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린 것 봐.
감자 진짜 요긴하게 쓰이네, 여러분.
계속 들어와 봐요.
컴온 맨!
헤이, 요!
멋이라는 게 폭발했어.
사람 그렇게 평가하는 거 아니야.
형 잘하고 있어.
형 나 지금 잘하고 있어.
영철 씨 지금 진짜 못하고 있어.
여기 출연한 것 자체는 너무 놀랐는데
그간 너무 많이 차여봤기 때문에
모든 기대는 다 내려놓고
좋은 경험 갖고 싶어서 왔습니다.
연애는 정말 F, F, F, F, F.
졸업 때까지 F.
연애 시험 치면.
차이는 게 늘 일상화됐기 때문에.
딱히.
얼마나 차여보셨는데?
결혼 정보에서 뭐 이렇게
대여섯 번, 여섯, 일곱 번.
아예 차인 것도 아니고
소개도 아예 못 받아서.
왜? 왜지?
시작 쪽.
애까지 있죠.
대한민국 여성분들은.
아이가 있구나, 애.
제 상품성이 떨어지죠, 대한민국에서.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 계시다.
용기 내주셔서 솔로 나라 오셨지만.
대한민국 여자들 전.
그래서 일본까지 알아봤는데.
정말?
일본 만나면 되게 비싸더라고요.
포기했어요.
누군가 만나고 싶긴 한데.
많이 힘들었구나.
키도 작고.
지금 가진 것도 많이 없고.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계시네.
대한민국.
20년 이혼했으니까요.
10년 결혼생활 했죠.
11년.
그러면 교재는 얼마나 하셨어요, 이분이랑?
반년 안 했어요.
반년 안 했어요?
첫째가 생겨서.
새 생명이 생겨서 결혼을 한 건데.
성격 차이라는 게 이해가 되는.
연예인들도 그렇게 말하는데.
맞더라고요.
이혼은 어머니 합의 이혼을 하신 거예요?
이제 초6, 초4 되는데.
초6이에요?
9달.
작년에.
엄마한테 가겠다고 해서.
초6에는.
지금.
큰 딸은 엄마한테 가고.
초4에는.
3년 혼자 키우다가.
저 지쳐가지고.
부모님 집에 들어가서.
같이 키우고 있어요.
그러면 지금 부모님이랑 같이 사시는 거예요?
사실 이렇게 아빠 혼자 딸 아이들 키우는 게 쉽지는 않을 거야.
그렇죠.
경제적으로 일도 하시면서.
당연히.
당육도 하셔야 되니까.
지금 부모님이랑 집에 들어와서.
둘째가 엄청 밝아졌거든요.
밝고.
너무 명랑해져가지고 보기 좋은데.
그게 지금 너무.
본인이 행복하게 느끼는지.
만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결혼하고 나 어떻게 할 거냐고.
거기까지는 더 깊게는 얘기 안 해봤는데.
그냥 제가 놀라고.
그렇죠.
아빠가 생각해 볼게 이렇게 얘기하고.
그냥 무작정 올라왔습니다.
근데 저는 성격상 여러 여자 찌르는 건 못할 것 같고.
처음이든 두 번째든 초기에.
꽂히신 분한테는 그냥.
제가 보기엔 금사빠 같아요.
연애 경험이 없으니까.
결혼하기 전에 연애를 한 번 해봤나?
두 번 해봤나?
여자를 몰랐어요.
근데 어떻게 결혼을 하셨어?
오 썼다.
뭐지?
4명 아닌 4명 아니네.
저 추워서 옷 좀.
축하합니다.
타깃해.
이러면 어깨가 많이 올라갈 텐데.
많이 올라가죠.
지나가실 때 박수나 한 번 쳐드릴까요?
너무 민망할 것 같은데요.
그녀가 옵니다.
일어나시죠.
안녕하세요.
같이 선택되신 분이.
제가 제가 할게요.
저분은 안녕하세요 먼저 인사도 해주시고.
소솔하시고.
예쁘시네.
한번 둘러보세요.
엄청 커.
괜찮습니다.
여기가 공용이에요?
네 공용.
