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패션유튜버 호수입니다.
제가 평소에 이런 레더슈즈를 워낙 많이 활용하다 보니
그동안 여러분도 꾸준히 요청주셨던 필수부드를 좀 추천드리려고 했었는데
마침 너무 감사하게도 OCO 편집샵에서 블프 기간 동안
와, 소리 나는 할인율 나오도록 힘써주셨어요.
근데 블프라고 재고 처리 말고
이미 많은 분들이 구입하고 있는 스테디로
제가 직접 잘 신고 있는 구두 포함에
전부터 소개해드렸던 그런 브랜드들로 골라왔습니다.
평소 캐주얼하면서 미니멀한 스타일 선호하시는 분들은
더욱 잘 맞을 그런 필수 레더슈즈고
스타일도 디테일하게 갈리니까요.
코디랑 실패 없도록 제가 딱 가이드해드릴게요.
보이시죠?
범용성 넓게 활용할 수 있는 더비슈즈부터 추천드릴 건데요.
킨치의 비즈니스 101입니다.
킨치는 제가 전에 각 잡고 다양히 소개해드렸다 보니
제 오랜 구독자분들은 많이 아실 텐데
접근성 좋은 가격대로 잘 치는 국내 수제화 브랜드죠.
가장 스탠다드한 더비슈즈로 이 101을 추천드리는 이유가
위에서 봤을 땐 적당히 둥글둥글하면서
측면에서는 날렵하게 쫙 빠진 라스트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단정하게 떨어지는 레귤러 핏이나 스트레이트 핏 팬츠의 호환성이 좋습니다.
아예 클래식하게 얄쌍한 더비와
볼드한 쉐입의 더비를 놓고 비교해보면
캐주얼과 포멀 그 중간 지점을 잘 겨냥한 모습이에요.
그리고 이런 잇몸 구두는 특히 척하감이 좋아야
구두랑 보다 쉽게 친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더비는 이틀이 카프스킨이 사용됐습니다.
송아지 가죽이기 때문에
되게 유연하면서 말랑말랑한 터치감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처음 길들이는 것에 있어 부담 없는 모델입니다.
폭신폭신한 오솔라이트 폼 들어가면서
구두 중에서 척하감이 확실히 편했던 장점이 있어요.
실제로 후기 보면 이런 이유로 선호되고 있는 더비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잘 아실 겁니다.
10만 원대라는 블프로 맞춘 가격이지만
애초에 스펙 자체가 괜찮은 모델인 게
아웃솔이 홈창, 즉 가죽창으로 들어갔거든요.
착용 시 내 발 모양에 맞게 길들여지고
고급스럽다는 다양한 특징이 있는 솔이지만
많이 미끄럽다는 단점은 명확한데
미끄럼 방지 되도록 오돌토돌한 텍스처에
비브람 창이 덧대져 있어
지푸려 했던 아쉬운 점을 보완한 더비고요.
그나마 찾은 호불호 포인트가
흰 양말에는 이염이 있을 수 있어
초반에는 검은 양말 신어줘야 좋습니다.
가격은 좋아도 챙길 건 다 챙겼기 때문에
제가 확실히 추천드릴 수 있는 거라서
깔끔한 코디에 활용할 더비 슈트가 없으신 분들은
추천드리고 다음 더비 슈트 한번 볼게요.
이번엔 캐주얼하게 활용할 더비 슈트 추천드리면
이킨치의 808 모델이 좋습니다.
방금 보여드렸던 이 101 모델과 다르게
확실히 동글동글한 라스트가 특징이죠.
구두가 좀 어려운데 하셨던 분들은
정말 쉽게 친해질 수 있는
그런 캐주얼한 매력의 더비 슈트라 보시면 됩니다.
와이드 팬츠에 특히 쉽게 붙는
그런 믹스 매치가 용이한 더비 슈트고
새 상품이 애초에 이렇게 주름이 져 있거든요.
이름에 샤워가 붙은 이유가
워싱을 돌린 소가죽을 써서
빈티지 무드가 느껴지는 거예요.
그리고 앞쪽 토 부분도 올라가 있어서
이 특유의 캐주얼한 맛이 더욱 산다 보면 됩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이것도 홍창이 사용되어 있는데
표면이 갈려 있습니다.
디자인 컨셉에 맞게 맞춰놓은 거라
빈티지한 매력으로 시너지 내기 좋다 보면 됩니다.
