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주가 급등, 그런데 왜 SK하이닉스는 못 오를까? 숨겨진 이유 있나? / 중국 반도체 굴기는 성공하고 있을까?ㅣ이주완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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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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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인더스트리 애널리스트 이주완 박사 (2024년 11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촬영)
0:25 엔비디아 실적 발표 D-데이, 중국 수출 타격은?
8:37 미국 정부 규제, 반도체 중국 자급 자족 가능성은?
15:33 미중 반도체 패권 다툼 한국의 득과 실은?
21:41 반도체 산업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한국반도체,중국반도체,반도체규제,삼성전자
중국에 대한 영향이 어느정도 상당 부분 반영된 가이던스라고 보기 때문에
적자를 보든 흑자를 보든 미국이 막든 안 막든 중국은 반도체 자급자족을 할 수 밖에 없다.
이제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21일 바로 불과 다가왔습니다. 며칠 앞으로.
이거와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게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TSMC부터 시작해가지고 중국향 고사양의 반도체들 수출 중단 조치가 다 취해졌잖아요. 미국 정부에 의해서.
엔비디아도 이러저러한 영향들을 받지 않을까에 대한 우려들이 있는 것 같아요.
거기다 또 블랙웰 발열 이슈도 좀 튀어나왔고요. 어떻게 보시나요?
지금 메모리 비메모리 구분할 것 없이 전세계 반도체 수요의 55%가 중국입니다.
이것도 그나마 좀 낮아진 거예요. 얼마 전 몇 년 전까지 63% 정도 됐었거든요.
많이 낮아지긴 했지만 55%라는 거는 넘사벽인 거잖아요.
동일한 시장에서 반도체라는 하나의 단일 산업에서.
그러면 결국에는 그 생태계의 모든 기업들이 장비 업체든지 설계 업체든지 파운더리 업체든지
아니면 디렘 업체든지 할 것 없이 전체 시장의 55%가 중국이라면
모든 밸류체인의 기업들의 의존 온도도 중국이 제일 높을 거라는 건 당연한 상식적인 생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ASML의 실적이 지난번에 완전히 시장에서 외면을 받으면서 폭락을 했었던 이유도
중국에 대한 영향이거든요.
중국에 대한 매출이 이전에는 한 25, 30% 됐던 것들이 최근에 50%가 높아졌었어요.
그 이유는 제가 최근에 많이 얘기했지만 중국에서 최근 직전 4분기 동안에
전 세계 반도체 장비를 완전히 빨아들였습니다. 45%를.
그 와중에 분명히 ASML 장비도 있을 거고 미국의 어플라이어 장비도 있고 일본 TL 장비도 있을 거니까
지금 언급했던 모든 장비 업체들이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굉장히 높아져 있었던 과거보다도 더
했는데 이것들이 극 브레이크가 걸린 거죠. 미국 때문에.
그러면 바로 짧은 한두 달 사이에 새로운 고객이 생기지는 않잖아요.
거기다가 지금 전반적으로 최종 소비재의 수요가 둔화된 상태에서
장비 업체들의 장비, 설비 투자가 그렇게 급격히 늘 수는 없어요.
중국이 오로지 미국의 제재를 전에 미리 살려고 하는 사재기 효과 때문에
샀던 건데 중국마저도 순고르게 들어갔거든요.
그러면 장비 업체 입장에서는 사실 대체가 없는 상태에서 바로 실적 하락으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 바로 어제도 어플라이어 장비를 비롯한 미국의 장비 업체들이
굉장히 실적 발표를 하면서 마이너스 효과가 나기 시작했고요.
아마 일본도 마찬가지. AMS는 먼저 첫 매듭을 맞았었고
이게 장비 업체의 상황인 거고.
그다음에 엔비에디아 같은 경우는 장비 업체는 아니지만 결국엔 엔비에디아도 중간재잖아요.
칩이잖아요. 이 칩이 최종적으로 서버까지 연결이 되기 위해서는
렉을 설치하고 서버로 조립하는 업체들을 다 거쳐가는 건데
또 그 업체들이 대부분이 어디 있겠습니까? 중국에 있겠죠.
