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혁명을 이끈 엔비디아 젠슨황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 '젠슨 황, 게임의 룰' 장상용 저자 [FULL] [도기 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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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23.
돈 없는 청년들이 이렇게 뭔가 하려고 하는데
그런 모습들이 정말 아련하게 그려지더라고요.
세계 시청 1위 엔비디아가 여기에서 시작됐다.
굉장히 기념비적인 자리잖아요.
안녕하십니까. 증시각도 TV 시청자 여러분, 투자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독일 책방 인사이드, 저자와의 대담 시간에 여러분을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컨텐츠 제작자이자 작가의 신, 장상용 작가님 모시고
젠슨왕과 엔비디아 그리고 관련된 이야기를 한번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상용 작가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네, 반갑습니다.
제가 사실은 굉장히 기다리던 책이에요.
왜냐면 엔비디아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너무 궁금했고
그리고 또 엔비디아를 이해를 하려면
젠슨왕을 모르고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그런 기업이기 때문에
너무 궁금했었는데 딱 젠슨왕을 중심으로
엔비디아에 대한 내용들을 엮어서 책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굉장히 쉽게 접근할 수 있었고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책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일단 책에 대한 내용 들어가기 전에
책에도 이미 언급이 좀 되었습니다만
몸풀기로 좀 가야 될 것 같은데
최근에 젠슨왕이 대만에서 있었던 컴텍스인가요?
전자쇼에 나가서 자기네 제품 소개하는 과정에서
중간에 중국어로 막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결국 젠슨왕은 중국에도 좀 살았기 때문에
중국어로 좀 하는 것 같고
부모님은 아예 제가 보기에는
영어보다는 중국어가 편하신 분인 것 같고
그런 것 같은데 언제 젠슨왕이 미국에 갔고
젠슨왕을 우리가 이해할 때 어디까지 중국인이고
어디까지 미국인일지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요?
젠슨왕은 5살 때까지 대만에 있었던 거고
그 다음에 아버지가 우리가 아는 캐리어라는 그룹의 엔지니어여서
에어컨 만드는 캐리어?
거기 엔지니어셨고
그렇다고 해서 유복한 집안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꼭 중산층도 아니었던 것 같고
겨우 겨우 어쨌든 엔지니어니까 고급 기술자신 거고
그 집안 밑에서 5살 때까지 대만에 있었고
그 분이 직장 때문에 태국으로 가족이 옮겨서
거기에 한 4년 있었어요
태국에 에어컨 많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9살 때 아버지가 그 전에 뉴욕에 출장을 갔다가
새로운 세계를 본 거죠
내 아들은 뉴욕에서 살게 해야 되겠다
나는 비록 못하지만
하긴 우리 부모님 때라든가 우리 동양사람들이
나는 모르겠지만 우리 자식들을 위해서
우리가 최대한 우리를 갈아서
우리 자식들이 잘되게 해야 되겠다
이런 동양적 사고가 있는 거죠
그거의 작품
하긴 책에서도 그 언급이 있었는데
나는 부모님들의 어떤 미래이자 바램이었다는
이런 언급 조금 있다가 다시 한 번 해주시겠지만
그런 내용도 있었죠
그래서 9살 때 사실은 집안이 유복했다면
좋은 환경에 공부를 하긴 했던
아니면 어머니가 따라갔던가 했을 텐데
그것도 아니고 그런 형편도 안 됐던 거고
어머니는 영어를 하나도 모르는데
아예 한 단어도 모르고
그냥 중국말밖에 모르는 분인데
이제 아들을 미국으로 보내야 되니까
조기 교육을 시켜야 된다고 해서
자기가 읽을 줄도 모르는데
아무 단어나 막 해가지고
너 이거 외워 하루에 10개씩 매일매일
그런 식으로 교육을 시켰대요
같이 공부를 한 거죠 자식들하고
본인은 젠슨왕 얘기에 따르면
어머니는 아마 그 단어가 뭔지 몰랐을 거다
우리를 시키면서도
그 진심이 있었던 거죠 부모님이
우리 아들을 진짜 이렇게 멋진 사람으로 만들어야 되겠다
그러니까 그 어머니의 사랑
아버지의 큰 비전
이게 이제 양쪽에서 합쳐져서
그게 젠슨왕한테 간 거라고 저는 보거든요
젠슨왕 혼자는 아니었을 거 같은데
그때 형하고 같이 갔는데
형하고 같이 갔어요?
근데 형도 나이 차이가 별로 많지가 않고
둘 다 꼬맹이들인데
젠슨왕이 9살인데 비행기를 형하고 둘이서 타고
아무런 에스코트도 없이
그냥 사실 어렵잖아요 그 당시에
9살짜리들
그래서 이제 미국에 도착을 했는데
도착을 한 곳이 미국의 캔터키주잖아요
캔터키주 아시겠지만
옥수수하고 담배가 유명한데
그 시골!
지금도 시골일걸요 아마?
근데 그 시골에 있는 침내교 학교가 하나가 있는데
그 친척집에 갔잖아요
외삼촌인가 삼촌인가가 미국에 먼저 있었었죠?
그 집에 맡긴 건데
그분도 뛰어난 분이 아니라서
그때는 조카를 위해서 제일 좋은 학교에 넣는다고 한 게
오네이다 침내 기숙학교라는데 넣은 거예요
근데 이제 종교학교니까 참 좋은 곳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넣었는데
근데 사실 그 학교는
미국에서 문제가 있는 애들을
일반 학교에서는 개조가 안 되는 애들을
컨트롤이 안 되는 애들을 다 모아다가
거기서 종교의 힘으로 인간 개조를 하는
그런 학교였어요
그러니까 이제 굉장한 특수학교 였던 거죠
근데 젠슨왕은 아무것도 모르고
거기 도착하자마자
거기 친척집에서 오래 있지도 않고
기숙학교로 넣어진 거잖아요
근데 이제 들어갔는데
자기 룸메이트가 있잖아요
