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맨유 격파 시즌 첫골 폭발 '울브스 2연승 미친 반전' (EPL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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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29.
안녕하세요 축구전문기자 한준입니다.
2024년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는데요.
올 시즌 부상으로 인해 굉장히 어려운 시간을 보내왔던 황희찬 선수가
올해가 가기 전 중요한 시즌 첫 골 마수거리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그것도 강등권 위기에 몰려있던 정말 최악의 상황에 있던 울버헨튼
원더러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와의 정말 중요했던 경기 2대0의
승리,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득점을 올린 것인데요.
울버헨튼이 새로 부임한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과 함께 신바람 2연승을 거뒀고
또 황희찬 선수 역시 점차 출전시간과 비중을 늘려가면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황희찬 선수의 첫 골 어떻게 나왔는지 그리고 울버헨튼이 어떻게 맨유
를 제압하고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고 또 올해 마지막 경기가 될 코리안
더비 토스넘과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까지 울리고 있는지 주요 장면과
세부기록 총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울버헨튼 원더러스가 박싱데이에 열린 2024-2025 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홈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대0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승리로 승점 15점을 얻게 된 울버헨튼은 강등권 순위였던 18위
에서 17위로 한계단에 올라섰는데요.
물론 승점 15점은 18위인 레스터시티의 14점에 1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아직 레스터시티가 리버풀과 1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
긴 하지만 현재 리그 선두인 리버풀 과의 경기 레스터시티가 승리하거나
내지는 승점을 얻기가 어려울거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울버헨튼은 일단은
자력으로 프리미어리그에 살아남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승리를 거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황희찬 선수 올시즌 팀의 부진과 더불어서 부상까지 겹치면서
그야말로 프로 경력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었죠.
울버헨튼이 지난 여름 이적시장 기간 동안 로베르토 대체르비 이탈리아의
천재 전술가가 브라이튼을 성공적으로 이끌다가 올림픽 마르세유로 전격
이적했잖아요.
이 마르세유로 가서 매일같이 황희찬 선수에게 전화연락을 할 정도로
영입하려고 정말 공을 들였지만 황희찬 선수는 그런 관심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면서도 프리미어리그 도전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고사를
했었잖아요.
그런데 아쉽게도 울버헨튼의 시즌 초반 확고한 주전으로 시작했던
시즌에 극도의 부진이 이어졌어요.
팀의 부진 또 본인의 부진이 맞물렸죠.
그러한 상황 속에서 지난 10월 중순 이었죠.
발목 부상이 찾아오면서 한 달 넘게 결장을 했고 그런 과정 속에 점차
줄어든 출전 시간은 아예 결장하는 상황까지도 이어지면서 굉장히
어려운 정말 어떻게 보면 울버헨튼 팀 내에서의 비판뿐 아니라 본인이
마르세유로 갔어야 했을까 정말 많은 이런 생각이 들 정도의 어려운
시기를 보내야 했습니다.
그 과정 속에 또 본인이 못 뛰는 경기에서 팀의 연패도 이어졌고
울버헨튼이 2브릭으로 강등될 거라는 많은 어려운 얘기들이 나온 가운데
게리 오니엘 감독이 결국엔 전격 경질됐거든요.
그 경질 이후 김민재 선수와 또 인연이 있었던 페네르바체를 이끌기도
했었고 또 아시아 무대에서 활동을 하기도 했던 포르투갈의 또 다른
뭐 감독이죠.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최근 부임 을 했는데 이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의 부임과 함께 팀이 반등하기 시작했습니다.
강등권 경쟁팀이죠.
레스터시티와의 17라운드 경기 페레이라 감독의 부임 첫 경기에서
3대0의 완승을 거뒀는데요.
그 경기 황희찬 선수도 후반전 막판 16분 동안을 소화하면서 교체자원
으로서 자신의 늪을 충분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 전 잎스위치타운과의 경기도 교체로 나오면서 사실 최근 교체자원
으로 꾸준히 경기를 뛰면서 감각 을 끌어올리고 있었거든요.