그래서 엔비에디아도 사실은 매출의 20% 정도는 중국에서 발생한다고 보고 있는데
이것이 갑자기 다른 국가, 국적의 기업으로 바꾸는 게 쉽지 않으니까
엔비에디아도 사실은 블랙웰의 출시 지연
이 문제도 발목을 잡을 수 있지만
중국 쪽에 이미 팔리고 있던 매출의 급감한 효과에 대한 것도 분명히 타격은 있을 거다.
그래서 아마도 한국 시간으로 아마 목요일 새벽이 될 것 같은데
그때 아마 분기 실적 발표도 중요하지만 가이던스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아요.
그 가이던스가 아마 중국에 대한 영향이 어느 정도 상당 부분 반영된 가이던스라고 보기 때문에
얼마나 중국에서 매출 감소 효과를 효과적으로 대체를 했느냐를
그 가이던스를 통해서 우리는 추측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네, 진짜 걱정이 되는 게 요즘 SK 하이닉스가 많이 빠졌잖아요.
엔비에디아 실적이 또 만약에 삐끗하게 됐을 때 또 받게 될 영향?
이게 또 장난이 아닐 것 같아가지고
이게 오를 때는 계속 더 오를 것 같은데 이제 이게 막 빠지니까
이제는 뭐라고 그럴까요? 지금의 주가도 좀 비싼 거 아니냐
이렇게 또 걱정하시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더라고요.
저희들이 이제 1월 달부터 한 8월, 9월까지 엔비에디아와 하이닉스의 주가 동조화가
굉장히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었는데
미 대선 전후로 해서 동조화율이 많이 깨져버렸죠.
엔비에디아는 그 이후에 다시 최고가를 경신했거든요.
146%를 돌파하면서 근데 하이닉스는 17만 번 이 정도 떨어지잖아요.
24만 원까지 갔다가 그래서 이제는 동조화가 깨졌다.
그러면은 여지껏 동조화가 있었던 것과 깨진 것의 차이는
제가 볼 때 이거는 결국에는 외국인들의 관심인데
이제 외국인들의 관심은 지난번에도 언급드렸죠.
이제 중요한 건 앞으로는 우리나라의 기업의 자라냐 밸류에이션 이거를 떠나가지고
환율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던 것 같습니다.
결국에는 외국 자본들이 한국에 들어와야 되는 건데
그 환율이 이제는 피보팅이 시작되면서 9월부터 피보팅이 시작되면서
이제 환율이 내려가면서 금리가 인하가 되면서
환율도 이제 하방쪽으로 방향을 잡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그 기대감이 최근에 이제 퀘스천으로 바뀌었잖아요.
지금 환율이 1400으로 다시 역주행하면서 높아져버렸고
미국 금리도 기준금리는 인하되지만 실질금리는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보니까
그렇기 때문에 자금이 한국으로 들어올 요인이 없어져버린 거예요.
그렇게 됐을 때 어쨌든 미국 시장의 머물 가능성이 높아진 거죠.
미국 주식 시장에. 그러면 엔비디아의 실적이 좋으면 엔비디아가 올라가지만
그게 바로 한국의 한미반도체나 하이믹스로 곧바로 동조화될 가능성이
이전보다는 좀 낮아졌다고 보는 겁니다.
하긴 지금 한국에서 하는 말이 테슬라 관련주 사지 말고 테슬라 사라.
엔비디아 관련주 사지 말고 엔비디아 사라. 이게 유행이거든요.
직접 투자가 가능하니까 그런데 소은은 어떤 수급의 약화?
이런 것도 좀 있긴 할 것 같아요.
최근에 그래서 동학개미와 서학개미의 수익률을 비교한 자료들도 많이 나오고 있고요.
처참하던데.
그 다음에 포트폴리오에 삼성전자를 갖고 있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수익률 차이.
3배 난다 이런 얘기도 나와서 어떻게 보면 좀 속상한 얘기고 답답한 얘기긴 한데
아직까지는 현실인 것 같습니다.
이제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을 우리는 사실은 인정을 해야 되는 것 같고
그래서 지금 서학개미들의 수가 점점 늘고 있고 장고의 금액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사실 엔비디아에 대한 매력도는 당분간은 있을 거라고 보고 있고요.
늘 말씀드리지만 내년까지는 빅테크 기업들의 AI 서버에 대한 투자는 지속될 거라고 보고 있어서
내년까지 엔비디아 칩에 대한 HBM 칩에 대한 수요는 저는 탄탄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가는 좀 선반영되는 것들이 있잖아요.
