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끼치도록 대담한 절도 행각과 그 와중에 가슴 시린 러브스토리까지~❤️ 이동진 평론가가 꼽은 이달의 책 《예술 도둑》, 지금 당신의 시간까지 훔쳐보겠습니다.😎
00:00 인트로 01:02 이달의 책: 《예술 도둑》 03:09 〈아담과 이브〉 조각상 절도 사건 06:15 브라이트비저의 대담한 절도 행각 08:10 브라이트비저의 예술품 절도 원칙 10:16 〈모나리자〉 절도범 체포 과정 11:22 도난 예술품을 처리하는 일반적인 방법 12:17 브라이트비저의 예술품 절도 동기 13:31 브라이트비저의 예술 사랑 14:40 범죄를 부인하는 브라이트비저의 주장 14:49 브라이트비저의 어려운 경제 상황 17:53 대담하거나 무모하거나 18:59 브라이트비저에 대한 전문가들의 감정 19:52 브라이트비저가 예술품 도둑이 되기까지 22:35 연인의 첫 범행 23:46 연인의 두 번째 범행 25:20 연인의 성실(?)한 범행 루틴 25:55 체포된 연인과 그 결과 28:31 도둑 연인의 쓰디쓴 러브스토리 32:52 책 속에 담긴 가족 드라마 34:04 이 책에 대한 총평 35:42 오늘의 추천 영화
어 역사상 미술품을 가장 많이 훔친
도둑입니다 무려 20억 달러가
넘는다고 합니다 어떤 특정한 작품을
훔치게 될 때이 사람의 원칙은 자기를
매혹시킨 미술품은 훔칩니다 결코
자기가 이렇게 해서 훔친 물건을 팔지
않는다라는 것이죠 나는 예술품 도둑이
아니라 예술품 수집가다 다만 독특한
방식으로 수집한다 흥미로운 것은
이것이 다 만들어 낸 그런 픽션이
아니라 실제 있다는 이야기라는
측면에서
[음악]
BTV 이동진의 파이 학회 안녕하세요
저는 이동진입니다 이달의 책 시간으로
들어왔습니다네 한 달에 한 권씩 그
달에 읽었던 어 제가 읽었던 책들
중에서 가장 여러분들께 권해드리고
싶고 또 가장 뛰어난 책이라고
생각하는 책들을 한 권씩 벌써이
프로젝트가 이제 1년 가까이 되는
셈인데요 이번 달에도 굉장히 설레는
마음으로 많은 책들 중에서이 책을
골랐습니다 무엇보다도 지난 최근 두세
달 사이 호달 사이에 읽었던 가장
재밌는 책이이 책이 아닌가 싶고요
책이나 흥미진지 책입니다 바로 예술
도둑이라는 책인데요 마이클 핑클이라는
미국의 넌픽션 작가가 쓴 책입니다 어
넌픽션이고 실제 이스터 니를 쓴 그런
책임에도 불구하고 아마 읽으시는
분들은 다 동의하실 것 같은데 그
자체로 흥미진지한 소설처럼 읽힙니다
일단 그 작법 자체가 워낙 뛰어나게
흥미를 자극하는 방식으로 매우 속도감
있는 그런 단문의 문체를 사용하고
있기도 하고요 구성 자체가 무척이나
뛰어나기도 하고 어 무엇보다도
이책에서다고 있는 그 실조 인물이기도
한 그 주인공의 삶이 워낙 드라마틱
하기 때문에 아마도 많은 분들이 그런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지는
책이기도 합니다 예술 도둑이라는 책이
다루고 있는이 책 속의 주인공이라고
말할 수 있는 뭐 실존 인물이죠이
사람은 어 역사상 미술품을 가장 많이
훔친 도둑입니다 말 그대로 예술
도둑인 셈인데요이 사람이 그동안 훔친
물건 미술품의 총액이 얼마일까 그것을
시가로 따지면 어떻게 될까 감정가가
전문가들에 의해서 이렇게 좀 추정이
된 적이 있는데 무려 20억 달러가
넘는다고 합니다 우리 돈을 얘기하 한
2조 7천억 정도 되는 거죠
어마어마할 정도의 미술품이 셰퍼
이후에 본인이 자백한 그런 그 숫자만
따져도 미술 벌써 100건이 넘는
100가지가 넘는 그런 유아에서부터
시작해서 아주 오래된 수천년 된 그런
어떤 뭐 무기들이 그지 아니면
은세공품 같은 수많은 작품들까지 그런
미술품을 딱 치는 대로 훔쳤던 프랑스
도둑에 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네 조금 전에 마치 소설처럼
