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왕 레슬러 진개성 이랑, 둘중 하나는 죽는 게임...!ㅋㅋㅋ(급식쌤들 349화)

급식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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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비디오 조회수·2024. 12. 24.
근데 지금 몇신데 분기쌤은 아직도 안오셨어요?
우리 여보는 요즘에 연예인병에 걸렸는지 자꾸 숨어다니고 그런다니까요.
연예인병이요?
안녕하세요.
여보 뭐해요?
아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저를 다들 알아보고 다가와서 말을 걸거라구요.
이렇게 얼굴을 가리고 다녀야지.
여기까지 온게 신기하네.
인기쟁이. 뭐라고 말거는데요?
징계성 선수 어딨냐구요.
징계성 선수가 인기가 많은거야?
쌤들 안녕하세요.
개코원숭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헷갈리.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징계성 선수 하이.
박병준쌤. SNS 사진 보니까 귀엽게 잘 나왔던데요?
그죠? 사진 귀엽게 나오는거 엄청 쉬워요.
이렇게 양볼에 바람을 넣으면.
두꺼비다. 두꺼비.
뭐요? 누구에요? 누구에요?
나는 이란. 내가 그랬대. 이 두꺼바.
이란? 이게 무슨 일로 오신거죠?
가게 홍보 좀 하려고. 내가 이번에 음식점을 차릴 생각이거든.
혹시 볶음음식 좋아해?
당연히 좋아하죠. 볶음밥, 볶음김치, 오징어 볶음까지.
이거 다 있어. 볼래?
볶음밥 이란. 볶음김치 이란.
오징어 볶음 이란. 어때? 군침 돌지?
그거는 볶아.
그래서 가게 차리면 올거야 말거야?
눈에 흙이 들어가도 안가요.
잠깐. 박공주쌤 눈에 흙이 들어가면? 흙돼지?
우리 여보를 놀려? 이란. 당장 따라와요.
이란 따라와요.
여보. 그러면 맞아요. 조심해요.
여보. 걱정하지 말아요.
이날을 위해 엄청난 낙훈을 하였다.
여보. 전 절대로 안 져요. 따라와요.
이럴 어쩌죠?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뭐야. 공주님이 진짜 이기나봐요.
이 사람 좀 살려주세요.
그럼 그렇지. 여보.
동키쌤은 좀 괜찮으세요?
보건실에서 잘 쉬고 있어요.
다행이라고.
근데 소파가 왜 이렇게 경사져있지?
레슬러가 일반인을 그렇게 패?
니가 그러고도 레슬러냐?
한번 해보자는거야?
해봐. 얼마든지.
니가 날 잘 몰라서 그러는데 나 요즘 염력도 염마하고 있어.
염력이라면 손을 대지 않고도 물체를 움직이는 힘?
잘 봐. 이 음료수를.
봤지? 내 염력의 힘을.
장난하냐? 다리 뭐냐?
다리로 테이블 들고 있잖아.
오케이. 오케이. 오케이.
이번엔 장난이었고 내가 진짜 염력을 보여줄게.
이 염력 한방이면 넌 무조건 움직일 수 밖에 없어.
날 움직이겠다고?
간다.
여긴 아니지.
봤지? 손을 안 대고 너를 움직이게 하는 나의 힘.
쩔어.
쪼르무슨. 나 요즘 발차기 연습하거든.
잘 봐라.
들어.
한번 해봐.
간다.
이건 몸풀기였고.
자, 높게 들어.
요정도?
더.
요정도?
더.
요정도?
아이, 더.
그래, 요정도.
이걸 니가 할 수 있다고?
자, 간다.
야, 비겁하게 이게 뭐야.
내가 이렇게 송판 부실 거 예상했어요.
예상 못했어요.
이게 바로 개성이야.
개성.
비겁한 진개성 한 판 붙자.
그렇지, 사기꾼. 일어나.
싸우면 기물이 망가질 수가 있어요.
두 사람이 매운 음식을 그렇게 잘 먹는다고 하니까
매운 음식 대결을 해보는 거예요.
언제부터유?
지금부터.
Right now.
아주 잘하세요.
지금부터.
Right now.
야, 신길동 매운 짬뽕도 나한테 졌던 놈이
이거 이길 수 있겠어?
그땐 배불러서 못 먹은 거거든?
난 왜 감각이라는 게 없는 사람이야.
아, 그러셔.
자, 자, 자.
진정들 하시고.
자, 첫 번째 음식 나갑니다.
첫 번째 음식은
양파.
이 정도는 이랑이 아닌 이상 다 먹을 수 있지.
야, 나 이거 사과 대신 먹어.
두 분 아무렇지도 않아요?
자, 그러면 다음은 마늘.
이 안에 있는 마늘을 다 두시면 되는 거라고.
야, 이거 내가 과자 대신 먹는 거잖아.
웃기고 했네.
야, 난 이거 영업할 때 팝콘 대신 먹거든?
장난하냐?
내가 넌 줄 알아?
그나저나 이거 쏟아도 어쩌죠?
Don't worry.
걱정하지 말라구.
여기도 많이 있어요.
구구쌤 사람 좋게 봤는데.
맛있는 호빵.
와사비를 바를 거라구.
왜요? 매워서 못 드시겠어요?
아니요. 행복해서요.
어떻게 또 내가 좋아하는 것만 챙겨주실까.
맞아. 난 케찹 대신 와사비를 발라먹거든.
맛있겠다.
내 입이 작아서 그래.
퉁퉁하네.
감기 때문에 그런가 콧물이 나네.
쓰레기랑 다 흘리면 어떡해.
아, 달아.
아, 내가 깨끗한 게 좋더라구.
둘이 은근 살짝 먹뱉하는 것 같은데.
자, 마지막으로 염라대왕 라면에다가
캡사이신을 넣어봤다.
미쳤어!
포기하시겠어요?
포기해.
제발.
무슨 소리야. 이렇게 귀한 음식을 두고 미쳤냐고.
그럼 어디 먹어볼까?
신난다.
지금 많이 매워요?
그래요. 포기하고 이거.
물, 물 드실래요?
무슨 소리예요. 지금.
먹만 있어서 탭댄스 추고 싶은데.
맛있다.
갑자기 사극이 보고 싶네.
갑자기 사극이요?
물럿거라.
물럿거라?
예, 알겠습니다.
입에다가 물럿거라.
어, 맞죠?
무슨 소리야.
여기서 입에다가 물럿거라 그러잖아.
그래서 나는 넣은 것 뿐이야.
아이스크림이에요?
겨울에는 이 차가운 아이스크림이 제 맛이죠.
거기 있으면 뭐해요.
겨울에 아이스크림 먹으면 감기 걸린다고요.
내놔요.
이제 감기 걸린다.
이런 거 먹으면 감기 걸려서 안 돼요.
내가 이거 버리고 올게요.
나도 버리고 가줄게.
두 분 다 포기한 것 같다고.
라면 아까워서 어쩌지.
매콤하다.
걱정할 필요가 없었네요.
여보는
역시
언제부터?
지금부터!
Right now!
맛을 보러 온 친구가 있어요.
짜잔!
고급스러워.
저 맛을 보러 가면 기대돼요.
많이 보러 오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