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 안에서, 조용한 바닷가 솔로 캠핑ㅣ이걸 왜 이제 알았을까요? 완벽한 평탄화 세팅ㅣ레이 차박
위셰 WiS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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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비디오 조회수·2024. 8. 6.
[오늘은 레이 끌고 차박 갑니다]
[제 차는 아니고, 차박 체험을 위해 빌린 차량이에요]
[출발 전, 미리 평탄화부터 고고]
[오늘을 위해 장만한 평탄화 키트]
[뼈대를 조립하고]
[그 위에 상판을 올리면 설치 완료예요]
[상판이 아주 조금 무겁긴 하지만]
[혼자 설치하기 어려운 정도는 아니었어요]
[생각보다 꽤 튼튼한 합판]
[아직 해야 할 조립이 남았어요]
[엄청 견고하진 않지만 테이블도 추가로 설치할 수 있어요]
[짐은 간소하게]
[그래도 파워뱅크는 필수]
[우리 오늘 어디 가?]
안녕하세요 위시님들!
위셰입니다!
저는 오랜만에 태안으로 캠핑을 왔는데
[코빗 뭐해?]
여기 안면도에 몽산포 해수욕장이라고
차박이 가능한 곳이 있대요
그래서 원래는 거기서 노지 캠핑을 할까 하다가
거기서 취사가 불가능하다고 해서
취사가 가능한 근처 캠핑장으로 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 안면도에
제 인생 식당이 있어서
거기서 먹을 걸 포장을 하고
그 다음에 이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생 식당 수미정]
[여기 이 '게국지'라는 메뉴가 정말 맛있어요 / (게국지 소 - 50,000원)]
[몽산포 청솔 캠핑장]
[앞은 바다 뒤는 솔숲이 우거져 있는 캠핑장이에요]
[밖으로 돌진하는 송아지]
[나 내릴 거야]
[말리지 마]
[(원하던 대로 바닥으로 내려 줌)]
상판이 떨어지고
난리가 났어
[오면서 회전하다가 테이블 상판이 떨어진 것 같아요]
[차 전기를 끄고]
[(집 지키는 이브이)]
[어질러진 차안을 정리합니다]
[아직은 좀 쌀쌀해서 간단하게 난방도 세팅했어요]
[사실 10도 내외면 전기장판으로도 충분하지만]
[(이날 날씨가 3도 내외였어요)] [0도 내외의 날씨에는 좀 춥기 때문에 오늘은 전기 팬히터도 틀려구요]
[먼 길 떠나는 중]
[분전함까지 꽤 거리가 있었지만]
[멀티탭 길이가 길어서 다행이었어요]
[(멀티탭 길이는 30m 이상 추천합니당)]
[세팅의 최종 보스 코빗 안아 올리기]
[제일 힘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에요]
[집사 안 올라오고 모해?]
[(목줄 보관)]
[평탄화 보드 밑에 공간이 꽤 넓어서 자잘한 짐 보관하기 좋아요]
[봄에 항상 들고 다니는 미니 팬히터]
[쪼끄만데 꽤 따뜻해요]
[챙겨온 짐들 중 자주 손이 가는 것들은 꺼내놨어요]
[바람이 살랑살랑 좋아서 오늘은 커튼도 설치했어요]
[(앞뒤 구분 안 됨)]
[살랑살랑 맞아?]
[집사야 나 좀 봐줘]
까꿍
[일하느라 몰랐는데 코빗이 계속 저만 바라보고 있네요...]
[(누나가 알아채지 못해서 미안해)]
[힝...]