6개월에서 빠르게 요즘 1년 선반영되기도 하는데
후년도에 대한 사실은 AI 시장에 대한 기대치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 많이 갈리는 부분이기도 하고
상당 부분은 이 부분에서 비관적인 스탠스를 갖고 하는 분들도 많이 나오고 있어서
그렇게 되면 주가를 보면 내년 중에 다시 또 하락으로 반전된 가능성도 배제하지는 못하겠죠.
물론 굉장히 긴 호흡에서 보면 월가에서는 엔비디아 주가가 시가총액 5배
상승이 열악해 있다라는 보고서도 최근에 또 나오기도 했었고
몇 개월 전에 10배 얘기도 나오기도 했었는데
그런 사실은 그분들의 생각인 것이고
그래서 내년 중에 다시 또 폭락하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주가가 선반영되는데 2026년에 대한 기대치가 좀 낮아진다고 하면
그래서 그런 부분이 있는데
그래서 엔비디아 투자자분들도 사실 단기냐 중장기냐에 따라서
다양한 전략을 굳혀야 될 것 같고
이제 엔비디아와 하이닉스의 동조화가 많이 깨졌다.
그러면 이제 무조건 전날 엔비디아를 보고 하이닉스를 살 수 없는 패턴이 되어버렸다는 얘기가 되니까
이 부분에서도 조금 국내 주시시장 자체에 대해 보수적으로 가야 되는 게 맞는 거죠. 연말까지는
연초에 외국인들의 투자 포트폴리오가 다시 한국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올라오면은 다시 적극적으로 갈 수도 있는데
그래서 저는 연말 연초에 현금 보호를 좀 늘리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XAI인가요? 테슬라, 일론 머스크
500억 달러의 가치로 한 60억불 투자받아서
전부 엔비디아 칩을 살 것이다. 이런 뉴스가 나왔었잖아요.
기업단에서 아직도 수요는 막강한가 보다. 이런 생각이 들면서
미국이 이렇게 확장을 해나가고 있다면
중국의 그런 대기업들도 증서를 하고 준비를 해나가야 될 텐데
근데 지금 미국 정부의 그런 어떤 규제, 이것 때문에
중국 자체의 어떤 칩 가지고 할 수 있을까? 아니면
어떻게 해서든 돌고 돌아서 엔비디아 칩을 가지고
그렇게 증서를 해나갈까? 이것이 또 앞으로의 엔비디아 수요와 관련해서
좀 많이 생각해 볼 여지가 있을 것 같아요.
중국도 사실 알리바바하고 화이애라는 거대 기업이 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우리가 빅테크 기업이라고 분류할 수 있는 기업들이잖아요.
그래서 AI 칩에 대한 수요는 분명히 많이 있고요.
사실은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이 많아지긴 할 겁니다.
지금 트럼프 2기 행정과 공격으로 시작되면서
제재 수위가 어느 정도 될 거냐에 따라서
사실은 그들의 전략도 조금씩은 수정이 될 거라고 보이긴 하는데
어쨌든 당장은 우회로를 찾는 것에 집중을 할 것 같고요.
그러면서 동시에 자체 개발하는 쪽에 대해서도
여전히 경행을 할 거라고 생각이 되고 있는데
자체 개발이라는 것이 기술력이잖아요.
설계 기술이 있다고 하더라도 공정해서 이것을 만들어줄 수 있는
파운더리 쪽에 기술이 받침되지 않으면
그리고 파운더리 기술이라는 것은 상당 부분이 장비빨.
좋은 장비를 확보할 수 있느냐가 핵심인데
지금 장비가 중국 쪽으로 가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점차 자급자족하려는 시도가
브레이크가 걸리는 쪽에 걸림돌이 생기는 건 맞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진짜 자급자족하는 데 있어서
상당한 스톱이 되는, 자급자족이 실패로 돌아갈 수 있는
어떤 강력한 규제가 될까요?
아니면 그 욕구를 더 강화시키는 모멘텀이 될까?
이게 우리가 굉장히 궁금하거든요.
둘 다가 저는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아주 엉뚱한 얘기같이 들리는데
2019년도에 한일 무역 분쟁이 있었잖아요.