방마다 한 분씩 여기 오시든 옆방 오시든 저 방 오시든 바꿀까요?
방을 바꾼다고요?
바꿀까요?
바꿔?
바꿀까요?
안 될 것 같아.
18금 약간 조절하면서 살짝 제안을 해봤는데.
아실 분들이.
농담이었구나.
농담이었어요?
너무 진정.
진담처럼 얘기하셔가지고 깜짝 놀랐네.
깜짝 놀랐죠.
진짜.
저거는 영수 형이 마취 좀 써가지고 재워야 돼.
19금, 18금.
술 드셨어요?
술 드셨냐고.
그럴만한.
농담으로 못 받아들이면 그럴만한 상황이죠.
아니 근데 자기소개할 때 한마디로 자기를 본인은 정리를 할 수가 있어요?
어렵죠.
그러니까 단면적인.
저도 자기애가 좀 있는 편이라.
이거를 이 짧은 워딩에 나를 어떻게 닿나.
보다 보면 나 진짜 괜찮거든.
이걸 어떻게.
나는 그냥 사진으로 보여줘.
저 이런 사람이에요.
근데 벗은 게 더 나은데 이러면 약간 이거 쓰겠지?
넘어가자.
세다.
저는 솔직히 3표?
보이는 것보다 성격이 더 밝다.
그리고 재밌다.
착하다.
그리고 배려는 더 잘한다.
숙취해소 스틱을 저는 먹었는데 제 거 본인 거라고 하나 준.
이거 혹시 드셨어요?
아 예 먹었습니다.
하나 더 주세요.
한 번 더 드셔야 하는데.
제가요?
감사합니다.
제 거 양보.
아 지금 영철님께 여기 제가 꽂아놔가지고.
뭐 그리고 한 번씩 물도 좀 많이 따라주시고.
그럼 저처럼.
물 좀 드세요.
오 주변도 많이 챙기셨구나.
너무 저처럼.
그래서 배려가 많다고 한 거구나.
너무 사랑스럽네.
단순해요 남자는.
이렇게 챙겨주면 아 좋으신 분이구나.
그래요?
맞아요 진짜 단순해 남자는.
진짜예요.
첫 선택이 제대로 된.
칭찬해주고 챙겨주기도 하고.
진짜예요.
안녕하세요.
영철입니다.
너무 궁금해.
아이고 더우신데.
아이고.
많으시죠.
지금 MC 보고 있죠.
짧고 굵고 딱 요약으로 해서 바로 말씀드릴게요.
저는 81년생이고요.
울산에서 왔습니다.
오 울산.
하는 일은 필수 우려의 주축.
핵심.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의사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쇼맥 될 거 바로 가져오세요.
스프린트 하실 거죠?
20년도에 이혼했습니다.
이혼하고 지금은 초육, 초사 딸 둘이 있는데.
3년 동안 저 혼자 키우다가.
작년에 큰 딸이 이제는 엄마한테 가고 싶다고 해서 그냥 보내주고.
둘째만 제가 부모님의 도움으로 지금 같이 키우고 있습니다.
그래도 애들하고도 잘 놀아주면서 가정에 충실하게 최선을 다했는데.
이혼 같은 일이 벌어지고.
아 왜 난 이런 일이 나한테 생기지?
스스로 많이 넌 안 되는 놈이야.
부정적으로 많이 생각을 했어요.
부정감이 많이 떨어졌다고 했잖아요.
집에서 술, 애들 재우고 술 마시면서.
근데 그렇게 있으니까 달라지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그냥 저만 계속 위축되고.
그래서 아 스스로 나를 먼저 바꿔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프.
바디 프로필.
60여 칠 차고요.
남자분 7분, 여자분 7분.
럭키 세븐.
뭐 행운이 느껴지지 않나요?
그래서 좀 더우시지만.
제가 하나만 할게요.
장기자랑 하려고.
노래?
춤?
춤춰?
자 제가 원, 투 하면.
너무 빠르게 하면 안 돼요.
원 투 쓰리 포 파이브 식스 세븐.
이렇게까지 좀 해볼게요.
자 연습할게요.
원 투.
원 투 쓰리 포 파이브 식스 세븐.
소리야 이거 뭐야.