[(경치 감상 중인 여우)]
[차 안으로 들어오니 따뜻해서 겉옷은 벗었어요]
[작년 이맘쯤 친구에게 선물받은 벚꽃 전구]
[벚꽃은 이미 졌지만, 전구로 기분을 내줍니다]
[누나 기다리느라 고생한 코빗 먼저 밥 타임]
[코에 다 묻히고 먹는]
[그만큼 밥이 맛있나 봐요]
제가 태안에 오면 꼭 먹는 음식이
바로 요 게국지인데
게국지를 제가 너무 좋아하다 보니까
유명하다는 식당 한 다섯 군데 정도를 가봤어요
근데
저는 게국지라는 메뉴가 엄청 맛있는 건 줄 알았는데
이 집 게국지가 진짜 맛있습니다
[광고 아니에요] '수미정 본가'라는 곳인데
여기 게장 요리도 진짜 맛있고
이 게국지가
진짜 너무 맛있어요
그래서 오늘 이거 게국지 포장해온 거 데워서 먹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냄비에 비해 너무 양이 많아서
조금 나눠서 끓여야 될 거 같은데
밥을 안 할 뻔했어요
[(밥 없이 게국지만 먹을 뻔)] 진짜 큰일 날 뻔
오늘은 장비를 최소화하려고
이거 냄비 하나만 들고 왔거든요
밥 먼저 빨리 데우고
그 다음에 게국지를 끓이도록 하겠습니다
[밖을 봤는데 노을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냄비가 작다 보니, 게국지가 다 안 들어갈 거 같아서]
[최대한 야채는 적게, 게는 다 담아줍니다]
[게국지는 꽃게탕과 비슷한 거 같지만]
[김치가 들어가서 꽃게탕이랑은 또 다른 얼큰함이 있어요]
[맛을 알기 때문에 더욱 기대되는 맛]
이거 보세요
(게가) 엄청 실하죠?
[(왕건더기)]
[(먹음직)]
진짜 이거 게국지
간장게장만큼 밥도둑이에요
[(찐행복)]
[국물까지 완벽했던 식사를 마치고]
[둥굴레차를 끓이려구요]
[수시로 마시기 편하게 물통에 담아서 우렸어요]
[물통이 크니까 티백은 두 개]
[미니 빔프로젝터로 드라마 보다 자려구요]
[쭈글쭈글한 커튼 스크린 때문에 몰입은 깨지지만...]
[또 빔으로 보는 낭만이 있쥬]
[(까딱) (까딱)]
[슬슬 리듬 타는 웰시 송아지]
[꿈에서 신나는 음악이라도 듣고 있는 걸까요?]
[점점 더 격렬해지는 발짓]
[(진정해)]
저는 이만 자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굿밤!
[넓은 사이트 한켠에 자리잡은 작은 내 집]
[새벽 같이 일어난 코빗이랑 산책을 나왔어요]
[잘 따라오고 있지?]
[모닝 산책에 들뜬 송아지]
[가던 길을 멈추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코빗의 시선이 머문 곳에 무리를 지어 쉬고 있는 갈매기들]
[친구들도 아침 산책을 나왔나 봐요]
[좀 무서운데...]
호빗 가쥬아
['괜찮아, 누나만 믿고 따라와']
[조용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캠핑장 앞 해변을 한 바퀴 다 돌고]
[산책을 더 하고 싶은 송아지는]
[(눈치)]
[바닥에 드러눕습니다]
[얼른 집에 들어가]
코빗이 오이를 좋아해서
오이는 하루 권장 급여량만큼만 준비했습니다
[오이 비행기 배달]
[(무관심)]
코빗
[오이다!]
[오늘은 오이가 맛없나 봐요]
[오늘 아침 메뉴는 라면이에요]
어제 (게국지) 먹다 남은 야채가 있어서
이것도 같이 넣어줄게요
[(야채 탑 쌓기)]
[딱 라면에 어울리는 야채예요]
잘 먹겠습니다
[(얼큰)]
역시 아침은 라면이지
[(미간 흡입)]
[면이 꼬들하니 아주 맛나요]
[야채가 있으니 국물도 시원하니 좋더라구요]
[역시 아침은 라면]
[코빗 대신 하룻밤 동안 집을 잘 지켜준 이브이]
[(코빗은 자는 중)]
[어차피 집에서 한 번 더 정리할 거니까 정리는 가볍게]
[(카메라 가지러 돌아오는 중)]
[오늘도 제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