그러한 과정 속에 이번 18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는
황희찬 선수의 올시즌 리그 12번째 경기 출전만에 마침내 시즌 첫
골을 터뜨린 경기가 됐고요.
또한 최근 3경기 연속 교체 출전 을 통해서 또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부임하면서 출전시간도 늘어나고 있는 그런 상황 속에서
팀의 기세 본인의 기세가 함께 올라오고 있다는 점에 있어서 주목할
만한 결과였습니다.
게다가 이번 경기는 이전 잎스위치 타운전과 레스터시티전의 출전
시간이 20분이 채 되지 않았는데 74분에 게데스 대신 투입이 됐고
또 투입되어서 뛰었던 그 시간 내내 굉장히 치명적인 장면을 여러 차례
만들 정도로 좋은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앞으로 좀 더 많은 활약이
기대됩니다.
게다가 최근 정말 절정의 품을 보이고 있는 브라질 대표 공격수
마테우스 쿠니아가 선제골을 넣은 것에 이어 황희찬 선수의 골을 돕는
등 1골 1돔의 원맨쇼를 펼쳤잖아요 .
네트와 함께 사실은 황희찬 쿠니아 네트의 트리오가 울범팀의 돌풍
을 이끄는 핵심 공격 라인이었는데 황희찬 선수의 부상 네트의 이적
이런 무대를 속에서 지금은 쿠니아 선수가 거의 혼자 독보적인 활약
펼치고 있는데 이번 경기 쿠니아 가 어떻게 보면 황희찬 선수의 길을
살려주기 위해서 골을 만들어주 기도 했고 또 서로간의 호흡이 잘
맞는 모습들을 봤을 때는 앞으로 황희찬 선수의 팀 내 비중이 분명히
높아질 수 있고 이 골을 기점으로 자신감이 크게 살아날 수도 있다는
그런 기대감을 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날 경기 기록을 보시면 울버헴튼 이 충분히 이길 자격이 있는 플레이를
펼쳤어요.
물론 후반 초반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인 브루노 파르난데스가 경고
2회의 파울로 퇴장당하는 상황이 결정적인 변수가 되기도 했지만
그 전에도 사실은 울버헴튼의 경기 력이 좋았거든요.
2대0으로 이긴 이번 경기 슈팅 숫자 울버헴튼이 7개 맨유가 11개였지만
유효슈팅은 4대가였고 볼 점유율 도 51%로 울버헴튼이 근소 5위였으며
옵타 기준 기대득점값도 울버헴튼 이 0.87골로 0.35골로 거의 득점에
근접한 기회를 만들지 못했던 맨유 보다 더 좋은 경기를 했다는 지표가 드러납니다.
실시간 공격 위협도 그래프를 보더라도 경기 시작부터 울버헴튼이 굉장히
공격기세를 높였고 물론 그 다음에 맨유의 반격이 있기도 했었죠.
이런 오가는 상황들 속에서 그래도 전반적으로 전반전에서 좋은 경기를 펼친 것은
울버헴튼이었고 또 후반전 들어서도 초반에 잠깐 맨유의 공격이 있었지만
브루노페라는 대사가 퇴장당한 이후부터는 완전히 울버헴튼의 공격 일변도
일방적인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울버헴튼이 선제골을 넣은 이후에는 수적 10세임에도 불구하고 맨유가
과감한 공격 교체를 통해서 사실은 5명의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하면서
반전을 노렸지만 경기 막판 잠깐 공격 기회가 왔던 그 이후에 오히려
내려섰다가 역습했던 울버헴튼이 황희찬 선수의 추가골로 확실한
2대0 승리의 쐐기를 박으면서 완승을 거두게 됐는데요.
마크스탯에서 공개한 기대득점 값을 보면 양팀의 공격 퀄리티의 차이가
더 크게 벌어졌습니다.
울버헴튼의 기대득점 값이 1.33골 맨유의 기대득점 값이 0.4골로
3배가량의 차이가 날 정도로 울버헴튼의 공격이 더 좋았다는 평가였고요.