텐션 업.
진짜 레크레이션 장난 아니지?
독특하시다.
그치?
에너지가 좋습니다.
의사에서 한 번 더 놀리고.
저런 텐션에서 한 번 더 놀리고.
원 투.
원 투 쓰리 포 파이브 식스 세븐.
자 이제 할게요.
원 투.
원 투 쓰리 포 파이브 식스 세븐.
저는 이제 세븐춤.
똑같은데?
실수하신 것 같은데.
준비를 해야 돼요.
상탈.
저거 뭐야.
날아간 것 같아.
아이고 썬팅도 하셨네.
썬팅도.
그 나이에.
아이고 아이고.
원 투.
원 투 쓰리 포 파이브 식스 세븐.
뭐야.
뭐야 뭐야 뭐야.
세븐.
영조씨 도전 고맙습니다.
탕수육에 소주.
혼자 안 먹어도.
그럼요.
마셔야죠.
그럼 고독은 혼자보다 여러 명이 낫죠.
아니 왜?
왜?
경수님도 아니고 상철님도 아니고.
왜?
영수님?
엄청 지루하게 자기소개 했는데 왜?
이게 첫인상이 안 바뀌나?
또 그 생각은 했어요.
영수님은 저렇게 진중한 조용한 성격에서 남자를 좋아하나?
얘기해봐야죠.
그런 분 좋아하시면 저랑은 안 맞는 거고.
우리 솔로들.
탕수육까지 또 준비해 주셨네요 제작진이.
잘 튄다 잘 튄다.
나름 우울하지 않으려고.
엄마야.
튄 거 없어요?
안 튄 것 같아.
앞으로만 튄 것 같아.
진짜 진짜 제일 바쁘고 끝나고 제일 먹고 싶었던 게.
짜장면.
제일 1순위가 짜장면.
맛있게 드세요.
근데 여기서 짜장면 먹는 것도 좀.
그렇지.
이런 추억이 또.
이런 경험은 저희 나간 사람들 못해요.
그렇죠.
나간 사람 절대 못해보는.
모든 건 경험이 중요해.
우리가 승자야.
아유 그럼요.
그럼요.
방송과.
아마추어들 이렇게 한 번씩 만나주는 프로.
콘이 형 봤지?
내가 이 정도면.
마지맥.
다 주고 있어.
봤지?
형 잘하고 있어.
형 나 잘하고 있어.
콘이 형 나 잘하고 있어.
영철 씨 지금 진짜 못하고 있어.
잘해야 돼요.
6월 4일날 헤어질 때 좀 아쉬울 것 같아.
이 개그에 익숙해지면 일찍.
진짜 내가 올해 들어본 말 중에 제일 고마운 말이야.
나의 개그를 인정해주신 분은 태어나서 처음 뵙는다.
저의 개그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말씀해주셔가지고.
거기에 정말 감사해하고.
그리고 원체 밝으신 분이에요.
영자님도.
햇빛에 많이.
아 저거 저게 뭐야.
차갑게.
어 마사지를.
그리고 촬영할 때.
그래도 다 익었구나.
햇샛날 모였을 때 유독 태양이 셌거든요.
아 타겠다.
나 선크림 많이 바를걸.
아 안 발랐는데.
저는 타도 돼요.
괜찮아.
타는 건 괜찮은데 아저씨같이 막 이러면 좀 그렇잖아.
멋있잖아.
여유 활동 많이 한 것 같고.
아 영자 씨가 받아들이는 이 긍정 마인드가 엄청 좋다.
근데 저기 은근히 많이 타요.
맞아.
많이 타요.
해가 안 쌀 때가 원래 많이 타.
근데 많이 그을렸어 지금.
해가 지금 안동까지 가가지고 얼음 키웠다.
아 진짜로?
알래스카 갔다 오신 줄 알았는데.
이것도 뭐지?
안동 얼음권 아니야?
이거 어디서 났어요?
진짜?
오빠가.
오빠가 이 정도.
아 진짜?
이거 어디서.
행님은 남자라 쟤가 쉽게 맞다.
아니 가격 패드.
가격 패드리면 안 되지.
영철님.
