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 경동나비엔 / 정철진의 작전 /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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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오늘 작전조 들어가보도록 할 텐데요.
오늘의 작전조, 어쩌면 현재 여러분 집에 이 회사의 보일러가 설치돼 있을지도 모릅니다.
오늘의 작전조, 경동나비엔이라는 기업을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갑자기 경동나비엔인가?
아니, 보일러 만드는 기업이 무슨 성장성이 있어서 골랐나 하시겠지만요.
일단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고요.
북반구에는 올 겨울만큼 추운 겨울은 없을 거다.
왜냐면 올 여름이 정말 뜨거웠지 않습니까?
그런데 컨덴싱 온수기가 지금 북미 지역의 수출 대박입니다.
조금 이따 차트도 보여드릴 텐데요.
이 이슈가 첫 번째로 꼽아봤고
또 하나가 우리 K 제품들의 맛을 보면 이게 점점 기하급수적으로 증폭이 되잖아요.
K 푸드, K 방산, K 뷰티 화장품
요즘에 미국인들, 특히 북미 지역, 캐나다 이쪽에서 K 보일러,
또 K 온수기의 맛을 한번 들이고 나서 신세계가 열렸다고 했기 때문에
저는 단순히 제조업의 보일러가 아니라 수출이라는
그동안 화장품도 비슷했죠.
또 방산, 온전 다 비슷하지 않았었습니까?
그런 쪽의 성장성을 한번 주겠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경동나비엔 분석이 굉장히 쉬운 기업입니다.
가스 보일러, 기름 보일러,
또 온수기 만드는 난방 제품의 대명사다라고 볼 수가 있겠죠.
제조하고 또 체인을 통해서 판매까지 하고 있고요.
컨덴싱, 많이 CF에도 나오잖아요.
보통은 이렇게 버너로 한 번 때우면 뜨거워지고 불에서 연기가 빠져나가는 건데
컨덴싱이라는 거는 끓일 때 기체에서 다시 이걸 액화시켜서
열을 또 한 번, 두 번 쓸 수 있게 함으로써
크게 에너지 효율도 높이고
또 배기가스에서 탄소 양을 줄이면서
친환경적이다, 이제 컨덴싱 기법인데
그 열 교환기라든가 버너라든가
또 모두 핵심 기술을 자체적으로 갖고 있는
그런 회사이기도 합니다.
근데 여기까지만 보더라도
경동나비엔 우리는 귀뚜라미 쓰는데
뭐 이런 이야기를 하시겠죠.
이미 국내에서는 온수기라든가 보일러 시장의 경쟁도 치열하고
거의 포화 상태에 와 있습니다.
제가 작년 기준으로 국내입니다.
국내 보일러 시장의 시장 점유율을 한 번 표를 만들어 왔었는데
경동나비엔이 1위이기는 합니다.
한 38% 정도로 전체 시장 점유율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바로 뒤이어서 귀뚜라미 보일러.
귀뚜라미 보일러도 대단하죠.
또 이뿐만이 아닙니다.
린나이라는 것도 굉장히 또
린나이 보일러도 많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아니 국내 증시에서는 뭐 어쩌자는 거야.
국내 시장에서는 할 텐데
오늘 경동나비엔을 고른 것은 바로 수출이고요.
특히 2020년, 19년 기점, 코로나19 기점으로
북미 쪽에 미국, 캐나다에서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왜 북미 지역 사람들은
우리의 K-보일러, K-온수기에 이렇게
막 매력을 느끼고 폭발적인 수요가 나오는 건가.
미국 생활을 좀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온도릴 방식, 보일러가 바닥에 물을 넣어가지고
데우는 방식은 우리나라밖에 없고요.
미국은 덧탕식이라고 해서
보일러가 위에 있죠.
약간 퍼니스라고 얘기를 많이 하는데
그래서 바닥에 열이 나는 게 아니라
위에 이렇게 뜨끈한 게 있어가지고
거기서 불을 쬐고 하기 때문에
온수 방식은 어떠냐면
밑에 지하창고에 물통을 하나 놓고
따로 가서 거기서 데워서 올라오는
그런 방식이어서 위생도 굉장히 안 좋고요.