맨유 같은 경우에는 역시 이 아모린 감독 체제의 공격적인 축구 빌드업 축구의 리스크가 드러나지 않았느냐
수비 라인의 높이가 맨유가 47.9미터로 매우 높았는데
물론 이 점은 아무래도 끌려가던 맨유가 막판 10세에도 수적 10세에도
총공세를 파해했던 상황 속에 뒷공간을 계속 내줬던 문제가 있어서 나온 기록이기도 하지만
결국 그 라인 컨트롤 실패 특히나 교체를 들어온 황희찬 선수의 배후 공격
역습 공격에 대해 전혀 대비하지 못하고 흔들렸던 점들을 생각을 한다면
맨유가 아모린 감독과 함께 재건될 수 있을까 부활할 수 있을까라는 우려가 나왔고
반면에 울버헴튼은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과 함께 충분히 잔류할 수 있겠다
그리고 이 감독은 황희찬 선수의 잠재력을 잘 끌어낼 수 있겠다라는
긍정적인 신호를 얻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날 양 팀의 선발 명단 보시면 울버헴튼은 장신 공격수 라르센을 최전방에 두고
처진 공격수로 쿠냐와 게데스를 배치한 3-4-2-1 포메이션이었는데요
주재사 골키퍼가 이 페레이라 감독 체제에서는 다시 주전 골키퍼로 돌아왔고
토티고메스, 부에노, 도허티의 쓰리 백인데
본래 풀백 자원이자 윙백으로 쓸 수 있는 도허티를 오른쪽 센터백으로 배치하면서
쓰리 백으로서 후방에 숫자를 채우면서도 공격 상황에서는 도허티가 공격에도 가담할 수 있고
질 좋은 패스를 뿌릴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전술을 썼다고 볼 수 있어요
왼쪽 윙백으로 아이트눌이 오른쪽에는 레송세메두를 배치해서 사이드 공격수로 펼치고
또 중앙 미드필드로 안드레와 주황 고메스는 엄청난 활동력과 더불어서
탈압박 능력 그리고 공격 전기력도 동시에 갖고 있다 보니까
이 전술적인 구조가 굉장히 안정적이에요
수비 상황에서는 파이브백이 되고 이 로우 블록대의 숫자뿐 아니라
미드 블록이나 전방 압박 시에는 쿠냐, 게데스, 고메스, 안드레가
중앙에 자각형 블록을 만들어서 중앙 공간도 통제했고
수비로 내려갔다가 공격으로 전환될 때는 장신 나르셀, 속도가 좋은 게데스,
또 결정력과 3자 움직임이 좋은 쿠냐의 장점을 두루 활용하면서
선수들의 장점을 쏙쏙 뽑아내는 축구를 펼친 게 바로 페레이라의 울부스라고 할 수 있겠죠
맨유는 아모린 감독이 역시 마찬가지 비슷한 3-4-2-1 퍼메이션을 썼는데
이 선수들의 개별적인 강점을 살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토일룬을 최전방에 놨지만 고립됐고
2선 공격수 아마드 디알로와 부르노는
한 명은 플레이메이커 한 명은 윙화였는데 따로 노는 모습을 보였고요
그 배경에는 좌우 윙백을 너무 수비적으로 배치했던 부분들
최근에 물론 아마드가 전진 배치되고 있는 부분이라든지
말라시아가 너무 부진했던 부분들을 생각하더라도
왼쪽에 달로 오른쪽에 마즈라이를 배치했는데
2선수들이 차라리 3백에 스토퍼로 뛸 때 공격과담도 하면서 수비도 커버하면 좋을 텐데
아예 공격적인 윙백 역할을 맡겨놓으니까 공격 전개는 안 됐습니다
공격이 답답해졌죠
또 2명의 미드필드 라인도 메이누와 우가르트를 배치를 했는데
이 두 선수가 분명 수비적인 방점이 저찍혀있는 선수들이다 보니까
결국 종합적으로 봤을 때는 공격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가