읽히는 작품이라고 했는데 장로로
이야기한다면 무슨 범죄 소설처럼 읽힐
수 있다라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또
한 가지는이 책을 쓴 그 작법 자체가
굉장히 시각적인 서술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제 미국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던 넌픽션 저작들의
특색이라고 볼 수도 있을 텐데 어
무척이나 속도감이 있으면서 눈에
보이는 것 같은 그런 그 그려내는 거
같은 그런 방식으로 글을 쓰고 있기
때문에 어이 책을 보다 보면
영화화되지 않을까 영화화 되면 참
굉장히 재밌겠다라는 생각을 누구나
갖게 됩니다
네이 책을 열면 첫 번째는 굉장히
드라마틱한 그런 범죄를 묘사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때는
1995년도이고 어 주인공은 이제
20대 중반 정도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어 굉장히 사랑하는 연인인 그러면서도
함께 동거하고 있는 앤 캐서린이는
자신의 애인과 함께이 책의 주인공
그러니까 스테판 브라이트 비저 아는
프랑스 도둑이 본격적으로 어 물건을
훔치는 예술품을 훔치는 장면에 대한
묘사로 시작합니다 훔치게 된 장소는
벨기에 워프 그요 앤티 워프에 있는
뭐 너무나 유명한 화가라고 할 수
있겠죠 루벤스의 그러니까 루벤스의 집
자체를 이제 박물관으로 꾸민 곳에
들어가게 돼서 거기 전시되어 있는
물건을 훔치게 됩니다 훔치게 되는
예술품은 바로 이제 17세기에 독일
조각가가 만든 작품인데 아담과
이브라는 작품이고이 책의 앞부분에
사진이 나와 있는데 상하를 재료로
해서 아담과 이브를 조각해서 만든
굉장히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어이
작품의 가치도 또 엄청나겠죠이 작품을
훔치는 과정이 초반에 집중적으로
묘사가 됩니다 애초에 이책 의 첫
문장 자체가 사냥 준비가 끝났다라고
시작하고 있고요 그리고 두 사람은
일반 관람 계획이 그곳을 드나들고
있고 경비원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어이 상하로 된 예술 포을
훔치기 시작하죠 훔치는 방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어떻게 하냐면 어
주인공이이 도둑이 쓰는 단 하나의
도구는 스위스 아미나이프 그러니까
보통 우리가 맥가이버 칼이라고 말하는
그칼 하나만 사용하죠 그래서 그 안에
이제 드라이버가 있으니까 그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어이 아담과
이브라는 작은 그 상하로 만든
조각상이 담겨 있는 서랍장이 있습니다
그 서랍장의 양 귀퉁이에는 나사못
같은 곳으로 이렇게 어 결합이 되어
있는데 그 나사못을 그냥 푸는 겁니다
근데 그것이 어떻게 걸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텐데 같이 함께 알고 있는
거 공범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은
자기의 애인인 앤이 망을 봅니다 망을
보는 가운데 두 사람은 계속 전시품을
보고 있는 거 같이 그렇게 행동을
하다가 어느 순간 순간적으로
관람객들이 이동 선이나 이런 것에서
관람객들이 빠지는 그런 순간이 있게
되죠 그리고 또 경비원은 왔다 갔다
하면서 여러 전시 시를 함께 경비를
하기 때문에이 모두가 빠지는 순간에
둘만 남아 있는 순간을 포착합니다 그
순간이 되면 안전선을 넘어서 어
준비된 메가 보카를 꺼내게 되고 그
