 여러 갈등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예민하게 반응할 부분이 바로 이런
남녀 갈등이 때문에 조금 더 부각되어
것이겠죠 사실 이와 관련된 부분은
2012년에 제작된 영화의 원작에서도
그대로 드러나는 갈등입니다 특히나
여장을 한 이후 정우가 겪는 다른
남자들과의 에피소드가 그렇죠 원작인
커피은 유럽 영화라서 파일럿보다 조금
더 노골적인 표현들이 등장합니다 특히
이주명 배우을 연기한 슬기와 관련된
뭐 그런 관계들이 더 그렇죠 다만이
영화를 특정 사상으로 바라보고 명화의
젠더 이슈만을 다룬 뭐 몇몇 평들이
있었는데 어 그 부분은 좀 상당히
아쉽게 느껴지 니다이 영화는 젠더
이슈를 다루고 있지만 어떠한 결론도
내리지 않는 상당히 애매한 결론을
맺는다고 앞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매번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영화가 어떠한
사안을 다루면서도 그것을 명확하게
다루지 않는 이유는 대부분 이렇습니다
영화의 입장에서 그 사안은 그렇게까지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고 보는 것이죠이
영화가 다루는 젠더 이슈는 하나의
장치일뿐입니다 영화가 생각하는 진짜
문제는 따로 있다라고 보는 것이죠
이러한 갈등들이 영화가 접근하는
태도는 일관됩니다 영화는 등장인물들이
겪는 갈등을 그들도 사연이 있겠지라는
태도를 보여주고 있거든요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통해서 그들의 생각과
이야기를 들어본다면 충분히 이해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것으로만 판단을
해서 갈등을 발생하게 된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죠 그들의 사연까지
보면 당시에 그들이 왜 그런 행동을
했었는지 이해가 된다는 것이죠 물론
그것이 100% 공감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이유는 알 수 있을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영화속 한정우가
그런 면에서 조금 억울할 여지도
있겠죠 그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그런
발언을 했다기보다는 당시의 분위기를
잘 풀어내기 위한 기지였다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마저도
불편하게 생각할 사람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이 영화가 그러한 내용들까지
다르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이
영화는 그러한 갈등을 중재하기다는
자신의 이익만을 우선시하는 집단에
대한 비판을 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이이 영화의 핵심이라는
것이죠 이러한 사건을 통해서 불이익이
생 지 않도록 하려는 항공사와 그것을
자극적으로 보도하는 언론 그리고 그의
사정을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자신의
불편함만을 앞세운 어떤 인물들이
어떤이 사건을 만들었다라는 것입니다
한정우가 인기를 얻으면서 그를
이용하여 마케팅을 진행을 하다가
CEO 바뀌게 되면서 회사의 마케팅
방향이 바뀌게 되죠 그로 인해서
한정우가 여장을 하여 다시 입사를
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극중
항공사인 한에어 또한 그들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기 였다라는 것이죠 뭐
눈치 채셨는지 모르겠지만 몇몇 기사
제목에서는 이상한 오타가 있다라는
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근데 이것이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정도 반복이
된다는 걸 알 수 있어요 한 번이야
그냥 웃기려고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을
했지만 두 번째까지 나왔다라는 것은
영화가 어느 정도 의도를 가지고
이것을 넣은 것이다라고 볼 수가
있겠죠 이런 식으로 감독은 우리
사회에 만연하게 발생하는 이야기들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면서도 상당히
영리하게 영화화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점이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이 젠더 이슈가
영화의 메인 코드라 보다는 영화의 한
요소로 끌어드린 다음에 그것을
이용하여서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려는
특정 집단에 대한 비판을 하고
있다라는 것이 조금 더 맞을 것
같습니다 그 쉽게 얘기하면 아이들끼리
싸우고 있는데 싸움 구경 재밌다고
옆에서 구경하고 있는 어른들의
모습이다고 볼 수가 있겠네요 영화
파일럿은 여름 휴가철 극성수기 개본
가면서 큰 기대를었던 작품입니다
그런데이 영화가 과연 극성수기에
어울리는 영화냐라고 물어 보신다면
저는 아니라고 답하겠습니다 물론
조정석 배우의 연기력은 빛을
발휘했으며 함께 출연한 한선화 배우는
작년에 개봉한 달짝 찍은 애와
마찬가지로 코미디 연기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캐릭터성이 아주 확실하다고
생각을 해요 너무 잘합니다 영화는
현실적인 문제와 남녀 갈등을 포함한
다양한 갈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속 한정우가 여장을 하고 입사를
하게 되는 과정에서 여성 할당제는
키워드로 풀어낸 점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그 여성 할당제는
것이 젠더 이슈를 자신의 이익
치환하는 사람들이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모습인 것이죠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영화에 이런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재미는
조금 부족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재미가
있을 자리가 조금 부족하다라는 것이죠
두 시간이라는 러닝 타임 동안
코미디만 가득할 것 같은이 영화의
구조는 메시지를 위한 갈등들이 조금
추가되어 있다 보니까 100% 상업
영화로 보기에는 아쉬운 부분들이
존재합니다 여름 휴가철 극성수기
개봉할 만한 영화는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가정 모두와 함께
보기에 나쁠 것은 없지만 선뜻
고르기에 고민이 되는 지점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다만 이것은 영화의
문제라기보다는 배급사의 판단이 들어간
부분이기 때문에 조금 불리해서 볼
필요가 있겠죠 영화 자체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감독이 명확한 철학을
가지고 있었기에 사회적 이슈를
다루면서도 방향이 흔들리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잘
다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녀의 다음
영화가 상당히 기대가 되게 만드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자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들은 영화 파일럿
어떻게
보셨나요 k
[음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