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4:0 대참사' 토트넘의 미친 경기력!

새벽의 축구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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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필더 라인에 귄도완과 리크루이스가 서있어요.
그리고 여기서 쿨루셉스키가 가운데로 들어오면서
떨어지는 세컨볼을 가져갑니다.
여기서 이제 볼을 끌고 쿨루셉스키가 올라가는데
올라갈 때 어떤 모습이 나오냐?
아무래도 이 라인에 로드리가 없다는 거.
그리고 오늘 경기는 코바치치까지 빠졌다는 건
1차적인 경합 능력이 떨어져요.
그러다 보니까 쿨루셉스키가 볼을 끌고 올라가다가
귄도완이 달려올 때 정말 센스 넘치게
가랑이 사이로 볼을 뺍니다.
이 쿨루셉스키는 스피드가 느리지만
볼을 잡았을 때는 절대 안 뺏기는 선수죠.
그리고 센스가 참 대단한 선수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여기서 이 센스가 딱 나오는 거예요.
가랑이 사이로 볼을 넣는 이 장면.
이 가랑이 사이로 넣으면서 볼을 끌고 올라가기 시작하고요.
그리고 돌파가 되니까 귄도완도 쿨루셉스키에게 붙어있고
리크루이스도 쿨루셉스키를 따라갈 수밖에 없는 거죠.
그리고 측면에 있었던 워커도 쿨루셉스키에게 달려듭니다.
그런데 여기서 쿨루셉스키가 이 사이를 가로지르면서
몸싸움을 이겨내요.
그러니까 지금 현재 쿨루셉스키가
귄도완, 포든, 워커, 리크루이스까지
4명의 선수를 본인에게 쏠리게 만들어요.
그리고 여기서 워커의 몸싸움을 심지어 이겨내고
쭉 볼을 끌고 올라가다가 손흥민에게 패스를 줍니다.
이게 쿨루셉스키의 장점이죠.
본인에게 수비를 다 쏠리게 만들어서
손흥민에게도 공간이 나고요.
반대편에도 공간이 납니다.
이게 쿨루셉스키가 가져다주는 토트넘의
가장 큰 장점이고
심지어 손흥민 선수에게 이 패스를 준 다음에
손흥민이 볼을 잡는 순간 놀라웠던 건
손흥민이 볼을 잡자마자 쿨루셉스키는 또 뛰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번에는 손흥민에게 수비가
볼이 가니까 쏠리는 순간 쿨루셉스키가 뛰어가고
이 공간으로 손흥민 선수가 패스를 넣어줬죠.
쿨루셉스키는 요즘 들어서 보면 딱 스피드 하나만 부족하고
볼도 잘 다루고 중원 싸움도 잘하고
열심히 뛰고 온도 볼 좋고 다 잘해요.
그래서 지금도 달려나가는 움직임이 너무 좋았고요.
쉬지 않고
그 다음에 쿨루셉스키가 여기서 볼을 잡은 다음에
측면을 완전히 무너뜨리니까
수비가 순간적으로 쿨루셉스키에게 쏠렸어요.
근데 여기서도 이 반대편이 열리는 이유가 뭐냐면
아까 쿨루셉스키 때문에
귄도완이라던가 리코 루이스라던가
이런 선수들이 다 이쪽으로 쏠렸죠.
포둔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쿨루셉스키가 결국에는 볼을 끌고 들어갈 때
반대편이 열립니다.
그리고 이 공간으로 솔랑키가 또 열심히 뛰어가고요.
그리고 솔랑키가 볼을 잡을 때도
잡는 순간 이미 반대편에 아무도 없어요.
이 공간을 아까 쿨루셉스키가 수비수들을
본인에게 쏠리게끔 만들었기 때문에
반대편에 저렇게 공간이 나는 거예요.
그래서 너무나 편안하게 솔랑키가 잡은 다음에
안으로 들어오는 포로에게 그냥 컷백을 해줬고요.
여기서는 이제 또 문제가 뭐냐
맨시티는 복귀하는 속도가 늦었을 뿐만 아니라
아까 말씀드렸던 1차적인 미디필드 라인에서 압박이 안 되니까
쿨루셉스키에게 허무하게 뚫렸다는 거
이런 것들이 이제 다 겹치고 겹치는 거죠.
그 다음에 포로가 컷백을 받아서 득점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