정가는 20만 원대로 잡혀있어?
이런 가죽창 입문 더비 슈트로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그런 스테디 모델인데
무슨 이유로 이렇게까지 가격이 괜찮냐라고 물어본다면
제가 예전에 킨치 소개해드릴 때
보여드렸던 547 모델 있죠.
구디올 웰트라는 구두 만들 때 고급 공법으로 만들어진 반면
808은 비교적 대중적인 공법인
블레이크 공법을 적용해서 접근성을 높여놓은 모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총알이 좀 넉넉하시다면
말가죽 구디올 웰트로 나온 547이나
647로 바로 가셔도 좋고
가성비로 한번 맛보고 싶다면
이 808 퀄리티가 아쉬워서 할인 들어간 비쥬얼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캐주얼하게 와이드 팬츠를 즐겨 입으시는 분들은
두고두고 잘 신으실 겁니다.
다음은 하루타의 페니로퍼입니다.
캐주얼룩을 특히 좋아하는 구체 구독자분들이라면
무조건 갖춰야 될 필수 구두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스테디한 입문 정석 페니로퍼로
자리매김 확실히 하고 있는 일본 브랜드의 루퍼라고 보시면 되고
광택감도 딱 적당하면서
동글동글한 라스트를 갖추고 있거든요.
그래서 웬만한 좀 단정하게 매치하는 캐주얼룩에는
공용성 넓게 굽는 정석 같은 느낌이라 보시면 돼요.
많은 입문 루퍼들이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라스트를 갖춘 루퍼라
초반 길들이는 것은 애 먹었어도
그동안 정말 만족하며 신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정사이즈로 가야 된다 반다운 해야 된다 좀 갈리는데
발벌러나 발등이 많이 높으신 게 아니라면
웬만해선 반다운 하면 됩니다.
그리고 착화감은 가죽도 좀 많이 탄탄해서
좀 딱딱하다 느낄 수 있어요.
때문에 착화감이 있어 좀 걱정이 된다
예민할 것 같다 하시는 분들은
가성비로 좀 많이 접근하는 루퍼 하나 더 추천드리면
컬러콜라 루퍼를 추천드려요.
이 모델이 좀 많은 분들이 또 찾는 이유가
홀스레더 말가죽이 사용돼서
가격 접근성 대비 이 스펙이 좋거든요.
크게 길들일 필요 없이 되게 편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하루타와 마찬가지로 동글동글해서
비슷한 깔끔히 꾸미는 캐주얼 룩에는 다 손쉽게 붙었습니다.
단 구분되는 점은 이 가죽 질감이 좀 빈티지하고 러프하기 때문에
좀 더 캐주얼한 맛을 살려주는 루퍼거든요.
평소 루퍼로 좀 무심하게 믹스매치하고 싶은 분들한테는
이게 더 용이했어요.
그나마 신어보면서 아쉬웠던 점은
확실히 이게 총창이라 좀 초반에 매끄러워요.
아스팔트에 좀 갈아서 어느 정도 마찰력 있게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
하루타 같은 경우에 좀 광택감이 있다 보니까
좀 더 드레시하게 활용하실 분들한테 잘 어울리고
빈티지한 청바지나 치노팬츠 아니면 또 스웻팬츠까지
쉽게 쉽게 붙을 거라 추천드려보겠습니다.
다음은 로스트가든의 필드부츠입니다.
지금 같은 이런 추워지는 계절이 부츠 하나쯤 있으면
코디 스펙트럼이 넓어져서 갖춰두시라고 좀 말씀드리고 싶었거든요.
부츠도 유래나 용도 이런 것들이 다 다양한데
이건 1940년대 미 해군의 필드부츠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이에요.
그래서 흔히 밀리터리 부츠 했을 때 딱 떠오르는
투박하고 거친 그런 느낌이 아니라
고급스럽게 활용해줄 수 있도록
부드러운 질감의 스웨이드가 사용된 부츠입니다.
어느 정도 좀 날렵하게 빠지는 잘 깎여진 라스트이기 때문에
캐주얼 코디에 큰 호불호 안 갈릴 겁니다.
그리고 이게 가격 대비 미쳤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 게
미끄럼 방지 되도록 고무창을 덧댄 홍창이어서
그리고 완성도 높은 부츠인데
할인 들어가서 10만원 중반이거든요.