그래서 에콰브로서 포함한 3개의 핵심 반도체 디스플레이 품목에 대해서
한국 수출 전면 금지를 했을 때
그때 사실 브라스도 같은 경우는 반도체 핵심 공정에 들어가는 소재이고
거의 일본 위전도가 80-90% 됐던 상황이어서
고순도 브라스도 일본에서 안 팔면 반도체 생산 자체가 중단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때 사실은 많은 국산화하려는 노력,
그다음에 중국이나 대만이나 미국, 유럽 쪽의 다른 곳에서
우리가 공급처를 확보하는 노력들이 많이 병행을 했었는데
결론적으로 내놓고 보면
실질적으로 생산 차질은 없었어요.
일본에서 전혀 우리가 사오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딴 데서 다 돌고 돌아서 무역 회사들 통해서
일부는 우회해서 다른 회사에서 구매를 한 게 맞고요.
근데 퀄러티는 분명히 떨어지거든요.
일본산을 비교했을 때
그런데 더 큰 효과는
예를 들어서 이런 거예요.
일본에서 사오던 거는 순도가
9가 12개 있는 12-9 거를 쓰고 있었어요.
근데 우리가 대체하는 거는 9-9 정도예요.
품질이 많이 떨어져요.
근데 어쨌든 없으니까
이 대신에 잇몸을 해서 9-9을 쓰기 시작했어요.
근데 수율에 영향이 없었어요.
그걸 확인했군요.
이거 가지고도 괜찮은 거였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써왔는데
이만큼의 순도가 필요가 없었구나라는 걸 아니까
아예 일본 거가 배제하기 시작한 거예요.
그렇죠. 가격은 비쌀 텐데요.
그러니까 일본에 오히려
기업들이 매출이 반토막 나고
우리 죽겠다고 일본 정부한테 꺾고 풀어달라고
요청이 들어갔는데
이제는 옛날 만큼의 비중 높이 필요가 없어져 버린 거예요.
일본 쪽
그래서 중국 같은 경우에
우리가 지금 비슷한 얘기
제가 많이 말씀드렸는데
지금 과연 대부분의 AI의 최종 수요 고객들이
블랙웰칩이 필요할까?
그렇지.
호퍼칩도 필요할까?
암페어칩으로도 충분한 거 아닐까?
호퍼칩에서도 고성능 그레이스칩이 아니라
H100만 대도 충분하지 않을까?
H20은 어때?
이런 말씀을 제가 뜬금없이 가끔 드릴 때가 있잖아요.
정말로 현재의 가장 최고 성능의
블랙웰칩이 필요한 정도의 수준의 프로그래밍 능력과
그 정도의 AI의 학습 능력을 갖고 있는
수요가 몇 프로나 될까 생각해 보면
5%도 안 될 거예요.
그 얘기는 어느 순간 사람들이 없어지기 전에
중국 기업들이 말씀드린 거죠.
훨씬 성능이 떨어진 칩으로도 구현이 되는구나
라고 알면
그런 부분들은 우리도 이 정도 만들 수 있어야 되는 거죠.
그러면 그게 어떻게 보면 자급자족률은 높아진데
기술력으로 따라잡는 것과 다른 별개의 문제로서
자급자족이 되기 시작하는 거고요.
그러면서 일부는 우회를 통해서
엔비디아 칩이 됐든
HBI 하이닉스 칩이 됐든 확보를 할 거거든요.
그래서 그 두 개를 가지고 버텨나기 시작하면
미국이 아무리 틀어막아도 상당 부분
AI 쪽에서 계속 진전을 나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네, 그렇군요.
하여튼 이러한 미국의 규제가
중국 반도체 기술을 더 강화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냐
아니면 진짜 주저앉히는 기회가 될 것이냐
참 이 의견들이 반반인 것 같아요.
제가 반도체만 놓고 봤을 때는
중국에 대해서 어느 정도 과소평가가 가능할 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제가 중국에 대해서
IT 쪽에 대해서 늘상 주의깊게 보는 이유는
슈퍼컴퓨터 시장으로 갔을 때에
1, 2위를 다투는 게 중국이거든요.
아, 현재도?
현재도.
그다음에 4세대 통신이라고 할 수 있는
양자통신 기술도 1, 2위를 다투는 게 중국이에요.