룸메이트가 9살짜리인데 17살이에요
잠깐만 이게 고등학교인가요? 초등학교인가요? 중학교인가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그런 게 구본되어 있지는 않고
그냥 어쨌든 그 문제애들을 사실은 수용하는 학교니까
진짜 특수학교네요
근데 문제는 그 젠슨왕의 17살짜리 룸메이트가
영어를 글자를 못 읽었다는 거예요
아 미국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근데 17살이 됐고
그 학교에 계속 다니고 있는데
글자를 못 읽었다
처음 첫날 가보니까
자기가 이렇게 파트너가 이렇게 셔츠를 딱 들어올렸는데
17살짜리 청년이
그러니까 이제 훈장이죠 그 세계에서
근데 이제 그런 아이들이
그런 청년들이 모여있는 곳
그리고 젠슨왕에 따르면은
전교생 중에서 주머니칼
라이프, 잭 라이프라고 하죠
그걸 안 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자기 혼자밖에 없었다
그러니까 이제 거기서는
자기 하나를 지키는 것도 어려운 그런 학교인데
영어도 젠슨왕이 영어를 못했을 거 아니에요
그렇죠
영어도 못하고
그 다음에 동양, 중국계
이제 그 당시가 1970년대 초반이니까
진짜 없었겠네요
그러니까 이제 특히나 동양인이 거기 가면
아주 속된 비하 하는 말로 부를 거 아니에요
이름을 부르는 게 아니라
인종차별적인
그때는 그 인종차별이라고 생각도 안 했겠죠
근데 이제 그렇게 불리고
그 다음에 이제 젠슨왕에 따르면
그 학교에서 3년 동안 변기 청소를 맡아서 했다
화장실 청소를
젠슨왕이 잘못한 것도 없는데
가장 힘이 없고 연약한 사람한테
아이들이 미루는 거고
힘이 없으니까 그냥 시키면 시키는 대로 했을 거고
더 충격적인 건
몸도 작아요
몸도 작고
그 당시에는 더범머리였대요
그래서 이렇게 뒷머리가 길었을 거 아니에요
머리도 많이 놀림감이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그 젠슨왕이
학교를 가면
거기 이렇게 골짜기 같은 게 있는데
거기에 널판지로 만든 다리가 하나가 있었대요
널판지 다리인데
그게 이제 흔들릴뿐만 아니라
그 다리 밑바닥 그 부분이
널판지가 구멍이 있어가지고
빠지면 떨어질 수도 있는
그런 다리인데
이제 젠슨왕이 한마디로 말하면
그러다 보니까
젠슨왕이 이제 다리를 건너가면
애들이 몰려와가지고
다리 흔들었대요
진짜 떨어지라고
그러면 얼마나 무섭겠어요
거기다 밑에
밟으면 빠질 것 같은 다리인데
근데 이제
나중에는 젠슨왕이
그것도 자기는 즐겼다
그러니까 이제
적응력이나
그런 게 참 대단한 부분 같아요
상당히 적극적이었던
친구였네요
보통 그렇게 되면
오히려 이렇게
기가 죽고 풀이 죽어가지고
나는 왜 이렇게 살아야 되나
이런 생활을 했을 수도 있고
저는 그거보다 상황이 더 나빴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실제로 그냥 뭐
기가 죽어가지고
그냥 이렇게
길을 못 펴는
그런 캐릭터가 될 수도 있지만
약간 반골기질이 있으면
어떻게 되냐면
나도 주머니칼
주머니칼 나도 갖고 다니고
나도 껌찍고
그 다음에
나도 난 너희보다 더 해
이렇게 해서 약간
그런 무리의 써클에 들어가서
거기에 멤버가 될 수도 있고
그랬으면 만약에 그렇게
삐뚤어진
사람으로 자랐으면
지금 같은 엔비디아의
3만 명이 넘는
기업의
수장이 될 리는 없잖아요
아마도 제 느낌에는
부모님 되게 힘겹게
미국으로 보내지 않았을까?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렇게 되니까 이제
엄마 나 돌아갈래
이 얘기도 못하는
그런 상황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 제슨왕은
자기 부모님이
자기를 얼마나 어렵게
여기에 보냈는지를 알기 때문에
그런 모든 수모나
어떤 그런 압박들을
다 견디지 않았을까?
그 얘기 있었죠?
그 문구 있었는데
기억이 정확히 안 나는데
제슨왕이 이제
나는 부모님의 무엇이다
선물이다
야망의 산물이다
그러니까
야망이라는 게
비전이라고 할 수 있고
아버지의 비전
근데 그 아버지의 비전은
제슨왕한테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그 제슨왕의 가장 큰 힘은
빅픽쳐를 그리는 힘이거든요
누구보다도 큰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10년 전에 그렸던 그림이
지금의 엔비디아라고
그게 얘기가 나왔었잖아요
TSMC 회장
그 모리스 창이
10년 전에
제슨왕한테
그 모리스 창이
TSMC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TSMC의 CEO로
제슨왕을 생각하고
제슨왕한테
당신이 이 회사를 맡아주라고
부탁을 했는데
제슨왕이 단박에 거절을 했대요
뭐냐면
나는 할 일이 있다
그러면서 10년 후에
난 이런 회사를 만들어야 된다
근데 10년 전에 했던 그 말이
이미 현실이 됐고
그 다음에 제슨왕은
지금도 10년 후의 빅픽쳐를
또 그리고 있을 거다
근데 그거는 아무도
지금 현재 수준의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빅픽쳐일 거다
그래서 TSMC의 모리스 창이
제슨왕에게 TSMC 경험을 맡기려고 했다
모리스 창은 사실
제슨왕의 아버지 같은 사람
그러니까 제슨왕의 진정한
정신적인 스승은
모리스 창이다
왜냐하면
모리스 창을 만났기 때문에
지금의 제슨왕이 사실 있는 거거든요
사실 초반에 GPO를 만들 때
제슨왕이
정말 중소기업이
대기업인 TSMC한테 가서
우리 이거 만들 테니까 만들어 줘
이렇게 한 것이죠?
지금 따지고 보면
정확히 말씀드리면 98년에
사실은 엔비디아가 93년에 창업을 했잖아요
딱 3년 후에 망할 뻔해요
진짜로 망할 뻔해서
그때 최대 위기였고
그걸 극복하고
이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니까
자신감이 있었을 거 아니에요
제슨왕이 지포스256이 될
그 기술을 갖고 있었는데
98년에 TSMC 모리스 창을
개인적으로는 모를 거 아니에요
그리고 이미 TSMC는
굉장한 기업이었기 때문에
그래서 제슨왕이 편지를 보냈다고 해요
물론 중국어로 썼겠죠?
그래서 편지를 보내서
우리가 이런 회사인데
우리의 칩을
당신들이 생산해 줬으면 좋겠다
그렇게 보냈는데
제슨왕은 사실은 그때 편지 보내면서도
과연 읽을까?
