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탄핵 가결과 경제적 반향 : 정치적 불확실성은 완화되지만 정책공백이 변수 될것. 국가신용등급, 외환시장, 주식시장 등에 미치는 영향 [즉시분석]

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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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탄핵 가결과 경제적 반향 : 정치적 불확실성은 완화되지만 정책공백이 변수 될것. 국가신용등급, 외환시장, 주식시장 등에 미치는 영향 [즉시분석]
🚩 김광석 교수 신간 『피벗의 시대 2025년 경제전망』
(교보) https://bit.ly/47iCsxq
(예스24) https://bit.ly/4gcRu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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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우리 한국 근현대사의 역사에 새로운 페이지가
실렸습니다 12월 3일 비상계엄 선언이 있었고 그리고 비상계엄 해제가 있었고
또 주말 토요일날 탄핵 불발이 있었고
그리고 2차 탄핵소추안이 올라갔는데 국회는 또 국민은
탄핵을 가결시키는 의사결정을 내렸다 이렇게 평가해 볼 수 있겠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정치적인 편에 서서 보수냐 진보냐를 놓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보수냐 진보냐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걸 떠나서 오르냐 그르냐 그릇된 것을
짓한하고 옳은 것을 선택하는 국민의 결정이었다 라고 오늘의 역사에 대해서 의견을 저는 먼저 올리겠습니다
그러면 이 사안에 대해서 저는 어떻게 평가하냐면 사실 우리 한국이라는 배가 항해를 하는데
트럼프 2.0 이라는 거대한 소용돌이를 만난 상황이에요 이 소용돌이를 잘 우회해야 되는 상황인데
어쩌면 우리 한국이라는 배가 우회할지 여부를 논하기를 떠나서 스스로 배가 자초될까 참 걱정되고 두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이 혼돈의 정치 혼돈의 경제라는 이번주에 제가 냈던 이 칼럼에서의 두가지 문장을 꼭 여러분께 읽어드리고 싶은데
세번째 줄 문장이 정치가 국민을 걱정해야 하는데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고 있다 또한 이 정치적 리스크가 장기화함에 따라서
걱정되고 있는 것은 뭐냐면 미국은 더 위대하게를 외치는데 한국은 더 위험하게 전개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비상계엄 선언 사태 이 사태 이후로 정치적인 그 리스크가 등장한 것이고 그 정치적 리스크는
경제적 하방 압력을 가져온 겁니다 근데 이게 만약에 탄핵이 불발되거나 부결될 채 장기화 된다면
그 정치적 리스크는 더 커질 수도 있는데 이게 부결이 아니라 가결이 됐기 때문에 정치적 리스크는 조금은 줄어든다
물론 정치적 리스크는 아직 있고 물론 아직 정책 공백은 있습니다 모든 게 해결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치적 리스크가 고조됐지만
이 불발되거나 부결된 상태라고 한다면 그 정치적 리스크가 더 커질 텐데
그 정치적 리스크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되는 국면이라고 먼저 해석해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이 비상계엄 선언 사태 이후 어쩌면 그 리스크가 더 커질 수 있었던 것을
국민이 함께 결국 막아선 것이다 민주주의의 승리다 국민들의 승리다
이렇게 먼저 평가를 해보고 싶습니다
그러면 이제 본격적으로 이것이 어떤 경제적 함의가 있는지 하나하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비상계엄 선언 사태는 정책 공백을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이 정책 공백이 어떤 문제냐
대외적으로 평가를 할 때 한국 못 믿겠다
그리고 바이든 행정부든 새로 등장할 지금 트럼프 행정부든
소위 말하는 외교, 안보의 파트너로서 누구와 협상을 해야 되느냐
협상의 대상이 떨어진다라는 지적을 많이 했었죠
그래서 대외적으로도 어쨌든 법과 규정이 준수되는 범위 내에서
옳은 결정을 내리기를 바라는 그런 상황이었죠
그런데 이런 정책 공백이 어떤 의미가 있느냐
일단 제가 한번 강조하겠습니다
일단 비상계엄 선언 사태 이후 헌법을 위배한 혹은 불법을 저지른 주요 의사결정자들
그러면 수사대상이잖아요
그러면 한번 생각해 보세요
대통령 권한대행을 국무총리가 맡는다 하더라도
이게 아무 일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그럼 국무총리의 공백이 생기는 거죠
권한대행이 있다 그러면 국무총리는 없어도 되는가?
