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군 “러시아, 우크라이나 향해 ICBM 발사” / 우크라, 英 스톰섀도 미사일로 ‘북한군 집결’ 쿠르스크 공격 / 받기 힘든 ‘휴전 조건’ 내건 러시아 / ‘위증교사’ 1심 선고 생중계 안 한다…이재명, ‘선거법 위반’ 항소 / [단독]검찰 “이재명, 업무추진비 보고 받았다”…공소장 기재 / 시장 찾은 이재명…“산 넘으면 벌판 펼쳐져” / [단독]민주, 이번 주 집회부터 ‘파란색’ 뺀다 / 한동훈 “이재명 구하겠다는 아부성 법안” / 검찰, 김정숙 여사에 참고인 소환 통보 / 민주, 김정숙 여사 출석 요구에…“정권 위기 돌파 위한 무리한 수사” / 명태균 “김진태 내가 살려” vs 김진태 “단식으로 경선 기회 얻은 것” / ‘회유’ 지목된 윤한홍…“있을 수 없는 거짓” / 한동훈, ‘당원 게시판 논란’에 직접적 답변 대신 “자중지란 피해야” / [아는기자]與 당원 게시판 논란…핵심은 ‘누가 썼나’ / 기자 질문에 “무례하다”던 홍철호, 이틀 만에 사과 / 초콜릿 포장한 필로폰…육탄전 끝에 마약상 검거 / 문 뜯자 흉기 들고 위협…고액 체납자 강제징수 / 美서 심문실 벽 뚫고 도망간 살인 용의자 / 분양가보다 싸진 서울 신축 아파트, 왜? / 대형 전기 SUV로 ‘큰 차 선호’ 미국 공략 / 하루 8천 보 중 20분은 빠르게 걸으세요 / [현장 카메라]부작용에 재수술까지…성행하는 반려동물 미용 성형 / [단독]수해 복구 공사하다 잇따른 탈북 시도 / 푸틴, 北에 사자·불곰 등 70여 마리 선물 / [여랑야랑]무례한 질문은 없다 / 혼돈 속 피어난 뽀뽀 / [날씨]오전까지 탁한 공기…다시 찬바람 분다 / [앵커의 마침표]역행하는 변화와 쇄신
뉴스에 시작합니다. 저는 봉정민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향해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을 발사했다고 우크라이나
군이 밝혔습니다. 사용됐다면 사상 첫 ICBM 실전 투입입니다.
서방이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를 타격할 수 있도록 제안을 풀자
맞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크라이나 군은 러시아가 순항미사일도
쏘는데 6발을 격추했다고도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이 새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정다은 기자입니다.
--우크라이나 군 당국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향해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은 러시아가 현지 시각
오늘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ICBM과
순항미사일 등으로 우크라이나의
드니프로시의 중요 기반 시설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가 쏜 순항미사일 7발 가운데
6발은 격추했다고도 밝혔습니다.
러시아의 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가 지난
이틀간 미국과 영국의 장거리 미사일
에이테큼스와 스톰쉐도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한 데에 대한 반격으로 분석됩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ICBM이 러시아 아스트라한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드니프로로 발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의 ICBM 발사가 실제로 확인되면
사상 첫 ICBM 실전 투입이 됩니다.
이에 대해 러시아 크렘링궁은 밝힐 것이
없다, 자세한 내용은 국방부에 문의하라면서도 발사 사실 자체를 부인하지는
않았습니다. 지난해 9월 러시아연방우주공사는 최대
15개의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차세대
ICBM, 사르마트를 실전 배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반대로 우크라이나도 러시아 본토를
향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날 미국산 장거리 미사일에 이어 하루
만에 영국 장거리 미사일 스톰쉐도를 쐈습니다.
공격 대상은 북한군 지휘관이 머물러 쓸 수 있는 푸르스크 기지였습니다.
김민곤 기자입니다.
--북한군 지휘관에서 내려다본 모습에서도 곳곳에서 불꽃과 연기가 흩뿌쳐 오릅니다.
현지 시각 어제 공개된 러시아 푸르스크 마리노 지역 공수 명상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어제 처음으로 영국의 장거리 미사일 스톰쉐도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영상을 올린 친우크라이나 성향
채널은 최소 10발의 스톰쉐도가 러시아뿐 아니라 파병된 북한군 지휘관들이 있을
수 있는 지하 지휘소를 반복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주민들은 스톰쉐도라고 각인된
미사일 파편을 확보해 사진까지 공개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미국이 A-TECHMS를 이용한 러시아 타격을 허락한 지 하루 만에
이뤄진 겁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에게 빌려준 부채의
절반인 46억 달러도 탕감하면서 최소
2억 7,500만 달러로 상당해 신규 무기도 지원할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임기 두 달을 남긴 조바이든 미 대통령이 트럼프 정권 이양전, 최대한
우크라이나에 유리하게 판을 만들겠다는 의도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러시아는 미국 A-TECHMS에 관한
피해와 유격 사실은 즉각 공개했지만
이번 스톰쉐도 관련 내용은 언급하지 않아 정확한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
--북한이 러시아에 공격한 지 하루 만에
러시아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과 휴전 협상을 논의할 의향은 있는 걸로
전해집니다. 푸틴 대통령, 우크라이나 전 종전 조건
두 가지를 내건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글쎄요, 우크라이나가 바뀐 불가능해
보입니다.