읽어주지도 않을 거다
그러니까 기대는 없이 그냥 보냈는데
얼마 있다가 전화가 왔는데
모리스 창이 직접 전화를 한 거죠
그 전화를 받고
제슨왕은 와 하고 이제 됐다
그래가지고 TSMC하고
그 다음에 엔비디아하고
생산 계약을 맺습니다
그래서 99년 그 다음 해
우리가 세계 최초의 GPU라고 부르는
지포스256
그걸 생산을 하거든요
그걸 통해서 엔비디아는
미국 나스닥 상장기업으로 올라섰고요
그 다음에 승승가도를 달릴 수 있었는데
단순히 TSMC가 제슨왕한테
어려울 때 손을 내밀어줬다고 해서
그래서 제슨왕의 스승이고
정신적 스승이고 아버지다
이 얘기를 하는 게 아니거든요
제슨왕은 사실은 그때는 개발자잖아요
엔지니어였잖아요
엔지니어 중심적인 사람인데
모리스 창이 제슨왕한테 알려준 게 있어요
그 당시에 뭐냐면
기업 거버넌스
그 다음에 기업 관리가 중요하다
더 중요하다
네가 어떤 회사를 만들 거냐
그게 더 중요하다
기술도 중요하지만
그걸 처음 얘기해 준 사람이
모리스 창이라는 거예요
모리스 창은 제슨왕이 어떤 문제가 있거나
그 다음에 자기가 모르는 경험치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을 때
항상 진심으로 조언을 주었고
그 관계는 너무나 대단해서
이 책에서 제가 썼는데
2018년에 모리스 창이
TSMC 회장직에서 공식 은퇴를 해요
은퇴식에 참석을 해서
거기서 모리스 창한테
자기가 직접 자필로 쓴 글을 선물해요
그게 뭐냐면
당신의 커리어는 한 편의 걸작품입니다
당신은 베토벤 심포니 9번입니다
이 얘기를 써서 헌사를 해요
아마 제슨왕이 할 수 있는 최대치의 존경일 거예요
그래서 사실 저 오늘 여기 나오기 전에
아침에 일어나서
베토벤 심포니 9을 듣고 왔습니다
맨 마지막에 환희의 송가 그걸 듣는데
전율이 있었고요
오늘 옷도 저랑처럼
유니폼으로
이게 왜냐하면
사실 엔비디아하고 제슨왕 얘기를 하는데
제가 유니폼을 안 입고 오면
좀 무례한 거잖아요
그리고 제슨왕은 하도 이걸 입고 다니니까
여름에도 그 얘기는 유명하잖아요
대만에 갔더니 그때 40도였는데
그 두꺼운 가죽잠바 입고 있으니까
기자가 여기 잠바 안에
혹시 엔비디아 냉각기 있는 거 아니냐
뭐 그런 질문도 했었는데
그 정도로
지금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TSMC와 엔비디아 사이의 관계라는 게
보통 관계가 아니네요
보통 관계가 아니에요
그냥 제가 알기로는
제슨왕이 유일하게 책에서도 썼지만
90도로 인타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모리스창밖에 없다
모리스창이 부르면 전세계 어디든지
딱 가요 달려가요
AMD가 이렇게 TSMC하고 붙었던 과정들은
엔비디아는 무슨 역할을 했을까 하는
궁금증도 갑자기 생기고
그리고 리사수 이후로
AMD가 TSMC하고 가까워진 데
과연 제슨왕의 관계가 없었을까
역할이 없었을까 하는 생각도 갑자기 궁금하고
별별 생각이 다 듭니다
TSMC는 모리스창이 썼기 때문에 지금 이런데
삼성전자는 지금 이건희 회장이 있었을 땐 좋았는데
이건희 회장이 가시고 나서
그때 삼성전자가 아닌 상황을 보면서
TSMC와의 격차가 왜 벌어졌는지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되고
모리스창이 명확하게 정리를 했잖아요
모리스창이 뭐라고 했냐면
인텔은 전략이 없고
삼성은 기술적 난관에 공착했다
인텔하고 삼성이 왜 이렇게 어려움을 겪냐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이 있는데
그걸 모리스창이 한 번에 정리해준 거죠
사실 삼성이 엔비디아에 납품한다
지금 몇 개월째 계속 반복만 하고 있잖아요
사실 삼성이 그런 회사가 아닌데
몇 개월이 아니고 2년 가까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곧 납품한다 곧 들어간다
그러니까 사실 AI 유니버스가 있다면
거기에 중심에 엔비디아가 있지 않습니까
엔비디아가 구축한 AI 유니버스의 구성원이 되면
어쨌든 그 밸류 체인 안에서
어떤 포지션을 가질 수가 있는데
삼성은 일단 지금 그 밸류 체인에 못 들어갔다
명확한 게
지금 이 얘기를 들으니까는
또 하나의 인물 생각나는 게 채태원 SK 회장인데
하이넥슨 인수하기 전에 모리스창하고 와서
면담했다는 이야기가 있었거든요
채태원 회장이 모리스창한테
이걸 메모리 회사를 하나 인수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건 미래가 있고 좋을 것이다
단 파운드로에 진출하면 안 될 것이다
라는 얘기를 했는데
그 안 될 것이라는 얘기가
정확하게 어떤 말로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는 내용이 아닌가 싶고
실제로 채태원 회장은 파운드 쪽으로 진출을 안 했고요
파운드로에 진출했던 삼성전자는
난관에 부딪혀 있는 그런 상황
여러 가지 생각이 많이 드는 장면이네요
삼성이 어쨌든 사실은 기술이 있는데
엔비디아가 일부러 좀 안 받아주는 거냐
그건 아니겠죠
그런 생각도 하실 수도 있는데
지금 모리스창은 명확하게 그거를 해준 거잖아요
아마 젠슨왕을 대신해서 얘기해 주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엔비디아는 그러니까 납품사들한테
가격적인 이슈를 제기하진 않아요
그러니까 젠슨왕이 원하는 기준에만 맞춰준다면
돈은 얼마든지 준다
근데 이제 뭐 하나라도 안 된다 그러면
그냥 뭐 가차없죠
이 얘기를 들어보니까 지난번에
블랙웰 설계 결함 이슈가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게 TSMC가 잘못한 거냐
엔비디아가 잘못한 거냐
그때 한참 정리가 좀 안 된 채로 좀 있었는데
젠슨왕이 완전히 100% 우리 잘못이다
인정을 했잖아요
그런 게 바로 이제 젠슨왕의 경영 스타일이죠
그게 엔비디아의 기업 문화이기도 하죠
정직해라
그러니까 지적 정직성
Intellectual Honesty
그게 그 지위 고화를 막론하고
그거는 엔비디아의 제일 철학이에요
지적으로 정직하지 않으면 조직을 썩게 하고
그것이 조직을 망가뜨립니다
왜냐하면 잘못된 결정을 한 사람들이
그 자기의 실패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면
어떤 일을 하냐면 상대방한테 뒤집어 씌우죠
문제의 원인이 명확해지지 않고
그 다음에 그것이 이제 다른 방식으로 이렇게 되면
그러면 이제 또 그거를 무마하기 위해서
잘못된 결정을 끝까지 계속 밀고 갈 수 있죠
그러면 이제 망하는 거죠
최근에 삼성전자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는
그런 대목이네요
네
젠슨왕의 보면 이런 지적 정직성도 있지만
기업 문화가 상당히 독특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단순히 미국 기업
또는 실리콘밸리의 기업이라고 표현하기에는
조금 다른 부분인데 어떤 게 다르다고 봐야 할까요?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젠슨왕은 동양적인 정서를 가지고 있고
또 이제 미국의 정서도 갖고 있고
그 반반을 정확하게 갖고 있는 사람 같아요
그러니까 어린 시절이 사실 제일 중요하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가정교육은 다 중국식으로 받았고
DNA도 중국 사람이고
그런데 이제 9살 때부터 학교 생활 자체를
이제 미국에서 본토에서 했는데
굉장히 밑바닥에서 한 거죠
그렇죠
중간이 아니고 밑바닥부터 했기 때문에
이분이 무서운 게 뭐냐면
자기를 사실 좀비 CEO라 그래요
나는 죽지 않는다
어떤 상황에서 나는 살아남았다
30년 동안
그게 자기는 이제 미국을 밑바닥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나는 화장실 청소부터 했다
그래서 타워논 리퀸에서 했던 얘기지만 참 기억에 남는 게
여기에 모이신 모든 분들보다
저는 화장실 청소를 훨씬 많이 했습니다
저 혼자 한 게 여러분이 다 합친 것보다 훨씬 많습니다
저는 이 세상에 누구보다 접시 닦기를 잘합니다
네 그렇죠
그 얘기도 있어요
예예
접시 닦기도 굉장히 오래 했죠?
오래 했죠
그...
예예
데니스에서 했는데 거의 이제 오래 건주
그리고 이제
그건 사실 접시 닦기는 이제
뭐 고등학교, 대학교
그때 가서
이제 그 전에는
그 캔터키주에 좀 고생했고요
네네네
근데 이제 오래 건주로 온 다음에는
거기서 했으니까 그때는 이제 조금 뭐
열악한 환경은 아니고
집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이제 뭐 알바로 한 건데
너무나 많은 것들을 배운 거예요
왜냐하면 레스토랑에서 접시 닦기부터 하고
그다음에 이제 거기서
등급이 올라갔죠?
등급이 올라가가지고
서빙을 하기 시작했죠
서빙하고
그러니까 이제
맨 밑에 접시 닦기, 서빙
이걸 그냥 이 단계를 쫙 거쳐가지고
하면서
이제 웨이터잖아요
그럼 이제
우리 말로 하면 좀 약간 진상손님?