없어도 되는 거면 국무총리가 그동안 왜 있었던 겁니까?
역시 국무총리라는 공백이 생기는 겁니다
또 각 정부 부처의 장관급, 역시 정책 공백이 생기죠
외교부는 외교부의 공백이 있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통상자원부 정책의 공백이 있는 거죠
각 정부 부처의 공백이 있는 것이고
또 경찰청, 치안의 공백이 생기는 것이고
국방부는 국방의 공백이 어느 정도 생기는 거죠
한해 국회가 가결될 경우
그러면 일정 부분은 국정 혼란이 수습된 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헌법재판소 심판의 인용이냐, 기각이냐
아직 모르는 불확실성이 남아 있고
이것은 여전히 정책 공백을 만든 것이다
비상계엄 선언 사태 이후 정책 공백을 만든 것이다
역시 조기 대선을 치뤄야 된다고 판단하더라도
정치적, 정책적 공백이 있는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당면한 지금의 경제가
자료를 보시면
25년 1월부터 무역에 있어서의 불확실성이 고조될 것으로 보고 있었어요
2017, 18, 19년 트럼프 1기 때보다도
그 리스크가 고조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 우리는 통상정책 어떻게 대응해야 될지
트럼프와 어떻게 협상해야 될지
FTA 재협상을 요구할 경우
재협상 절차에 상당 부분의 공백이 있을 수 있다는 거
물론 저의 의견을 드린다면
우리 공무원, 의사결정자들이
시스템적으로 정책 공백 없이 잘 이룰 수 있도록
여야를 떠나서
우리나라가 더 이상 부정적인 압력을 받지 않도록
정치적 리스크가 경제적 리스크로 전이되지 않도록
여러 가지 부면에 있어서 그 공백을 메꾸기 위한 노력을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미 실물 경제적으로는
수출이 취소됐어요 자동차 수출이 취소됐어요
그리고 방위산업 수출도 많이 취소됐습니다
그리고 대체제로 볼 수 있는 일본이 그 자리를 메꿔나가고 있어요
이것은 어쨌든 비상계엄선언 사태 이후 정치적 리스크가 있었고
이게 경제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거예요
내수 경기는 어떨까요? 생각해 보세요
어쨌든 그 탄핵 정국이라는 것은
우리나라에 있어서는 좋은 일이에요
그런 일이 없었으면 더 좋은 거잖아요
부정적인 일이 연말에 나타나게 된 것이니까
그러면 이 부정적인 일로 인해서 어떤 일이 있을까요?
많은 경제적 이벤트가 축소되고 취소되고 지연됩니다
기업들이 어떤 우수사원 표창 행사 같은 거를 빼거나
이런 일들이 그렇지 않아도 내수 경기가 안 좋았는데
내수 경기가 더 불안하게 전개될 여지가 있습니다
물론 만약 탄핵이 부결됐다면 그 리스크는 더 커졌을 수 있는데
가결됐기 때문에 그 정도 면에서는 덜 충격을 가져오게 만들었다고 저는 평가하고 싶습니다
그러면 자료를 보시면
비상계엄 선언 사태 이전 11월까지만 해도
한국은행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1.9%로 전망했어요
산업연구원 2.1%로 전망했고 IMF도 2.0%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비상계엄 선언 사태 이후 정치적 리스크가 이렇게 고조된 겁니다
제가 손으로 표현해보면 정치적 리스크가 비상계엄 사태 이후 고조된 겁니다
그런데 탄핵이 불발되거나 부결되면 고조된 채 계속 유지되겠지만
그래도 정치적 리스크가 다소 완화되는 거예요
그러나 어쨌든 비상계엄 선언 사태 이전과 비교하면 정치적 리스크는 레벨업된 게 맞습니다
그것이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외수 혹은 내수에 있어서 불안하게 만들고
그 이후 세계 주요 투자은행들이 성장률을 수정조정해왔거든요
이 수정조정한 한국 경제 성장률 1.5까지 수정조정했습니다
결국 이게 더 장기화됐다면 추가적인 조정이 있었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1.5, 1.7, 저의 전망은 1.6에서 1.7%로
이 정치적 리스크가 우리 한국 경제를 25년 성장률을 하향조정케 만드는 영향이 있었다고 평가합니다
얼마 전에도 보여드렸습니다만 골드만삭스에서 이런 보고서를 냈었는데
2004년, 2017년의 탄핵정국과는 지금은 완전히 다르다
왜냐하면 2004년에는 뭐가 있었어요?