이어서 서주희 기자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1천 일을 넘긴 가운데 러시아 측에서 휴전과 관련한
협상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 시각 어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과 우크라이나 휴전 협정을
논의할 의향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측은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가입을 포기하고 현재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영토도 대거 포기하는 것을 전제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두 조건 모두 우크라이나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조건으로 사실상 러시아가 양보하지 않겠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언급한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특파원. 러시아 측도 강경한 입장을 바꾸지 않고 있습니다.)
-)(특파원. 심지어 우크라이나 영토를 3개 지역으로 나누는 우크라이나 해체
계획까지 제기됐습니다.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가 약 60만 제곱km인 우크라이나 영토를 러시아 정부가 관할하는 지역 등을
포함해 서부, 중부, 동부로 나누는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서조희입니다.
-)(특파원. 다음 소식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다음 주 월요일 위중교 사염이 1심 재판이 열립니다.
그 선고 장면을 선중계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주였죠. 공직선거법 재판 1심 실형 판결에 불복해
강소했습니다. 김지훈 기자입니다.
-)(특파원. 25일 열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위중교사 혐의 1심 선고 생중계가 무산됐습니다.
오늘 이 사건 재판부는 판결 선고에 촬영과 중계방송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되는 법익과 사건 진행 경과 등에
고려했다면서도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여권은 이재명 대표가 억울하다고 느낀다면 생중계에 동의하라고 압박해
왔습니다.
-)(특파원. 이 대표의 주장대로 검찰의 증거가
짝입기 됐다면 선고 장면 공개에 거리낄 게 없다는 취지였습니다.
-)(특파원. 중요한 증거도 숨기거나 외복하고 없는 사실을 만들어서 억지로
만든 사건입니다.
-)(특파원. 지난주 이 대표의 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 때도 재판부가 생중계를
불허했습니다. 생중계는 공공의 이익을 고려해 피고인
동의 없이도 재판부가 재량으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1심 선고가 생중계된 건 이명박,
박근혜 등 전직 대통령 관련 재판뿐이었습니다.
오늘 이재명 대표는 공직선거법 혐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이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고 한결직
후 이 대표는 도저히 수긍하기 어려운 결론이라며 항소 입장을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특파원. 이재명 대표 경기도 예산 유용 혐의로도 재판을 받게 되죠.
경기도총회 업무 추진비가 비서실장을 통해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에게 보고가 됐다고 공소장에 적시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도지사가 직원이 쓰는 걸 어떻게 아느냐며 증거도 없는 기소라는 이 대표 측 반박에
맞선 논리로 보입니다. 공태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특파원. 1억 원 넘게 경기도 예산을 유용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대표. 검찰이 경기지사였던 자신이 예산 유용을
알았을 가능성이 많다는 논리로 증거도 없이 재판에 넘겼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파원. 하지만 채널A 취재 결과 검찰은 이 대표 공소 사실에 이 대표가 업무
추진비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고 명시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기지사 비서실장을 거쳐 경기도 16개 과의 업무 추진비 사용 내역이 모두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에게 보고됐다고 본 겁니다.
도지사 승인 없이는 업무 추진비 항목을
임의로 정하지 못하는 규정 등을 들며 이
대표 승인 없이 예산 집행은 불가능했다고 공소장에 적시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관련 물증과 도 공무원 증언 등은 재판에서 공개할 방침입니다.
이 대표 기소 내용에 포함된 예산 유용
혐의 중에는 이 대표 부부가 복집에서
공무와 무관한 음식을 구입하면서
41만 4천 원이 결제됐는데 야생멧돼지대책협의 간담회 명목으로 지출됐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예산을 유용해 샌드위치를 산 게 256회,
과일은 259회에 이른다는 게 검찰 판단입니다.
이 대표 측은 업무 추진비 관련 보고를
받았다는 기소 내용을 반박했습니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고작 찾은 게 보고받았다고 판단했다는 거냐고 반문했습니다.
채널A 뉴스 공태현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오늘 수원에 있는 시장을 찾았습니다.
그 곳에서 산 넘고 강을 건너면 들판이 나온다고도 했는데요.
1심 선거로 어려움이 있더라도 전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걸로
해석됩니다. 비명으로 분류되는 김동연 경기지사도
함께했습니다. 박재현 기자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도착하자 지지자들이 환호합니다.
이 대표는 자영업자의 고충을 위로하면서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습니다.
--강내에서는 사법 리스크에 휩싸여 있지만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스스로
밝힌 거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비명 대선주자로 분류되는 김동연
경기지사도 동행해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1심 선고 이후 이 대표 지지층이 결집하는 기류도 감지됩니다.