막무가내로 뭐 이거 뭐야
막 이런 손님들이 있잖아요
사실은 예상되는 상황이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런 상황들이 비일비재하다
우리 인생에선
그럼 이런 걸 어떻게 해결하냐
이런 것들을 배우기 가장 좋은 직업이
이제 요식업이다
그래서 젠슨왕은
요식업이야말로
젊은 시절에 가장 먼저 해봐야 되는 직업이다
자기는 무조건 추천한다
그리고 제가 여기 책에도 썼는데
젠슨왕이 만약에
이 반도체계로 안 가있으면
지금 요식업계에
대부가 되어있지 않을까
실제로 조금 놀랐던 게
자식들을 교육을 시킨대요
여기 오기 전에 요식업에서
커리어를 쌓았다고요?
그러니까 본인이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 거죠
그 밑바닥에서
한번 레스토랑을 해봐야 된다
그래서 딸 같은 경우는
아예 그쪽으로 굉장한 전공을 쌓았고
단순히 레스토랑 경영뿐만 아니라
프랑스 제빵?
그것도 기술을 가지고 있고
프랑스, 영국 다니면서
실무적인 것들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런 것도 있고
아들도 요식업에
어쨌든 요식업은 무조건 거쳐가야 되는
이런 게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그 부분을 읽으면서
한국의 학부모들이 정말
고민을 많이 해봐야 되는 대목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요즘에는 우리나라는 공부 잘해서
의대 가면 최고야 이런 건데
진짜 훌륭한 인재를 만들려면
사람을 상대할 줄 알아야 된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수많은 다양한 사람들의
분위기를 빨리 파악해보고
그 사람이 어떻게 대응하면 좋아할 것인지를
분석을 해서 대응하는 대응 능력을 키워야 된다
그게 바로 생존법이죠
그렇죠
그런데 가장 밑바닥부터 했기 때문에
정말 많은 사람들 만났을 거예요
왜냐하면 중간
우리가 평균적인 데 가면
대부분 평균적인 사람들이 오잖아요
그러니까 거기서 만날 수 있는 유형은
대략적으로 비슷하다는 거죠
우리가 사실은 대학교를 가면
과에 가면
자기하고 전국에서 가장 비슷한 사람들을
다 모아놓으면 되거든요
성적면이나 뭐 이런 걸로도
그러니까 성향이나 성적
그런 것처럼 제한적인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데
젠슨왕은 밑바닥부터
학교도 밑바닥부터 했고
그다음에 요식업도 접시 닦기부터 했고
그러니까 사실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을 봤을 거예요
근데 아마 분명히 장학금 받았을 것 같고
딱 보니까 머리는 너무 좋았을 것 같고
수학 같은 건 그냥 누워져도 풀었을 것 같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접시 닦기를
그렇게까지 오랫동안 했다는 거는
생활비조차 없었다라는 얘기
그 단위로까지
저는 그렇게 보지 않아요
그래요?
네 그러니까 부모님이
젠슨왕이 오레곤 대학교에 출신이잖아요
그래서 이제 오레곤으로 왔어요
그래서 부모님하고 같이 집에서 살았으니까
근데 이제 뭐 어떤 부모님이
그때도 미국 생활이 어려웠다
이런 얘기는 없었거든요
근데 저는 그냥 젠슨왕이 어려워서 한 게 아니라
자기가 그런 경험을 계속 쌓고 싶어서
계속 한 걸로 저는 생각합니다
어쨌든 그 데니스에서
그렇게 오랫동안 터족대감으로 일해서
향후에 보면 창업을 하기 직전에
모임 장소가 데니스가 됐어요
네 맞습니다
그러니까 새 친구가 창업을 하잖아요
근데 이제 젠슨왕은 창업할 생각이 없었어요
왜냐하면 자기가 있는 직장에서 만족을 하고 있었고
근데 이제 그 두 친구가 썬이었잖아요
썬 출신들인데
썬 마이크로 시스템
그 두 친구가 썬 내부에서 밀려가지고
그 부서가 없어진 거죠?
네 그렇죠
그러니까 이제 한마디로 말하면 자천된 건데
힘을 빼버렸겠죠
그러니까 할 일이 없어졌고
여기서 다녀야 되나? 이러면서
그러면 창업해야 될 건데
근데 자기 둘이서 생각해보니까
자기 둘이서 해서는 뭐가 될 것 같지가 않고
생각난 게 젠슨왕이었는데
젠슨왕이 그 전에 어디 회사를 다녔었죠?
LSI 로직
거기 있었는데
LSI 로직하고 썬 마이크로하고
같이 협업한 프로젝트에 있어서
담당자들로 만났던 사람들이 그 사람들이거든요
그러니까 그 담당자들 젊은 동기
젊은 동기고 의익이 투합할 수 있고
그리고 아마 봤을 때 젠슨왕의 기술력이라던가
기술에 대한 이해도라던가
그 다음에 습득하는 능력
이런 것들이 굉장히 뛰어났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 친구하고 같이 하면 성공할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을 했겠죠
그러니까 젠슨왕은 안 한다 그랬는데
이 사람들이 둘이서 와가지고 젠슨왕한테
제발 우리하고 같이 창업하자
그러니까 젠슨왕이
그럼 그래 오케이
근데 뭘 할건데 우리가
모르는거죠
그러다 이제 일단 그러면
일단 우리가 모여서 회의를 해야 되지 않냐
그러니까 이제 셋업을 하는 의미로 하는데
젠슨왕이 워낙 이제
저기를 좋아하니까
어디 데니스를?
아마 그리고 제가 보기에는요
워낙 터지대감이라 돈을 안 내고도
오랫동안 앉아있어도 됐었을 것 같아요
워낙 그동안 거기서 그 사람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하고 잘 지냈기 때문에
쉽게 얘기하면 햄버거 하나만 시키고
콜라 하나만 시키고도
계속 오랫동안 앉아있지 않았을까
그래서 이제 세 명이서
이제 데니스에 앉아가지고
아이디어 회의를 합치고
저는 그래서 사실은
이제 책에 소제목을 썼는데
이제 젊은 날의 초상이라고 썼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돈 없는 청년들이
그렇게 막 뭔가 하려고 하는데
그런 모습들이 정말 아련하게 그려지더라고요
그 자리에 앉아서
아마 똑같은 자리에 계속 앉았던가봐요
그래서 데니스 회장이 나중에 여기를
최근에는 또 이름이 바뀌었겠습니다만
2조 달러 부스로 이렇게 만들었다면서요
그 자리를
헌정을 한 거죠
여기는 이제 특별서
젠슨왕 특별서
그리고 젠슨왕이란
뭐 세계 시총 1위 왔다 갔다 하지만
세계 시총 1위 회장이
여기서 이제 어떤
시작됐다
엔비디아가 여기서 시작됐다
굉장히 기념비적인 자리잖아요
저는 그 장면 보면서도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게 미국이니까 이게 가능했구나
이 젊은 애들이 뛰쳐나와가지고
사업해야 되겠어 하니까
그게 사업이 된
한국 같으면은
야 그러지 말고 학원이나 다녀
공무원 학원 다니고
요즘 공무원 안 다니지만
하여튼 학원이나 다녀
편의학원도 다니고
의대 가야지
뭐 이럴 거 같은데
이 친구들은 그냥 덥썩
정말 돈도 얼마 들지도 않고
들고 있지도 않으면서
돈이 없죠
그때 뭐 다해서 창업자금이 4만 달러?
