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XX, 또 한국인이야!”태극기 들고 뛰쳐나온 베트남 광분의 현장“김 감독님 감히 의심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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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의 퇴임 이후 완전히
몰락했다고 여겨지던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동남아의 월드컵 미스비시
컵에서 결승까지 올라 1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이든 태국을 2대 1로
꺾으며 동남아를 뒤집어 놓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베트남이 결승에서
태국을 만나 1차전에서 승리한 것은
무려 1998년 이후 27년 만에
일이었는데요이 기적을 만들어낸 감독은
또 한국인 김상식 감독이었습니다 1억
베트남인들을 열광의 도가니탕으로
몰아넣은 김상 감독의 활약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과거 동남아 최약체 중
하나로 만년 동네북이자 감독들의
무덤이라 불리는 팀이었습니다 하지만
박항서 감독의 부임으로 상황이
180도 달라져 사상 처음으로
강팀으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성기는 잠시에 박항서 감독이
물러나고 후임으로 필립 트 루시의
감독이 부임하며 베트남 대표팀은
곧바로 내리 막기를 걷기 시작했는데요
박항서 감독이 동남아 최강팀으로
올려놓았던 베트남은 트루 시의 감독
부임 이후 불과 1년 만에 피파
랭킹이 계단 이상 하락해 버렸고 피파
회원국 중 가장 큰 폭으로 순위가
하락한 팀이라는 수치스러운 기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트루 시의
감독은 1년 1개월 만에
경질되었고 제희의 박 항서를 바라는
베트남 축구 팬들의 염원에 따라
김상식 감독이 새로운 베트남 대표팀의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김상식
감독은 부임 초기에 트루 시의 감독
체제가 남긴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집중하면서 다소 부진한 출발을
보여줬었습니다 그러나 빠르게 팀
체제를 정비하며 이번 2024
미스비시 컵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는데요 이번 대회 베트남
대표팀은 마이 그대로 파죽지세의
기세로 결승전까지 뚫고 올라왔습니다
조별 리그 1차전에서 라오스를 만나
4대 1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대승을 거두었고 2차전에선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만나 1대
0으로의 버렸습니다 3차전 필리핀
대표팀을 상대로는 일대일 무승부를
거두었지만 4차전에서 이한마 대표팀을
5대 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제압하며 조 1위로 4강 진출을 확정
지었죠 그리고 4강에서 동남아 축구의
신흥 강자로 평가되는 싱가포르
대표팀을 만났지만 1차전 2대 0
2차전 3대 1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감독만 바뀌었을 뿐인데
1년 만에 다시 강팀으로 거듭나며
축구에서 감독의 영향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입증해 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기적을 만든 김상식
감독이라도 이번 결승전은 결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상대가 동남아 최강이자 베트남의 천적
태국이 있기 때문이죠 태국은 미스비시
컵의 디펜딩 챔피언으로 이번 대회에서
3연패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를 꺾고 2022년에는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었죠 피파 랭킹도 베트남보다
17 단계나 높기에 결코 쉽지 않은
결승전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은 결코 트루
시의 감독 시절의 약팀이 아니었습니다
현동 아아 최강인 태국과 박항서
감독이 있던 시절로 돌아간듯한 베트남
대표팀의 결승 대결에 동남아의
클라시코가 펼쳐지게 되었다고 많은
축구 팬들이 관심을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태국 대표팀 감독이
일본 감독이었기 결코 질 수 없는 한
일전까지 성립하게 되었죠 양팀 모두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지난밤 베트남과 태국의 결승
1차전이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경기
초반 베트남은 수비 라인을 뒤로
무르고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
나갔습니다 태국에 먼저 실점하며
기세를 빼앗기지 않겠다는 의도가
보이는 전략으로 최후방에서 깊숙하게
찔러넣는 식으로 공격을 이어나갔죠
리스크를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전략으로 전반전 공점 유율 선
32%대 68% 태국에 밀렸지만 슈팅
계수는 여섯 개를 기록한 태국보다
많은 열개로 경기의 흐름을 베트남이
주도하는 그림이 그려졌습니다 그리고
후반전이 시작됨과 동시에 김상식
감독은 수비형 미드필더인 하오 부이를
불러들이고 창의적으로 공격을 전개할
줄 아는 공격형 미드필더 응우엔 꽝
하이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그리고 기대했던 대로 후반 14분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꽝 아이가
문전 왼편에 있던 부반 타인의 머리를
향해 정확한 크로스를 전달했습니다
부반 타인의 머리에 맞은 볼은
골키퍼와 수비수가 처리할 수 없는
위치로 연결되었고 미리 자리하고 있던
응우엔 수원 손의 헤더로 선제골이
기록되었습니다 선제골로 기세를 올림
베트남은 태국을 계속해서
밀어붙였습니다 이번 경기에 두말할
필요 없는 MVP 응우엔 수원 손에
활약이 눈부셨는데 후반 28분 응우엔
수원 손이 하프라인 근처에서 상대
수비진의 공을 빼앗고 그대로 왼쪽
측면으로 쇄도에 들어가 왼발 슈팅으로
골막을 또 한번 출렁이게 만들었습니다
경기가 완전히 넘어간 순간이었죠 태국
역시 가만히 질 수 없다며 후반
38분 종료 시간을 7분 남겨둔
시점에 마네 골를 넣었고