2001년 중국이 WTO를 가입하고 중국이 대대적으로 무역 규모가 증가하던 국면이었죠
그래서 우리나라의 대중 수출이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이게 무엇을 뜻하냐면 비록 탄핵정국이라는 정치적 하방 압력이 작용했지만
그래도 대중국 수출이라는 상방 압력이 작용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는 큰 충격을 벗어날 수 있었다고 평가할 수 있겠죠
마치 찬바람이 불어왔지만 따뜻한 난방을 같이 보일러를 뗀 거예요
그렇게 해석하시면 좋겠죠
그래서 온도가 어쨌든 유지된 겁니다
2016, 2017년 탄핵정국도 마찬가지예요
정치적 리스크가 있었죠
경제적으로 하방 압력인 거 맞아요
그렇지만 이 경제적 하방 압력에도 불구하고
2016, 2017년에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스마트폰 수요가 있었고
우리나라 스마트폰 수출과 스마트폰 생산이 가능하게 하는 반도체 수출이 늘었었어요
그게 반도체 슈퍼사이클이라고 평가할 수 있어요
그런 것들의 여파가 있었죠
그렇기 때문에 내외수의 부진이 전개되고 있는 것은 피할 수 없다
가뜩이나 우리 내수 경제가 어려웠는데 피할 수 없다
그런데 탄핵에 대한 가결로 어느 정도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물론 헌재의 판단이 아직 남아있지만
그 결과에 따른 불확실성도 여전히 남아있습니다만
지금으로서는 이 가결에 따른 긍정적인 요인은 또 뭐가 있을까
그걸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신용등급 조정 우려가 있었어요
피치사가 정치적 위기가 장기화되거나 경제적 성과 또는 재정이 약화할 경우
신용등급의 하방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얼마 전에 평가했습니다
우리나라가 그동안 쌓아온 신용등급은 세계 10위권입니다
무디스나 S&P 기준으로는 우리나라보다 신용등급이 높은 나라가 10개 국가가 채 안되고
피치사의 기준으로는 10개 국가밖에 안 됩니다
우리나라가 그렇게 세계 약 10위권의, 7, 8위권의 신용등급을 갖고 있는 나라입니다
우리나라보다 신용등급이 높은 나라가 몇 개 안 된다는 뜻이에요
그런데 만약에 이 정치적 위스크가 등장했고 이게 장기화된다고 했다면
신용등급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 또 신용등급의 강등 조치가 있을 수 있었겠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탄핵 가결로 인해서 민주주의의 승리구나
옳은 것을 선택할 줄 아는 민주주의 국가구나라고 재평가하고
정치적 위스크가 다소 완화되는 그런 과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것이 우리 경제의 긍정적인 영향을 어느 정도 미칠 거라고 보는데
제가 한국 CDS 프리미엄을 한번 설명드릴게요
CDS 프리미엄의 개념을 잠깐 설명드리면 어려운 게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보험회사가 있어요
그러면 사고율이 높은 운전자한테는 보험료를 높게 부여해요
반대로 사고율이 낮을 만한 그런 안전한 운전자한테는 보험료를 낮게 적용해요
마치 CDS 프리미엄은 굳이 따지면 보험료에 해당됩니다
이게 무슨 개념이냐, 잠깐 설명드릴게요
채권자가 있고 채무자가 있어요
채권자는 이 채무자한테 돈을 빌려주는 거예요
그런데 돈을 빌려줄 때 그냥 빌려주지 않고 제3의 금융기관이 있습니다
이 제3의 금융기관이 채권자한테 내가 보증서 줄게
그러니까 마음 놓고 돈 빌려줘
채무자는 돈을 빌려받는 거예요
채권자는 돈을 빌려줄 때 이 금융기관이 보증을 서주니까
아까 보험회사처럼 보증을 서주니까 마음 놓고 돈을 빌려줄 수 있는 거예요
채권자가 되는 거예요
대신 이 금융기관은 괜히 보증섭니까?