네 4만 달러
그게 전부였어요
그러니까 이게 이제
미국의 어떤 자본시장이
저희들 입장에서 보면은
굉장히 발달했구나
그러니까 이런 사람들이
모험적으로
벤처 또는 스타트업을 할 수 있는 마음을 먹었고
실제로 돈이 바로 뭐였어요?
아 돈이 없었죠
사실 이제 4만 달러는
이제 진짜 호주모 돈이고
그 당시에 이제 뭐
그 제스나의 지금 와이프
로리황
로리황이 이제 아이들을
막 깐단쟁이들 낳았을 때니까
이제 우리 이 돈 없으면
우리 이제 길거리로 가는 거야?
이제 막 서로 그런 얘기하면서
아니 근데 약간 보면은
왜 그 두 친구들은
뭐 돈을 제대로 낸 건지
잘 그게 안 나오거든요
다 제스낭 돈 같아요
그러니까 겨우 4만 달러면은
3명 합산 연봉이 안 되잖아요
1년 연봉이 더
그 친구는 솔직하게
그 무슨 제스낭
자기네가 뭘 한 것도 아니고
제스낭 막 바지 끄댕이 붙잡고
제발 우리 창업하자 해놓고
좀 돈도 좀 안 낸 것 같고
그러고 이제 뭐 기술도
사실 제스낭이 제일 리더였을 거 아니에요
참 그런데
뭐 자기가 좀 부족해도
사람을 알아보는 능력도 되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 분들은
그 두 분은
사람을 알아보는 능력이 있었던 거에서
인생이 이제 대박이 난 거죠
네 그렇죠
그리고 제스낭도 사실
뭐 이런 정도면은
되게 막 계산적인 사람이라면
내가 다 냈으니
나중에 내면은 다 내 거고
너희들은 좀 빠져
이렇게 될 수도 있는데
그 창업자들이 아직도 있는 거죠?
3명이 다
아니죠
이제 한 명은 나갔고
한 명은 이제 또 지분을 가지고 있고
그 두 분은 지금 엔비디아에
크리스 말라촵스키죠?
뭐 하고
그 분들은 이제 뭐
지금 엔비디아는 이제 떠났고요
엔비디아를 유일하게 이끌고 있는 건
제스낭이죠
아 근데 그
지금 현재 임원하고 있었던 사람들하고는
굉장히 오랫도록 회사를 같이 했던데요
네네
아 그건 이제 또
마크 스티븐슨이라고
세콰이어 캐피탈에서
네 했던 이제
투자를 해줬던
초기 투자해줬던
뭐 그런 분들하고 계속 연관성은 있죠
음 그렇죠
그 4만 달러 주고 시작은 했습니다만은
제가 이제 저희들 입장에선
굉장히 빠른 시간에 자본이 조달이 됐는데
그 LSI 로직의 선배의 소개를 통해서
세콰이어 캐피탈으로
선배는 아니고 이제 LSI 로직의
CEO
윌 코리건
아주 유명하신 분인데
이제 윌 코리건이
이제 제스낭한테
어느 날 이제
그때 이제 창업자금을 제대로 못 구해서
고생할 때인데
전화가 온 거예요
근데 이제 먼저 퇴사를 했을 거 아니에요
그렇죠
근데 어떻게 뭐 경황이 없었는지
제스낭이 이제
CEO니까
뭐 어려웠는지
뭐 했는지
이제 잘
작별인사를 안 하고 퇴사를 했나 봐요
근데 이제 먼저 전화가 와가지고
이제 윌 코리건이
아 제스낭 너
퇴사했다며
너 지금 뭐해
그러니까 이제 이렇게 하고
이제 제스낭이
어 그럼 너 나 한번 봐야지
이제 이렇게 했는데
근데 제스낭이 이제
뭐 이런 퇴사를 만든다고 하니까
그럼 니가 한번 피칭을 한번 해봐
나한테
그러니까 이제
피칭을 했는데 이제
뭐 일단
너 무슨 말 하는지 잘 모르겠고
일단 내가
그러면 너가 돈이 필요할 테니까
어 내가 소개시켜줄게
그게 이제 세과이어 캐피탈이었죠
네
그래서
LSI 로직도 세과이어 캐피탈에
투자를 받았던 거죠?
아 그렇죠
거기서도 이제 받았지만
이제 더 큰 이제
뭐 벤처 캐피탈이니까
그쪽에 이제
소개받았고
이제 거기에 또 회장이 있잖아요
그 분한테 가서 또 했는데
이제 그 분 얘기는 이제
제스낭 니가 한 피칭은
이 세상에서 최악의 피칭이야
그러니까 원래는 이제
그 얘기 뭐냐면 이제
뭐 나는 솔직히 니가 마음에 안 드는데
근데 이제 그
소개해준
밀코리건이 소개를 해줬으니까
내가 너한테 일단
이제 이제 그리고
소개를 해주는 분도
일단 다른 건 묻지 말고
당신이 얘한테 돈을 줬으면 해
이런 식으로 이제 전화를 한 거죠
내가 데리고 있었던 애 중에
가장 총명한 애야 하고 소개를 한 거죠
뭐 총명하다고
스마트라는 단어를 쓴 게 아니라
가장 이렇게 그 일을 잘 했던
그런 사람이다
그렇게 한 거죠
전 그 부분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 추천이 굉장히 중요해요
그럼요
그러니까는 그
세과이어 캐피탈이 이미 투자를 한
회사의 CEO
믿을만한 CEO로부터
투자해줘
하니까는 뭐 투자
오죽했으면 이 사람을 이렇게 얘기하겠어?
그렇게 됐을 것 같고요
그 정도의 보증을 쓰는 사람
이 정도면
이런 사람이 이 정도까지 얘기하면
당연히 그럴 것 같고
또 제가 이제 선배 된
저도 이제 나이를 먹었습니다
선배 된 입장에서 후배들 보면
딱 보면 바로 딱 나와요
각이 바로 나와요
그래서
아 이 친구가 어떤 인재구나
소위 말하는 S급 인재구나
A급 인재구나
B급 인재구나가
사실 바로 나오거든요
그러면
보여요
그러면 저 같아도
훌륭한 친구가 뭘 하겠다 하면
만약에 저한테도
세과이어 캐피탈 같은 뒤에
어떤 배경이 있다면
소개를 해줬을 것 같아요
그럼요
평소에 그런 직장생활
그 다음에 거기에서의 태도
이런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고
그것과 관련해서 제스처장님 또
어록이 하나가 있어요
당신은 당신의 과거로부터
도망치지 못한다
딱 맞는 말이죠
과거에 잘했으면
그거에 대한 보상을 받을 거다
이 얘기고
과거에 네가 나쁜 짓 했으면
그게 온다 반드시
그 얘기죠
정직해라
그거죠
사실은 세과이어 캐피탈이라는 회사가
그 당시쯤 되면
이미 애플로부터
엄청난 무시턴을 받았을 것이고
LSI 로직에서도
제가 보기에는
상당하지 않았을까
LSI 로직이 언제 설립돼서
설립작업을 줬는지 모르겠지만
그쯤 되면
자산, 자본이 상당했을 것 같은데
15만 달러를 투자했다 그래요
그러니까 세과이어 캐피탈이
1차, 2차를 투자를 해요
1차는 처음에 줬는데
93년 창업해서 96년에 위기가 왔잖아요
그때 이미 다 토진이 됐을 거 아니에요
15만 달러라면 사실은
몇 년 못 가죠
그렇다고 해서
엔비디아가 그 당시에
엄청 갖춘 회사는 아니니까
그 당시에
세과이어 파트너 회사에
세과이어 캐피탈에
담당했던
그 투자를 담당했던
마크 스티븐슨이 얘기하는 건
그 당시에 세과이어가
엔비디아한테 하면서
너무나 많은 파산 위기를 겪었기 때문에
너무 많은 걱정을 했대요
걔네들도
해소를 못 할까봐
세과이어 캐피탈은 처음에 그랬죠
내 돈 잃으면 죽여버릴 거야
그것도 이제 죽여버릴 거야
장난스럽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무서운 말이죠
그렇죠 자본가들 입장에서는
자본이 생명과 같은 거니까
저는 근데 그게 조금 신기했어요
겨우 15만 달러
그러면 처음에는
버리는 셈치고 준 거 아닌가
환생에 들 정도였어요
아시겠지만 엔비디아가
지금 한
언제냐
한 2019년에
엔비디아를 지금
투자를 해서 사셨다면 주식을
지금은 수익이
3,400%가 넘어요
그러니까 이제
그때
작은 돈을 투자를 했지만
그쪽 입장에서는
지금 이제 엄청난 회사가 됐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마크 스티븐슨이
지금 방송에 나와서 떠드는 거는
그때 우리 너무 얘네한테
투자하고 좀 쫄렸다
우린 엄청난 투자를 했다
약간 그런 식으로 말하고 있는 거예요
첫 번째
의욕적으로 만들었던 제품이
상당히 좋은 제품이었는데
망할 뻔했던 거죠?