자 영철씨인가요?
영철도.
아 네 선생님.
말 겁나게 안 듣고.
죄송합니다.
우린 말 겁나게 안 듣지.
말 좀 안 듣고.
아니 저 얼음 얼음.
그러니까 딱 대고 있으라는데.
냄새가 난다.
하세요.
제가 한 번 하자.
네.
근데 많이 좋아졌어요 행님.
아이고 말 잘 듣네.
아이고 이렇게 말 잘 듣죠.
웃자라고.
의료진이 바보야?
아니 그만뒀어요.
아 나랑 같이 도와줘야지.
니가 그래 다치면 어떡하냐.
아이고 진짜다.
옛날에다.
영식씨하고 영철씨가 속상한 마음에 술을 많이 먹었대요.
고등학교 때부터.
예 그래서 지금 취한 거예요.
중요하구나.
이게.
아 여기 내려가야 돼.
또 사랑하거나 또 다르니까.
큰일 났다.
아 저기서 멈춰야 돼.
하지 말까?
하지 말아.
줘요 줘요 줘요.
하지마?
아니 줘 줘 줘.
영철이한테 딱 줘.
안 하겠다고 하면 나한테 줘.
진짜.
감사해요.
아니 아까 이미 챙겨주셔서 열을 다 뺐어.
난 진짜 환자한테 선택권을 줘.
열 다 뺐어.
영철님한테 내 마음을 좀 표현을 해보셨어요?
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어떻게?
계속 저는 직진할 겁니다.
저는 안 질 거예요.
누구한테도 안 질 거예요.
이제는.
한번 계속 들어와봐요.
누구든.
가보자.
우리 한번 다같이 가볼까요?
들어갈까?
들어가보자 들어가보자.
들어가.
컵 좀 줘요.
아 영철이 형.
아이 진짜 또 무슨 치료하려고 그래.
저거 또 치료하려고 그러지?
자 자 잠깐만.
줘 줘 줘 줘.
어?
올렸네?
건네주기만 하면 될 것 같아.
네.
너무 좋다.
그게 아니고.
나보다 그게.
이렇게.
밑에 거 같이.
아 한쪽씩?
너무 좋다.
거의 미라인데?
이 정도면?
감사합니다.
강씨 아니야 강씨?
한국 노래 좀 틀어줘봐.
촬영 한번 하게.
아니면은 술도 안 드시니까.
표현을 못하시잖아.
그러니까.
끼어들지도 못하고.
좀만 적극적으로 표현을 하셔도 되는데.
저는 좋아하는 사람한테.
잘 못해요.
너무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함부로.
닿을 수도 없고.
말도 못하고.
그분이.
리젝트하고.
내가 받을 상처까지.
저는 미리.
그냥 제 자기 방어인 것 같아요.
그 여자친구랑 데이트하면 뭐해요?
부풀이가 왔어.
어떡해.
일단 먹으러 가고.
뭐요?
뭐 뭐.
맛집 가고.
영재씨는 뭐 궁금한 거 없어요?
영재씨는.
그러니까 대화를 이끌면서 좀 분위기를.
진짜 맛있다.
이렇게까지 말이 없어진다고?
하여튼 저한테 질문하고 싶은 거 없었어요?
질문하고 싶은 거?
없어.
취하는 거 아니지?
뭐야.
멍해지네.
이겨내야지.
뭘 질문해야 될지 생각하고 있어서.
멍해진다고.
아무 생각 없이 왔구만.
낯설에.
이렇게 처음 시작할 때는.
말이 안 돼요.
말이 안.
맞죠 맞죠.
누구한테 관심 있는 거 표현하고.
이런 게 나도 되게 부끄럽고.
약간 마이너한 취향인 분들한테만 먹기는 나여도.
약간 슬프긴 한데.
그래서 나는 짜장면을 몇 번 먹을 각오도 했어.
왜냐면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되게 레어템이기 때문에.
그래가지고 좀.
그냥 한번 해보자.
왜냐면.
나는 이걸 하러 왔으니까.
그러니까.
파이팅 하시라고.
옆에서 듣다가.
왜 저렇게 생각하시지?
약간.
그래.