오늘 나온 차기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이 대표는 2주 전보다 2.6%포인트
올랐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재판 결과로 위축되는 일은
없을 거라며 앞으로도 현장 광폭 행보로
정면 돌파한다는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박재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 장회 집회부터는 파란색 옷을 입지 말라는 공지를
내렸습니다. 이재명 대표 1심 선고 이후에 전략을
수정한 건데요. 더 많은 일반 국민이 집회에 참가하도록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대정부 투쟁에 불을 붙이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김유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지난 2일 서울역 부근에서 열린 김건희 국정농단 규탄 범국민대회.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들이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옷을 입고 어깨동무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집회에서는 파란색 우비가
눈에 띕니다. 민주당은 이번 주에 열리는 4차 장회
집회를 앞두고 파란색 옷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채널A가 입수한 공지에는 이번 집회는 지역의원의 깃발과 파란색 계열 의상
착용 없이 진행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첫 장회 집회를 앞두고 내려보낸 공문에서
파란색 의상 착용으로 한화된 민주당을 부각시키라고 했던 내부 기조가 180도
바뀐 겁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당원이 단결시키려는
소품이 오히려 일반 국민의 집회 참가를 주저하게 만들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취지에서 이재명 대표의 연설 생략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집회 참가 인원이 예상보다 늘지 않은 데 따른 고육지책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이 대표 1심 다음 날인 3차 집회 때
민주당이 추산한 참가 인원은 30만 명으로 1차 집회 때와 동일합니다.
이 대표 지지자들은 중도층이 탄핵에
참여하려면 저방법이 좋다. 2016년처럼 집회 사이즈가 커졌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채널A 뉴스 김유빈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 이재명
구하기 법 개정에 나선다며 민주당에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당선 무효형 기준을 높이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민주당이 발의하자 비판한
건데요. 이 대표 재판 변호를 당이 지원하려는
움직임도 꼬집었습니다. 서창우 기자입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공식선거법 1심 직전 발의한 법안 2개를
정조준했습니다.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죄를 삭제하는
것과 당선 무효형 기준을 100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높이는 법안입니다. 모두 이 대표에게 적용된 선거법 위반 혐의
관련 조항들이라는 겁니다.
어제 이 대표가 행사 축사 메시지로 현행 선거법 개정을 운운한 데 대해서도 날을
세웠습니다.
민주당은 이 대표 1심 선고 시점과 우연히 맞물렸을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 대표 변호사비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도 불법
정치 자금의 업무상 배임죄도 성립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내일 선관위에 유권 해석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서창우입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정숙 여사에게 참고인
신분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김 여사가 청와대 관계자 등의 도움을
받아서 딸 다혜지 부부에게 생활비 등을 지원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겠다는 겁니다.
이세아 기자입니다.
--전주지검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여사에게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전사위 서모 씨의 타인 스타제 특혜 채용 의혹 사건에 참고인 신분입니다.
소환장에는 오는 25일부터 29일 사이에
조사를 받으라는 내용이 담긴 걸로 알려졌습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어제 오후
늦게 검찰의 소환장이 평산마을에 왔다며
김 여사 소환은 전형적인 망신 주기이자 정치 탄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김 여사를 상대로 전직 청와대
관계자 등을 통해 다혜 씨에게 수천만 원대 돈을 전달한 경위를 확인하려 될 걸로
보입니다. 딸 부부에게 돈을 주면서 다른 사람을
사귈 수 있는 거친 이유는 뭔지 어디에서 난돈인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전사위 서모 씨가 취업한 뒤 자금 지원이 멈춘 이유도 확인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서 씨에게 타인 스타제시 급여와
거주비를 지급하기 시작하면서 문 전
대통령 부부가 다혜 씨 부부 생활비 지원을 멈출 수 있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 여사는 출석 의무가 없는 참고인 신분이라 검찰 조사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앞서 검찰은 문다혜 씨에게도 수차례
소원을 통보했지만 다혜 씨의 거부로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김 여사가 조사에 응할지와 상관없이 검찰의 다음 조사 대상은 문 전 대통령이
될 걸로 보입니다.
문 전 대통령은 뇌물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돼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세아입니다.
--김정숙 여사 출석 여부에 민주당은 망친 주기 정치 탄압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딸 다혜 씨에게 생활비를 준 적이 없는데 억지로 엮는다는 건데요.
김 여사 출석 여부는 내일 결정되는데
측근들은 안 나갈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이어서 정연주 기자입니다.
--윤건영, 고민정, 김한규 의원 등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검찰의 김정숙 여사 출석 통보에 반발하며 검찰을 맹비난했습니다.
--김 여사는 딸 다혜 씨에게 생활비를
준 적이 없다며 사위 취업으로 생활비를
주지 않게 됐으니 결과적으로 이익을 본
거라는 검찰 논리 자체가 성립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친명계도 함께했습니다.
--김 여사의 샤넬 자켓 의혹에 대해서는
샤넬 본사까지 괴롭혀가며 미반납 운운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반박했습니다. 김 여사 측은 내일 출석 여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신문 핵심 의원은 채널A에 모욕 주려는
자리에 안 나가는 게 맞다는 점에 대체로 공감하는 분위기라고 전했습니다.
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오늘 민주당이 명태균 씨 녹취를 추가로 공개했는데요.
2022년 지방선거 공천 당시에 컷오프됐었던
김진태 강원지사를 자신이 살렸다는 내용입니다.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거죠. 김 지사는 사실이 아니라며 고발을
검토 중입니다. 최승연 기자입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공천에 영향력을 미쳤다고
주장하는 명태균 씨의 녹취가 공개됐습니다.
김 지사가 망언 논란으로 컷오프되고 황상무 예비 후보가 단수 공천된 지난
2022년 4월 14일 직전 김 지사가 명 씨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는
내용입니다.
