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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그때 부모님도 계시고 주변에
친구들도 있었고 제기할 수 있는
기회들이 있었지만 정말 도와줄 사람이
한 명도 없으면 저는 너무 힘들었지만
이렇게 잘 살고 있잖아요 여러분도 잘
될 거예요 이런 이야기는 아니었어요
결국에 그럴 때 그 사람을 일으키는
[음악]
거는네 안녕하세요 저는 나종호 아고
합니다 저는 현재 미국 예일대
의과대학 정신과 조교수로 일을 하고
있고요 만일 내가 그때 내 말을 들어
줬더라면이라는 책을 낸 저자이기도
합니다 처음에 책을 쓸 때는 좀
부담스러웠어요 왜냐면 일차적으로 너무
그 별것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거든 나의 어려움이 사치
같이 느껴지기도 했고 좀 투정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했는데 어 마음을
바꿔 먹은 것은 결국에는 어 제가
돌이켜 보면은 그런 마음들 때문에 더
도움을 못 청했던 거 같아요 내가 아
남들은 더 힘든 일에도 잘 지내는 거
같아 보이는데 내가 이런 걸로
힘들어하면 안 되지 이런 생각을 되게
많이 했었어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은
저의 고백이 그 다른 분들이
독자분들이 책을 읽으실 때 아 정말
작은 일에도 사람이 힘들어할 수 있고
앞으로 나가기 힘들 만큼이 힘들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요
저의 미국 생활 또 한국에서 있을 때
여러 가지 경험담들 그에 대한 생각
혹은 사색에 대해서 조금 담은
책이에요
조금 어 그 당시에 저를 생각해
보면은 저는 약간 그런 생각을 했던
거 같아요 제가 어 미국에 꼭
가야겠다고 했던게 불안감이 너무 컸던
거 같아요 그니까 저는 그때 한국에
있을
때음 감기에 걸리면은 막 마음이
놓였어요 왜냐면 좀 쉬고 싶은데 내가
감기가 안 걸리고 그냥 쉬면은 뭔가
죄책감이 들었을 정도로 계속 뭔가의
조급히 쫓기는 느낌이었거든요 그래서
감기 걸리면 몸은 당연히 몸은
불편하고 안 좋지만 아 그래도 이걸
핑계로 좀 쉬도 되겠지 이런 느낌이
들 정도로 좀 압박감에 시달렸던 거
같아요 누가 나를 쫓아온 것도 아니고
누가 나를 시켰던 것도 아닌데 괜히
계속 불안하고 그 달려가는 속도에
내가 못 쫓아가는 느낌 그래서 저는
그 당시에 제가 어떤 트레드밀에서
미끄러졌다 생각을 많이했어요 그래서
그 당시에는 과대 학생이었는데 그
치면은 받는 과정이 이제 인턴이
레지던트 이런 과정들 있데 고기
속도는 너무 덧 빠른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아 이거는 정말 내가 약간
만신 창이라고 느껴지는 내 상태에서
저 속도가 속도를 더 높이면 정말
무슨 일이 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어 일단
미래가 안 보이는 그런 불안감도 너무
컸고 또 그런 사회적인 어떤 압력
무언가 계속 발전해야 된다는 내가
나는 충분히 노력을 많이 했는데
여전히 무언가를 더 해서 성취를 해야
된다는 압력에 무원의 압력에 계속
시달렸던 거 같고요 아 내가 뭔가를
정말 매진해야 될 거 같고 그런데
저한테는 더 이상 에너지가 남아 있지
않은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어 죄책감도 들고
자책감도 계속 들고요 그래서
어쨌든간에 환경이 바뀌면 뭐 속도가
바뀔 수도 있지만 내가 도저히 할 수
없는 이것보다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그때는 그냥 했던 거 같아요
근데 이제
그게 한국 사람들 의 어떤 힘들다고
생각하는 역치는 또 굉장히 높은 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도 기억에 남는
환자는 미국인 환자였는데 저한테 이제
마약 중독에 굉장히 심각한 환자였는데
와서 자기가 마약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근데 어 본인이 너무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 그래서 이제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이제 직장 환경이 굉장히
굉장히 안 좋았대요 그래서 직장이