시장에 너무 앞서가는 제품은
어떤 제품이었죠?
MV1이라고 우리가 하는 거잖아요
MV1은 사실 제수상이
사실 가장 그때부터
자신 있었던 게 기술력
그리고 제수상은 언제나
모든 것을 기술의 극단까지
밀어붙인다
그게 이제 철학이니까
그때도 초창기에도 그랬던 거죠
그래서 MV1도
기술적으로 그 당시에
가장 앞섰던 기술인데
그것들을 이제
사서 적용을 할
그런 회사나 소비자들이 없었으니까
이제 그 제품을 내고 나서
이제 뭐 팔리지가 않았고
뭐 그러면서 이제
경영 위기가 왔고
자금난에 빠지고
그렇게 됐던 것 같아요
제품 자체로 굉장히 좋았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단순히 우리가 소위 말하는
요즘 말하는 그래픽 카드만 있는 게 아니라
온갖 걸 다 합쳐서
올인원으로 만든 거였죠?
옥터퍼스 같다
뭐 이렇게 다 연결시켜가지고
막 이렇게 박스에서 꺼내면
메인 보드 나오고
그다음에 여기에 막 붙어있는
주렁주렁 매달린?
그런 식으로 돼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아마도 그
메인 칩셋 빼고 나머지를
네 기능을 다 연결시켜가지고
했는데 뭐 그 당시에 이제
뭐 굉장히 혁신적인
그런 제품이었지만
그것들을 얘는 뭐지?
그렇죠 이질적이었던 거죠
사람들이 이해를 못하는 거지
하여튼 너무 앞서가면
어쨌든 뭐 성공할 수 없잖아요
반반 앞서가야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젠슨왕의 책을 읽는데
가장 독특했고
기억에 남는 대목 중에 하나는 뭐냐면
GPU라는 단어를
젠슨왕이 만들어서 썼고
그걸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밀어붙였다는 점
그게 굉장히 인상 깊더라고요
어떻게 내가 포지셔닝을 해야 되나
그리고 이제 그 GPU는
나의 작품이다
그거에 대한 굉장한 자부심이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젠슨왕이
그런 것도 참 잘하는 것 같아요
그 GPU라는 그런 워딩
그런 걸 만들면 사실 되게
메시지가 확 전달이 되고
설명이 딱 되잖아요
각도기님이
저는 되게 이름을 잘 지으셨더라고요
각도기 하니까
뭔가 딱 각도를 잡아주실 것 같잖아요
그렇게 그런 단어 하나로다가
그렇게 표현을 하는 능력도
프레젠테이션 능력이 되게 좋은 것 같아요
그러니까 CPU에 대항하는
CPU가 하나의 포스트를 이루는 제품을
내가 만들었다
이런 개념을 만들었다는 거에서
굉장히 의미가 있고
또 하나는 가장 또
젠슨왕에서 눈여겨봐야 될 대목은
누구보다 빨리 인공지능의 시대가 올 거로 알고
당장은 돈이 안 된데 그걸 준비했다는 사실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칩이
가장 경쟁력을 갖는 건 그거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제 칩을 만드는 회사들은
여러 군데가 있잖아요
근데 다들 칩을 만들고
그다음에 사실 이제
지금 경쟁의 핵심은 사실
그러기는 한데
엔비디아는
반도체 칩을 가속하는 기능만 있는 게 아니라
사실은 거기에 머신러닝 기능이 있는 거죠
그러니까 그거를 준비한 건
사실 이제 퓨다가 2006년에 나오잖아요
그때부터 머신러닝 초창기부터
그것에 대한 연구를 했고
이것이 언젠가 세상을 바꿀 거라는 걸 알았고
그 머신러닝에 대한 학습들
그다음에 2010년에 제프리 힌튼하고
그런 MIT 스탠포드 학생들이
했던 그런 연구들을 눈여겨보고
구글이 발표했던 트랜스포머
이제 2017년에 트랜스포머
이제 그것도
그런 것들을 다
이렇게 연구를 해서
지금의 엔비디아 칩에 담은 거죠
그러니까 그거는 이제
전통적인 어떤 반도체 공정, 싸움이 아니라
그거는 이제 머신러닝과
이게 결합된 개념이고
사실은 솔직하게 말하면
아까 인텔이 전략이 없다 그랬는데
인텔이나 AMG는
머신러닝에 대한 연구가 없었어요
그러니까 사실은 그냥 해오던
사실은 그 가속을 이렇게 하긴 하지만
그것에서 머신러닝이 있는 데하고 없는 데하고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는 게 제 생각이고
그래서 결국은
AMG나 인텔이 넘지를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사실 굉장히 지금
갑자기 최지피티가 나와서 여기에 온 게 아니라
과거에 제프리 힌튼과 캐나다의 연구팀이
첫 번째로 인공지능에서 혁신적인 결과치를 보여줬던
그 사건이 있었죠
오픈 AI도 사실은
젠 수상이 다 지원해줘서
오픈 AI가 나온 거군요
오픈 AI가 엔비디아로부터
칩 지원을 받은 거죠?
슈퍼컴퓨터도 받고 칩 지원들도 받고 이래서
최지피티가 나온 거고
젠 수상은 최지피티 만드는 건 소프트웨어잖아요
그건 자기협력은 아니니까
우리 칩을 가지고 이런 걸 만들어
그러니까 젠 수상은 이미 다 알고 있었던 거죠
그 빅픽쳐 안에
그러면 소프트웨어가 나가야 한다
생성형 AI가 간다
그러면 아무도 안 알고 있으니까
그러면 누군가 할 수 있는 애를 찾아서
얘한테 네가 만들어
이렇게 한 게 일론 머스크하고 샘할트먼이잖아요
그래서 그들이 이제 최지피티를 발표하니까
2021년 11월이었죠
그거 발표하고 나서 젠 수상을 보면
결국 엔비디아일 수밖에 없잖아요
이 세상이 이렇게 될 거라고 준비를 했고
그런 측면에서 보면 젠 수상이 최근에 했던 얘기 중에
가장 저는 주목이 되는 부분은 바로 저거인 것 같아요
이제 AI가 로봇의 세상을 만들 것이다 라는 톤의
그 로봇들을 막 끌고 나와서
전자쇼에 나와서 얘기했던 그 부분이 굉장히 저는 의미가 있었네요
저는 그 장면을 보면서
아 인공지능이라는 게 결국은 로봇으로 구체화되겠구나
그래서 이제 결국은 로봇에 의한 생산성 향상이라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구나
그래서 누가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로봇을 빨리 만드는지가
미래의 패권을 결정할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최근에 테슬라가 많이 부각이 되는 거고
테슬라가 앞서가는데 결국 모든 AI 기업들의 끝단은
결국 로봇이 아닐까요?
