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K] 실적 부진’ 삼성, 침체 신호? 반등 기회는? -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ㅣKBS 241014 방송

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157 팔로워
2024. 11. 1.
▷[뉴진수]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
- ‘실적 부진’ 삼성, 침체 신호? 반등 기회는?
삼성전자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부진한 성적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38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내렸습니다.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과 한양대 겸임교수 맡고 있는 김광석 교수 연결해서
최근 삼성전자 실적과 통화 정책과 관련해서 깊이는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김 교수님 일정상 생방송 전 사전 녹음이라는 걸 미리 말씀드립니다.
지금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김광석 교수님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14조원되었다가 10조원대로 낮아졌습니다.
매출은 늘었는데 영업이익은 줄었다.
어떻게 된 겁니까?
매출이 늘어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던 배경은 많은 비용이 들었고
또 상대적으로 경쟁이 당확화됐다고도 평가해볼 수 있겠습니다.
쉽게 말하면 특히 중국에서 상당히 많은 추격이 이루어졌고요.
상당히 많은 중국시장을 또 놓치게 되었습니다.
반면에 삼성전자 입장에서 신규 시장 진입을 위해서 준비를 많이 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게 인공지능 반도체라든가
또 HBM 시장과 같은 신규 시장 진입을 위해서 준비를 하기 위한 투자를 많이 진입했습니다.
비용을 많이 질출을 했는데 그만큼 매출로 단기적인 이익을, 성과를 가져오지 못했기 때문에
그것이 큰 충격으로 가져왔고
또 상대적으로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도 문제지만
영업이익에 대한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기 때문에
어밍쇼크로서 작용한 부분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투자를 많이 했는데 단기적 이익으로는 돌아오지 못했다는 설명을 해주셨고요.
삼성전자 DS산업부문 부문장 전영헌 부회장이 사과문을 냈습니다.
매우 이례적인 일이죠?
굉장히 이례적이죠.
통상 기업의 수장이나 부문장 입장에서 사과를 한다는 것은
통상 보도적 해이가 있었거나 국가적인 손실을 입혔거나 할 때 사과를 하죠.
그런데 지금과 같이 영업적인 면에서 실적 악화로 사과를 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만큼 대국민적으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산업이기도 하고
또 많은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갖고 있는 영역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또 기대를 모았던 만큼 실망감도 있었기 때문에
사과를 한 것이라고 해석을 해볼 수 있겠고
또 사과의 의미를 생각해본다면 그만큼 다음 과정을 기대해달라는 의미도 포함된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매출이라든지 성과 플러스 아마 주주들도 보고 있지 않았나
그 회사에서 이런 생각이 들고요.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 위기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에 HBM 납품했다는 소식은 아직 들리지는 않고 있고요.
최고 직장 순위 1위에서도 밀려났습니다.
교수님 보시기에 삼성전자 지금 위기입니까?
네, 지금으로써는 위기 상황이라고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삼성전자 본사나 삼성전자 마케팅사업부,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소
여러 부문들을 많이 다녀와 봤습니다. 근래까지도.
근래 들어 어떤 의지를 표명하고 특히 인공지능 반도체나
HBM과 같은 영역으로 진출을 해보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했던 것과는 달리
성과로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으로써는 그 성과로 나오지 않은 부분에 대한 책임감을 많이 표명하고 있고
그런 부분들이 위기의식을 많이 갖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의견을 드립니다.
임원들 만나봐도 위기의식을 확실히 갖고 있는 걸로 느껴지셨나 봐요?
그런 의식은 상당히 많이 상배해 있다고 저는 느끼고 있습니다.
반도체 시장에 겨울이 올 것이다 라는 전망이 있는가 하면은 아니다.
반도체 시장은 견고하지만 삼성전자 혼자 지금 겨울을 겪고 있다.
이런 분석을 하는 분도 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이 부분은 명료하게 후자라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전자가 위기 상황에 놓였다라고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겁니다.
반도체가 위기가 아니라 반도체 시장이 위기가 아니라
반도체 시장은 커지고 반도체는 시장 자체가 AI를 중심으로
또 AI 반도체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커가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커가는 그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마켓 쉐어가 주로 들고 있는
그런 현상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위기의식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여러분 입장에서도 좀 생각해보시면
제가 지금 앵커님과 통화를 하고 있습니다만
통화하는 과정에서도 지금 엄청나게 많은 반도체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지금 라디오를 청취하고 계신데
청취하고 계시는 과정에서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반도체를 사용하고 계신 겁니다.
