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뮤지컬 데뷔' 최진혁(Choi Jinhyuk), 선배 김법래·테이 '걱정도 안했다?' 업계 노하우 다 흡수해 (‘블러디 러브’ 프레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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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뮤지컬 '블러디 러브' 프레스콜이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 참여한 김법래, 테이, 최진혁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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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러브루 뮤지컬 데뷔하게 되셨는데 소감하고 어떻게 도전하시게 되셨는지 계기도 함께 말씀 부탁드립니다.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도전하기까지 좀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저같은 경우는 한 2015년서부터 제안이 좀 왔었는데
드라큘라라는 작품은 또 한 5년간 계속되어 왔었고
그러다 보니까 고민을 좀 많이 했었는데
제가 이번에 낮과 밤이 다른 그녀를 촬영하면서
정영주 누나가 저한테 뮤지컬을 해볼 생각 없냐 그랬더니 안 그래도 제안이 왔다.
그래서 이 작품을 얘기했더니 너무 잘 어울린다면서 무조건 꼭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언젠가는 할 텐데 어차피 할 텐데 도전 빨리 해라.
그래도 빨리 맞는 게 낫다 해서
그럼 진짜 도전을 해볼까를 진지하게 엄청 고민을 하다가
작품이 좋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리고 언젠가는 저도 도전할 거라는 생각이 있었어서 도전하게 됐던 것 같아요.
그리고 드라마 연기를 하다가 막상 무대에 서보니까
너무 생생한 에너지들이 있고 또 반응들도 있고 하다 보니까
너무 이래서 사람들이 공연을 하는구나.
이래서 배우님들이 공연을 하시는구나라고 너무 많이 느꼈고
너무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이 있죠.
저도 처음이 있었고 모든 배우들이 처음이 있는데
처음이라서 좀 당황스럽고 좀 걱정을 많이 했을 거라 생각해요.
그런데 저는 처음에 저희 캐스팅할 때부터
저도 추천을 할 정도로 많이 찾아보고 했더니
너무 잘 할 수 있는 그리고 무엇보다 비주얼도 좋고
목소리도 그렇고 노래도 잘하길래 저는 걱정은 안 했습니다.
그런데 연습하는 과정에서 아무래도 무대 경험은 또
저도 방송을 하는 입장이지만
방송과는 다른 차이점이 많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약간 혼란스럽고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태희도 마찬가지고 모든 배우들이 다 옆에서 도와줬습니다.
많이 도와줬고 그리고 또 금방금방 캐치해서
무대에서의 방법, 무대에서만의 표현 방법 이런 걸 바로바로 했기 때문에
저 걱정도 안 했고 또 무대에 올랐는데
참 잘해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정말 더 잘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진혁씨가 처음 왔을 때 진짜 좋은 배우라고 느껴지는 게
사실은 어떻게 보면 저보다는 훨씬 더 많은 연기 생활을 하고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늘 배우려는 마인드를 드러내줬어요.
그래서 너무 감사하죠.
오히려 이런 연기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게 뮤지컬의 큰 장점이거든요.
혼자서만 짊어지고 갔다는 매체 연기를 하다가
같은 역할을 세 명이서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큰 매력인데
이것을 빨리 인지를 하고 같이 공유하고 같이 발전하자라고 마음 열고 다가와준 진혁씨가 너무 멋있었고
그래서 연습실에서 제가 업계에 살아남는 비밀들을 많이 전수해줬습니다.
그건 제가 공개적으로 인터뷰는 못하겠고요.
그래서 많은 것들을 알려드렸는데 거의 다 흡수하는 스타일이라
오히려 배울 점이 많았고
무엇보다 진심을 끄집어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에서 오히려 제가 더 배워야겠다는 마음으로 함께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