네
그러니까 지금은 사실 이제 저는 그 생각도 해봤어요
사실 엔비디아하고 테슬라하고 굉장히 친해요
그건 무슨 뜻이냐면
젠슨왕과 일론 머스크가 굉장히 친하다는 거죠
일론 머스크가 적들이 좀 많잖아요
근데 젠슨왕하고는 옛날부터 잘 지냈어요
그러니까 그리고 이제 서로 간의 영역이 있고
젠슨왕이 칩을 공급해주면 그걸 가지고 이제 로봇을 만드는데
엔비디아도 결국은 로봇을 생각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그럼 나중에는 지금부터 어느 시점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뭐 로봇으로 또 경쟁하는 기업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러게요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그러니까 그동안에는 마치 TSMC처럼
우리는 고객하고 경쟁하지 않는다라는데
그게 사실 이제 그렇게 할 수가 없잖아요
엔비디아도 살아야 되니까
그렇죠
지금 시가총액 2위 1위를 왔다 갔다 하는 정도 수준까지 왔는데
여기서 이제 추가적으로 가려면
마지막에 유저들이 쓸 수 있는 디바이스를 만들지 않으면
세계 최강의 기업으로 갈 수 없고
결국은 하드웨어만 공급을 하다 보면
그 정도까지는 아니겠습니다만
시스코 시스템의 전차를 밟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서
저는 그게 너무 궁금했거든요
과연 여기서 어떤 대응으로 그 다음 스텝을 밟을까
근데 딱 보니까 로봇을 얘기하는 거 보면서
다음 스텝이 있긴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지울 수는 없었어요
우리 작가님도 그런 생각을 하신다는 거죠?
그러니까 지금 엔비디아도 계속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
그거는 원칙은 계속 갖고 있는데
어쨌든 칩을 만드는 부분에 있어서는
지금 계속 가속을 위해서 원자 단위까지 쪼개고 있잖아요
그것이 한계에 이를 때는 양자로 넘어가야 되고
사실 어저께 구글이 양자칩을 발표해서
구글 주가가 엄청 올라갔잖아요
엔비디아는 떨어지고
엔비디아가 떨어진 건 사실 중국 반도점 이슈가 있어서 그렇긴 한데
어쨌든 지금 구글이 양자칩을 먼저 내놨단 말이죠
그러니까 굉장히 이건 의미가 있는 거고
앞으로 구글이 유망할 수밖에 없다
사실은 양자칩에 대한 내용을 살짝 공부를 해보니까
이렇게 되면 GPU는 굉장히 어려운 걸 겪을 수도 있겠더라고요
그러니까 결국은 GPU 시장이
지금은 엔비디아를 대적할 만한 데는 없다고 봐요
어디서 만들든 간에
이 지금 패러다임에서는
이 패러다임의 끝은 있다는 거죠
그럼 그 패러다임에 넘어가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가속 경쟁이 될 텐데
그때가 바로 양자인데
이 퀀텀 부분에서 지금 사실은
엔비디아도 굉장한 지금 이걸 준비를 하고 있잖아요
제 생각에는 오래전부터 준비했을 거예요
하지만 사실 구글이나 아이온큐 같은 데도 열심히 하고 있고
그러니까 결국은 엔비디아의 경쟁자는 구글이 되지 않을까
그러면 그래서 지금 아이온큐가 어디에 인수되는 거 아니냐
이래가지고 지금 막 주가가 좀 높잖아요
그런 가능성 때문에
근데 이제 또 하나 궁금한 점은
엔비디아의 이직률이 다른 회사에 비해 현저하게 낮다는 거죠
이거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고 파악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미국의 지금 한 언론에서 그런 얘기했죠
엔비디아 직원들은 황금속압을 차고 있다
그리고 주 7일이라고 새벽 2시까지 일한다
그거는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그렇게 안 하잖아요
우리는 52시간 때문에 어렵죠
미국도 마찬가지고
아무리 돈을 많이 준다고 해도 웬만하면 그렇게 안 할 거예요
근데 엔비디아 직원들은 하고 있단 말이죠
그래서 2년에 한 번 나올지 1년에 한 번씩
아니면 또 더 당겨져서 나오고 있는 거죠
그러니까 불가능한 일들을 지금 엔비디아 전체가 하고 있는 건데
젠슬랑이 그것에 대한 대단한 보상
그러니까 엔비디아 5년, 7년 다니면 파이어가 된다고 하잖아요
경제적 자유가 된다
그렇게 되면 10년 일하면 회사 다니면서 일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 되는 거잖아요
그러면 사실은 36,000명 직원이 있는데
엔비디아라는 조직이 계속 가려면
그 사람들이 너무 많이 나가버리면 안 되잖아요
그만큼 주 7일 새벽 2시까지 그렇게 일하게 하면
거기에 대한 임금도 임금이겠지만
엔비디아 주식으로 보상을 충분히 하기 때문에
직원들 입장에서는 내가 이래서 주가를 올리면
부자가 되는 거잖아요
근데 단순히 부자가 되기 때문에 이직률이 낮은 건 아닌 거 같아요
왜냐하면 마이크로소프트도 그랬고
지금 빅테크인 구글이나 이런 회사들도 모두
메타도 마찬가지고 회사에서 지분을 받고 이러면
다들 부자는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잘난 친구들을
밖으로 뺏기지 않고 계속 안으로 담는다는 건
또 다른 이유가 있을 거 같기도 하고요
그게 바로 제스왕의 리더십인 거죠
그 리더가 중요하다
그래서 저는 엔비디아를 그냥 엔비디아로 보지 않고
엔비디아는 제스왕의 엔비디아로 붙여야 된다
혹시 엔비디아 캠퍼스 있을 거잖아요
캠퍼스 공부해보셨는데 저는 한 번도 못 봐가지고
저도 제가 가본 건 아니니까
그래도 인터넷이나
그래서 여기도 썼지만 엔비디아가 삼각형이잖아요
삼각형이 과거에 이미지 제작할 때
사각형과 삼각형의 프레임에서 삼각형을 선택해가지고
엔비디아가 결국 방향을 잘 잡았고
그래서 삼각형이라는 게 트라이앵글이라는 게
제스왕한테는 굉장한 행운의 상징
중국사람들이 그런 게 강해요
중국집에 가보시면 빨갛게 북주머니 있는데
거꾸로 해서 북이라고 써있고 다 붙이잖아요
그런 것처럼 제스왕한테는 트라이앵글이
엔비디아의 행운의 상징
그래서 모든 것을 다 삼각형으로 짠다면서요
저도 제가 가보질 않아서
메타의 캠퍼스 보고 너무 깜짝 놀라가지고
이게 기업이 아니고
우리 기업은 건물 안에서 일하는데
얘네는 진짜 그야말로 캠퍼스에서 일하더라고
그것도 어마무시하게 사이즈가 크고
원하면 언제든지 군의 식사를 너무나 싼 가격에
뭐든지 종류도 수십 개가 있는 메뉴를 먹을 수 있고
이건 직원 대우가 정말 보통 아니다
결국은 미국이 강한 기업들이 많은 게
인재를 대우해 주기 때문에
그리고 그 인재를 모으고
그 인재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뽑아내는
그러니까 그게 바로 CEO의 능력 아니겠어요
그리고 아까 말씀을 못 드렸는데
단순히 돈 많이 준다고 해서 엔비디아 다니지 않을 거 아니에요
그 사람들이
여기에도 썼지만 엔비디아 직원 한 명하고 인터뷰한 게 나오는데
그 직원이 자기는 돈 때문에 회사 다니는 거 아니라고
그리고 당신들이 모르겠지만
솔직히 난 지금 돈이 너무 많다
당신들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근데 내가 이 회사 외장이냐
나에겐 미션이 있기 때문에
미션이란 단어를 쓰더라고요
그거는 그 미션이라는 거는
젠슨 황이 아마 너희들은
특별한 미션이 있는 사람들이다
그 의식을 부여해 주는 거 같아요
네 그러니까요
그거가 확실하고
그거를 잘했던 게 애플의 스티브 잡스였잖아요
그걸 정말 기가 막히게 하는 사람이
그래서 엄청난 코디니터다라는 표현도
그래서 젠슨 황이 사실은
자기의 모델로 삼고 있는 사람은 스티브 잡스
어떻게 보십니까
과연 그 스티브 잡스나 애플을 추종하고
이렇게 존경하는 분들 입장에 보면
받아들이기 좀 어려울 것 같은데
젠슨 황이 제2의 스티브 잡스가 될 수 있을까요?