아니 돈 잘 벌어.
몸 건강해.
몸 예뻐.
얼굴 잘생겼어.
파이팅 해요.
밖에서는.
안 돼.
안 먹혀.
여기가 더 나이스한 상황 아니에요?
도시인가 뭐 하는 건?
그러니까 여기서 먹히니까.
더 분발해야지.
여기서 먹히니까 더 분발해야지 지금.
알아요.
그냥 가면 할 거예요.
할 거죠?
진짜?
해야 돼요?
해야죠.
진짜?
박수?
오늘 밤에 해야 돼?
네.
오케이.
고.
그리고 내일 아침에 뿌듯하게 일어나는 거야.
나 어제 두 명한테 다 얘기했다.
이렇게 하면서.
어차피 나한테 지금 얘기한 거와 다름이 없고.
그럼 이제.
나머지도 가야지.
그렇죠.
이분 영자님은 원체의 언변이 좋으시니까.
별로 끊김이 없어요.
제가 끊기면 영자님이 얘기를 또 이어주시고.
제 2순위에 대한.
아니었으면 제가 영자님을 불러낼 일도 없고.
그냥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영승님이셨어요.
저를 위한 오늘 이벤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자신을.
소름 돋는 게.
진짜 그렇게 돼서 소름 돋아요.
진짜 그렇게 돼서 소름 돋아.
진짜.
의도를 안 했는데.
어떻게 제가 첫째 날.
영자님 캐리어를 이렇게 끌고 자리에 갔어요.
다들 안녕하세요 인사하는데 유일하게.
나랑 아예 컨택되면서.
첫째 날 얘기를 하네.
셋째 날에 이제.
따라라라 하면서.
오 이쁘다.
귀여워.
그래서 이쁘네.
따라라라 하면서.
오 이쁘다.
귀여워.
그래서 이쁘네.
하면서 돌아가는데.
하면서.
오 이쁘다.
귀여워.
그래서 이쁘네.
하면서 돌아가는데.
그때부터 그냥.
영승님.
하다가 이렇게 온 거예요.
전혀 생각 못했어요.
아 영철이에요?
반갑습니다.
이렇게.
짠 하시죠.
짠.
일대일로 이렇게 얘기를 할 기회가 있다니.
오 영철씨 너무 귀엽다.
아 방금 그 표정은.
너무.
어떻게 어떻게.
정말.
어린 아기.
아이가.
이러면서.
순수한 표정이 나왔어요.
너무 예전에 못 봤던 표정이었어.
예예.
어때요?
여기서는.
여기서?
응.
재밌으니까 좋고.
또 이렇게 막 선택해 주시고 하니까.
아주 몸 둘 바를 모르겠네.
너무 쳐다보는 것도 약간 부담스러우시니까.
약간 대화를.
아 저 떠는 것 봐.
사시나무 떨듯이.
얘기를 뭐.
화제를 꺼내는데.
어 얘기가 없어 지금?
또 막상.
이렇게 같이.
둘이서 있다 보니.
또 되게.
어.
뭐라고 해야 되지?
쪼다해 쪼다.
아니 무슨.
전문용어로 쪼다.
쪼다해 쪼다.
아니 무슨.
전문용어로 쪼다.
쪼다.
아 절대 아니고.
그런 거 아니고.
희한하게.
영숙님한테만 오면 엄청 긴장돼.
생각이 하나도 안 나.
왜?
몰라요.
막 긴장돼.
생각이 안 나.
무슨 말을 해야 되고.
좋아해서 그래.
어떻게 하면 웃겨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재밌게 해줄 수 있을까.
뭘 무슨 얘기를 계속해야 되지.
멍해져요.
그래요.
그런다.
저는 이런 거 짠 하면서 이렇게 얘기 편하게 하는 것만 해도 너무 좋아요.
술도 엄청 잘하시고.
어제는 소주를 왜 그렇게 마셨어요 도대체?
바보야?
짠도리.
은호진이 바보야?
짜증나가지고 술 먹는다고 내가 정신을 못 차렸는데.
이건 사과해요.
멍.
이건 사과해.
기억 안 나는구나.
그냥 짜장면 먹을 때부터 이래.