스위스 아미 나이프의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나사를 그냥 돌리는 겁니다
하나 돌릴 때 몇 분씩 걸린다고
하고요 돌리다가 누군가가 올 것 같은
인기척이 생기게 되면 어 망을 보고
있던 연인이 기침소리를 살짝냅니다
그러면 다시 안전선을 넘어서 마치 어
전시를 그 구경하고 있는 관람객인
흉내를 내죠이 과정을 계속 반복 하는
겁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마침내
나사들을 전부 다 풀게 되고 어 그
작은
조각성형외과
있는 루벤스의 집 정원을 가로질러서
준비되었던 차를 파킹에 두었던 곳에
가서 차를 타고 돌아오면이 도둑질이
성공하는 그런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첫
번째 오프닝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네
지금 뭐 묘사에 드린 것처럼 사실은
뭐 이게 무슨 대단한 방법이라고 말할
것도 없을 것 같고요 말 그대로
침착하게 대담하게 심지어는 이제이
책에 그런 표현이 나오게 되는데 어
도둑은 절대로 훔치는 과정에서 잡히지
않는다 겁을 내고 달아날 때 잡힌다는
말들을 쓰게 되는데 어이 도둑은
너무나 스스로가 이제 담력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어떤 순간에도 쫄지 않는
거죠 그리고 본인이 원하는 대로
차근차근 그 일을 해서 항상 물건들을
훔치게 되는 것인데요 이런 방식을
사용해서 범위는 말씀드린 것처럼
도구라고는 딱 미 아이프 하나만
쓰고요 항상 자신의 연인과 함께 둘이
같이 공범의 형태로 일을 하게 되고
하다하다 나중에는 본인의 실력에
대해서 확신 같은 것을 갖게 되고
자신은 절대 잡히지 않는다라고 생각을
하게 되고 그런 과정에서 심지어는
훔치러 갔을 때 또 다른 도둑이 다른
예술품을 훔치는 것이 걸려서 경찰에
의해서 제압당하는 과정에 물건을
훔치기 아지 합니다 이럴 정도로
대담하게 그 위로부터 어 한 달에
주말마다 4주 중에서 3주씩 꼬박꼬박
차근차근 물건 훔쳐서 100점이 넘는
그런 예술품을 훔치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까라는 것이 이제
책을 보다 보면 어 잡히지 않고
이렇게 많은 걸 훔칠 수 있었을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지금 말씀드리는 것처럼
도둑이 워낙 대담하게 그 일을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고요 어 박물관는 같은
데를 가면 이제 cctv 같은게 있기
되는데 사실상 CCTV 있더라도 그
직원들이 그것을 제대로 보지 않는
경우가 많고 어 또는 이제 CCTV
제대로 작동할 줄 모르는 직원들도
굉장히 많다라는 거죠 이것을이
주인공이 어떻게 아느냐 바로 스테판은
자기가 살 시절에 박물관에서
경비원으로 일일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구조로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안다는 것이고요 또
하나는 물건을 훔칠 때 이런
예술품들을 훔칠 때에 루브르 박물관
같은 데서 훔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유럽을 여행하시면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곳곳에 고성
같은 것을 이렇게 개조를 해서
박물관으로 만든 것 같은 지방의
박물관들이 굉장히 많고요 그런
미술관이나 박물관의 상대적으로 한적한
곳에 가서 물건을 훔치는 것이죠 이런
방식으로 해서 성공했다는 것인데요
근데 스테판 브라이트 비저 수많은
예술품 도둑고 결정적으로 차이가 있는