내가 대신 보증서 줄게 했기 때문에 보증을 서주는 것에 대한 소위 수수료를 요구하겠죠
그 수수료가 CDS입니다
다시 보여드릴게요
신용부도 스와프
크레딧 디폴트 스와프
이렇게 있는데요
CDS 프리미엄이 올라간다
보험료률이 올라간다
그럼 국가 신용 등급 자체 위험도가 높아진다는 거죠
코로나19 때 높아졌고요
레고랜드 사태 때 높아졌어요
중국발 부동산 위기가 우리나라에 전이될까?
그때도 높아졌었어요
역시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하는 국면에 CDS 프리미엄이 올라가고 있었는데
이게 만약에 탄화액이 부결될 경우 더 올라갔을 거라고 저는 추정합니다
근데 가결됐기 때문에 CDS 프리미엄이 더 많이 치솟지 않고
완만하게 전개될 수 있겠다 이렇게 봅니다
역시 이런 것들이 신용 등급의 조정 우려를 조금 완화해주는 영향이라고 봅니다
이 신용 등급 조정 우려에 대한 외환시장과도 관련돼요
지금의 외환시장에서 강달라 현상이 나타났었던 배경은
달러 가치의 강세가 아니라고 얼마 전에 말씀드렸죠
달러 인덱스는 떨어지고 있습니다
11월 약 20일 정도를 기점으로 달러 인덱스는 오히려 떨어지고 있어요
더군다나 곧 미국의 FMC 회의가 있는데
금리 인하 결정이 거의 유력하잖아요
금리 인하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있기 때문에
그러면 아무래도 시장 금리는 떨어지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같은 건 떨어지고요
그러면 그게 강달라를 약세화하게 돼요
그리고 트럼프 이펙트도 11월 초반에 영향을 줬기 때문에
강달라적인 현상을 야기했지만
달러 인덱스가 이미 선반영되고서 하향 안정화되고 있던 터였습니다
근데 보세요
원딸라 환율의 역사를 볼게요
1400원을 돌파했었던 시점이 정확히 4번 있습니다
근래 경제에서 IMF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레고랜드 사태 때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금융위기 이후로 가장 높은
거의 16년 만에 강달라를 맞이한 겁니다
비상계엄이 그만큼 정치적 리스크를 고조시키고
외환시장, 자본시장이 가장 싫어하는 게 물음표거든요
불확실성이거든요
불확실성이 등장한 거예요
정치적 불확실성
그게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연결되는 거죠
외환시장에서 그랬었는데
이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되는 국면입니다
여기 보시면 비상계엄 선언 후, 비상계엄 선포 이후 최고치를 찍었고요
그 이후 완만하게 전개되다가
첫 번째 탄핵소추안이 무산되면서
환율이 더 치솟았었죠
근데 이번에 탄핵 가결이 결정되기 때문에
외환시장은 원달러 환율이 다소 약세화가 전개될 것이라고
저는 평가하고 전망을 하겠습니다
최근 보시면 원달러 환율이 이렇게 치솟았었는데
트럼프 이펙트로 치솟았고
다소 완화되는 국면에서 다시 치솟은 것은
바로 우리나라의 정치적 리스크 때문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그 정치적 리스크가 어느 정도 해소되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겠죠
방금 보여드린 것처럼 원달러 환율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그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를 보인 만큼 리스크 요인이었는데
환율의 추세를 보시면 정점을 찍고는 다시 완화되는 모습이죠
만약에 부결됐다면 다시 한번 정점을 갱신할 수 있어요
부결됐다면 1500선을 찍을 수도 있어요
그러나 가결됐기 때문에 물음표가 어느 정도 해소되는 국면이기 때문에
이 값이 완화될 수 있겠다고 판단해 볼 수 있겠습니다
외환시장의 향방 여러분들이 많이 궁금하셨는데
최근에 우리나라 국민연금이 환횟질을 이용해서 외환시장을 방어하지 않았습니까
만약에 비상계엄서는 사태가 없었다면 환횟질을 이용한다는 것은
환율 변동성을 완화하는 목적이 되겠지만