로스트가든 기존 퀄리티 생각하면 진짜 메리트 있는 가격이라
저 믿고 가셔도 됩니다.
베이지 스웨이드가 때깔도 그렇고 진짜 곱다는 장점이 있지만
블랙으로 먼저 깔고 그 다음에 이 베이지 컬러 깔아주는 게
활용도 면에서 더욱 꿈뽑기 좋으니까 추천드리면서 넘어갈게요.
이어서 난 부츠 있는데 하시는 분들은
로스트가든의 유니폼 크레이프 더벨 추천드립니다.
10만원 초반이라는 정말 합리적인 가격을 지금 보여주고 있는데
직관적으로 딱 보이다시피 이렇게 두툼한 크레이프 솔이
귀여운 모카신 느낌을 주는 신발이에요.
이름은 더비 슈즈지만 캐주얼룩에 좀 편하게 활용해줄 수 있는 포지션이고
로스트가든 하면 이런 볼드한 쉐입이 시그니처잖아요.
와이드 팬츠를 즐겨 입으시는 분들한테 특히 호환성이 좋습니다.
그리고 전 이런 베이지 계열의 스웨이드 슈즈를 좋아하는 게
다른 네더 슈즈랑 컬러가 안 겹치면서도 캐주얼룩에 매치하기 용이한 포지션이라
코디 스펙트럼을 넓혀줘서 좀 좋아하거든요.
몰캉몰캉한 크레이프 솔로 착화감에 큰 부담은 없지만
좀 두툼해서 무게감은 좀 있게 느껴지더라고요.
또 가격이 괜찮다고 안감 같은 거 대충 신경쓰지 않고
전부 가죽으로 맞춰 들어가 있었고요.
그나마 신어보면서 느낀 호불호 갈리는 점은
크레이프 솔이라 이렇게 붙여놓으면 잘 안 떨어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신발장 두실 때 살짝 떨어뜨려주세요.
컬러 같은 경우에는 좀 더 힙하게 매치하고 싶다면
이 블랙을 밝은 캐주얼모드로 매치하고 싶다면 베이지 가면 됩니다.
부담없이 포인트 되는 네더 슈즈 찾았다 하시는 분들은
이 크레이프 더비 추천드리면서 넘어가보도록 할게요.
마지막은 겨울이니까 따뜻하게 매치할 수 있는 신발 하나 추천드릴게요.
퀸치 논파킹 콜라보 윈터인데요.
가격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는 게
볼프 기간동안 6만 원대로 실물보고 무조건 강추드려야겠다 했습니다.
쉽게 볼드한 클로그 포지션이라 보면 되는데
되게 부드럽고 유연한 리얼 스웨이드 소가죽이 사용되어 있거든요.
제 구독자분들은 특히 캐주얼룩 좋아하니
와이드 팬츠 주력으로 입으시는 분 많으실 텐데
이런 스웨이드 유형의 스타일은 잘 없으셨을 거예요.
이 안쪽 양털이랑 같이 감싸주니까 포근하면서 확실히 따뜻했습니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아예 미니멀 했으면 좀 밋밋했을 것 같은데
보다시피 라인이 입체적으로 마감 들어가서
캐주얼 무드로 적당하다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눈 올 때도 신을 수가 있잖아요.
생활 방수 될 수 있는 소재라 보면 됩니다.
다양한 코디를 해보면서 느낀 컬러 추천을 말씀드리면
코코아 컬러가 제가 평소 자주 신는 클락스 데저트 컬러랑 비슷하게 딱 나왔더라고요.
카메라에 비해 어두워서 차분한 느낌으로 쉽게 깔아줄 수 있었어요.
사이즈 같은 경우에는 제가 샘플로 이업이나 해서 크게 받은 거라
구매할 땐 어떻게 가면 되냐고 문의를 따로 드려보니
정 사이즈 가면 된다 말씀 주셨거든요.
근데 두 사이즈나 크게 받았는데도 이 발을 감싸주는 양털 때문에
막 벗겨지는 느낌이 안 들어서 나름 괜찮은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편안한 데일리 가죽 신발로 추천드리면서 마무리해볼게요.
추가로 제가 소개해드린 레더 슈즈 간에 궁금한 점은 댓글 남겨주시고요.
또 겨울에 입기 좋은 패딩 아이템 추천 컨텐츠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