저는 제2의 스티브 잡스라고 하는 거는
좀 말이 안 맞는 것 같고
젠슨 황은 젠슨 황이다
그리고 일단 애플도 스티브 잡스의 애플이었죠
그때 있을 때는
그렇지만 스티브 잡스가 없는 애플은
저희가 조금 우려하는 부분도 있잖아요
옛날 같지는 않은 것 같다
근데 이제 엔비디아도 좀 비슷할 거라고 봐요
지금의 젠슨 황은 슈퍼맨이에요 사실
그리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냥 잠잘 시간이나 있을까요?
이빨 닦을 시간도 없을 것 같은데
잠자는 시간을 확보하려고 노력한다던데요
그거는 절대 아무도 날 깨우면 안 된다
그건 있는데 그 시간이 몇 시간이나 되겠어요?
그래도 제가 보니까 6시간에서 7시간
자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사실 조금 충격적이었던 게
젠슨 황이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중각감과 책임감에
그러니까 회사가 망하는 거부터
그런 생각부터 하면서 일어난다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이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그게 언제적 얘기인지 모르겠는데
물론 이제 과거에 망할 뻔해서
우리에게는 겨우 30일밖에 운영할 수 있는
이래서 그 정신을 가지고 여기까지 왔다고
책에서도 여러 번 쓰셨는데
지금 꽤나 성공하고 난 다음에도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마다
부담스럽고 힘들다는 얘기를 하잖아요
그게 뭔지 느껴져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 이렇게 부자가 됐으면
우리 일반인들이 생각할 때는
느긋해지죠
세상 모든 걸 다 가졌는데
세상 최고 부자 중에 한 명인데
뭐가 걱정해야 하는데
자기에게 맡겨진 수많은 미션들
자기와 함께하는 수많은 조직과
직원들과 인력과 많은 관계처, 꿈
이런 것들을 내가 다 잘 해낼 수 있을까
내가 이걸 정말로 잘 해낼 수 있을까
이 미션들을 다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이
이 사람들은 이제 돈하고는 상관없는 수준이잖아요
취미로 이제 슈퍼카도 모으고 하긴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 슈퍼카의 시간을 드릴 만큼
시간도 없을 것 같아요 이 정도면
근데 제니스 양이 회사 운영하고
이것도 바쁘겠지만
사실 잘 보시면 제니스 양은 동해변 쪽, 서해변 쪽이에요
전세계 뭐 최근에도 태국 갔다 그러고
인도 갔다 그러고
대만 갔다 그러고
계속 돌아다니잖아요
행사도 많고 연설도 해야 되고
피칭도 해야 되고
예전에 어떤 유튜브 여자 유튜버들이
노래 부르고 막 노래 부르고
팝송을 부르고 있는데
그 뒤에서 제니스 양이 막 왔다 갔다 하면서
따라 불러가지고
노래 부르는 사람이 그 사람이 제니스 양인지 몰라가지고
아마 지금쯤 제니스 양이 누군지 알았겠죠?
그 노래 부르는 사람들
그래서 같이 하이파이브하고 좋다고 막 했었는데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될 그런 사람인지
아마 태국이었던 것 같은데
저희 이런 대화를 지켜보시는 분들이
약간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실 것 같아요
그러면 엔비디아 지금 투자해야 돼?
그런 생각을 좀 많이 하실 거 아니에요
마지막에 맺는 글에도
엔비디아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제가 이거를 딱 한 문장을 뽑는다면
이걸 뽑겠다고 했던 이유가
많은 분들이 사실 포머를 겪을 수가 있잖아요
그렇죠
특히나 국장이 또 어렵고 하니까
근데 지금 사실 엔비디아는 밸류에이션은 높은 편이고
그래도 테슬라보다는 바른 거 아닌가요?
어떤 전문가 분들에 따르면
역사상 최저의 밸류에이션이다
지금 그렇게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고
왜냐면 옛날 테슬라처럼 80배 100배 받았는데
지금은 40배 내외를 받고 있으니까
하지만 어쨌든 엔비디아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기업이 아니고
정말 오랫동안 가져온 기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결실이 지금 이루어졌고
되기 만성이고
앞으로도 엔비디아가 갈 길은 아직 멀다
근데 거기에 전제조건이 있어요
젠슨왕이 엔비디아이기 때문에
젠슨왕이 만약에 건강이
약간 문제 생길 수 있잖아요
사람입니까?
그리고 지금처럼 못 움직이면
엔비디아는 사실은 지금 36,000명의 대기업이지만
사실 스타트업처럼 움직이거든요
일어날 때 회사가 망하는 걱정부터 하면서
깬다는 게 바로 스타트업 정신이거든요
그걸 아직도 유지하고 있는데
그거를 전 직원들한테 공유를 시키는 사람이
만약에 그걸 못하게 되면
엔비디아는 저는 지금의 엔비디아가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만약에 그런 사인이라면
엔비디아 갖고 있는 포지션의 절반을 당장 처분한다
그게 저의 원칙입니다
젠슨왕이 문제가 생기면 엔비디아는
무조건 50%
지금의 엔비디아일 수는 없다
감사합니다
오늘 컨텐츠 제작자이신 장상용 작가님이 쓴
젠슨왕 게임의 룰이라는 책을 가지고
젠슨왕과 엔비디아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참 기업 경영에 있어서 경영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경영자가 어떤 비전을 품고
그리고 어떤 사명감을 가지고
그래서 어떤 인재들을 끌어모아서
그 사람들을 이렇게 치얼업, 빌드업
이런 걸 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끼는 대목이 되고
그리고 또 한국에서도 그동안에는
이런 훌륭한 기업가들이 많았기 때문에 여기까지 왔는데
향후에 과연 어떻게 될까 하는
또 고민들이 생기는 그런 대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재미난 시간 만들어 주신 우리 장상용 작가님께 감사드리고요
함께 해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 인사 드리겠습니다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