만약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연금이 환횟질을 적극적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탄핵이 만약에 부결돼서 원달러 환율이 더 치솟았다면 국민연금이 까먹는 거예요
우리나라의 국민이 미래 수령할 국민연금의 규모가 줄어드는 겁니다
어쨌든 이게 잘됐다 잘못됐다가 아니라
외환시장을 안정화시키기 위한 이런 노력을 총력을 다하느라고
많은 부분 소진될 위험도 있었던 거예요
그런데 그 위험도 어느정도 방어하는 결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실제 최근 외환보유액도 많이 감소하고 있었거든요
이렇게 보세요 빠르게 감소하고 있었죠
이런 상황에서 만약에 물음표가 크게 남아 있다면
외환시장의 불안은 더 가중되고
그러면 외환보유액은 더 줄어서 외환건전성이 더 실추될 수 있었겠죠
이런 여러 가지 외환시장, 원달러 환율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변화를 가져다주는 결과라고 저는 해석을 합니다
증권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최근에 보시는 것처럼 국민연금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 자금을 투입했습니다
개인도 팔고 외국인도 파는데 연기금이 엄청나게 사들여서
그나마 코스피의 급락을 막은 거예요
비상계엄 선언 사태 이후 코스피가 나름 더 추가적으로 떨어지지 않았던 배경이
연기금이 투입됐었던 거예요
그런데 보시는 것처럼 그 이후 4일, 5일, 6일, 9일, 10일
계속 코스피 순매매 국민연금이 이렇게 순매수를 진행해온 겁니다
그것으로 증권시장을 버티게 만든 거예요
그런데 우리나라 전체의 국민연금 기금, 저도 국민연금 기금에 종종 강의도 가고
어떤 방향성을, 의견도 드리고 하고 있지만
국민연금 기금 운용 금액이 1,146조 원이라고 합니다
이 금액 중에 국내 주식 비중이 12.7%고 해외 주식 비중이 35%에 달하는데
그런데 일부러 증권시장을 방어하기 위해서 국민연금 기금을 더 투입한다면
그러면 결과적으로 방어하는 데 성공하고 국내 주가가 올라간다면 그나마 괜찮지만
앞으로 주가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확실성을 감내하고
이 어마어마한 자금을 더 많이 국내 주식 매수에 투입되는 거죠
그러면 만약에 이게 불안하게 계속 전개될 거라고 생각해 보세요
그럼 어떤 일이 있을까요? 추가적으로 국민연금 기금을 더 투입해야 되겠죠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만약에 떨어진다고 하면 올라갈지 떨어질 건지는 누구도 모르잖아요
만약에 더 떨어진다고 한다, 외국인이 완전히 이탈한다
그러면 국민연금 기금도 줄어들 수 있는 위험을 감내한 그런 도전이었던 겁니다
즉, 증권시장에 이미 스크래치가 난 거에요
실제 최근 들어 해외 주식 시장 19.4% 운용 수익률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국내 주식 시장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봤습니다
그러니까 해외 주식 비중을 35% 가량 늘려놨으니까
국내 주식에서 잃은 것을 상당 부분 메꿀 수 있었지만
만약에 이런 식으로 국내 주식을 방어하기 위해서 국민연금이 더 투입이 됐다면
그러면 그 손실을 감내하면서, 불확실성을 감내하면서 문제가 있을 수 있겠죠
이런 부분도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고요
어쨌든 비상계엄 자태는 우리 한국 경제의 이런 여러 가지 손실을 가져다 줬다고 평가해 볼 수 있겠습니다
끝으로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것은
그러면 주가는 어떻게 될까? 한국 주가는 어떻게 될까? 이 부분인데
제가 과거에 이랬으니까 이번에도 이럴 겁니다
라는 식으로 말씀드린 걸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그 의견을 조금 이따 드리겠습니다만
그래도 2016년 탄핵 정국 때 어땠었는지를 먼저 설명드리고
이어서 저의 의견을 말씀드리고 마무리할까 합니다
2016년 10월에 박 대통령 국정개입이 첫 보도됩니다
그러면서 주가가 급락하죠