불만족스럽게 했고 일을 많이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어 몇 시간을 일했는지
궁금했죠 근데 이제 말 말하기로
일주일에 50시간을 일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사실 우리는 52시간이 굉장히
어떻게 보면 좋아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사실 한국인으로서 50시간 이상
일하는 거는 굉장히 흔한 것으로 이제
통계에서도 나타나고 있는데 어 그런
면에서 한국 사람들이 굉장히 높은
추진의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좀 하게 되는게 일차적으로
있고요 동시에 환자 개인으로
보면음 미국 환자들한테 그런 경향을
많이는 못 찾아보는데 한국 환자들
같은 경우에는 뭐 한국계 아니면
저처럼 나이가 들어서 건너오신 분들도
많이 있는데 좀 자책하는 성향들을
많이 봐요 그래서 뭐가 안 풀리면
이제 방금 아까 제가 설명드린 환자
같은 경우는 어떻게 보면은 자기가
일하던 환경을 다했잖아요 근데 많은
분들의 경우에 내가 노력이 부족했다
내가 너무 나약하다 의지가 약하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경우들이 좀
있는 거 같고 우리 사회는 저는
굉장히 완벽주의적인 성향을 추구하는
경향성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그
제가 정신과 의사로서 일을 하면서
놀란 것들은 정말 겉으로 보기에는
완벽해 보이는 사람인데 진료실 와서
털어놓는 이야기들은 그렇지 않은
거예요 너무 힘든 점들도 많고 남들은
다 부러워할 만한 삶인데 정작 내면은
골마 가는 경우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근 그래서 어디를 나갈 때 뭐 옷을
입거나 뭐 머리 하나 흩어지는 것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거기서
만약에 하나라도 어긋나면 잘못된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은 거
같고 어 그 원인들에 대해서도 그걸
나의 탓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은
거 같고 어 그런 부분이 좀
안타까워서 제가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어 사실 굉장히
조심스러운 부분이에요 그래서 저도
제가 한국에 있을 때 돌이켜 보면
가끔씩 뭐 지금 저와 마찬가지로
한국에 계시다가 외국에 나간 분들이
한국 사회에 대해서 뭐 비판적인
이야기를 하거나 아니면 지적을 했을
때 어 기분이 별로 안 좋았던 기억이
나거든요 그래서 저도 그걸 알기
때문에 어 특별히 더 조심을 하려고
노력을 하는 편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렇게 계속 이런
이야기들을 하는 이유는 첫 번째는
일단 어 최근에 제가 본 설문 조사를
보면은 19에서 34세 청년들 설문
조사를 했는데 다섯 명 중 세 명
꼴로는 스스로가 우울한 상태라고
밝혔고 세 명 중에 한 명은 자살
생각을 한 적이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사실 굉장히 충격적인 수치요 그게 세
명 중에 한 명 꼴로 그런 생각을
했다는 거는 사실 우울증 환자들
대상으로 했을 때는 나오는 결과든
그래서 한국 사회의 정신 건강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까지 얘기하면 이제 제가 약간
학자로서의 어떤 정신 학자로서의
생각이라면 저의 개인적인 이제 나종호
아는
사람으로서는 제가 정말 너무 많이
힘들었던 기억들이 오버랩 되더라고요
그런 기사나 그런 지표들이 그런 연구
결과들을 볼 때마다 이게 어떤 수치로
보이는게 아니라 제가 아 나도 그때
그렇게 힘들었지 이런 생각이 들면서
혹시라도 내가 뭐 전문가로서 하는
이야기들 또 저의 경험을 털어 놓는
것이 그분들한테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굉장히 조심스럽게
어 애정을 담아서 어 이야기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개인에 대한 어떤
책임이라 그가 개인에 대한 의지의
문제로 이런 정신적인 어려움을
치환하는 걸 굉장히 싫어해요 그래서
저도 그 당시에 어 그 당시에 저를
생각하면은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남들은 다 괜찮게 지내는 거