또 이게 고효율을 못 냅니다.
그런 단점들이 좀 있는데
바로 이런 상황에서
K-보일러, 컨덴싱 방식에
특히 K-온수기에 맛을 한번 보고 나니까
완전 미국 소비자들이 반색을 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효율 높죠.
또 지금 미국이 추구하고 있는 친환경
컨덴싱 방식은 두 번 돌리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 때문에 북미 대중화가 시작이 됐는데
컨덴싱 온수기 시장만 따로 떼어놓고 보면
2008년에 2만 대 정도였는데요.
작년에 80만 대까지 늘어났고
이게 이제 시작인 겁니다.
특히 이 회사 경동나비안의 북미 매출을 보면
2020년 코로나 이때인데 3,900억대였거든요.
지금 2023년에는 6,600억까지 늘어났고
올해는 7,000억은 무난하게 넘길
그런 전망이 되고 있는데요.
앞서서 왜 국내는 포화가 돼 있는
가스보일러 업체 경동나비안을 골랐는가
바로 수출 때문입니다.
이 표를 한번 보시면 더 확연할 텐데
이미 경동나비안은요.
국내 매출보다 북미 지역으로 한 수출이
2배가 넘는 그런 상황까지 왔습니다.
2020년만 해도 거의 국내 매출과
북미 매출이 비슷했잖아요.
2021년에 빨간 게 북미 쪽 매출입니다.
북미가 거의 수출의 대부분이기 때문에
북미만 따로 뺐고요.
5,700억 됐고요.
2023년에 6,600억인데
지금 1분기 때 보시고 2분기 보시죠.
이미 국내보다 수출이 3배 가까이
2배 이상 늘어나고 있고요.
전통적으로 경동나비안은 3분기, 4분기
하반기가 실적을 쫙 뽑는 그런 추세고
게다가 올 겨울은 진짜 춥지 않습니까?
이런 틈을 탄다면 올 하반기 실적도
크게 기대를 할 수가 있겠고요.
이런 경동나비안을 미국 정부에서도
굉장히 좋아하라 하는 이유가
탈탄소 정책에도 좀 부합이 되고 있고
지금 미국도 전력 배전이
송배전망만 노후된 거 교체하는 게 아니라
온수기 교체도 빠르게 진행이 되고 있거든요.
거기에 들어갈 수 있는 대목도 있고
지금 또 하나가 이 회사가 밀고 있는 게
컨덴싱 온수기뿐만이 아니라
하이드로 퍼넷스라고 해서
퍼넷스 방식, 난로 방식에서
새롭게 컨덴싱 난로까지도
공급하려는 그런 계획도 함께 있기 때문에
수출이 내수를 2배를 압도하면서
영업이익 주가도 2배 오르는
왜냐? 성장성을 주는 거죠.
수출을 통해서 이 회사가 한 번 레벨업할 수 있겠구나.
주가를 보시면 2023년대가
거의 3만 원대 이 정도였는데요.
지금 경동나비안 주가 한 번 열어보십시오.
7만 6천 원까지
2배 이상 주가가 튀어오른
알게 모르게 제조, 그것도 보일러 만드는 회사가
어떻게 저러지 꼭 기억하십시오.
수출, K-보일러의 시대다.
2분기에 이미 영업이 거의 295억 내면서 깜짝 실적
작년 대비 3배가 늘어났는데
올 하반기 3분기, 4분기가
진짜 실적 모멘텀이 나온다고 볼 수가 있겠고
아마도 한국 거래소도 이 점에 초점을 맞춘 것 같습니다.
크게 배당 수익률은 한 1%, 2%대에 불과한데
이번 밸류업지수 100종목에
경동나비안이 들어갔다는 것도
특히 100종목 중에서 지수 발표 후에
주가가 튀어오른 몇 안 되는 종목 중에 하나
경동나비안이 있다는 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매출보다 북미 매출이 수출이 2배에 달하는
경동나비안, 오늘의 작전조를 분석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