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한 비' 삼성, 1대 0 앞선 채로 서스펜디드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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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디오 조회수·2024. 10. 21.
어제 프로야구 한국 시리즈 1차전이 굵어진 빗방울 때문에 삼성이 1대 0으로 앞선 상황에서 중단됐습니다.
경기는 오늘 오후 4시에 6회 초부터 다시 진행됩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부슬부슬 내리는 비에 대형 방수포를 덮었다 치웠다를 스위번.
예정보다 1시간 6분이 지나서야 기아의 전신 혜태의 전성기를 이끈 레전드들의 시구와 시타로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선발 원테인과 네일의 호투가 이어지며 5회까지는 팽팽한 0의 행진.
2회 기아 김섬인은 홈런으로 확신해 파이파이브까지 했지만 타구가 펜스를 넘지 못했고.
3회 기아의 실제까지 더해 노아웃에 이루어져 갔던 유지혁은 김원골이 친 볼에 호흡을 노리다 아웃됐습니다.
0의 균형은 6회에 깨졌습니다.
3회의 기회를 놓친 김원골이 정확하게 밀어친 볼이 오른쪽 맨 끝에 담장을 넘었습니다.
위력을 발휘하던 기아 네일의 변형 슬라이더 스위퍼가 조금 덜 꺾인 걸 놓치지 않았습니다.
계속 내린 빗속에서도 이어지던 경기는 6회 초 더는 경기를 진행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중단됐고 결국 서스펜디드가 선언됐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두 팀 감독 모두 머릿속이 복잡해졌습니다.
당황스럽고 누구한테 하소연할 수도 없고 그런 상황인 것 같은데 하여튼 우리가 좋은 분위기에서 중간에 끊겨서 그런 부분이 많이 아쉽죠.
노아웃 1, 2루이기 때문에 번트 수비를 잘하는 선수를 할지 왼쪽을 올릴지 아니면 김용웅 선수를 상대로 제일 좋았던 선수를 올릴지 여러 가지 상황을 체크해보고
서스펜디드는 역대 한국 시리즈뿐 아니라 포스트 시즌에서도 처음 있는 일입니다.
경기는 6회 초 노아웃 1, 2루 상황에서 오늘 오후 4시에 소개됩니다.
YTN 이형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