같은데 나만 힘들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제가 도움을 쳐가는 걸 막았던
가장 큰 이유는 어 남들의 시선도
남들의 시선이지만 제가 스스로를
나약하다고 생각했던게 굉장히 컸던 거
같아요 내가 이것도 못 참다니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었는데 일단은
자기 스스로한테 좀 더 관대한 것이
중요한 거 같아요 그래서 우리가
타인에 대한 공감을 잘하게 되면은 그
사람의 아픔을 이해해 주는 것뿐만
아니라 그 사람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들거든요 그래서 자기한테도
마찬가지인 거 같아요 내가 내
자신한테 좀 더 자비롭고 좀 더
엄격하지 않고 좀 더 자기 마음을 잘
알아주고 어 내 마음을 잘 이해하게
되면 또 스스로 더 잘 자기의 어떤
정신적 어려움도 벌어지는 그런
자연스러운 치유의 과정이 생기는 거
같아서 자기 공감은 결국에는 하나의
실수를 했을 때 우리가 아 이거 또
내가 바보같이 실수했네 이렇게
생각하는게 어떻게 보면은 우울증을
유발할 수도 있고 또 또 우울해지면
또 그런 생각을 하기가 더 쉽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면에 있어서 어
자기 스스로 조금 더 어 관대해지는
그런 취지에서 한번
지어봤습니다 우리 생각이 만약에
너무너무 미래로 있으면 불안해지기
쉽고요 또 반대로 이제 과거로 가서
우리가 했던 잘못이나 실수에 대해서
계속 후회하고이 되새기고 이러면은
우울해지기 쉽고 또 그런 성향들이
있는데 우리가 자동차로 운전할 때
가동 길을 계속 가게 되면은 그 길이
더 닳고 그 길이 더 쉬워지나요 그런
것처럼 우리 뇌도 계속해서 우리가
미래에 대해서 걱정하고 과거에 대해서
되새김질하고 이렇게 하다 보면은
그쪽으로 생각이 가게 되거든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인간의 뇌는 약간 그 이런
식으로 어 빠지기 쉽기도 하고요
그래서 어 제가 배운 거는 결국에는
어떻게 하면 현재에 머무는지 대한
연습을 하는 것인데요 그러다 보면은
우리가 더 온전히 우리 삶에 느끼는
어떤 감정들을 더 쉽게 느낄 수도
있고요 생각이 좀 부유하지 않고 어
그러다 보면은 이제 불안감도 막
줄어드는 측면들이 있고요 우울감도
감소한다는 그런 연구 결과들이 있고요
사실 주변을 잘 보기만 해도 우리가
새로 우리가 얼마나 현재 안 머물
있는지를 알 수가 있어요 내가 매일
같이 앉아서 일을 하는 의자고
책상인데 벽을 한번 쳐다보시면 그
벽에 내가 못 보던 액자가 있을 수도
있고 내가 못 보던 색상이 있을 수도
있어요 근데 그 이유가 왜냐면 우리는
매일 반복되는 그런 일상 속에서는
자꾸 딴 생각을 하고 현재에 머무르지
않는 생각들을 하기 때문인데요 가장
저는 좋은 방법으로는 우리가
명상이라고 하면은 보통 이제 가부자
틀고 굉장히 조용한 공간에서 이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가령
우리가 산책을 할 때 내 숨소리에
집중을 한다든가 호흡에 집중하는 것
내 발걸음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것
이런 것들도 하나의 마음 챙김을 수
있어요 그래서 그런 면에 있어서 좀
그 기법들이 이제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어 그 중에 하나가 이제 감사
요법이라는게 있어요 그니까 내가 내
자신이 가진 것들에 대해서 하루에
매일매일 감사 일기 같은 걸 쓰는
거예요 그래서 하루에 뭐 두 세 개씩
정해서 매일 밤에
과거에 대한게 아니라 지금 오늘
하루에 대해서 내가 감 감사할 일들에
대해서 쓰고 정말 사소한 걸 수도
있는 거 같아요 뭐 예를 들면은 정말
생각이 안 날
경우에는음 사실 어떻게 보면은 그날
아무 일도 없었던 없었던
것도 감사한 일일 수 있잖아요 나한테
어떤 나쁜 사고가 나지 않고 내
건강이 좋지도 않지만 또 그렇다고
아주 나쁘지도 않다 별일 없이 없어
평안한 하루였다 사실 아무 일도
없었던 하루에 반대말은 평안한
하루였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식으로 생각할 수 있는 거 같고요
정말 제가 이제 심리상담을 스스로
하면서 굉장히 많이 도움이 됐던 거는
우리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혹고
나의 의지와 전혀 상관없는 안 좋은
일들이 생길 수도 있잖아요 근데 그런