몇 가지 지점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어떤 방법인가 하면 절대로
무력을 쓰지 않는다라는 원칙을 갖고
있다는 겁니다 어 그동안 이제 굉장히
비싼 그 미술품들을 박물관에서 훔쳤을
때 많은 도둑들이 이제 여러 명이
결합해서 공범의 형태로 물건을 훔치게
되죠 그랬을 때 경비원을 뭐 예를
들어서 결박을 한다던가 그과정에서
사람을 상해를 한다던가 이런 식으로
일종에 강도의 형태로 신출 기원하는
방식으로 전광석화처럼 물건을 훔치는
것이 예술품을 훔치는 것이 일반적인
미술품 도둑들 혹은 강도들이 하는
방식인데 절대라고 할 수 있을지 언정
강도라고 절대 말할 수 없는 방식으로
한 번도 뭐 칼을 사용하거나 총을
사용하거나 이러지 않는다는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말 그대로 성실하고도
꼼꼼하게 물건을 훔치는 것 같은 이런
방식을 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는 미술품을 훔칠 때 미술품을
너무 사랑해서 미술품의 흠집을 절대
내지 않는다라는 원칙을 갖고 고
있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오래된 어
어떤 그 캔버스에 있는 그림 같은 걸
훔치게 될 때 도둑들이 흔히 사용하는
방식이 나이프 같은 걸 준비해서
캔버스에서 찢어 간다는 거죠 그대로
뜯어내기 훔쳐 가기 어렵기 때문에
그것은 필연적으로 그림에다 어떤 해를
주게 되는데 이런 방식은 어 주인공인
스테판이 경멸하는 것 같은 그런 또
다른 도둑들의 방식이라는 것이고요
본인은 꼼꼼하게도 액자를 분리하고
그림을 떼어내고 혹은 조각상을 그대로
들어올리고 나사를 풀고 하는 방식을
통해서 상 물건을 훔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테판은 결코
자기가 이렇게 해서 훔친 물건을 팔지
않는다라는 것이죠 이것이야말로이 책을
쓰게 된 마이클 핑클이이 이상한
도둑에 대해서 관심을 두었던 핵심이
아닐까 싶고 사실은 책을 보면서도이
지점이 가장 이상하면서도 독자를
사로잡는이 스테판 브라이트 비자라는
사람의 특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미술품을 훔치는 사람들은
결국은 이제 잡히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고 하는데 잡히는 이유는 물건을
팔려고 해서입니다 다시 말하면 미스
폼을 외 훔칠까 미술품이 비싸기
때문인 것이고 그런 상황에서 특정한
미술품을 훔쳤을 때 그 미술품을
팔려고 하는 과정에서 체포가 되죠
대표적으로 역사상 가장 뭐 유명한
그림이라고 한다 모나리자 일 텐데
모나리자가 한 100여년 전에 절도가
된 적이 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그 당시에 로브르 박물관에서 1년
가까이 일락을 하고 있었던 어떤
수리공으로 일하고 있었던 이탈리아
남자가 있었는데요 이쪽에도 소개가
되고 있지만이 남자는 어 몇 달 동안
계속 보면서 모나리자를 훔칠 기회를
계속 보게 되죠 그러다가 적절한
타이밍이 됐을 때 모나리자 그림을
훔치게 되는데 처음 2년간 잡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모나리자를 누가
훔쳤는지 어디서 훔쳤는지 자체를
경찰에서도 파악하지 못하게 되죠
2년이 지나게 되니까 이탈리아 남자는
이제 모나리자를 팔아도 되겠다라고
생각을 하게 되고 그래서 비밀리에
굉장히 싼값에 상대적으로 그 그림
워낙 비싸니까 일반적으로이 정도로
비싼 그림은 어 실제로 암시장에서
3% 정도밖에 금액을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근데 그렇다 할지라도 그림이