디지털화되고 더 많은 AI에 의존하는 그런 사회가 되면 될수록
정말 AI is everywhere.
정말 많은 반도체를 활용할 수밖에 없는 그런 디지털 사회로 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반도체 시장은 AI 시장은 더 확대될 수밖에 없는데
그 시장을 누가 확보할 것인가.
이게 관건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지금으로써는 삼성전자가 그 시장을 얼마나 확보해 나갈 것인가.
누가 더 선점할 것인가.
여기에 관건이 있다고 해석해볼 수 있겠습니다.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에서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을 추월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전망이 나왔습니다.
어떤 요인이 가장 큽니까?
앞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SK하이닉스가 갖고 있는 반도체 부문
특히 HDM 고대역폭 메모리 반도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AI 반도체가 있고요.
AI 반도체가 나홀로 구동되는 게 아니라
고대역폭 메모리 반도체가 함께 작동을 해야 됩니다.
그 고대역폭 메모리 반도체에 거의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이
SK하이닉스고요.
엔비디아의 납품을 거의 전적으로 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볼 수 있겠죠.
그런데 삼성전자도 역시 엔비디아의 HDM을 납품하고 싶은
의지를 갖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중에서
DS부문의 영업이익이 대략 5조원 정도 된다고 볼 수 있고
SK하이닉스의 HDM 부문의 영업이익을 추산해보면
그것을 넘는 것으로 현재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이미 고대역폭 메모리 반도체 영역에서는
이미 넘어선 것이 아닌가 이렇게 조심스럽게 진단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향후 반도체 시장 전망과 관련해서 전문기관들의 분석이 다소 엇갈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모건 스테인리는 비관적 보고서를 냈고
골드만삭스는 긍정적인 전망을 보고서에 담았습니다.
반도체 시장에 겨울이 올까 봄이 올까?
아까 말씀하신 거 보면 그래도 봄이 올 것 같은 제가 느낌은 드는데
교수님은 어떻게 보세요?
반도체 시장에 대해서 모든 연구기관이나 시장조사기관들이
완전히 부정적으로 보는 기관들은 없습니다.
읽어나가는 톤의 차이가 있는데요.
그 톤이 증가는 하고 있지만 증가율이 둔화된다고 하는 기관도 있고
증가세가 여전히 유지된다 아니면 증가율이 더 상승한다는
그런 차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시장 규모는 여전히 증가하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게
도움이 될 것 같고요.
증가율이 둔화된다 하더라도 세계 경제 규모의 증가 속도나
아니면 그 밖의 어떤 산업의 증가율보다도
AI나 AI 반도체 산업의 증가율이 그냥 독보적으로 높기 때문에
그 산업의 증가율이 둔화된다 할지라도
차선이 없다고 생각해 본다면
그게 겨울이 온다고 평가하기에는
너무 과한 해석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보고 있고요.
기업들을 살펴보면 업계에서 움직이는 동태를 살펴보면
모든 기업들이 AI를 향해 움직이고 있거든요.
모든 기업들이 경영전략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AI로 갈 것인지
어떻게 AI를 활용할 것인지
어떻게 AI 기술을 확보할 것인지
다 이런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저는 AI의 겨울이 온다라는 표현 자체는
상당한 언론성 표현이지 않나
심지어 그런 연구기관조차도
직접 그런 표현을 하지는 않았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동의하지 않으신다는 말씀이시고요.
삼성전자 실적이 4분기에는 반등할 수 있을 걸로 보세요.
투자해 놓은 걸 좀 걷어들일 수 있을까요?
한 가지 포인트에 따라 갈릴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그 한 가지 포인트는 앞서 말씀드렸던
엔비디아에 HDM을 납품하거나
납품할 가능성이 보이거나 하는
그런 청신호가 나타나는
그런 시그널이 있을 때라고 한다면
긍정적일 것이고 그렇지 않다라고 한다면
부정적일 거라고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10만 전자 다시 기대해보는 거
좀 먼 얘기일 수도 있습니다만
가능하려면 언제쯤이 될까요?
제가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관건은
결국 HDM에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HDM 영역에서 지금까지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는데요.
차세대 HDM 모델이 오히려 SK하이닉스에 준하게
혹은 SK하이닉스를 넘어서
엔비디아를 또 넘어서
또 다른 그 밖에 AI 기업
혹은 AI 반도체 기업에게
납품되는 일이 있게 되면
당연히 10만 전자뿐만 아니라
그 이상으로도 갈 수 있죠.