그라운드 위에 너무 적었다
3백 리산드로와 맥와이어, 요로 같은 경우도 서로의 호흡이 좋지 않았던 것은 물론이고
리산드로는 높이의 문제 맥와이어는 속도의 문제
요로는 경험의 문제를 동시에 노출한 데다가
오나나 골키퍼도 이날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아모린 감독이 정말 팀을 위한 최적의 선수를 찾을 수 있는 적임자인지에 대한
물음표가 달렸어요
게다가 후반전에 교체 출전시킨 선수들의 면면들을 봤을 때는
울브스 같은 경우에는 토미 도일 선수가 가장 먼저 들어갔고
그 직후에 황희찬 선수가 들어갔는데
토미 도일의 롱패스가 쿠냐를 거쳐 황희찬 선수의 쐐기골이 연결되면서
교체에 들어간 선수들이 전술적인 역할을 준비한 대로 잘해줬다
그 외에 호드리구 고멘수라든지 크레이그 도순
그리고 벨레가르드 같은 선수들도 각자의 역할
교체 아웃된 선수들의 역할
그리고 수비 숫자를 채워준다는 부분이라든지
리드를 지키기 위한 부분들
각각 다 잘해줬어요
그리고 맨유는 교체로 들어간 베테랑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사실 어떤 영향력을 발휘하기가 어려웠고
에릭샘도 조용했고
안토니는 뭐 역시나 기대보단 잘했다고 할 수 있어도
치명적이지 못했죠
가르나초 같은 경우에는 황희찬 선수의 쐐기골 과정에
치명적인 턴오버를 발생하면서
디알로 대신 들어갔지만
아마도 대신 들어갔지만
오히려 마이너스적인 효과를 냈고
코일룬 대신 들어간 지르크지 역시
코일룬이나 지르크지나
전방에서 모색무취의 경기를 펼치면서
맨유의 총체적 난국을 보여줬습니다
이 교체 출전 선수들 중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것은
소파스코어 통계 기준 황희찬 선수였는데요
아무래도 교체로 들어가서 제한된 시간을 뛰면서도
결정적인 쐐기골을 기록한 것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지만
수비적인 기어 내지 경기 내내 후방을 공략했던
침투 움직임이 날카로웠기 때문에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날 양팀의 평균 위치와 패스 네트워크를 보시면
울버 햄튼의 전방 공격수 라르센은
높이를 통해 주변 선수들을 살려주고
동료 선수가 근거리에서 패스 연결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쿠냐와 게디스와도 서로 근거리에서
스위칭 움직임도 가져갔고
또 이 선수가 끌어들인 공간을
좌우 윙백이 더 높이 올라가면서 활용하기도 했고
그런 모습들 주변 선수들을 많이 몰아놓고
오히려 울버 햄튼이 상대 지역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축구를 했는데
울버 햄튼을 상대로 한 맨유는
코일룬이 완전히 따로 놀았고
풀백 윙백들은 올라갔지만
거기서 연결되는 패스
전방으로 줄 수 있는 패스 고리가 없었어요
물론 후반전에 부르노 프렌덱스가 퇴장당하면서
창의성에 문제가 생긴 것도 있지만
전술적으로 특히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
선수들이 길을 찾지 못하는 부분들은
아모린 감독의 숙제가 많다
그런데 부임한 지 시간이 더 짧은
페레게라 감독이 그 해별책을 찾았다는 점들은
상대적으로 아모린 감독이
과대평가된 게 아닐까?