워낙 비싸기 때문에
3프라임 어찌됐건 이것을 파는
과정에서 어이 경찰의 촉수에 걸려들게
되고 그렇게 해서 체포가 되었던
것이이 모나리자를 훔친 그 범인에
관한 잘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모나리자 그림은 다시
루브루 박물관에 되돌려졌다 것인데요
근데 이런 것처럼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물건을 훔쳤으면 이것을 팔아야
되는데 이것이 공산품이 아니기 때문에
출차가 명확하죠 판매하기가 굉장히
어렵겠죠 이런 상황 속에서 물건을
팔지 않는다라는 원칙
혹은 경우에 따라서는 예를 들어서
미술품을 현금처럼 사용한다는 겁니다
무슨 얘긴가면 어 무기 밀매 같은
것을 할 때 그림값이 워낙 고가이기
때문에 어 이것은 마치 현금처럼
사용해서 무기 밀매를 한다든지 아니면
마치 미술품을 일종에 유괴한 어떤
사람처럼 생각을 해서 예를 들어서
루브르에서 어떤 물건을 훔쳤다고 했을
때 어 루브르에 연락을 해서 편지를
하거나 전화를 해서 물건을이 미술품을
돌려 줄테니까 얼마를 내놔라고 말하는
방식이죠 어떻게 보면 유기하고
똑같다고 할 수 있겠죠 이런 세 가지
방식을 보통 범인들이 사용한다는
것인데 스텝 하는 그런 방식을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러면 다시
본 근본적인 우리 어떤 의문이 생기게
됩니다 아니 그렇다면 대체이 남자는
왜 물건을 왜 미술품을 어 그 엄청난
일들을 버리게 되는 걸까 왜 훔치는
걸까라는 것인데 여기에 대해서
스테판이 초지 이관 주장하는 것은
미술품이 좋아서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자기는 미술품을 사랑하기
때문이라는 것이고요 어떤 특정한
작품을 훔치게 될 때이 사람의 원칙은
어 자기를 매혹시켜 미술품은 훔칩니다
그래서 어떤 특정한 박물관에서 물건
훔칠 때 일반적인 도드리이라면 그
박물관에서 가장 비싼 가장 잘 알려진
미술품으로 훔칠 텐데 스테판은 그렇지
않습니다 거기서 자기 마음을 빼앗은
미술품을 훔치게 되죠 이런 것이 이제
우리가 보통 스탕달 신드롬이라는 말을
하게 되는데요 그러니까 스탕달이 아는
뭐 프랑스 적과를 썼던 작가죠이
작가가 이탈리아를 여행하다가 피렌체에
갔을 때 어 하늘의 프레스코화 그
천장에 그려져 있는 프레스코화를
보면서 강렬한 어떤 그런 어떤 감정
을 받게 되죠 그래서 거기서 이제
현기증 같은게 일어나서 한동안 누워
있었던 그런 일화를 스탕달이 쓴 적이
있습니다 여기로부터 시작해서 특정한
미술품 예술품을 보면서 거기서 강렬한
어떤 감정을 받아서 어 격렬하게 어떤
어지럼증을 느끼거나 혼란을 느끼게
되는 것 예술품에 대한 매혹 이런
것을 우리가 보통 스탕달 신드롬이라고
하게 되는데요 말하자면 본인은 스탕달
신드롬 때문에 물건을 훔치는 것이지
결코 돈을 탐 내사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더 미로운 것은이
도둑이 미술에 대한 굉장히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는 것이죠 제대로 된
공부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평생
제대로 된 직업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평일 날 쉴 때는 박물관에 가거나
도서관에 갑니다 도서관에 가서
미술사를 공부를 하게 되고 자기가
훔친 물건이 어떤 물건인지 혹은
훔쳐야 될 물건이 어떤 물건인지
대해서 그 예술품에 대해서 해박한
그런 지식들을 갖게 된다는 것이죠
후반부에 이르면이 사람의 해박한
지식이 어 굉장히 거물 급인 화상의
미술에 대한 지식을 능가하는 부분까지