그런데 지금 나타나고 있는
AI 산업 섹터에 나타나는
굉장히 두드러지는 현상이
재미있는 것이 뭐냐면
엔비디아도 AI 반도체에서
리더로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많은 빅테크 기업들이
스스로 AI를 내재화하고 있는 움직임이 있거든요.
그러면 많은 빅테크 기업들이
스스로 AI를 생산하려고 하는
움직임을 가져가는 과정에서는
역시 엔비디아 뿐만 아니라
수많은 빅테크 기업들에게
직접 HBM을 조달해야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결국 다음 차세대 HBM을 누가 선점하고
엔비디아 혹은 엔비디아 이외의
다른 빅테크 기업들에게
HBM을 공급하느냐 여기에 관건이 있는데
삼성전자가 그런 고지에 오른다면
그러면 10만 전자가 아니라
그 이상까지도 충분히 갈 수 있다고 생각이 되고
만약에 그렇게 되지 않는다고
기대를 한다면
또 어려움이 상당 부분 있을 수도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HBM의 중요성, AI 반도체의 중요성
이제 말씀해 주셨는데
메모리 반도체에서 제작한
삼성전자 사업 영역이
지금은 반도체 전반에 걸쳐 있는데
이런 종합 반도체 기업 형태가
오히려 현재 세계 반도체 시장 모습과는 맞지 않는다
이런 지적도 일각에서 나옵니다.
그래서 삼성전자도 돌파구를 찾기 위해선
선택과 집중을 해야 될 시점이 된 겁니까?
일단 메모리 반도체라는 영역에서는
삼성전자가 어쨌든 세계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고요.
독보적인 영향력, 시장 점유율은
국권이 유지하는 스탠스를 취할 필요가 있고
그 외의 영역에서는 점차 다각화하고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노력도
동시에 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 면에서 지금처럼
메모리 반도체의 영역뿐만 아니라
시스템 반도체의 영역
AI 반도체뿐만 아니라
HBM과 같은 메모리 반도체에서도
고성능으로의 진출
그렇게 설계나 소재
반도체 정비
이런 영역으로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반도체 기업으로
종합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하는 그런 방향성은
저는 옳다고 생각하고요.
세계 경제가 갈수록
지정학적 분절화의 시대라고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우리 한국 경제를 생각해 봤을 때도
반도체는 말 그대로 안 봅니다.
반도체는 산업의 쌀이고요.
그런 관점에서
한국 경제라고 생각했을 때도
삼성전자 혹은 SK하이닉스가
종합반도체 기업으로서
다른 나라에 의존하지 않고도
A부터 Z까지 모든 걸 다 할 수 있는
그런 체제로 성장해 나가는 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전하고요.
세계적으로도 대만을 함부로
다루지 못하는 이유는
TSMC가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잖아요.
그런 관점에서도
단순히 기업, 단순히 산업으로서만 보는 게 아니라
지정학, 안보, 방위
이런 여러 가지 관점에서도
반도체 산업을 생각해 볼 때
경제적 효과 말고, 경제적 영향 말고도
상당한 의미를 부여한다면
종합반도체 기업으로서의 성장을
더 도모하고
국가적으로도 그런 것을 더 지원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부터는 금리 통화정책 얘기 잠시 해보겠습니다.
지난 11일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췄습니다.
교수님 보시기에 이 시점에 필요한 적절한 조치였다고 보세요?
저의 의견은 그렇다고 생각을 합니다.
근거를 드리면
일단 한국은행의 의사결정의 배경은
통화정책의 목적 3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가 물가안정.
두 번째가 경기안정.
세 번째가 금융안정입니다.
물가안정이라는 측면에서는
우리나라 물가상승률이
1.6%까지 떨어졌기 때문에
목표 물가의 2%를 이미 밑돌았어요.
물가안정 목표만 봤을 때는
금리 인하 시점이 좀 늦은 것이다
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두 번째, 경기안정 목표.
내수부진이 심각합니다.
소매판매액 지수 증감률로 보면
24년 상반기 마이너스 2.5%로
역대 최저치입니다.
심각한 내수부진 상황입니다.
통화정책으로서는
금리를 적극적으로 인하해서
경기 부양적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세 번째, 금융안정인데요.