실제로 실 필드 테스트를 통해서
가장 장거리의 양자통신을 제일 먼저 완성해서
완성이라기보다는 테스트해서 신호를 주고받는 게
성공했던 게 중국이거든요.
2,000km 떨어진 곳에서.
그래서 스피니 효과를 통해서
양쪽의 데이터를 주고받는 게 성공했던 게
유일하게 중국이었기 때문에
물론 하드웨어로 갔을 때에는
장비 이슈가 또다시 발생하긴 하지만
그 얘기는 순수한 과학기술 역량과
소프트웨어 능력으로 봤을 때에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역량을 갖고 있는 게
중국이다라는 것을 제가 알고 있어서
결국에는 반도체나 AI나 다 연장성상에 있는 거잖아요.
그런 면에 있어서 제가 이전부터
여기에 자본이 투입되고 인력만 조금 붙으면
중국은 언제든지 빠르게 따라올 수 있는
역량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이것이 역시 우리 매출이 확 줄어드는
어떤 위기가 될 것이냐
아니면 역시 노이즈 정도로 끝날 것이냐
지금의 미국 정부의 규제들이
어떻게 보세요?
우선은 중국에 삼성하이닉스 공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수출이 막히는 효과에 대해서는
로컬 공장으로 상당 부분 커버를 하면 되긴 하거든요.
그쪽의 물량을 좀 더 늘리면 되겠죠.
그런데 지금 우리가 미국의 보조금을 받게 되면
받겠다고 했잖아요. 아직 수료는 안 했지만.
저는 그래서 사실은 한국 기업들은
미국의 보조금을 받지 않는 쪽에 표를 던졌어요.
안 받는 게 더 유리한 게 많다.
그 중에 하나가 중국의 생산 캐퍼 증서를
영하 5% 내지는 10% 이상 할 수 없다는 조항이 있어요.
보조금을 받으면.
그 다음에 중국 기업하고 R&D 협력을 할 수가 없어요.
그 다음에 장비에 대한 것은 보조금과 상관없이
막혀가고 있는 상황이어서
중국에 있는 FAB을 빠르게 업그레이드하는 게
이미 힘들어진 상황이어서
지금 그래서 그나마 보조금을 받지 않으면
약간 레거시 쪽 위주로 하면서
캐퍼 증서를 할 수 있는 상황이었어요.
그러면 그런 부분에 있어서
중국의 고객이 잃어가는 일정 부분을
로컬 FAB을 통해서 중국에 있는 FAB으로
대체로 하면서 시간을 벌 수 있는 측면이 있었는데
수출을 이미 줄였을 수 있는 걸 보이고 있잖아요.
그거를 중국에 있는 FAB으로 할 수 있는
중국의 캐퍼 증설이 막혀버리거든요.
보조금을 받으면.
그래서 저는 보조금을 안 받는 쪽을 계속 말씀을 드렸었고
이미 받겠다고 양성하다가 얘기를 하는 바람에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단추가 끼어지기 시작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근데 그 안 받았어도 안 받고 중국하고 했으면
또 아마 다른 규제라든가
압박이 또 들어왔을 것 같아.
그거를 보조금과 상관없이 들어가는 부분인데
그 부분은 중국 기업하고의 거래를 중지하는 쪽에 위주로 가는 거기 때문에
그거는 중국에 있는 공장이어도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이런 부분은 사실은 저희들이
얼마든지 빠져나갈 수가 있어요.
중국에 있는 공장들은
사실은 현지 법인이에요. 전부 다.
중국 기업인 거예요.
서류상으로 보면.
중국 기업이 중국 기업하고 거래하는 거다라고 우겨버리면 돼요.
지금 엔비디아 같은 거보다 아마 그런 우회로 쪽을 굉장히 찾고 있을 거라고 생각이 돼요.
중국 법인으로 되어 있는 현지 법인을 통하거나
제3국 법인을 통해서 거래를 통해서
나는 중국과 거래 안 해라고 할 수 있거든요. 떳떳하게.
내가 거래한 건 중국이 아니다.
근데 걔가 계약하는 건 모르겠다.
현재는 그런 부분이고
장비업체들도 상당 부분 그런 우회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지금 트럼프 2019년부터 장비에 대해서 반응을 맞기 시작했는데도
중국의 전체 차지하는 고객 비중이 45%까지 높아졌다는 것들이
그걸 증명하고 있는 거고요.