딥프레션.
난 역시 연예인은 안 되는 놈이다.
그 생각을 늘 하고 있는데 여기서도 마찬가지구나.
왜 그러는 거야.
어제 그렇게 깊게 갔다가.
시작인데?
바보였어요 제가.
그러니까.
왜 이렇게 똑똑한 사람을 바보같이 생각했대?
반했어.
지금 반한 눈 봤죠?
지금.
눈이 아예 반했어.
방금 눈알이요?
여보세요.
딸한테 전화 왔나 봐.
언니하고 다툰 다음에 막내딸이잖아 이때.
언니가 왜 그랬지?
일단 그건 언니랑 다시 한 번 얘기를 해봐야 될 것 같아.
언니도 뭔가 오해하고 있고 속상하니까 그렇지.
멋있다.
딸 둔 아버지 모습.
이따가 언니 좀 우울해지면 다시 한 번 얘기해보자.
알았지?
참 아빠가 또 현명하게.
아빠 지금 옆에 있어서 옆에 없어서 미안해요.
사랑해요.
너무 다정해 아버지.
진짜 연애 빼고는 다 잘한다니까.
사실 영숙 씨한테도 잘할 것 같은데.
잘할 것 같아요.
영숙 씨 입장에서는 남자로서 이게 와야지.
그러니까.
영숙님 계세요?
내 얘기 좀 하실까요?
그러니까.
영숙님 계세요?
내 얘기 좀 하실까요?
얘기하고 있어.
5분만 있다가.
지금 타이밍은 좋았어.
멋 부렸다 오늘.
핑크 셔츠 바지 안에 넣었다.
멋 한 번 부려버렸다.
멋이라는 게 폭발했어.
멋이라는 게 폭발했다.
잘 입었어요.
예뻐요.
갔다 올게요 금방.
영숙님의 마음속에는 그럼 이제 약간 정리가 되고 있는 거예요?
아직은?
아직은 뭔가 어떻게 정리를 해야, 조금 더 대화를 해볼 분만 남은 것 같아요.
근데 많이 없는데 영숙 씨도 지금.
거의 없다고 봐요.
영숙 씨는 지금 말을 거절을 못해.
걱정하지 마세요.
좀 있으면 그늘 오케이.
그늘 체크하고.
잔잔바리로 세심하게 잘 챙겨주는 서울남자 같은 분이 좋아요?
아니면 진짜 마음은 진짜 베기 있는.
툭툭 치더라도 챙길 건 꼭 챙기는.
그런 남자도 가능한.
그러니까 잘 챙기는 나 같은 남자가 좋냐.
저는 둘 다 괜찮은 것 같아요.
사람이 이렇게 표현하는 건 다 다르니까.
근데 이제 말만 하고 행동으로 안 되는 사람은 안 되지만.
말은 못하더라도 행동으로서 이렇게 툭툭 챙길 건 꼭 챙긴다면.
그거는 괜찮은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요.
좋으시네요.
그래도 많이 발전한 거야.
본인이 먼저 질문도 하고.
그리고 갈등이 있어요.
남자친구랑.
그 갈등은 어떻게 푸는 편이에요?
갈등이 생기면 남자친구랑.
30분이든 1시간이든 몇 시간이든.
좀 이렇게 차분하게 내린 다음에 그 사람도 이제 얘기할 준비가 되면.
같이 이제 얘기를 좀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대화에 스킬이 없다.
그래요?
내려갑니다.
기분 안 좋아.
안 좋아요.
그러니까.
근데 이거 영수님이 상처받았구나.
영수님이 왜 상처받아요?
나도 모르겠어. 물어보려고 한 거야.
오늘 영호랑 내가 들은 거는 기억 딱 하나 남은 거는.
영수과 영수는 끝났다.
그 얘기는 더 하지 마세요.
그게 어디서 들었는지 지금 출처가.
아니야.
정확히 이거 들은 건 맞는데.
아니, 아니. 하지 마세요.
출처가.
형준이가 물어봤어.
영철이 형이 영수가 상처받을까 봐.
출처 모르면 아예 말하지 마요.
그게 분란을 일으키는 씨앗이에요.
