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남자의 청혼을 받고 그녀가 내린 결정

원샷한솔OneshotHan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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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결혼 #이야기
🥰 원샷한솔 (김한솔) 인스타그램 @oneshot.hs
https://www.instagram.com/oneshot.hs/
원샷한솔' 채널을 사랑하는 외국인 팬분들을 위해 외국어 자막을 첨부하였습니다.
본 영상의 자막은 통합 언어 플랫폼 '플리토'와 함께합니다.
https://www.flitto.com/pro/caption-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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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영상 같이 했잖아요 한소아
결혼은 쉽지 않아라고 했는데 결혼
하셨잖아요 그 사이에 어떻게 하신
거예요 어렵겠지 다 다 알면서 물어봐
어떻게 어렵게 하셨어요 아 진짜 너무
궁금해요 일단 첫 만남 첫 만남
어떻게 만나셨어요 시각 장애인들은
말이야 사람의 만나는 폭이 좁아 많이
다녀야 돼 열심히 다녔지 어디에 내
짝이 있나 하고 다니신 거예요 아니
그렇게 티내고 다니지 않았지 겉으로는
아 장애인의 인식을 계산한다 그렇다고
뭐가 생기나요 서에 올 때 딱
레이다를 세워야지 어떻게해요 왜냐면
저희는 안 보이잖아요 이 더 세워야지
코로나 딱 터지고 얼마 안 돼서 강의
섭외가 온 거야 그래서 내가 그분과
짠 만난 거지 강의를 섭외하신 분과
강의를 하러 간 사람이 만남이 딱 된
거예요 그렇지 30분 강의를 해 달라
그랬어 우리는 이것도 강의를 또 많이
다녀 봤잖아 시작하고 원테이크로
29분 58초 딱 감사합니다 끝났지
대단하시다 강의를 두 시간 찍기로
했는데 30원에 끝나자 시간이 남네요
남지 근데 마침 나보고 커피 한잔
하실래요 하는 거야 근데 알다시피
내가 커피를 안 아 맞아 쓰지 안
드셔 근데 내가 뭐라 을 것 같아 아
커피 너무 좋죠 거기서는 시각
장애인이 꿀릴게 없지 앉아서 말만
하면 되니까 우리가 친해져야 하는
이유와 이런 것들 이제 티 안 나게
그게 다 왔나요 그분께 어 일단 집을
가려고 안 아 그분이 그걸 느껴요
선생님도 다음 회의가 있는데 조금
늦어도 될 거 같아요 아 카페에서
바로 사랑이 싹 트진 않았을 거
아니에요 그 부러 그런 거 같긴 한데
당일날 그 강의비 넣는 서류 거를
얘기를 안 하더라고 안 가져오
시작했나 한 3일 뒤에 다 본 거야
근데 또 일부러 그런 거 같 긴 한데
우리 학교 앞에 출장을 왔더라고 그럴
땐도 적극적이야 돼 어 배고픈데
식사라도 확 들어간 거야 그리고 밥
먹고 느낌이 딱 오니까 걸으실 그래요
그래서 한 한 시간을 넘게 걸었지 아
진짜요 바로 다음 날 바로 다음날
시간 되세요 시간 안 되셔도 한번
봅시다 오 좋아하는 음식이 뭐예요
카레라고 하더라고 원사 탄소 영상을
보고 시각장애 있는 한그릇 음식을
좋아했다 밥은 먹기도 편하고네 밥들
먹을 수 있다 그래 한글 음식이 내
그래서 좋아한다니까 그래서 카를 고른
거야 내일 카레 드실래요 어 바로
바로 카레를 먹고 또 다음날 약속을
잡고 세 번 만날 때 오늘 좀 뭐 좀
살게 있는데 같이 가실래요 제가 꽃줄
사람이 있어서요 아 무 눈치를 못
챘어 그지 시각 생님이 그 말하면
도와줘요 그래서 명동에서 제일 예쁜
꽃을 한 송이만 사서 아무렇지도 않게
가방에 넣었지 그리고 밥 먹고 밥
먹기 전에 딱 샀고 나 부탁해서 그
단도 직입적으로
[음악]
얘기했지네 내 거 할래 내 거 할래
아 아 드라마 찍으셨네요 진짜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이렇게 할 말이 있는데
손 좀 주실래요
내거 할래 아 진짜요 아 도망가신 거
아니에요 아니 깜짝 놀랐는데 처 못
알아들었지 뭔 말인지 잘못 들었나
잘못 들었을 것 같다고 생각할 거
같은데 당신이 내 여자가 아니면
우리가 만나는 의미가 없습니다 내 거
하든지 상남자 시네요 9월 4일 날
강의하고 9월 14일 날 1일이 된
