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카레, 우동을 공짜로 주는 일본 피시방 24시간 후기 [일본4]

Jay world trave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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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비디오 조회수·2023. 12. 7.
도쿄 떠나기 전에 시간이 애매하게 떠서
잠시 피시방에서 숙박해보려고 들렀습니다
카메라 : GoPro 10, iPhone 13
편집 프로그램 : Final Cut Pro
이메일 : [email protected]
인스타그램 : @jay_yj_w
여기는 도쿄입니다.
일본에는 한국에서 좀 접하기 힘든 그런 문화들이 꽤 있잖아요.
일본식 카페라던가, PC방 이런 것들 있는데
그중에 오늘은 PC방을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시간도 되면은 카페도 한번 가보고
찾아봤는데 도쿄에 밥이랑 음료를 공짜로 주는 그런 PC방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숙박도 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게 체인인가봐요.
도쿄에만 6, 7개 있고
다른 지역엔 없대요.
그래서 도쿄 떠나기 전에 한번 가보고 싶어서
여기가 맞는지 모르겠네.
이 방향이 맞는지 모르겠어.
안녕하세요.
일본 바시...
일본 바시 이쪽이요.
감사합니다.
방향을 못 찾겠어, 방향을.
외국인들이 한국 왔을 때도 이런 느낌을 받나?
하긴 한국인들도 시골 살다가 서울 가면 지하철을 잘 못 타거든요.
여기서 걸어서 7분.
확실히 수도라서 그런지 직장애들 엄청 많아.
전부 다 정장 차려 입은 사람들.
지금 딱 점심시간이네.
점심시간이라서 다들 식사하러 나오셨네.
그거 알죠?
직장인분들이 가는 곳이 곧 맛집이다.
맛집 체크 따라가면서
어? 이쪽으로 가시는데?
지하로 가면 맛집이 있나 보네.
맛집 골목인가 보네.
지금 배가 너무 고파.
미치겠다.
어? 여기다.
어? 잠깐만.
위크데이스
잠깐만.
24시간이 없네.
감사합니다.
우와, 비싸다.
24시간 할 수 있나요?
저희는 없어요.
위너 카스타마 카페에는 24시간 할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야, 여기 24시간 안 되네.
12시간만 하면 의미가 없거든.
왜냐면 지금 12시인데
12시간 뒤에 나오면
밤 12시에 나와서 뭐해.
바로 자는 게 목적인데 나는.
잠깐만, 우앤오 어디야?
여기서 또 가야 돼.
8분, 8분.
야, 지하철 8분 걸려.
배고파 죽겠는데, 이거.
우앤오.
여기가 메트로 스테이션이야?
그 옆에선 뭔가...
맞는데?
여기 찾아왔는데?
저기인가?
실례합니다.
메트로 스테이션 긴자 라인.
진짜 친절하시다.
감사합니다.
진짜 친절하시다.
일하는 와중에 여기까지 걸어 나오셔가지고.
긴장, 긴장.
기가 막힌 타이밍이죠?
여기 거기네.
여기 미카랑 왔던 곳이네.
여기 식당인데, 여기 식당에서 그때 술 먹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감성.
저기 있는 2차 시간.
왜 체인마다 다른 거지, 시스템이?
뭐야?
또 나만 안 들리는 건가?
안 들리나 봐.
벨 누르는 것도 없어.
실례합니다.
출입구는 이쪽이 아닙니다.
출입구는...
출입구는 그랑카스탄.
아, 감사합니다.
왜 이렇게 어렵냐.
회원, 비회원 이런 건가?
여기 맛집이 엄청 많네.
브랜드 커스터마.
안녕하세요.
24시간 가능합니까?
네.
거실은 프라이벌 룸입니까?
네, 프라이벌 룸.
이거 가지고 있나요?
가지고 없나요?
컴퓨터 사용 안 하시는데 괜찮으세요?
파스포트?
어디서 왔어요?
한국.
파스포트, 파스포트.
전화번호 적어주세요.
체크아웃 시간, 오케이?
오케이.
룸 넘버?
4th floor.
2nd floor, 카디 라이스.
오케이.
4th floor.
엘리베이터 있어.
감사합니다.
와, 어뮤니티도 있어.
거의 뭐 숙박시설인데?
PC방이 아니라.
수건, 잠옷.
잠옷까지.
화장실, 목욕탕 같아, 목욕탕.
아니요, 저기요.