--명 씨는 김 지사의 컷오프 결정을 한밤중에 본인이 바꿨다는 취지로 말합니다.
당시 김 지사는 사과 기자회견 후 경선을 거쳐 강원지사 후보로 결정됩니다.
김 지사는 단식으로 경선 기회를 얻은 것이라며 명 씨 녹취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당시 공관위원들도 채널A에 김 지사 컷오프
이후 당원들의 반발, 본선 경쟁력을 감안해 경선 결정을 한 것이라며 명 씨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채널A 뉴스 최승현입니다.
신윤액 시민 윤하농 국민의힘 의원이 대통령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명태균
씨를 회유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는데요.
윤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회유한 적도 거래를 시도한 적도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윤하농 국민의힘 의원이 명태균 씨 회유 논란에 대해 공개 반박했습니다.
윤 의원이 민주당이 대통령의 육성을 공개한 다음 날 명 씨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대통령이 명 씨에게 화내는 녹취도 틀어달라고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명 씨 지인이 윤 의원에게 구속을 면하게 해달라는
명 씨 뜻도 전달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민주당은 윤 의원이 명 씨를 회유하려 한 것이라며 윤리위에 제소했습니다.
윤 의원은 사실관계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전체 녹취를 다 틀어야 한다는
의사를 전했을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명 씨의 요구사항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자신은 명 씨와 사이도 안 좋다며 회유는 말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의원은 민주당이 사실 확인도 없이 악의적인 거짓 프레임을 만들었다며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구속을 앞둔 인물에게 접촉한 사실만으로도 심각하게
부적절한 행위라고 재반박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태욱입니다.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한동훈 대표와 한 대표 가족의 이름으로 대통령 부부 비방글이 수백 개 올라왔다는
의혹인데요. 한 대표 가족이 쓴 게 맞냐 아니냐가 논란인데 한 대표 자중질환에
빠질 일이 아니다라고만 하면서 오히려 논란을 키우는 모양새입니다.
백승현 기자 보도 보시고 안희 기자 이어갑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당원 게시판 논란을 불필요한 자중질환으로
규정했습니다. 지금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사법 리스크 공세에 집중할 때라는
겁니다.
한 대표 가족의 이름으로 쓰여진 게시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지만 분명한
답은 없었습니다.
지난 5일 당원 게시판에 한 대표와 한 대표 가족들 이름으로 윤 대통령 부부
비방글들이 다수 올라왔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한 대표 측은 73년생 한동훈은 없다고
밝히면서도 가족은 공인이 아닌 사인이라며 사실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친윤계는 한 대표가 명명백백하게 해명해서 25일까지 당원 게시판 논란을
정리하라고 압박했습니다.
당원 게시판 의혹 관련 그제 시민단체의 추가 고발이 접수됐고 경찰은 내일
고발인 조사를 진행합니다. 채널A뉴스 백승현입니다.
-.
한 기자, 정치부 홍지영 기자 나와 있습니다.
이 논란이 사실 뭐 시작된 지 꽤 됐는데 왜 이렇게 정의가 안 되는 거예요?
뭐가 문제입니까?
지난 5일에 이 논란이 처음 불거져서 약 2주가 넘었죠.
당원 게시판에 한 대표와 한 대표 가족과
이름이 같은 작성자의 글이 이렇게 올라왔는데요.
약 1,100여 건에 달하고 팔땅해라, 김건희의 나란히야 등 주로 대통령 부부
대표의 비방글이었다는 거죠. 현재 논란의 핵심은 이 비방글의 내용이
해당 행위냐 아니냐가 아니라 누가 썼냐입니다.
일단 한동훈 이름으로 작성된 글은 동명
이인이라고 설명했고요. 가족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답을 안 합니다.
말대로 비방글이야 여러 글이 올라올 수도 있으니까 결국 핵심은 대표 가족이
썼냐 안 썼냐인데 한 대표가 거기에 대해서 답을 안 한다는 거죠.
최초 의혹이 제기된 뒤에 한 대표는 법적
대응을 지켜보자고 할 뿐 질문을 할 때마다 즉답을 피하는 상황이었고요.
오늘 가족을 콕 집어물어보니 위법 아니면 껀껀히 대응 안 한다고도 했습니다.
-.
한 대표스럽지 않다 이런 얘기도 나오던데 전과는 좀 다른 느낌이라는 거예요.
지난 전당대회 때 한 대표 가족에 대한 공천개입 의혹이 제기됐었죠.
이때는 강력 대응을 예고했었습니다.
-.
현재와는 다른 모습이죠.
한 대표 측은 뭐라고 그럽니까? 왜 뭔가 확인을 안 한다고 해요?
한 대표 측 이야기를 들어보면요. 극우 유튜버들의 주장에 포용할 필요
없다고 말합니다. 한 대표를 흔들려는 공작이라고 보는
시각이 강합니다. 의도가 뻔한데 익명 공간에 있는 당원들의
개인 정보까지 공개해가며 대응해야 하냐는 거죠.
그런데 한 대표 측근들도 가족이 연루됐는지는 모릅니다.
당내 일각에서는 명태균 씨 의혹이 터뒀을 때와 비교하기도 하는데요.
대통령이 얘기를 안 하면 측근들은 알 수가 없는 가족 이야기니까요.