추격하려는 수 를 뚫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결국 그대로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며이 데일로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이 미스비시 컵 결승
1차전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경기를
지켜보며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환호성을 지르던 한민진 총리와 응우엔
호아빈 부총리는 경기가 끝나자마자
그라운드로 내려와 김상식 감독과
선수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참을 수
없는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총리가 직접
경기장에 행차할 정도로 베트남의
축구에 대한 열정은 남미국가들 못지
않다는 걸 보여준 장면이었
또한 기쁨을 주최하지 못한 수많은
베트남 시민들이 길거리로 뛰쳐나와
광란의 파티를 버렸습니다 마치 월드컵
우승이라도 해낸듯한 열였는데 몇몇
팬들은 베트남 국기와 함께 태극기를
휘날리며 박항서 감독과 김상식 감독의
이름을
님께서 몇 년 전 베트남이 태국을
두려워해선 안 된다고 말하셨는데 오늘
우리가 증명했다 오늘 승리 이후
베트남은 더 이상 태국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베트남이 태국을 상대로
저력을 보여줬으니 넘지 못할 사은
없다 태국을 상대로 27년 만에
승리해 행복하고 새해의 시작으로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한 것 같다
김상식 감독은 남은 2차전 승부에
대해서도 자신감과 함께 신중한 태도를
드러냈는데요 오늘 우리가 두 골차로
이겨야 했다 선수들은 이번 경기에서
배운 교훈을 바탕으로 정신력을 키워
2차전에서는 좀 더 신중해야 한다
이번 결승 1차전에서 베트남이 2대
1로 승리를 거두면서 미스비시 컵
우승까지 정발 한 발만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남은 2차전에서는 무승부만
거두어도 3차전에 갈 것도 없이
베트남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박항서 감독의 2018년 우승 이래로
베트남이 6년 만에 동남아 정상을
탈환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제 2의
박항서 신화가 아닌 제일의 김상식
신화가 완성될 수 있을 텐데
한국인 감독이 베트남을 다시 강팀으로
만들며 베트남 축구 팬들은 박항서
감독이 돌아왔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임상식 감독이 몰락했던
베트남을 다시 일으킬 수 있었던
비결에는 철저한 상대 분석을 바탕으로
한 유연한 전술과 체력 훈련을 통한
수비력 강화에 있었습니다 체력 훈련을
통한 수비력 강화는 과거 박항서
감독의 처방이 했는데요 이렇게 강화된
수비력이 안정적으로 뒷받침되어 줬기에
빠른 패스 플레이와 측면 크로스로
순선 같은 선수가 폭발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것이죠 또한 김상식 감독은 선수들의
멘탈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경기 전후 미팅을 통해
선수들에게 구체적인 목표와 동기를
부여하고 해국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으며 젊은
선수들의 에너지와 베테랑 선수들의
경험을 최대한으로 활용의 경기의
흐름에 따라 균형잡힌 전력을
구성했습니다이는 전임 감독인 트루
시에가 하지 못했던 일이죠 유럽과
아프리카에서 성공적인 지도자 경력을
보냈던만큼 많은 기대를 받았었던
트루시에 감독은 결국 역대급으로
실패한 감독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트루시에 베트남 대표팀의 유럽식
점유율 축구 빌드업 중심 전술을
도입하려 시도했지만 너무 생소한
전술의 도입에 베트남 선수들이 전술
변화에 적응하지 못했고 허술한
빌드업은 오히려 구멍이 되어 베트남
대표팀을 수렁 속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또한 특정 선수들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고 젊은 유망주를 발굴하지
못했으며 전술 유연성이 부족해
교체카드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 의
후반부로 갈수록 안정도가 떨어져
실점하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덕분에
강팀이 아닌 약팀을 상대로도 패배하는
구력을 맛봐야 했죠 이런 트루 시의
시절에 악몽을 지우고 베트남 대표팀이
부활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김상식
4단의 공이 컸다고 하는데요 이번
경기 MVP n 역시 멀티골을 기록한
응우엔 수원소 이었지만 태국의 맹공을
굳건히 막아낸 베트남 골키퍼 역시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베트남의 골문은 그 어느 세대보다
철통 수비를 자랑하고 있어 과거처럼
골을 넣어 도 쉽게 따라잡혀
역전당하는 일이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골문 빗장이 단단해진 배경에는
김상식 감독이 급히 모셔온이 인물이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4강 신화의
주역이자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로 일컬어지는 이윤재
코치였다 대표팀의 공격력을 강화했으나
수비면에서 아직 부족함이 많다고 느낀
김상식 감독은 미스비시 컵을 앞두고
이윤재 코치를 골키퍼 코치로
영입했습니다 두 사람은 김상식 감독이
전북 지휘봉을 잡은 2020년 말
호흡을 맞춘 적이 있었습니다
월드컵을네 번이나 경험한 한국 최고의
골키퍼가 합류했다는 사실만으로 베트남
골키퍼들게 큰 동기 부여가 됐었으면
이윤재 코치의지도 아래 베트남
수비진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빈틈을
크게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이은재
코치의 합류로 공수 균형이 완벽해진
베트남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일곱
경기 동안 19득점 실점이는 놀라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은 오는
5일 밤 10시에 태국에서 결승
2차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무승부만
해내도 우승이 있지만 이왕이면 완벽한
승리를 차지하기를 바라며 김상식
감독의 승전보가 쭉 이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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