어쨌든 이거는 싸움일 거예요.
도둑과 경쾌의 싸움인 거죠.
점점 더 타이트하게 중국을 견제하려는
미국 정부의 타이트한 정책들과
어떻게든지 그 정책을 다른 우회를 통해서 빠져나가서
중국과 거래를 하는 기업들의 노력들과
이런 숨바꼭질이 계속될 것 같습니다.
이런 현상들, 이걸 타개하기 위해서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수출 전략, 경영 전략
도대체 어떻게 바뀌고 있는가?
이게 또 궁금해지네요.
지금 중국이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바뀌어가고 있다는 것들이
일단 우리한테 조금 쇼킹한 팩트인데
그 얘기는 수입을 점점 낮춰가겠다는 얘기가 되는 거고요.
이건 제가 2017년부터 계속 일관성 있게 얘기했던 게
어쨌든 돈이 되든 안 되든
적자를 보든 흑자를 보든 미국이 막든 안 막든
중국은 반도체 자급자족을 할 수밖에 없다.
그거는 경제적인 이유 때문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중국이 연간 무역 흑자가 거의 8천억불 정도 돼요.
900조, 1천조 정도 되는 거죠.
그렇죠. 1천조 얘기 나오죠.
이게 전세계 흑자 1위국이잖아요.
2위국하고 격차가 엄청 크잖아요.
2위국이 독일이나 일본 이런 쪽으로 될 텐데
격차가 더블 이상이 되기 때문에
그런데 1천조 원 정도의 흑자를 보는 중국에서
연간 석유에 기름이 안 나잖아요. 안타깝게도
석유 쪽에 거의 한 400조 이상의 돈이 수입하는데 돈이 빠져나가요.
그다음에 반도체 쪽에서 한 300조 원이 빠져나가요.
아깝겠네.
기껏 전체 흑자는 7천조인데 2개 석유는 어쩔 수 없잖아요.
이거는 내가 뭐 한다고 될 수 있는 게 아니니까 포기.
반도체는 제조업이잖아요.
반도체 300조가 빠져나가.
내가 무역 흑자가 1천조 될까 말까 하는데
300조를 그냥 도로 써버리는 거야.
그러니까 이거는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이거는 국산화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국산화해야 되는 필수 품목이 2개인데 석유는 불가능해.
자원대가 할 수 있는 게 없어.
반도체가 유일하게 가능해.
그런데 금액이 가장 커.
그러니까 반도체는 자국자족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세계를 기술적으로 재패하려는 목적은 아니고
애초부터 이 어마어마한 무역 수지의 적자인 품목을
줄이겠다는 게 중국의 입장인 것이고
그런데 지금 하다 보니까 잘하면 수출도 되겠네 라는 게 된 거예요.
왜냐하면 싸게 만들 수는 있고 아직까지는 레거시 반도체 수요 쪽은 많은데
보니까 제일 잘하는 애들이 이쪽에 관심이 좀 없고
마진이 높은 최신 제품 쪽으로 점점 쏠려가고 있어.
그러면 누군가가 만들면 팔리겠구나라는 것이
중국이 깨닫게 된 거죠.
그래서 지금 이런 수출이 급증하게 된 효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제 바이든에 이어서 트럼프도
자꾸 미국에다가 우리 공장들을 짓게 하거나
하여튼 여러 가지로 우리가 난관이 있을 것 같아요.
말씀하신 대로 중국의 필요에 의한 추격도 버거운데
미국의 이해관계까지 얽혀버리면 이래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어떤 결정들을 하게 될지
이게 참 사실 이거는 한국 기업은 당연히 골치 아픈 문제고요.
한국 기업뿐만 아니라 모든 기업들의 골치가 아픈 문제인데
TSMC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TSMC도 똑같고 이거 NVIDIA도 똑같은 얘기고
미국에 있는 모든 테크기업들이 다 갖고 있는 동일한 문제인데
아까는 제가 원칙적으로 흐름만 말씀드렸어요.
미국에서 한동안 효율성을 위해서 생산기지를 회외로 만들기 시작했던 것들이
지금의 제조업 동고 형상이라고 얘기를 하잖아요.
