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여자의 호감을 알아보는 방법

전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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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비디오 조회수·2024.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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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친절한 여자 다음으로 호감을 눈치채기 어려운 게 내성적인 여자들이에요.
이 내성적인 사람들도 상대방이 자기한테 관심있다는 걸 알아채면
그래도 좀 적극적으로 티를 내는데
아직 그 사람의 마음을 모르는 상황에서는 눈치를 엄청 보거든.
좋아하는 남자한테 잘 보이고 싶은 나와
들키면 세상이 망한다고 믿는 내가 서로 싸우고 있어서
호감 시그널이 엄청나게 미약할 수밖에 없단 말이죠.
하지만 알아채는 방법이 다 있지.
그래서 준비한 이번 이야기
내성적인 여자들의 호감 시그널 TOP 5
따단
첫 번째, 이러면 DM 보내겠지?
짱남이랑 동기거나 동아리를 같이 하거나 모이면서 만난 사이일 때는
인증샷 같은 걸 찍을 때가 있잖아요.
이 사진들을 스토리로 올리면서 태그해가지고
한 번도 그 남자가 자기 인스타를 보고
말 걸 기회를 만드는 애들이 많아.
얘네들은 태그를 할 때도 짱남만 소환하면
너무 티가 나는 것 같으니까
인증샷이나 같이 놀러 갔던데 사진 찍어올리면서
같이 간 사람들을 전부 다 태그해버려.
이것 자체가 내 스토리를 봐라.
여기에 답장하면서 DM을 좀 해줘라.
이 뜻인 거거든.
여러분의 긴가민가하게 만드는 여자가 이러고 있다면
일단 믿져야 본전이라고.
그냥 스토리 답장을 해버리면 되는데
사실 남자들도 여자가 애매한 시그널을 보내고 있을 때
막 들어가기는 좀 걱정되고 쫄리잖아요?
이 여자가 나한테 플러팅을 하려고 태그를 한 건지
다른 사람한테 수작을 부리는 걸 감추기 위해서
나를 같이 태그한 건지 알 수 없으니까
고민을 좀 하게 된단 말이야.
그래서 바로 답장하기가 좀 그렇다 하는 분들은
이 여자가 하는 거랑 똑같이
스토리에 친구들끼리 여럿이 찍은 사진 올려놓고
그 여자를 포함해서 친구들을 다 태그해놓으면 돼.
그냥 이렇게 올려놔요.
아까 내성적인 여자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호감 시그널을 애매하게 주는 건 아니라고 했잖아요?
여자 입장에서는
이 남자도 나한테 관심이 있는 것 같은데?
맞는데?
이런 생각이 들면 좀 더 적극적으로 바뀐단 말이죠.
그래서 여러분도 그 여자랑 똑같은 행동을 하면서
나도 너한테 호감이 있을 걸? 맞을 걸?
하는 그 애매한 시그널을 주면 되는 거예요.
그럼 여러분한테 관심 있었던 여자는
그 태그를 보고 여러분한테 DM을 하게 된다?
왜? 남자가 자기를 태그했다는 게
DM을 해도 스토리 답장을 해도 괜찮을 만큼
자기를 호의적으로 느낀다고 생각해버리거든.
그래서 플러팅 코드 맞추기가 중요한 거야.
여러분은 그냥 DM을 보내거나
아니면 그 여자를 태그해서 스토리를 올리거나
둘 중 하나만 하면 되는 거예요.
이게 얘가 왜 이러지? 이거 호감일까?
하고 있는 것보다 확인이 더 빨라요.
두 번째, 티가 나는 디테일
외향적인 여자들은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을 때
다른 여자들보다 내가 훨씬 더 괜찮을걸?
이런 느낌으로 플러팅을 준비하고
내성적인 여자들은 대체적으로
나 좀 봐줄래? 나 알고 보면 되게 괜찮은데
하는 느낌으로 티를 내요.
옷을 고를 때도 이 둘의 차이가 있다?
둘 다 시간은 비슷하게 걸리는데
외향적인 여자들은 내가 좀 주목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자기가 가지고 있는 옷 중에서 제일 예쁜 걸 고르고
내성적인 여자들은 제일 예쁜 걸 골라 놓고도
나 이렇게 입고 가면 너무 티 나는 것 같은데
옷 하나로 좋아하는 게 들킬까 봐
제일 예쁜 옷에서 한 단계 더 무난한 걸 고르는 경우가 많더라고
꾸꾸꾸와 꾸안꾸로 갈리는 거죠.
그래서 내성적인 여자들을 보면
짝남을 만날 때
꾸안꾸 중에 제일 괜찮은 상태로 나가게 되는데
대신 디테일은 엄청나게 신경 쓴다?