이런 얘기까지 나오게 하는 것이죠
황희전선대 개인적인 기록을 보면
74분 곤살로 개덱스 대신 출전을 해서
16분 추가시간을 포함한다면
27분 가량을 뛰었습니다
추가시간이 10분이나 주어졌기 때문에
거의 30분 가까이 경기를 뛰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황희전선대가 오른쪽을 기반으로
최전방을 파고들기도 했고
수비 상황에서는 문전까지 내려와서
클리어링도 하나를 기록했어요
패스 성공률이 이날 75%로 낮게 나왔지만
패스한 횟수 자체가 적었기 때문입니다
8번의 패스 중에 패스 미스는 2번밖에 없었죠
6개를 정확하게 연결시켰고
제한된 시간 안에도 14번의 볼터치를 가져갈 정도로
황희찬 선수를 공격의 최전선에 놓고
총공세에 펼치는 10명의 맨유의 뒷공간을 괴롭혔던 게
페렐라 감독의 교체 전략이었고요
단 한 번의 슈팅 기회를 정확하게
또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볼을 넣었는데요
주목할 기록이 이날 득점 찬스 리시브 기록에 있어서
황희찬 선수가 맨유 선수를 포함한
전체 기록을 보더라도 5위에 해당하고
울브암전 선수 중에서는 오히려 이 위치 선정을 통한 공격을 통해서
쿠냐보다 높은 리시버 기록을 보였어요
정말 좋은 위치를 찾아다니면서
역습의 기점, 천병 역할을 했다는 것이죠
이날 물론 중요했던 것은 전반전이 팽팽하게 오가는 과정 속에
후반 시작 2분 만에
브루노 페레난데스가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당했던 상황인데요
이 상황은 명백한 브루노 페레난데스의
경고를 받을 만한 상황이었죠
세메두와의 경합 상황에서 명백하게 세메두의 정강일을
그의 부상 위험까지 불러일으킬 정도로
스터드로 내려 찍는 상황이 나오다 보니까
이거는 경고를 안 줄 수가 없었죠
두 번째 경고가 나와서 퇴장을 당했고
요로의 경고도 있었고
후반 초반에 했던 우가르트의 경고도 있었고
기술 좋은 울브암전 선수들을 개별적 능력으로
또 조직적으로도 제어하지 못했던
맨유의 수비 문제가 크게 드러났습니다
이날 경기 퇴장 이후부터는
계속해서 좋은 장면들을 만들어냈던 게
울브암전 선수인데요
먼저 후반 4분에는
후방에서 수비라인을 깊숙이 때려넣은 패스를
우측으로 빠져들던 세메두의 크로스패스로 이어졌고
이 크로스패스를 나르센이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골을 넣었는데
사실 이 컷백이나 크로스 상황에서
더 앞서간 선수가 뒤로 빼줄 때는
공을 뒤로 빼주고 있을 때는
수비선수보다 앞서 있어도 옵사이드가 안 걸리게 되는데
이 장면은 명확하게 헤더를 하는 나르센이
크로스로 올린 세메두보다 앞에 있었기 때문에
VAR 체크를 통해 이 선제골은 취소가 됐습니다
명확하게 지금 보시면 크로스가 올라오는 시점에
옵사이드의 위치에 있던 것이 표기가 됐거든요
하지만 이 아쉬움을 뒤로하고
10여 분 뒤인 58분
마테우스 쿠니아가
스트라이커인데 코너킥을 차러 갔어요
아마 미리 준비한 것 같았습니다
코너킥을 그대로 골문 구석으로 차 넣는
카라바오컵 8강전 토트넘과 맨유의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가 넣었던 것 같은
코너킥 골을 만들어낸 거예요
그 대적이 손흥민 선수가 찼던 공과 굉장히 비슷했어요
사실 이 장면은 골키퍼가 달랐죠
이 경기는 맨유의 주전 골키퍼인 오나나가 나왔는데도
이렇게 휘어져 들어가는 정말 똑같은 골이 나왔습니다
물론 손흥민 선수의 골은 베리바리 함께 경합을 하면서
알타이 바인 딜의 골키퍼를 괴롭혀줬던 부분들이 있었는데
물론 이 장면도 앞에 경합하는 선수들이
분명히 오나나 골키퍼를 방해하거나
좀 움직이기 어렵게 만드는 것은 맞지만
또 똑같이 둘 다
이런 골키퍼의 차징이 아닌 상황이긴 했지만
더 깔끔하게 빨려 들어가긴 했습니다
어찌 됐거나 맨유 골키퍼들의
이런 세트피트 수비 대응이 부족하다는 것을 파악하고
또 비토르 페리에라 감독이 이런 점까지도
맨유를 분석하면서 준비했다는 점은
아 비토르 페리에라가 정말 대단한 감독이고
또 감독 하나 바꾸면 바로 이렇게 효과가 나는구나
이런 것들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장면이었죠