결국 본인이 이야기하지 않으면 타임도
놓치고 이를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내부에서 나오는 이유입니다.
-.
어쨌든 또 당 내용이 불거지는 모양새인데 한 대표는 어떻게 하려는 것
같아요?
친한 개는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1심 선고를 앞둔 이런 중요한 시점을
겪는다는 점에 친윤계가 갈등을 일으킨다고 부글부글한 분위기입니다.
경찰 수사 진행 중이고 수사 결과가 나올 건데 왜 그러냐는 거죠.
하지만 한 대표가 제대로 된 사실관계
설명을 하는 게 이 사태를 빨리 끝낼 수 있다는 당내 의식도 있거든요.
일부 강성 친윤계에서는 한 대표 가족이 연루된 거라면 대표직에서 내려와야
한다 이런 주장도 있지만 당내 대부분은
밝힐 거 있으면 빨리 밝히고 끝내자.
큰 범법사항은 아니고 가족 문제니
솔직히 밝히면 된다. 다만 하면 오히려 더 논란이 커진다.
한 대표답지 않다는 분위기가 더 오세해 보입니다.
-.
잘 들었습니다. 아는 기자, 홍지윤 기자였습니다.
대통령 회견 당시 기자의 질문이 무례했다고 했던 홍철호 정무수석이 이틀
만에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간략한 입장문 수준이라 여야와
여론의 비판이 쏟아지자 등 떠밀리듯 사과한 것 아니냐 지적이 나옵니다.
TV를 통해서 회견을 지켜보는 국민들이
과연 대통령께서 무엇에 대해서 우리에게 사과를 하셨는지 의리둥절할 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보충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 한 지역지 기자는 대통령에게 사과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무례했다며
해당 기자의 태도를 문제 삼으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야당은 홍 수석에게 사과하라며 압박했고.
--기자의 질문에 무례하다라고 하는 것은 국민에게 무례하다라고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지 않습니까? 홍철호 정무수석은 즉각 언론과 국민 앞에
사과하기를 바랍니다.
--지역기자단은 사과와 해명, 대통령실에 책임 있는 입장을 요구했습니다.
홍 수석은 발언 이틀 만에 사과 입장문을 냈습니다.
정무수석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발언을 한
점에 대해 해당 기자와 언론 관계자에게
사과드린다며 정무수석으로서의 본연의
자세와 역할을 가다듬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대변인실이 문자 공지로 낸 사과
방식을 두고 등떠밀려낸 진정성 없는 사과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안보겸입니다.
--필러폰을 대량 밀반입한 해외 마약조직의 유통책이 붙잡혔습니다.
마약 판매상으로 위장한 경찰. 한 밤중에 나타난 나이드리아 국적의
조직원을 육탄정 끝에 검거했는데요. 최다함 기자입니다.
--늦은 밤 모자를 눌러 쓴 남성이 평택시
교회의 건물 앞에 서 있습니다.
마약 판매자로 위장한 경찰관입니다.
잠시 뒤 승용차가 천천히 다가와 멈춰서더니 차에서 내린 외국인 마약상이
위장 경찰에게 다가갑니다.
마약처럼 포장한 물건을 건네받은
마약상이 방향을 돌려 차량으로 가려는
순간 경찰관이 도망치지 못하게 붙잡습니다.
강하게 저항을 하자 다른 경찰관이
합세해 바닥에 넘어뜨리고 양파를
제압해 수갑을 채웁니다.
나이드리아 국적의 마약 유통책이 체포되는 순간입니다.
경찰은 마약 조직원들의 은신처도 급습했습니다.
대낭에서 등판을 뜯어내자 얇게 펴서
감춘 하얀색 필러폰이 나옵니다.
체포된 마약 유통책은 지난해 12월
필러폰 2kg을 국내로 들여와 팔았는데
6만 7천 명이 동시에 투약 가능한 양입니다.
사탕 크기의 필러폰 덩어리를 초콜릿
포장지로 감싸서 국내로 들여왔습니다.
의심을 피하려고 60, 70대 노인을
마약 운반책으로 쓰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운반책 등 6명을 구속하고
해외에 있는 나이드리아인 총책에 대해
인터폴 적색 수배를 요청했습니다.
채널A 뉴스 최다함입니다.
흉기를 들고 욕설을 하며 저항하는 모습.
국세청 지원들이 강제징수하러 집에 들어가자 난동을 피우는 고액 체납자
가족입니다. 세금은 안 내고 호화 생활을 누리는
사람들 유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세청 직원들이 잠긴 문을 강제로 뜯어낸 끝에 집 안으로 겨우 들어갑니다.
고액 체납자 가족이 칼을 들고 욕설을
내뱉으며 난동을 뿌립니다.
체납자는 상가 건물 등을 양도한 뒤
고의적으로 20억 원이 넘는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았습니다.
체납자 집 안에서는 비싼 미술품과 핸드백 등 6억 원 상당의 사치품과 현금이
쏟아져나왔습니다. 또 다른 고액 체납자의 집.
붉은색 김치통을 열자 김치가 아닌 5만 원 건 현금 뭉치가 수십 개, 2억 원
어치나 들어있습니다. 서랍과 금고 속에는 가늠이 되지 않을
정도의 현금과 귀금속이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가상자산을 친인척에게 이전하거나
배우자명의 해외 보험금으로 외화를
송금하는 등 체납자들의 자산 음립 방식은 점점 더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이 같은 고액 체납자 696명에
대해 재산 추적 조사를 벌여 올해 10월까지 2조 5천억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유찬입니다.