그래서 미국의 제조업이 너무 취약해진 것들이 발목을 잡게 돼서
트럼프 1기부터 다시 그걸 되돌리기 위한 노력
리슈어링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고 있는데
라고 얘기를 했는데
단순히 외국으로 갔던 것들이 효율성 고개 가까이 있었던 것
그렇게 취업해버릴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왜 대부분의 제조업 기업들이 미국을 떠났을까를 궁극적으로 생각해봐야 돼요.
미국 기업들조차도
미국의 생산시설을 짓는 것들이 반도체를 포함해서
배터리 다 포함해서 경쟁력이 없어요.
인건비라든가 여러가지 상황들이
만약에
코스트가 비쌀 수는 있죠.
여러가지
복지도 더 좋아야 되고
인건비도 좋아야 되고
여기는 24시간 가동하는 것도 쉽지 않고
그러면 최소한 같은 시간 동안 생산성은 높아야 되잖아요.
그게 선진국의 장점인 거잖아요.
근데 그것도 낮아요.
그러다 보니까 원가는 높아지는 생산성도 낮아.
그리고 최종 고객들이 중국에 있어.
근데 공장을 미국에 지어야 돼.
기업하는 입장에서는
이건 정말로 골치 아픈 문제거든요.
나한테는 굉장히 손해나는 걸 강요받고 있는 거예요.
칼든 총든 사람들에 의해서.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여기서 무슨 다른 돌파구를 마련하기 쉽지는 않아요.
현 상황에서는.
특히 대통령이 새롭게 집권하게 되는 트럼프의 이기는
역대 정권 누구보다 강력한
왜냐하면 이제는 미래를 생각 안 해도 되잖아요.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할 거야.
어떤 강한 정책이 나올지 알 수가 없는 상황에서
여기에서 괜히 밑보일 필요는 없기 때문에
그러니까 지금 미국의 정책의 동조화를 해야 되는데
제가 볼 때 그거를 동조화를 하면서 손실을 최소화하는 거.
저는 사실 미국의 공조화는 자체가 손실이라고 보거든요.
손실을 최소화하려면 딜레이죠.
연기하면서.
계속 언하우스된 우리 어디에도 공략을 찍고
2040년까지 투자 얼마든 할 거야라는
립서비스는 얼마든 할 수 있어요.
TSMC가 지금 그러고 있지 않나요?
마찬가지 상황인 거죠.
실제로 돈이 투자된 건 별로 없어요.
그래서 어디 보면 TSMC 같은 경우는
이거는 정말 TSMC만 가능한 거기도 한데
어떤 게 가능하면 TSMC는 미국이나 일본 공략 질 수 있어요.
어떻게 질 수 있냐면 내 돈 안 쓰고 질 수 있어요.
일단 그 나라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고
누구든 환영을 하거든요.
그 다음에 TSMC가 공약을 짓는 이유를 생각해봐야 되는데
인텔이나 삼성전자 파운드랩 공약을 짓는 이유는
고객은 없어.
그런데 지어놓으면 고객이 생기겠지.
이런 상황에서 짓는 거기 때문에
사실은 고객이 없는데 지으려고 했다가
다 지금 무산되고 있는 상황인데
TSMC가 공약을 짓겠다는 언하우스가 있었다는 얘기는
지금 공약으로 다 공급할 수 없는 물량을
이미 수주로 받았다는 얘기예요.
그럼 뭐가 발생할 수 있냐? 선수금을 받을 수 있어요.
2, 3년 째 선수금을 받고
그 나라 정부의 보조금을 받은 것으로 공약을 지르면
내 돈 한 푼만 안 쓰고 금융기금 발생하면 질 수 있어요.
TSMC만 유일하게 쓸 수 있는 카드라는 거죠.
그런데 그거를 한국 기업이나 다른 미국 기업들이
따라할 수 없는 거거든요.
그러니 인텔이나 삼성전자가 이렇게 힘든 거죠.
맞습니다. 보조금을 받는다고 해도
섣불리 투자할 수 없는 게 그 입장인 거죠.
참 어렵네요. 하여튼 이러한 상황
이제 정말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떠한 전략으로 미국의 압박, 중국의 추격
이것을 잘 극복할 수 있을지 계속해서 지켜봐야 되겠네요.
알겠습니다. 계속해서 이런 부분들
또 한번 모시고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제까지 좋은 이사회에 함께해 주신
인더스트리 애널리스트 이주환 박사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