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뉴스] 불붙는 전기 SUV 시장…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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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이 다양한 변수로 급변하고 있지만, 올해도 전기차 신차 출시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최초의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을 출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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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최대 모터쇼인 L.A. 오토쇼 개막에 맞춰서 전 세계 명차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에 국내 완성차 기업은 성능을 한층 끌어올린 모델을 L.A. 오토쇼 하루 전날 공개하면서 기선제압에 나섰는데요.
어떤 기술로 부장해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는지 그 현장에서 현연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아이오닉 라인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베일을 벗었습니다.
L.A. 오토쇼를 하루 앞두고 열린 월드 프리미어 현장은 취재진과 관계자들의 관심으로 뜨거웠습니다.
아이오닉 모델로는 처음으로 별도 행사를 통해 공개하면서 아이오닉 라인과 현대차의 전동화 계획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아이오닉 라인은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세 번째 모델로 현대차가 선보이는 첫 대형 전기 SUV입니다.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동급 최대 휠 베이스를 구현했고 이를 통해 3열까지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또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국내 기준 주행 가능 거리가 532km에 달합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라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국내에도 중대형 전기 SUV가 잇따라 출시되면서 신차 경쟁에 불이 붙고 있습니다.
캐딜락은 지난 5월 브랜드 최초 전기 SUV 리릭을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GM은 리릭을 시작으로 전기차 판매 라인업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우디도 올해 플래그십 전기차 Q8 e-tron을 출시했습니다.
여기에 아직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볼보 EX90 등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중대형 전기 SUV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전기차 시장의 입지가 실시간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 SUV 수요를 잡기 위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LA에서 매일경제TV 현현수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