이 골로 앞서가던 울버헴트는
76분에 황희찬 선수를 투입했고
그 뒤로도 황희찬 선수를 통해서
추가 골 기회를 굉장히 자주 만들었습니다
이 장면 같은 경우에는
오른쪽 센터백으로 뛴 도어티가
윙백 위치까지 올라와서 수루패스를 찔러줬을 때
세베드가 사이드 간격을 벌려주고
공격수 오른쪽 공격수로 뛴 황희찬 선수가
이 뒷공간 수비의 추격에도
리산드로와 달로를 모두 이겨내는
그 속도 스프린트를 보여주면서
문전 쪽으로 파고들었고
여기서 크롭패스를 올렸는데
앞에서 달려들어온 맥와이어가 잘랐어요
아니었다면 충분히 어시스트가 될 수 있는
또 추가 골이 될 수 있는 상황이었죠
그리고 83분 같은 경우에는
쿤야 선수가 찔러준 패스를
황희찬 선수가 또 수비수 달로와
리산드로 사이 공간으로 빠져나가면서
이어받게 되는데
여기서는 달로의 태클에 걸려서
넘어지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페널티 에어리어 딱 바깥에서
이거 파울이 아닌가 싶었는데
먼저 공을 건드린 걸 포착이 되면서
파울이 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좋은 위치선정
오프사이드 트랩을 깨는 움직임
기민한 판단과 또 좋은 컨트롤
게다가 부상복귀 이후 확실하게
이제는 몸이 좋아졌다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에
황희찬 선수가 공을 잡을 때마다
위협적인 상황이 나왔어요
후반 추가시간 4분 같은 경우에는
황희찬 선수가 또 앞에서 롱볼을
맥아이어와 경합하는 상황에서
맥아이어가 황희찬 선수를 밀면서
파울하는 듯한 모습도 있었고
그 공이 또 손에 맞는 장면들도 있었는데
황희찬 선수가 이거 핸드볼이다 라고
항의를 했지만
이게 좀 사고로 맞은 것이라는
판정이 나오면서 넘어가긴 했습니다
그리고 전반적인 현지의 평가도
맨 위에 플레이가 엉성했고
이 코너킥 실점도
온하나 골키퍼가 항의를 했지만
이것은 본인의 잘못이다
골키퍼가 멍청한 크로스 방어 능력을
보여줬다
뭐 이런 반응이 나왔었습니다
그러니까 이 경기는 전반적으로
울버햄튼 팀적으로
선수들 모두도 잘 딴 것이죠
후반 추가시간 9분에 나온
황희찬 선수의 쇠기골
본인의 시즌 첫 골 장면은
앞서 말씀드린 도일 선수가 이제
가르나초가 교체로 들어가서
공격을 전개하는 과정 속에
허술한 볼 컨트롤 능력을 보이면서
뺏기게 돼요
그리고 빼앗자마자
이 토미도일이 긴 롱패스를
뒷공간으로 때려넣었을 때
수비 뒤로 달려들어가던
리산드로 뒤로 달려들어가던
마테오스쿠녀가 이 공을
이어받아서 돌파에 들어가는데
오나나와 마주한 상황
사실 바로 슈팅을 때릴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더 확실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황희찬 선수에게 밀어줬고
이 패스를 황희찬 선수가
가볍게 통과시키면서
오나나를 꽤 쫄른
확실한 마무리 슈팅으로 해결을 하면서
2대0이 됐습니다
다시 황희찬이 일어설 수 있다는
그런 마음을
새로운 페레이라 감독뿐 아니라
기존의 핵심 선수들
동료들도 갖고 있다라는 것은
앞으로 황희찬 선수가
분명 더 많은 걸 보여줄 수 있다라는
기대를 하기 충분한 모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영국 공영방송 BBC는
추가시간 8분이 주어졌을 때
황희찬 선수가 달로를 돌파하기 직전
정말 파고들던 모습을 사진으로 올렸고요
황희찬 선수의 추가시간
극점이 나왔을 때
게임 오버라고 외치면서
마테오스쿠녀가 달려들었고
1홍보를 확보했고
여기서 상대 수비수를
자기에게 초대해놓고
황희찬에게 티업해줬다
만들어줬다
그리고 도움을 받을 수 없었던
정말 어쩌할 수 없는
불가능력의 상태에서
오나나를 무너뜨리는
황희찬의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졌다라고
또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경기 황희찬 선수의 득점은
사실 본인의 플레이가 좋았다기보다는
동료인 쿠녀가 만들어준 골이라고 하더라도
쿠녀 황희찬 듀오가
다시 살아날 수 있겠구나
장신 라르센
결정력이 좋은 쿠녀