거야 열흘 사기 일이에요 지금 자는
시간 빼고 밥 먹는 시간도 거의
하면서 카톡을 계속 했으니까 아 동안
어 아 카톡을 하는데 우리는 사진을
보는 것도 아니고 아 그 그 어
목소리 좀들을 수 있을까요 장애는
좋은 점이네요 어 얼굴이 안 보여서
그 목소리가 기억이 나지 않아요
목소리 좀 들려 주실래요 거절하기 참
쉽지 않겠다 장애이네요 그렇지
장애인을 잘 모르는 사람이었어 아
내가 예의가 없었구나 시각 장애인인데
목소리를 안 들려주고 글로만 쓰다니
어 그래서 그때 전화 어 그렇지
카톡에서 전화를 옮겨갈 때 아주 착착
달라붙는 거 연애를 정 도 기간 동안
하신 거예요 정확히 60 7일 만에
결혼했 그 결혼에 어떻게 골인하게
되신 거예요 그렇게 막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날들은 얼마 못 갔어 어
그래요 둘은 너무나 행복한데 그
동정이야 순간적인 마음으로 너 평생을
사회복지사로 살 거야 결혼을 결정했을
때는 처가 쪽에서는 아무도 만나 주지
않았어 아무도 그분들을 한 번도
원망하거나 미워한 적은 없어 마치
내가 처음 장애가 되었을 때 우리
어머니 아버지 마음 같을 거라고
생각을 했거든이 하시는 거네요 그런
얘기를 자주 하는데 장애인과 결혼하는
여자는 자발적 장애인이야 장애에 대한
시선 왜곡된 편견들 불편함들을 같이
겪어내야 되잖아 그러면 자발적으로
장애인이 되겠다는 딸을 좋은 선택이야
한번 좀 해 봐라고 말하는 부모는
현실적으로 힘들지 편으로이 사람을
괴롭히는 거 같았어 이걸 부모를
버려야 하나 뭐 이런 고민을 하게
되는 부모를 버린다 나는 상상해
봤는데 나는 좀 많이 힘들더라고요 내
여자 친구를 바라보는 내
마음도 난 진심으로이 사람을 사랑해이
사람도 부모를 버릴만큼 나를 사랑하고
있어 그러면 그냥 내 모든 삶을이
사람에게 주는 것만이 나에게 유일한
선택이었던 거야 난이 사람과 같이 살
거야라는 마음이 흔들린 적은 한 번도
없었어 그보다 더 대단한 건이 사람
또한 어떻게든 나랑 살 거라는 생각이
움직인 적은 한 번도 없었어 아
진짜요 그게 흔들면 사실은 우리는
없어 현실적으로 어려운이 장애인
비장애인의 결혼에서 두 사람이
사랑하는 마음이 흔들리면 그건 답이
없어 주변에서도 그렇게 환영하지 않고
가족끼리도 막 반대도 있고 그런 안
좋은 상황들이 계속 되니까 억울한
마음이들을 수도 있잖아요 그 억울함
보다 사랑이 더 크다 느껴질 때가
있어 그게 진정한
사랑인가요이야 어쩌면 내가 장애가
있기 때문에 우리의 사랑이 정말
절실한 사랑인 이 더 빨리 확인했던
거지 저이 정도까지 확인하기 진짜
쉽지 않죠 짠 짠 와 반대가 있어도
계속 두드렸어요 그럼 어떻게
두드리세요 어머니 아버지께 뭐 선물도
보내 드리고 편지도 써 보고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하다가 안
돼서 그냥 날짜를 잡아 버린 거야
우리의 결혼을 반대하는 분들의 마음이
날짜를 미음으로 해서 나아질 것이라면
년이라도 기다릴 수 있는데 더 이상
날짜를 미루는 건 우리의 마음만 더
힘들어진다 그니까 우리 그냥 결혼하자
이제 부모님은 없이 결혼을 하기로
했는데 결혼 앞두고 일주일 정도 됐나
어머니가 오시겠다고 안 오시겠다고
하셨던 어머니가 원래는 안 오시겠다는
정도가 아니라 2년을 거의 뭐 끊다
응 근데 어머니가 오시겠다고 하는데
와 진짜 뭐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리고 나서 결혼식 당일 날 아버지가
나타나신 갑기 안 오시는 줄 알았지
딱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하필 거기서
만난 거야 엘리베이터 에서요 어 진짜
허리를 90도로 딱 숙이고 죄송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나는 한대 맞을 줄
알았거든 정말로 아 아 그래 잘
살아라 아이 한마디를 하는데 눈물이
막 그냥서 하겠다 엘리베이터 딱
내렸는데 장모님이 계신 거야 아 이번
렸는데 아무 말도 안 하셨 진짜 한
마디도 안 하셨어 손을 이렇게 딱
잡고 이러고서 진짜 한 10분을 그
자리에서 응 내 딸과 같이 살 사위에
대한 마음을 그렇게 이제
이렇게 그럼 결혼식 날에 처음 벤
거예요 그렇지
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