분란까지는 아니고.
뭐 걱정이에요.
아니, 걱정 안 한다니까.
지금 사람이 없으니까 그냥 하염없이 기다리기 지루해서 자는 거 아니에요, 지금.
사람들이 놀고 있는 걸 눈치를 챘고.
잔 게 아니야. 그러니까.
영호.
네.
누구 왔어?
어? 광수 씨.
네.
와, 나랑 있을 때는 계속 잠만 잤더니.
지금 주사하고 오니까 바로 눈을 뜨네.
너무 마셔.
나 무서울 정도로 마셔.
지금 여기 다 피는데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지금 준비야.
내가 여기서 술을 마셔요?
얘기 좀 하자고 하는데.
걸어다니는데.
잘만하네.
서운할 만하지.
새로운 손님 오시니까.
나랑 얘기하기 싫대.
뭔 소리야.
와, 삐치네.
지금 여기 좀비거든요.
그러니까.
영식이하고 영철이 지금 좀비야.
그러니까 그렇게 알면 되고.
아, 근데 큰일 났다.
영식이 너무 맛있어.
아니에요. 그렇게 말하지 마요.
아직 아니에요.
어?
아직 아니에요.
안 취했다고?
뭔 소리야.
취했다니까.
둘이 취해놓고.
그렇게 평가하는 거 아니에요.
왜왜왜?
사람 그렇게 평가하는 거 아니에요.
왜왜왜?
사람 그렇게 평가하는 거 아니에요.
무슨 말씀이신지.
술 주량도 모르시면서 술 먹었다고 술 취했다고 단정 짓고 말하는 건 아니지.
미안합니다.
제가 사과할게요.
영철이.
영철이 미안해요.
아, 예예.
미안해요.
제가 실수한 것 같아요. 확실히.
받아 보았나 포근한 손길을
받아 보았나 따뜻한 미소를
받아 보았나 그대의 마음을
오늘도 바다는 파도를 머금고 있구나
되게 잘 썼어요.
나중에 한 번 더 들려줘. 그 바다.
근데 진짜 참신하고.
라임이 살았잖아.
그러니까.
받아 보았나.
근데 그거.
딱 2초 만에.
진짜 멋있었어.
나타나서 생각나가지고.
대박이야.
이거 대박이야.
슈퍼데이트권.
근데 영철님 진짜 받을 만했잖아.
칭찬 폭격기.
짱이야.
그리고 또 선택해 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뭐 어디 있습니까.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에요.
감사합니다.
없더라고요.
기분 너무 좋아요.
따돌릴까?
서울로 가버려?
장난도 치고 이제.
되게 가볍게 뛰니까.
감사합니다.
많이.
너무 감사해요.
나 진짜 너무 완벽해.
너무 완벽해.
방금 영철이 윙크하는 거 봤어?
아유 시연아.
미쳐.
많이 편해졌다.
나는 미친.
미친 애들.
나 이제 큰일 났어.
나 영철이야.
막 이런 거 할 수도 있어.
그건 예뻐서 그런 거예요.
예쁘면 여자들은 시기하고 질투하는 건 너무 당연해.
예쁜 사람들의 운명이에요.
아무리 잘하더라도 예쁘면 욕하는 애들이 있는데.
소주잔도 하나 주세요.
영철 씨는 술 안 드시니까.
오픈 없을 때 소리 내서 하면 멋있는데 난 소리도 못 내.
아 정말요?
어머.
되네?
그러게 오늘 뭘 해도 되네.
못한다고 하기엔 너무 잘 뻥인데?
너무 뻥인데?
어우 야.
아우 시연아.
나 어떡한데?
저번에 이런 거 하면 막 아 막 이랬지.
나 어떡한데?
저번에 이런 거 하면 막 아 막 이랬지.
여기가 더 좋을 텐데.
맞아.
이렇게 예쁜지 몰랐지.
컴온.
보이나 보다.
컴온 베이베.
뭐 아메리칸이야?
컴온 베이베.
뭐 아메리칸이야?
컴온 맨.
헤이 요.
미쳤다.
이러지.
누구야.
우리 아는 사람들 맞아?
외국인인 줄 알고.