일들이 생겼을 때 어 이제 많은
경우에 후회를 하는 경우가 많죠 내가
만약에 거기에 가지 않았으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 텐데 라든가
아니면 어 내가 조금 더 다른 방식을
취했다면 좀 더 이제 과거에 일어난
사건에 대해서 혹은 환경적 변화에
대해서 다른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이렇게 후회하는 경우들이 많았어요 저
자신이 많았던 거 같아요 근데 그때
가장 도움이 됐던 거는 저희 이제
정신과 제가 만났던 정신과 의사분이
맨날 그렇게 저한테 물어보셨어요 제가
후회하는 말을 하면은 가장 먼저
물어보셨던게 지금 네가 후회하고 있는
그것이 네가 지금 통제할 수 있는 상
그러면 대부분의 경우에 사실 제가
내가 지금 후회하고 자책하는게 큰
변화를 가져오진 않잖아요 그러면
아니라고 말을 하면 그러면 네가 지금
여기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라고 근데 그게
사람의 생각 회로가 특히 불안이나
우울에 빠지 되는 계속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들거든요 그래서 의식적으로
정말 그 정신과 사랑 수십번씩 그런
대화를 했어요 그러면은 저는 똑같은
이얘기를 하지만 또 동시에 계속 그런
질문을 하는 저를 을 했거든요 그래서
지금도 저는 이제 만약에 안 좋은
일이 발생하거나 이러면 기본적인
디폴트는 뭔가 후회를 하고 아 그때
내가 이러지 않았어야 되는데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러면은 어 제 귓속에
그 정신가 회사가 그렇게 물어보는 거
같아요 네가 지금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인지 아닌지를 먼저 생각해라
그래서 그럴 수 있는 상황이면 뭔가를
해보고 그게 아니라면 과감하게
넘어가라 이렇게 많이 말씀을 해
주셨어요 그래서 근데 물론 이제
그렇게 해도 정말 답이 안 나오는
문제들이 있겠죠 근데 그런 것들은
우리가 생각을 하는 것도 좋은데
생각을 기록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어떤 일이
발생했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쥐어
자서도 생각을 해 보면 쓸 수 있는
거는 있어요 그러니까 내가 동의하지
않더라도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써 볼 수 있죠 근데 그런
것들을 써 보면 이제 거기에서 답이
보이고 우리가 지속적으로 내 생각을
뭔가 어 활자화 시켜서 눈에 보이는
것으로 꼭 글이 아니더라도 뭐 예를
들면 녹음일 수도 있고 뭔가 내
머릿속에만 있는게 아니라 다시 들고
어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것으로
형상화시키는 것만으로도 좀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힘들어하는 사람한테
저는 우울증 걸린 사람한테 막 나가서
뭐 운동을 해 봐 막 이런 식으로
하는 거는 물론 이제 그렇게 해서
나아지는 사람들도 있지만 정말 운동할
힘조차 낼 수 없는 사람들이 있고
그런 것들이 정말 공허하게 다가올 수
있잖아요 그래서 결국에 그럴 때 그
사람을 일으키는 거는 주변 사람들의
지지인 거 같아요 그래서 정서적으로
서로 지지해 주고 내 말을 들어 줄
수 있는 사람들 또 내가 도와줄
도와달라고 했을 때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의 역할이 중요한 거 같거든요
또 동시에 그런 이야기도 들었거든요
정말 근데 정서적으로 한 명 도와줄
사람이 한 명도 없으면 너는 너는
그때 뭐 주변에 부모님도 계시고
주변에 친구들도 있었고 다시 뭔가 잘
안 됐을 때 그렇게 제기할 수 있는
기회들이 있었지만 뭐 미국에 떠날 수
있을 만한 그런 여건들이 됐지만
그러지 못한 사람들도 있고 그런
사람들한테 제 이야기를 그렇게 하는
거는 어떻게 보면 또 또 다른 차원에
위로라 이보다는 오히려 더 박탈감을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을 저도 하긴
하거든요 근데 최근에 설문조사
결과에서 그런게 있었어요 내가
정신질환이 있는 것을 주변 사람들이
알게 됐을 때 몇몇 친구들은 등을
돌릴 것이다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한 사람이 절반이 넘었거든요
