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왕에 내맘대로 결혼할 수 있는 세상이 오면?! ft.궁금한 결혼식(급식쌤들 351화)

급식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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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비디오 조회수·2024. 12. 30.
닭껑게, 멍청이, 맘모스, 태평양으로 끝났슈.
죄송합니다.
근데 요즘 무슨 노래를 그렇게 들으세요?
클래식이요.
클래식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거든요.
아, 그러면 좋아하는 곡이 뭐예요?
좋아하는 곡이요?
돼지고기요!
오늘 아침에 먹고 왔거든요.
아, 돼지고기구나.
사과의 꿀과액!
사과액! 어머, 독이 들어있어요?
요양소가 엄청 많은데요?
아, 이거 건강해지겠는데?
아, 뭐예요?
어, 그 사과 저도 먹어봐도 돼요?
아싸! 요양소 많으니까 맛있겠다!
여보!
이건 독사과 아닙니까?
내가 독사과 먹고 버틸 거 예상했어요.
예상 못했어요!
이게 바로 개성이야!
개성! 개성! 만족! 개성! 만족!
근데 배에 뭘 그렇게 안고 계시는 거예요?
아, 이거요.
제 동생 루루가 사준 면품 핸드팩인데
기분 전환하려고 가지고 나왔는데요.
글쎄 망가지거나 더러워지거나 그럴까봐 불안해 죽겠대요.
아이고, 그렇게 아끼는 똥배유!
가방은 그냥 막 써야지!
아, 줘봐요! 줘봐요!
아, 안 돼! 안 돼!
에이, 보기만 할게요!
어, 안 돼! 안 돼!
아! 아! 아!
아이고, 저러다 핸드팩이랑 결혼까지 하고 있네!
결혼까지!
아, 세상에!
아, 핸드팩이랑 결혼을 하다니
말이 너무 심한 거 아니냐, 그거고!
그냥 유일하게 딱 하나 있는 명품 핸드팩이니까 그런 거지.
근데 진짜 핸드팩이랑 결혼한 사람도 있을까?
자, 지금부터 신부 구구쌤과
신랑 핸드팩 분의 결혼식을 시작하겠습니다!
자, 신부는 신랑을 사랑합니까?
네.
신랑은 신부를 사랑합니까?
네라고 해주셨습니다!
자, 그럼 신랑 신부 뽀뽀!
우우우우우!
우우우우!
신랑 입이 너무 커서 신부 얼굴을 입에 넣어버렸는데요?
자, 그럼 신랑 신부 행진!
아버님, 어머님!
저희 잘 살게요!
아드님을 이렇게 담백하게 키워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잘 살게요!
아, 여보 너무 맛있겠다!
구구 언니!
우리 여보 언니!
어? 잠깐만!
어? 뭐, 뭐, 뭐, 뭐?
어? 저, 저, 괜찮았죠?
괜찮지?
어디 돈이 얼마나 들어있나 봐볼까?
에? 뭐야?
물에 젖은 소세지만 들어있잖아!
에이, 재수 똥 발랐네!
버려버려야지!
내놔유!
응?
그 소세지 내놔유!
커다란 소세지가 말을 안 나와!
뭐? 커다란 소세지?
으으으!
무쇠 펀치!
이것도 먹을 수 있는 건가?
악어 맛이 나는구먼!
아니, 상상해도 아니고 무슨 상상을 그렇게 해요!
언제부터 계셨어요?
에이, 여보!
박공주쌤 말이 맞아요!
아끼면 똥 산다구!
아끼면 똥 된다구!
아! 헷갈리면 똥 된다구!
자, 다시 한 번씩 만져보세요!
오! 명품이네요!
사실, 저도 어릴 적부터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있었어요!
뭐라고요?
짜장면!
짜장면이요?
이건 나도 예상 못했는데?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짜장면!
지금부터 신부 박공주쌤과
신랑 짜장면 군의 결혼을 시작하겠습니다!
신랑 신부 뽀뽀!
우아!
신랑 드시면 안 돼요!
너무 맛있는 냄새가 나!
자, 지금부터 신랑 짜장면 군과
동키쌤의 합동 짜장댄스를 보시겠습니다!
박수!
짜라짜라짜짜짜!
짜장면 짜장면이야!
여보, 여기가 여보 집이에요?
냄새가 진짜 끝내줘요!
아이고, 안녕하세요!
제가 우리 여보랑 결혼한 박공주쌤이에요!
잘 부탁드려요, 짬뽕 아주머니!
아이고, 이렇게 높으신 분이 집안에 계신 줄 몰랐네요!
잘 부탁드려요!
여보의 집안이 이렇게 대단히 맛있는 집안인 줄 몰랐어요!
여보, 잠이 안 와요?
제가 자장가 불러줄게요!
짜장 짜장 짜장면
잘 또 잔다 우리 여보
짜장 짜장 짜장면
짜장 짜장...
아이고, 잘 잤다!
여보! 여보!
제가 잠결에 여보를 먹었나 봐요!
어떡하긴 멀었지?
또 결혼하면 되지!
여보, 오늘도 자장가 불러줄게요!
짬뽕 여보
한수용 여보
난장판스 여보
진짜 무섭다구!
진계성 선수는 결혼하고 싶은 상대 없어요?
에이, 저는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지
사물이랑은 결혼하고 싶지 않아요!
오, 진계성 선수는 역시!
같이 사진이나 찍을까요?
저 이번에 카메라 샀는데!
좋아요! 좋아요!
아, 근데 저는 사진 찍기 싫어서
제가 대신 찍어드릴게요!
건들지 마세요!
사실 이거 제가 돈 모아서 산 카메라거든요
아끼는 거라 저만 만지고 싶어가지고
결혼해!
아, 무슨 카메라 좀 아낀다고 결혼까지 해요!
근데 내가 진짜 카메라랑 결혼을 한다면?
지금부터 신랑 진계성 군과
신부 카메라 양의 결혼을 시작하겠습니다!
아이고, 신부가 진짜 눈이 부시네요!
진계성 선수, 신부의 어떤 면을 반해서
결혼을 결심하신 거예요?
시력이 좋아서 첫눈에 반했어요
시력이 무려 4,400만 화소거든요
거기다가 여기 보시면은
주민 주마업 기능도 있어가지고
개그도 잘하시겠네!
주민 주마업 기능이랑 개그랑 무슨 상관이에요?
아이, 뭘 모르시네
200줄!
200줄! 살까요?
분명히 살 거야! 살 거라고!
김밥 200줄 주세요!
저 혹시 여기서 내리나요?
저 사실 할 말 있는데
할 말은 무슨...
주사 맞게 빨리 바지 내려요
못 내리면 못 내려요!
빨리 내려요!
자, 그럼 신랑 신부 행진을 한번 해볼까요?
잠깐!
이 결혼 무효예요!
장난이에요?
하고 싶으면 하고, 안 하고 싶으면 안 하고
내가 결혼하고 싶은 남자는 따로 있다고요
그럼 누군데요?
바로...
레슬링이요!
저 레슬링이 너무 좋아요!
제가 이렇게 레슬링 좋아할 걸 예상했어요!
그래도 개성이야!
개성! 개성! 개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