옷은 평소와 비슷해 보이지만
네일은 짝남 만나기 며칠 전에 받아서
손톱 자라난 부분이 거의 안 보이는 상태로 나가거나
큐티클이 하나도 없는 상태로 나온다는 거지
자기의 예쁨을 보여주고 싶어 하거든
거기다 얘네들은 향수를 뿌릴 때도
나 지금 너한테 잘 보이려고 향수 뿌렸지롱
이런 티를 내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더라고
그래서 바디미스트, 섬유향수
이런 걸 써가지고 은은하게
나 지금 여자가 하는 그런 모먼트를 만들어요
얘네들을 보고 있으면
효율성이 1도 없는데 에너지를 어마어마하게 많이 쓰고 있어
그게 또 귀엽거든
세 번째, 최대 리액션 포인트
내성적인 여자들이 관심 있는 남자한테
제일 많이 하는 리액션이 뭘까
웃어주기예요
이거 내성적인 여자를 좋아해가지고
호감 시그널을 찾아본 사람이라면
다 아는 거란 말이죠
근데 얘네들이 그냥 웃음이 많아지냐
정확하게는 예쁨이 장착된 웃음이 많아져
웃는 게 최대 플로팅이라고 생각하니까
이 웃음에 영혼을 갈아 넣어야 되거든
예쁨도 넣어야 되고
귀염도 넣어야 되고
진정성도 넣어야 한단 말이지
그래서 내성적인 여자들 중에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을 때 웃는 거
거울보고 연습해본 애들이 진짜 많다
김고은 웃는 거 유튜브에 검색해가지고
남의 여자친구들이 관심 있는 남자 앞에서
어떻게 바뀌는지를 알잖아요
평소에는 이렇게 웃던 애가 아닌데
어떤 장소에만 가면 김고은 코스프레를 하고 있어
웃는 게 달라진단 말이야
난 내 친구만 이런가 싶어가지고
이번 콘텐츠를 만들 때
유튜브에 김고은 웃음이라고 검색을 해봤거든요
이렇게 웃는 게 왜 사랑스러운지에 대해서
설명한 영상이 무려 91만 회가 나왔다
나의 귀여운 웃음에 짱남이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딜을 하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아요
웃는 게 최대 플로팅인 애들은
이 정도까지 노력을 한 거니까
꼭 김고은이 아니더라도 있잖아
짱남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알고 있다면
웃을 때나 특정 행동을 따라하면서
비슷해 보이려고 연출하는 애들도 있어요
최대한 그 남자가 좋아하는 스타일에
반영을 하려고 노력을 하는 거지
네 번째
어? 왜 여기에 나?
내성적인 여자들이 제일 걱정하는 건
짱남한테 부담스러운 모습으로
호감을 들키는 거거든요
그래서 인스타에 좋아요를 누를 때도
모든 게시물이나 스토리에 좋아요를 누르면
거처분이 없이 들킬 거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많아요
이건 좀 부담스러울 거라고 예상한단 말이야
그래서 풍경이나 먹방 인증 같은 데는
큰 반응을 안 하고
짱남이 혼자 찍은 사진이나
짱남 얼굴이 잘 나온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주면서
티내는 애들이 있다
네가 하는 모든 것들에 관심이 있는 게 아니라
나는 네가 나오는 사진에 관심이 있고
나는 너가 좋다 하는 플로팅을 하는 거지
그래서 내성적인 여자가
여러분의 모든 게시물이나
대중 없이 간헐적으로 좋아요를 누르고 있을 때는
그냥 무지성 하트투척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얘네가 여러분이 얼굴이 드러난 사진에만
좋아요를 누르고 있을 때는
혹시...
내가 봤을 때 이 시그널이 나왔다면
스몰토크 차원에서
DM 정도는 보내보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대화를 해보면
이 뚝딱거리는 데서 눈치채기가 훨씬 더 쉬울 거거든
마지막 다섯 번째
여기 이거
이건 남자도 하고 여자도 하지만
이 씀씀이가 둘이 좀 달라요
여러분들도 술자리에서 좋아하는 여자가 있을 때
괜히 편의점 간다는 핑계로 나가가지고
아이스크림이나 초코우유
이런 거 사와서 나눠줬던 적이 있을 거 아니에요
이걸 거치는 구간들이 다들 있거든
근데 내성적인 여자들을 보면
관심 있는 사람이 있을 때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다 사서 나눠주는 게 아니라
마이쮸나 사탕 같은 걸 한 줄 사서
낱개로 나눠주는 경우가
훨씬 많더라
뭔가 얘네들은 쪼개서 나눠줘
이 소소한 나눔은
나이대 불문하고
내성적인 여자들이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
진짜 자주 하는데
낱개로 나눠주는 것도
나이대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나오는 것 같아요
오늘 말한 이 다섯 가지 중에
한 세 개 정도가 해당된다면
내성적인 여자 치고는
꽤 티를 내고 있는 편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여러분은 이제 빠르게 눈치챌 수 있어요
그죠?
기대한다
오늘도 만나서 반가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