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김소연-김성령, 26년 만에 다시 같은 작품 '고딩 소연에게 한 줄기의 빛이던 성령 웅니’('정숙한 세일즈'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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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제작발표회가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김소연,, 김성령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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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찾아보니까 두 분이 이제 26년 전에 승부사라는 작품에 출연을 같이 하신 이후에 오랜만에 만나셨더라고요.
그 당시에는 서로 비충도 아직은 많이 없을 당시였기 때문에 기억이 나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오랜만에 같이 작품을 하시면서 만나신 소감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네 기자님 고맙습니다.
자 일단 이번에 캐릭터 변화에 대한 질문을 주셨어요.
소연씨는 사실 시청자들에게 되게 강렬하게 각인됐던 전작이 있기 때문에 이번 작품에 있어서 고민도 많았을 것 같고 촬영을 마치고 난 느낌 어떠신지?
일단 그 전작이 좀 강렬하고 말씀하신 대로 배우로서 정말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역할을 늘 꿈꾸고 있고 욕심이 많이 나는데
그래서 좀 열심히 찾았거든요. 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작품을 정말 이 정숙한 세일즈 대본을 딱 보자마자 이거다 싶었어요.
정말 제가 원하는 모든 게 다 있었고 정말 대본도 너무너무 재밌었고 그리고 욕심이 하나 더 있다면 제가 아직까지도 천서진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 드라마가 끝날 때 즈음에는 꼭 정숙씨 이렇게 불렸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이름이 바뀌었으면 좋겠다.
그랬으면 좋겠고 또 저의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저랑 굉장히 비슷한 점이 많거든요. 정숙씨가.
그래서 약간 사랑스러운 면도 조금 있고 또 화당스러운 면 그런 면들이 좀 더 잘 살리고자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맞아요. 김소연씨의 본연의 매력이 정숙에게도 있지 않나.
우리 시스터즈 분들이 맞다고 말씀을 해주시는데.
그렇다면 김송영씨는 사실 정극만큼이나 코믹 연기를 잘하시기로 많은 분들이 알고 있고.
제가 인근 코믹하죠.
맞아요. 그리고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가야 한다고 굉장히 코믹 요소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또 결이 다른 코미디를 보여주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렇죠. 훨씬 더 생활감이 묻어있는 그런 역할이었죠.
직업이 없었고.
하여튼 이 작품 제안 받았을 때 이런 역할이 저한테 들어오다니 라는 생각으로 정말 너무 반가웠고.
늘 해보고 싶었던 역할이었기 때문에.
근데 정작 저한테는 이런 연기가 더 맞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재밌게 잘 찍었습니다.
소연씨 뭐 더 하고 싶은 얘기 있으세요?
그리고 우리 둘이 26년 전에 승부사에서 저는 고등학생이었는데.
저는 정말 그 당시 미숙하고 모든 게 다 어색하고 낯선 그 시기에 송영언니가 한줄기 빛이었어요.
그 정도로 너무나 다정하고 상냥하고 그렇게 대해줬던 기억이 너무나 컸기 때문에 이번 작품에서 다시 만나게 됐을 때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다정하시죠.
김송영씨는 느낌이 진짜 달랐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고등학생과를 했던 소연씨가 이렇게 성장을 해서 함께하는 느낌.
지금 기자님 얘기 통해서 26년 전이라는 얘기를 지금 인식하게 됐는데.
정말 2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소연이는 늘 자주 보던 후배 이런 생각이 들어가지고.
이번 작품에서도 이미 26년과 뭔가 쌓여있는 듯한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고요.
아무튼 너무 케미가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