--부모와 여동생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가 조사를 받던 중에 벽을 부수고
도망갑니다. 이 사건의 결말은 이기상 기자가
전합니다.
--경찰 취조실에서 한 남성이 신문을 받고 있습니다.
잠시 경찰이 자리를 비우자 갑자기 벽을 발로 차기 시작합니다.
벽이 의외로 쉽게 부서지자 놀란 듯 잠시
멈칫하더니 계속 벽을 발로 차고 결국
구멍이 생기자 탈축을 감행합니다. 잠시 뒤 벽에 생긴 구멍 너머에서는 논란
관계자들이 남성을 뒤쫓는 모습도 보입니다.
이 남성, 부모와 여동생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는데 신문실에서 탈출을
시도하자마자 다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후 살인 혐의에 도주와 재산 송계 혐의까지 더해져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중국의 한 유치원. 아이들이 줄줄이 한 아이의 뺨을 때립니다.
해당 학생이 장애가 있는 같은 반 친구를
여러 차례 괴롭혔다며 교사가 반 아이들을
동원해 단체의 응징에 나선 겁니다.
나무가 뿌리째 뽑혀 집과 도로를 덮쳤습니다.
현지 시각 어제 미국 서북부, 워싱턴주와 오리건주, 캘리포니아주에
강력한 폭풍우가 강타했습니다. 최소 2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고 수십만
가구가 정전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번 폭풍우를 폭탄 사이클론으로 칭하면서 10년에 한 번
발생할 정도의 강한 폭풍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이기상입니다.
--얼어죽어도 신축, 얼죽신이라는 말이 있죠.
수도권 신축 아파트는 무조건 오른다는 믿음이 최근 흔들리고 있습니다.
경기와 서울 일부 지역에서 분양가보다 싼 마이너스 매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유가 뭔지 배정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 부지입니다. 시세보다 2억 원가량 높게 분양이 됐다가
1년 만에 완판이 됐습니다. 이곳은 내년 11월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한창입니다. 2년 전 분양 당시만 해도 전용 면적
80제곱미터 기준 분양가가 11억 원을 넘겼는데요.
최근에는 분양가보다 최대 7천만 원 낮은 금액의 금매물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분양가보다 싸게 팔 수밖에 없는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발생한 겁니다.
--다음 달 입주를 앞둔 경기 광명시의 아파트에도 최대 4천만 원의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붙었습니다. 한때 얼죽신이란 신조어까지 만들어냈던
수도권 신축 아파트의 인기가 꺾인 겁니다.
지난 8월까지만 해도 수도권에서 신축
상승폭이 부축보다 2배가량 높았지만 지난달에는 역전이 됐습니다.
올 하반기 대출 규제가 강화되자 잔금을 마련하지 못한 매물이 쏟아지면서 신축
집값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아직 서울 일부에 불과하지만 다른 지역으로 신축 가격 조정이 확산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채널A 뉴스 배정현입니다.
전기차도 큰 차를 좋아하는 미국인들
취향에 맞춰서 현대차가 미국 시장의 대형 전기 SUV를 개발했습니다.
--검은 위장막이 벗겨지고 회색 SUV가 공개됩니다.
현대차가 미국 LA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9입니다.
창사 이래 현대차 첫 외국인 CEO인 호세문효스 사장이 직접 소개했습니다.
--아이오닉9은 실내 공간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3렬 좌석까지 갖춰 최대 7명까지 탑승 가능합니다.
또 한 번 충전으로 53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습니다.
기아도 내일 대형 전기 SUV인 EV9의 고성능 모델을 LA 오토쇼에서 처음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대형 SUV를 강화하는
이유는 큰 차를 선호하는 미국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서입니다.
실제 미국 시장에서 테슬라는 픽업트럭인 사이버 트럭을 밀고 있습니다.
아이오닉9은 물론 대형 승합차인 스타리아보다도 긴 약 5m 70cm.
스테인리스강 합금 소재로 방탄 기능까지 갖췄습니다.
1톤이 넘는 화물을 싣고도 한 번 충전으로
500km 이상 주행하고 뒷부분 덮개를
닫으면 픽업 트럭에서 대형 SUV로 변신합니다.
올 3분기 테슬라에 이어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 2위를 기록 중인 현대차
그룹. 대형 SUV를 합세워 추격에 나섰습니다.
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
-- 걷기 운동이 건강에 좋다고 하죠. 얼마나 또 어떻게 걷는 게 가장
효과적일까요? 황금비율이 공개됐습니다.
하루에 8천 볼을 걸으며 그중 20분을 빨리 걷는 게 최적이라는데요.
정성원 기자입니다.
가을 소나기가 그치자마자 공원으로 나온 시민들.
건강을 위해 걷습니다.
--일본의 한 장수연구소가 가장 이상적인 걷기는 하루 8천 보.
그중 20분은 빨리 걷는 거라는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
65세 이상 5천 명을 대상으로 걸음수와
질병예방효과를 20년간 추적해 나온 결과입니다.