그래서 사회적인 낙인 자체가 있는
상황에서는 이제 어려움을 털어놓는게
당연히 두렵겠지 근데 그런 면에서
중요한게 결국에는 우리 사회의 역할인
거 같아요 제가 어 정말 마 한 명의
정서적 지지도 받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그렇게 내버려 둔
거는 결국에는 사회의 책임이고 그
사회 책임이라는게 그런 부분인 거
같아요 그 이제 건강보험이 존재하는
원인 자체가 국민들이 몸이 아팠을 때
그 비용을 국가에서 의부 지원을 해
주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제 심리
상담이라 그가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아직도이 건강 보험이라는 이런
부분에서 지원이 부족한 부분들이 있는
것도 결국엔 사실이고 어 그것이
어떻게 보면은 우리의 큰 큰 장애물이
될 수 있죠 정 전문가를 만나고
싶어도 그래서 정말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정적인 어려움을고 있는 분이
서비스를 받고 싶은데 받지 못하고
있다면 어 그것은 우리가
정책적으로 고쳐 나가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제가 정신과 의사이다 보니까
그런 질문을 굉장히 많이 받는데요
주변에 친구가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데
주변에 애인이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데
어떻게 할 수 있나요 어 기본적인
것들을 도와주는 건 분명히 중요해요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스스로 밥도 못
챙겨 먹고 스스 로 뭐 밖에 나와서
어 사회적인 활동을 하기도 힘들어하고
그런 경우도 굉장히 많거든요
사회적으로 위축되는 경우도 많고 그럴
경우에는 물론 기본적으로 밥을 먹을
것을 사다 준다든가 그런 식으로 어
물리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겠죠 근데
저는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에는 그
그 사람의 아픔을 내가 스스로
평가하지 않고 함께 있어 주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근데
그것보다 한 단계 나아가서 저는
그렇게 말씀 말씀을 드려요 가장
친구로서 애인으로서 가족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간호는 결국에는 그 사람
손잡고 같이 시밀리 상담을 받으러
간다든가 전문가들한테 같이 가는
것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아이
친구가 평소랑 너무 다르다 평소와
달리 밖에도 안 나오고 너무
힘들어하는게 보인다 이러면 어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그런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네 제가 책을 통해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어 그때에 저는 너무 힘들었지만 지금
이렇게 잘 살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잘 될 거예요 이런 이야기는
아니었어요 어 그렇게 무책 이만
위로는 하고 싶지 않았고 어 대신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때 저는
도움을 청할 용기가 없었어요 그래서
주변 여건들 그랬던 거 같고 주변에
어떤 사회 분위기도 그랬던 거 같고
어 그래서 그 힘들었던 기간이 더연
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책을 쓰면서
어 돌이켜 보면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사람들이 많았던 거 같아요
저는 그래서 그게 가장 아쉽고 그때
과거에 저한테 제가 지금 하고 싶은
이야기도네 주변에 생각보다 너를
도와줄 사람들이 많으니까 꼭 그
사람들한테 너의 어려움을 이야기해라
이런 이야기를 꼭 어 해 주고 싶어요
그래서 그런 말들이 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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