그리고 박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 통과됩니다
통과되고서 주가가 상승합니다
물론 아직까지도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된 건 아니죠
헌법재판소에 파면 선고가 있을지 모르는 거니까
결과적으로 헌법재판소에 박 대통령 파면을 선고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추세적으로 조기 대통령 선거 전날까지 코스피는 우상향했었습니다
제가 다시 한 번 강조한다면
이랬기 때문에 이럴 거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은 제가 삼가하겠습니다
그러나 저의 의견을 드린다면
외환시장이든 주식시장이든
국가신용도에 있어서 신용등급 강등 우려라는 면에서도
좀 한시름 놓는다고 평가할 수 있겠고
거대한 불확실성이 좀 해소됐다
여전히 불확실성은 남아있어요
뭐가 어떻게 전개될지 걱정되는 부분도 많고
정책공백이나 실물경제에 영향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러나 자본시장이라는 면에서는
가장 안 좋은 게 불확실성이고
그러면 만약에 부결이 됐다면
매주 야권에서는 판액소추안을 발의할 거예요
그러면 정치적 공백, 정치적 불확실성이 더 길게 장기화될 수 있겠죠
그런데 지금으로서는 그게 멈춰진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멈춰진 거다 멈춰진 거고
결과적으로는 불확실성이 아직도 남아있는 건 사실이지만
어느 정도 해소된 것이다
그러면 당연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봤을 때
한국 주식 이미 조정이 끝났고
민주주의의 승리로 끝났고
역시 옳은 것을 선택하는 나라네
그렇게 비상계엄 선언한 사태를 보고 실망한 건 사실이지만
그렇게 실망하지 않아도 되겠네
역시 한국의 민주주의는 살아있네
라는 식으로 외국인은 다시 해석할 것이고
그게 외국인의 한국 주식 비중을 늘리는 의사결정을 만들 수 있다
다음 주 저는 그렇게 의견을 드립니다
그리고 역시 개인 투자자들도 마찬가지
그런 움직임을 가져갈 것이라고 볼 수 있겠고
결과적으로는 국민연금공단도 기금운용본부도
화내지든 국내 주식 비중을 늘린 것이든
결과적으로는 잘 선택한 결과로 엔딩이 되겠네요
그렇게 저는 제 전망을 말씀드립니다
어쨌든 외환시장과 증권시장은 선행성이 강하고
향후 정책공백과 내수경기 부진이 장기화될지라도
선행적으로 이런 것들을 반영했을 것이고
그리고 이제는 조금 기대할 만한 것들을 더 많이 반영하면서
주가가 반등할, 뚜렷하게 강한 반등까지는 아니지만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아직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요
그렇지만 역시 외환시장에서의 정점은 이미 찍고 내려올 것이고
원달러 환율이
코스피도 어쩌면 이미 바닥을 기록하고
완만하게 올라올 수 있는 여지가 있겠다라고 의견을 드립니다
제가 마무리 차원에서 제 책 소개를 하면서 마무리할까 합니다
2025년 피벗의 시대
정말 어떤 경제의 시나리오가 전개될까를 그림 그리는데
오늘의 이야기와 또 25년 경제전망서를 바탕으로
여러분이 그림을 그려보시는데 참조하시길 바라겠고요
그리고 제가 다른 세 분의 전문가 박세익 대표님,
박종호 교수, 오태민 교수님과 함께
트럼프 2.0 시대, 트럼프는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
어떤 패러다임 변화가 있을 것인지
우리는 어떻게 대응을 해야 될지를 정리한 공조 책인데
이 두 권을 같이 보시면서
여러분 25년 경제를 그 향방을 좀 가늠하시는데 참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자 이상 녹화는 마무리 하겠고요
여러분들과 질의응답을 좀 받도록 하겠습니다
녹화는 마무리하고
질의응답이나 이런 것들도 궁금하신 분은
라이브 영상도 따로 업로드를 해 놓을 테니까 참조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 주 평안히 마무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