제가 권고대로 걸어보겠습니다.
평소 속도로 걷다가 20분 정도는 빠른
속도로 걷습니다. 이곳 부라메공원 트랙 9바퀴 도니 약
5.6km 정도 8천 보가 채워졌습니다. 매일 이렇게 걸으니 각종 암은 물론
고혈압과 당뇨 등 생활 질환 발병 확률이 10분의 1로 줄어든 걸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이 방법을 두 달 이상
실천하면 장수 유전자도 활성화된다고 밝혔습니다.
빨리 걷는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시속 5에서 6km 이상이 권장됩니다.
1분에 100걸음 정도로 다소 숨이 차지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정도입니다.
걷는 걸음수와 빨리 걷는 시간이 늘수록
예방할 수 있는 질병도 많아졌습니다.
매일 4천 보를 걷고 5분간 빨리 걸으면
우울증을, 5천 보는 치매와 심장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7천 보를 매일 걷고 그중 15분을 빠르게
걷는 사람은 각종 암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연구팀은 걷기 좋은 시간대는 체온이 올라간 저녁으로 아침에는 기상 1시간
후가 좋다고 권장했습니다. 채널A 뉴스 정성원입니다.
반려동물 성형 수술이 유행입니다. 건강을 위한 치료 목적도 있지만 더
예쁘게 하려고 수술을 택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현장 카메라, 곽민경 기자입니다.
--4집 건너 한 집골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대입니다.
그러다 보니 관련 상품이나 서비스가 쏟아지고 있는데 요즘에는 반려동물
성형수술까지도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3년 전 속눈썹이 눈을 자꾸 찔러 병원을
찾았던 샤페이견종 츄츄. 눈을 더 예쁘게 해 주겠다는 병원 말대로
수술을 했는데 부작용으로 재수술까지 해야 했습니다.
--동일한 증상에 대해 직접 상담을 받아봤습니다.
일부 병원에서는 치료보다 미용 위주로 수술을 권유합니다.
도베르만의 뾰족한 귀도 성형수술로 만듭니다.
--더 날렵하게 보이려고 귀를 잘라 세우는 건데 부작용도 적지 않습니다.
--꼬리를 임의로 자르는 경우는 비일비재합니다.
엉덩이가 잘 보이고 작은 꼬리가 예쁘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강아지를 분양받을 수 있는 펫샵인데요. 꼬리가 멀쩡한 강아지를 찾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직접 들어가 물어보겠습니다.
--깨어나자마자 거의 자르게 되어 있어요.
거의 한두 마디 남겨놓고 잘라요, 뼈로.
--건강상 이유가 없는데도 미용 수술을 선택하는 보호자들도 많아졌습니다.
--주인의 선택에 달린 반려동물의 성형수술.
전문가와 함께 고민해 주인으로서 책임질 수 있는 선택을 해야겠죠.
--현장 카메라 박민경입니다.
--지난 여름 홍수 피해가 난 북한 신의주에서는 복구 공사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열악한 환경인데 아니나 다를까
탈북이 속출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박수혜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고층으로 지어진 주택 건물들을 돌아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올해 7월 하순 대규모 홍수로 괴멸적
피해를 입은 평안북도 신의주 일대로 김
위원장은 피해 복구뿐 아니라 이미지 개선을 위해 고층 건물을 12월까지 세울
것도 지시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열악한 노동 환경 때문에 작업자들의 불만이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해 복구 현장에는 수천 명의 주민과
돌격돼 인민군이 차출됐는데 이들 중에는 불만을 참지 못하고 탈북 시도를 하는
사람들까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북소식통은 현장 인근 압록강에서
무리하게 강을 건너다가 익사하거나 총살
당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이런 탈북이 복구 작업이
시작된 8월부터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탈북을 시도했다 붙잡힌 사람들만 수십 명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우리 정보당국도 이런 사실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보당국자는 북한 수해 복구 현장의
열악한 노동 환경으로 동원 인력들의 이탈 등 사건,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중국과 함께 접경 지역 도로에 감시 천막을 설치하고 탈북 시도를 상시
단속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널A 뉴스 박수희입니다.
북한의 평양동물원이 사자와 불곰 등 동물 70여 마리를 새 식구로 맞았습니다.
병사를 보내 북한과의 밀착을 더 과시하려는 건지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의
상징 불곰까지 선물한 겁니다. 최수현 기자입니다.
--러시아를 상징하는 동물 불곰이 나무 상자 구멍 사이로 보입니다.
다른 상자 속 사자는 답답한 듯 벽을 발로 긁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에 선물한 동물들이 평양순환공항에 도착한 겁니다.
러시아는 북한에 여러 차례 동물을 선물했지만 암사자나 러시아의 상징인 불곰을
선물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외에도 아프리카 사자 1마리와 불곰 2마리, 앵무새 5마리 등 러시아에서 도착한
동물은 총 70여 마리. 이들은 평양에 있는 평양중앙동물원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오늘 푸틴 동지가
김정은 동지를 통해 인민들에게 기증한 선물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등 군사 동맹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러북 밀착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은 러북 간 항공편 증편에서도 나타납니다.