물론 가계부채 증가세,
부동산 가격 상승세
이 두 가지를 고려하면
금리 인하하기가 좀 부담스러운 측면인 것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두 가지 측면을 고려하면
금융위원회의 보다 적극적인
가계부채 안정대책
추가적인 가계부채 규제책을 마련하고
또 국토교통부가 더 적극적인
부동산 추가 공급, 아파트 추가 공급
혹은 부동산 규제책을 추가적으로 마련함으로써
부동산 안정과 가계부채 안정에 대한 대책들은
정부가 추가적으로 마련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것만을 계속 기다려가면서
언제까지 디플레이션으로
잃어버린 30년으로 향하는 것을
막연히 한국은행으로서 기다리거나
내주부진을 그냥 막연히 그것만을 향해서
기다릴 수는 없는 입장
그래서 금리 인하 시점이 적절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정부의 어떤 보완 대책
가계부채나 부동산 안정의 보완 대책으로서
병행하면서 어떤 내수가 이렇게 계속 침체되는 걸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그렇다면 내수가 이 정도 금리 인하로
과연 살아날 수 있을까
이렇게 부정적 시각이 많은데
올해 금통위회의 두 번 남아 있습니다.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 높다고 보시는지
올해 말에는 어느 정도로 연말금리 전망하십니까?
올해 말에는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러세요?
2026년까지 매우 점진적으로 천천히
돌다리를 두들겨가면서
금리 인하를 해나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의 금리 인하는
경제 위기 상황에서
이렇게 성급한 금리 인하를 단행하기보다는
금리 인하를 한번 하고
그것에 따른 부작용이나 영향이 있는지
지켜보면서 천천히 점진적으로
금리 인하를 단행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그려보고 있습니다.
미 연준의 빅컷 단행 이후에
1,300원대로 내려갔던 원달러 환율이
단숨에 1,350원선까지 반등을 했습니다.
중동정세 악화, 미 대선 등 변수도 여전합니다.
남은 하반기 환율 어떻게 전망하세요?
하반기 환율의 경우에도
1,350원에서 1,300원을 향해서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시 강달라화되기보다는
약달라화되겠지만
여전히 강달라일 것이다.
약달라화되겠지만
여전히 강달라화될 것이다.
강한 달러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전에
이런 의견을 드리고요.
왜냐하면 24년 연내에
미국의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거의 예견되다시피 하고 있고요.
그리고 지정학적 긴장감이 더 고조된다면
또 슈퍼 강달라로 전개될 수 있겠지만
지정학적 긴장감이 완화될 것으로
현재로서는 그림들이고 있거든요.
그 시나리오 대로라고 한다면
추가적인 미국의 금리 인하의 과정에서
약달라화의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이렇게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교수님은 내년 경제 트렌드 전망하시면서
내년은 피봇의 시대다.
즉, 금리 인하와 함께 새로운
경제 질서가 도래할 것이다.
라고 내다보셨습니다.
무슨 뜻입니까?
한국은행이 지난주에 금리를 인하했죠.
그리고 미국도 9월에 금리 인하를 했습니다.
그리고 영국, 유로존, 캐나다, 스위스, 스웨덴
정말 많은 나라들이 미국보다 먼저 금리 인하를 했습니다.
이게 바로 피봇의 시작을 알리는
역사적인 전환점이라고 볼 수 있고요.
그리고 25년, 26년까지
세계 대부분의 주요 국가들은
점진적으로 금리를 인하해 나가는 수순을
가져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런 국면에서 실물 경제의 현상과
자본시장, 자산시장의 어떤 독특한 일들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상당히 많은 변동선도 있겠지만
자본시장, 자산시장에 마치 후덕꼭지를 틀었을 때
물이 나오잖아요.
물이 어디론가 쏟아질 텐데
그런 현상들을 좀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그런 것을 꼭 주의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표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 질문 드릴게요.
우리 경제로 국한해 보면 저성장이 고착화되고
초고령 사회 진입 그리고 잠재성장률 하락, 가계부채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고 보셨습니다.
지금까지와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경제 상황을 봐야 한다는 뜻을 읽히는데
이 시점에 정부, 기업, 국민들도 새롭게 각오를 할까요?
새롭게 봐야 할 것 같은데 이와 관련해서
조언 한 말씀 해주세요.
저는 어제의 공식을 어제의 숙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됐을지 모르지만
어제의 공식을 오늘의 숙제를 푸는 데는
도움이 안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숙제가 달라졌고 달라진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달라진 공식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2024년 하반기 이미 달라진 경제 국면
2025년 달라진 경제 국면을 명확히 이해하고
정부도 기업도 가계도 마찬가지 달라진 국면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달라진 실물 경제와 자산시장, 자본시장의 변화를 명확하게 들여다보고
그 변화에 걸맞는 공식을 새롭게 짜야 되지 않을까
의견을 드리고 그 공식을 새롭게 대입해서 성공적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 필요가 있지 않을까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은 변화에 걸맞는 공식 여기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한양대 겸임교수 맡고 계신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