속도감이 좋은 황희찬 선수가
앞으로 후반기
울보 형친의 주전 공격 라인으로
기용될 수 있고
중용될 수 있겠구나라는
기대감을 일으켰고요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이 골을 통해서 황희찬 선수가
올해의 마지막 공식 경기죠
12월 30일 월요일 0시에 킥오프하는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토트넘과의 경기
토닝 선수와의 경기에도
출전이 기대되고
이 경기 결과를 통해서
울보 형친이 확실히
중위권까지 바라볼 수 있는 상황
내지는
토트넘은 강등권으로 떨어질 위기
이 상황이 또 연결될 수 있다는 게
주목할 상황인 것 같습니다
울보 형친의 새해 첫 경기
1월 7일 경기는
돌풍의 팀 노팅험이기 때문에
정말 어려운 일정이 예상되지만
이 기세라면 울보 형친이
또 이변을 일으킬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고요
FA컵 3라운드 브리스톨시티전은
황희찬 선수가 선발 선수로서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이어지는 뉴케틀, 첼시, 아스널
에스턴빌라, 리버풀과의
연속된 빅매치 속에서는
분명히 강행군 일정이기도 하고
또 황희찬 선수에게 기회가 더 찾아올 수 있고
이런 경기들에서 활약을 한다면
다시금 황희찬 선수가
주전자리를 끝차고
전반기의 아쉬움은 후반기
페이레이라 감독과 함께 채울 수 있지 않을까
그런 기대가 들고 있습니다
울보 형친이 승점 15점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19라운드 토트넘과의 경기에
만약 승리한다면 승점 18점이 되고
그럴 경우 토트넘과의 승점 차가
5점까지 좁혀지는 상황이 됩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토트넘이
강등권으로 초력할 위험에 놓이게 되고
울보 형친은 중위권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 되겠죠
맨유가진 경우 이번
울보 형친전 패배로 인해
승점 22점에 멈춰있고
리그 순위가 14위로 떨어진 상황입니다
물론 15위 에버튼과의 승점 차가
아직 조금 있긴 하지만
에버튼이 최근 구단의 자본 확충
구단 인수 문제가 해결이 되면서
지금 무패를 달리고 있고
맨시티와도 비기고 있고
이런 상황들은 분명히
이 강등권 팀들의 대격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맨유의 올해 마지막 경기는
12월 31일 화요일 새벽 5시
유케슬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인데요
유케슬이 에스턴빌라를 3대0으로 제압했기 때문에
맨유가 이 경기 역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고
그 다음 1월 6일 새해 첫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현재 리그 선두인 리버풀과의 원정 경기고
하필이면 FA컵 3라운드에서도
현재 선두권을 경쟁하고 있는
아스널과 또 경기를 치르게 돼있어요
FA컵에서도 조기 탈락할 수 있는
위의의 처에 있는 것이죠
여기에 사우스 엠튼 브라이튼과 같은 경기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데
여기서까지 미끄러진다면
아모린 감독도 이거 짤리는 거 아닌가
우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유로파리그 16강 진출도
아직 확정하지 못한 상황이잖아요
맨유의 위기도 깊어지고 있는데
정말 그 어느 때보다 이변이 많이 나오고 있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황희찬 선수의 활약은 앞으로 또 어떻게 될지
또 그와 연결해서 오는 주말
프리미어리그 올해 마지막 경기인
코리안더비에서 또 어떤 일이 펼쳐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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