내가 여기 앉아야 돼.
나 하고 싶어.
나 이렇게 컴온 하고 싶은데.
너무 좋은 것 같아.
그러니까.
어 눈빛 교환하고 있네.
뭐야 둘이 분위기 뭐야?
아 조명이 반짝이는 게 달라지는구나.
진짜 오늘 이 마지막 밤을 진짜.
너무 선물처럼 받은 느낌이에요.
뭐해?
뭐 할 게 있어가지고.
아 그냥 잠들어야지.
여기 솔로나라에 있는 모든 만물을 이용해.
네.
스타일대로 표현하는 식으로.
뭘 줬구나.
지목 지목을 이용.
해야죠.
여기 있는 걸로 뭐든 다 해서 마음 편하게 하셔도 된다.
아 그래서 이렇게 나뭇가지를 자른 거야.
나름대로 나무도 준비해놓고 구상을 한 거야.
밤새신 거예요?
와 아침까지 한 거예요?
진짜 밤샜다.
처음에 봤을 때는 정상이 아니시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아니 근데 이제 알고 보니까.
알고 보니까.
와 잠도 안 자고 표현하려고.
아 알고 보니까 여러분.
그래 이 장면 보면.
그러니까 이 장면 보고.
이 장면 보고.
그래.
이 장면 보고 그냥.
그냥 저는 좋았거든요.
이러면 정신당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뭐야.
이건 뭐 정글의 부착하러 온 줄 알았지.
되겠지.
궁금합니다.
뭐라고 꾸몄을지 저 안을.
야 근데 밤을 새신 게.
궁금한데.
영철님이 또 준비해 주신 게 있다 이거 확인해야 될 것 같아.
아 딱 맞았다.
찾으러 가고 있었어요.
티타카.
텔레파시가 터겠네.
잘 주무셨어요?
텔레파시.
아.
못 잤어요.
경험이.
내가 말했잖아.
뭐 할 일이 있었다고.
기대하고 왔습니다.
여기 이렇게.
당연히.
여기 이렇게 딱.
영철 씨 반응이 너무 독특한데.
뭐 있어도 돼요.
영철 씨.
들어가 들어가.
영철 씨 들어가야 돼.
갤러리 갤러리?
관객 있으셔도 돼요.
네?
관객이 있으면서 밥 좀 처리하고.
언니 밥.
죄송한데 저도 좀.
바빠가지고.
가시죠 가시죠.
여기 여기.
주인공인 거 제가 깜빡했네요.
죄송한데.
저희는 좀 쓰려고 했는데.
오케이.
아 이거.
아 이거다.
아 봤다.
아 이거다.
딱 봤다.
족자에요?
아직 안 펼쳤잖아.
아 진짜.
또 옷을 찢은 거 같은데 약간 느낌이.
땡겨봐요.
땡겨요?
네.
세게.
안 돼.
뭐냐?
이러면 안 돼.
우와.
어?
했어?
풀렸어?
풀렸다.
풀린 거 같아.
이러면 안 돼.
우와.
아이고 잘했다.
영숙 썼네.
영숙 하트.
가까이 가봐.
냄새 맡아.
뭔가 즙을 냈나?
커피인가?
무슨 냄새야 이게.
냄새를 뭘 맡으라고.
티야 티.
이게 뭘로 쓰신 거예요 이거?
간장.
오마이갓.
간장 진짜 요긴하게 쓰이네.
여러모로.
아이고.
웬일이야.
어떨까?
여자분은 저거 보면.
간장으로 한 거 보면.
감정적으로 안 받아들여줬을 것 같긴 한데.
없으니까 잉크가.
진짜 감동적이네요.
간장으로 누가 글씨를 써.
자연을 유행하라 해가지고.
아주 신박했어요.
되게 영철 씨다운 유쾌함이 있는 것 같아.
그렇게 해서 걸어놔.
고이고이.
잘 기억하겠어.
감사해요.
이제 좀 쉬세요.
이따가 봬요.
네.
이거 조심하세요.
조심해서 띄셔요.
잡아당겨가지고.
빼버리려고.
이따 뵈.
네.
놔둬.
영철 씨 보라 그래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