아, 여기를 위로 올려야 되네.
이거 완전 침대였네.
아, 좁다, 좁아.
이거는 가만히 위로 올리고.
떨어지지 않겠지.
와, 여기 눕힐 수도 있어.
장난 아니다.
거의 한 4만 5천 원 정도 하는데.
잠깐만, 어뮤니티 한번 구경할까?
수건 두 장.
잠옷, 잠옷.
아, 덥다.
방송이나 나중에 하고 밥부터 먹어야겠어.
배고파 죽겠네, 진짜.
와, 진짜 크네.
2층에 만화 레스토랑, 라운지, 휴식 공간.
오, 대중 목욕탕도 있어.
샤워도 있어.
그냥 샤워실이 아니라 완전 목욕탕인가 보네.
가래냄새 진동 난다.
뭔 차이지?
음료도 꿀, 뿌리.
뿌리, 뿌리.
커피도 뿌리.
나는 스트로베리 먹었어.
어떻게 하는 거지?
아, 켜고도 안 꺾었다.
에헤이.
아, 못 먹네.
역선택을 읽을 수 있는 건 없겠지?
다리 번호도 있겠지?
와, 진짜 많네.
샤워 갈 사람들은.
와이파이도 여기 바로 앞이다, 와이파이도.
딱 둘러보는 시간.
오, 뭐야, 이거?
에어컨도 켤 수 있는데?
이걸로 컴퓨터를 할 수 있는 건가?
PC방을 가봤어야지, 내가 이거.
OK 버튼 어디 있는 거야?
OK가 이건가?
아니.
뭐야, TV네.
와, 조작이 너무 어렵다, 이거.
키보드가 있는데 컴퓨터를 쓰질 못하겠네.
PC, OK.
마우스.
어, 마우스가 있었네.
와, 된다, 된다.
야, 유튜브 봐야지.
아, 이거 어떻게 하는 거야?
와, 이거 움직이지도 않네, 움직이지도 않아.
유튜브.
안 쳐짐.
여기서 게임은 절대 못하겠는데?
게임은 없나 보네.
이거 게임이 뭔지 모르는 건가?
시네마 채널.
오, 이거 무료로 볼 수 있는 건가?
VR.
헉.
여기는 애니메이션의 송지.
아키하바라입니다.
숙소에서 걸어서 한 20분?
일본에는 컨셉 카페들이 되게 많은데
이런, 이런, 이런 카페들.
근데 메이드 카페, 완전 전형적인 메이드 카페는
귀여운 척해야 되는 되게, 어우.
그런 걸 좀 못 견뎌하는 스타일이라.
근데 또 궁금하긴 하단 말이지.
그래서 메이드 카페이긴 한데
좀 귀여움을 덜어낸
마녀 컨셉 카페가 있더라고요.
거기는 또 그나마 제가 감당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가지고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여기서 들어가서 기다려요.
내가 아는 캐릭터가 포켓몬 이런 것밖에 없어.
피카츄.
어?
이거 좀 간지나는데, 이건가 보다.
얼마지?
200엔.
왕년에 뽑기 전에 해본 바람으로써
이게 집게만 봐도 이거는 안 집힐 거 알거든요.
딱 600엔 있어, 600엔.
어? 끝났어?
아이씨, 조금 전쯤에 끝났네.
아, 이거 꼭 날려야 되구나.
뭐야?
쟤 왜 뒤에까지 안 가?
아, 돈 날렸네.
어? 액버 버전이다, 액버 버전.
아, 떨어뜨리는 거구먼.
아, 갑니다.
나이스, 잘 멈췄어.
갑니다.
아이씨.
아, 저 뒤를 들어야 되네.
제대로다, 제대로다.
아, 진짜 핵나가리 없다.
오케이.
아, 이게 고무야, 고무.
미끄러져 내려올 줄 알았는데
마찰 때문에 안 내려오네, 이거.
진짜 많다, 진짜 많아.
어디서 이렇게 다 나오신 거야?
위치는 저기인데.
4층.
저기인데.
어, 괜히, 어?
저거 보인다.
아, 괜히 떨리네.
어, 여긴가 보다.
유치스 카드.
아, 쓸데없이 긴장돼.
3층이 전부 다 콘셉트 카페인가 봐.
감사합니다.
퍼스트 타임?
어, 퍼스트 타임.
오케이.
진이 빠지네, 진이 빠져.