양측은 평양에서 러북 경제공동위원회 회의를 열고 전 세계 증편에 합의한
겁니다. 현재는 러시아 극동 빌라디보스토크와
평양을 연결하는 항공편 뿐이지만 양측은 러시아 다른 대도시를 잇는 노선을 편성할
뜻을 밝혔습니다. CLN 뉴스 최수현입니다.
성애랑 기자와 여량여량 시작합니다. 첫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대통령 회견 모습인데 무례한 뭐가 없는 겁니까?
대통령에게 무례한 질문은 없다입니다.
이 홍철호 대통령 정무수석이 무례한 질문을 했다고 기자를 탓했다가
사과했죠. 이 친윤계도 엄호를 포기했습니다.
보면 질문 태도가 무례한 건 없어요. 그냥 질문이 좀 마음에 안 들었다는
얘기 같아요.
친윤계 의원들 이야기도 들어보니까요. 대통령실의 거친 초기 발언들이 자꾸 일을
키운다. 정제되지 못한 말들이 매를 번다면서
의원총회 열면 이 문제도 얘기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정무라인 지금 얘기가 나온 건데 사실 홍보 쪽도 좀 문제가 있다 얘기가 나왔었죠.
골프 거짓 해명 논란도 있었죠. 문제된 부분은 골프 자체가 아니라 해명
과정에서 트럼프 당선인 핑계를 댔다가 그 전부터 골프 친 사실이 밝혀지자 궁색한
해명이 이어진 겁니다.
8일 만에 골프를 친 걸 가지고 8년 만에 쳤다 이렇게 어떻게 거짓말을 합니까?
노무현 대통령님은.
아니요, 옳다고 생각합니다.
대능 골프장을 상당히 많이 이용하신 걸로 알고 그 더운 여름인데 갑자기 여름에
하고 싶어서 하셨겠습니까?
우리 LPGA에도 100위권 안에 여자 선수가
14명이나 있고요. PGA는 4명이나 있고요.
대통령을 옹호한답시고 민심과 동떨어진
이야기하는 바람에 오히려 대통령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게 여권의
시각인데요. 참모의 역할 제대로 되새겼으면 합니다.
다음 주제 보겠습니다.
혼돈 속의 뽀뽀라, 무슨 얘기일까요?
민주당 이재명 대표 1심 중형 선고 이후 정말 어수선하죠.
문 전 대통령 이 와중에 여유 있는 일상 공개하면서 대조적인 모습 보였습니다.
책방 계정에 고양이 일상을 공개한 건데 뭐가 문제예요?
이 대표 지지자들은 책방 계정이라도 문 전 대통령의 의중, 반영될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고양이 사진으로 이 대표 약올리는 거
아니냐는 거죠. 의심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문 전 대통령 2년 전 이 대표를 비하하는
SNS글에 하트를 눌러 논란됐죠. 당시 키우는 고양이가 실수로 눌렀다고
해명했습니다.
지지층 중에는 고양이만 봐도 화가 난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글 올린 시기 놓고도 말 나오는데요. 문 전 대통령 지난해 2월에는 감자 씹는
사진을 올렸는데 이 대표 구속영상이 청구된 다음 날이었습니다.
이 대표 1심 선고 앞두고는 책 추천글을 올렸죠.
김남국 전 의원, 신선 누름 그만하고 주말에 촛불집회 선봉해서라며
질타했습니다. 왜 이 대표 위기에 처할 때마다 공교롭게
한가한 글 올리냐는 거죠.
그러니까 문 전 대통령이 잘 도와주지 않는다 이런 생각도 하는 것 같군요.
그런데 이 글들 친명 진영 겨눈 게 아니라 다른 곳을 겨냥한 거라는 해석도
나왔습니다.
검찰 오늘 전 사위 채용 의혹과 관련해 김정숙 여사 소환 통보했죠.
문 전 대통령 가족 위기에 SNS에 올라오는 사진도 달라들까요?
지금까지 여량여량이었습니다.
오늘 하루 추위가 주춤하는 사이 미세먼지가 잔뜩 쌓였습니다.
팽한 단풍나무 뒤로 탁해진 하늘이 눈에 띄었죠.
내일 오전까지는 중부 지방과 전북에 미세먼지 납듬까지 올라 있다가 차츰
공기질이 회복되겠습니다. 내일 하늘도 맑아집니다.
가을다운 파란 하늘을 볼 수 있겠고요.
중부 지방 곳곳에만 잠깐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옷은 오늘보다 더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기온이 4도 정도 떨어져서 다시 평년 기온이 되겠습니다.
특히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 현관은 최저
기온이 0도 안팎으로 설이가 맺히겠고요.
서해안에는 강풍이 불겠습니다. 남부 지방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기온은 전주와 대구 6도에서 시작되겠습니다.
주말까지 대체로 맑겠고 다음 주 초에
최근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국민들에게 허리 숙여 사과
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에 대한 사과냐는
기자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고 했었죠.
한술 더 떠 홍철호 총무 수석은 그 질문이 무례했다고 기자 탓을 합니다.
지금 국민의힘은 당원 게시판에 대통령 비방 글을 올린 사람 찾느라 바쁩니다.
논란의 중심에서는 한동훈 대표도 머뭇거리며 정리를 못하고 있고요.
변화와 쇄신을 외쳤던 여권의 현실, 여전히 한심 그 자체입니다.
마침내 지켰습니다. 역행하는 변화와 쇄신 뉴스의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