촬영 안 된다고 해서 그냥 집에 갈까 하다가
그래도 또 여기까지 왔는데 궁금하니까.
마녀 콘셉트라고 해서 되게 차분하게 진행될 줄 알았는데
그냥 콘셉트만 마녀일 뿐.
제가 기존에 영상들에서 봤던 메이드 카페랑
약간 별반 차이 없는
텐션은 조금 낮긴 하지만 어쨌든.
아, 근데 제가 또 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이라
한 번쯤은 경험해볼 만하다.
뭐야, 새로운 거 생겼어.
이거는 1회만 가능한 건가?
한 번 쓰고 버리더라고.
오, 소리봐.
와, 소리봐.
카레만 먹기에는 뭔가 부족해서
그냥 또 고기가 있어야 되지.
여기 우설 같은 걸 팔더라고.
젠잘앤도 돌려 먹나 아니면 어떻게 먹는지 모르겠어.
이거 받아 사야겠다.
진짜 딱 살 찌기 좋은 환경.
먹고, 컴퓨터 하고, 눕고.
이것도 하나 살까?
프라이, 치킨, 소이소스.
하나요?
네, 하나요.
쇼핑몰 가고 싶어요?
아니요.
이 마이크로 웨이브를 어떻게 먹어요?
음, 확인해봐요.
안 먹어요.
그냥 먹어요?
네.
오늘의 저녁.
오늘은 이거 두 개가 기본으로 주는 서비스고
이거만 먹기에는 너무 투머치 탄수화물이라
이건 편의점에서 사온 것들.
아니, 이렇게 하면 남는 게 있나?
이렇게 다 퍼주면?
우동이 추가된 게 너무 좋은데?
아, 너무 맛있다. 소스가 너무 맛있어.
아, 이거 향이 좀...
아, 이거 뭔가 구워 먹어야 맛있을 것 같은데
이렇게 먹으니까 맛이 없네.
딱딱하네.
이것도 한번 먹어볼까?
바삭바삭하지 않는데 나쁘지 않네.
식은 닭강정을 다시 데워 먹는 것 같은 그런 맛?
오늘 하루 잡아야 알겠지만 일단 지금까지는 너무 만족.
가장 만족스러운 게 뭐냐면
이런 음식 같은 거랑 완전 번외로
체크인은 보통 일본이 3시쯤에 하더라고요.
대부분 숙소들이.
근데 여기는 체크인을 내 맘대로 할 수 있다.
내가 도착하는 순간이 곧 체크인 시간이다.
그리고 체크아웃도 보통 숙소 같은 경우에는 11시 체크아웃인데
제가 오늘 12시 반에 들어왔으니까
내일 12시 반에 체크아웃을 하면 됩니다.
한 시간을 더 먹을 수 있다는 거.
가격대 생각해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이 음식까지 무료로 주는 거 생각하면.
깜짝 놀랐네.
깜짝 깜짝.
저는 목욕탕이라고 해봤자 헬스장에 가면 있는
공용 샤워실?
그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완전 그냥 탕이 있더라고 탕.
온탕, 냉탕, 온탕 43도, 냉탕 10도.
그 안에 또 사우나실도 따로 있고.
퀄리티에 깜짝 놀랐어 퀄리티에.
7시 반.
너무 추운데?
추워서 꼈어 추워서.
이불이 없으니까 이게 단점이네.
다리가 너무 추워 다리가.
추워.
일어나기 위해 운동하러 갑시다.
도쿄의 아침.
바로 열리네.
점심 먹고
외출하기 전에 헬스장을 이용했었는데
이게 24시간이네.
아직 24시간 안 지나서.
날씨 좋다.
잠자리 말고는 전부 다 만족스러웠던
하루면 충분한 것 같고
많으면 이틀?
3일 이상은 못 지낼 것 같습니다.
카레가 이제 점점 물리기 시작했습니다.
삼시세끼를 카레를 먹으니까
입에서 자꾸 카레 냄새가 올라와가지고
카레를 안 먹으면 되지 않냐.
카레를 안 먹으면 저 가격에
저 숙소는 의미가 없다.
밥을 무제한으로 제공해주기 때문에
저 가격에 거성비가 있는 거라서
목욕도 너무 좋았어 목욕.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파트너를 다시 넣어줘.
하루 이틀 지내기에는
할 나위 없이 좋았다라는 평을 남기면서
이번 PC방 체험기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