나오게 될 정도로 정말로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이었던 것은 사실인
것이죠 다만 굉장히 끔찍한 범죄를
연달아서 저지르는
[음악]
[박수]
것인데요 세톱박스
마침내 눈을
뜨다 실감나는
게임 세계적인 운도 퍼
퍼 반려 동물과의 영상 통화를 위해
새로운 TV 생활에 눈을 뜨다 ai4
비전
어이 사람은 그렇게 물건 훔치면서
자기가 도둑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는 예술품 도둑이 아니라 예술품
수집가다 다만 독특한 방식으로
수집한다 어떻게 보면 자기 스스로를
자기 합리화를 한다고 볼 수도 있을
텐데이 사람은 정말 그렇게 믿었던 것
같고요 더군다나이 미술품에 관해서는
미술품과 관련된 그런 미술계를 굉장히
경멸 시하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무슨 얘긴가 하면 미술품과
이런 전시와 박물관의 역사 자체가
절도의 역사라고 주장하는 것이죠
실제로 그 그런 부분이 없지 않죠
예를 들어서 루브라 그지 대형
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많은 것들이
어 그들이 제국 주의적으로 18세기
19세기에 침탈했다 나라에서
불법적으로 가져온 물건들인 그런
미술품인 경우가 굉장히 많죠 그건
외에도 애초에 고대로부터 이런 것을
전시하기 위해서는 전쟁에 의해서
약탈을 했거나
가져왔거든요
다루는 사람들이 이런 그런 박물관이라
이런 것뿐만 아니라 미술 상 그러니까
화상이라고 예를 들면 뭐 크리스티나
소더비 같은 곳이라든지 모두 다
사실상 절도한 다름없다 그런데 나는
심지어 절도도 아니다라고 우기는 그런
합리화를 한다는 것이고요 어이 사람은
특정 미술품을 훔치게 될 때이
미술품의 가치를 가장 잘하는 사람은
전 세계에서 나밖에 없다라고 믿는
것입니다 바로 그 상황에서 나는이
물건을 훔치는 것이 아니라이 물건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 내 집에
가져간다는 것이죠 왜냐하면 박물관에서
특정한 아크릴이라 어떤 장이라 이
속에 들어가 있는 미술품을 보는
것보다 그것을 오로지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방법만 생각한다면 훔쳐서 어
자기 침대의 그 다락방 옆에다 테이블
위에다 놓고 쳐다보면 훨씬 더
미술품의 가치를 잘 알 수 있다는
것이죠 자기는 그렇게 하기 위해서
미술품을 잠시 가져갈 뿐이다라고 말을
하고 심지어는 그 예술품을 해방시킨다
혹은 그 예술품에 너무 사랑하니까
자유를 준다라는 표현까지 쓰게 되죠
나중에 체포되었을 때 자기는 물건을
연구에 가질 생각이 없었다고까지
주장을 하고 심지어는 돌 주려고
했다라고 아지 말을 하는데 이것은
궤변인가 어 엄밀하게 물건들을
절도한게 맞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이
남자는 초지 이간 자기가 미술품을
너무 사랑해서 가져가는 것뿐이지 나는
결코 도둑이 아니다라고 강변하고
됩니다 더군다나 스테판 브라이트 비저
경우에는 사실은 굉장히 경제적으로
쪼들린 상황이었습니다 자기 연인과
함께 살고 있는 것은 어머니의 집에
다락방이 있고요 거기서 이제 엄마가
따로 집세를 받지 않은 상황에서
다락방에 살고 있는 것이죠 다락방에
그 훔친 수많은 그 예술품들을
그야말로 창고처럼 혹은 갤러리처럼
만들어 놓았다는 것인데요 그러면서
평생 수입 자체를 정기적으로 갖지
않았던 그런 사람이었고 그리고 자신의
연인인이 앤 캐서린의 그 월급에
의존한 생활을 하게 되는데 월급은 한
200만 원 정도였다고 자 한달에 그
받아들이는 월급 그리고 할아버지가
정기적으로 주었던 용돈 그리고 이제
어머니 집에 살기 때문에 따로 들지
않는 어 뭐 집세 이런 것들 때문에
간신히 먹고 사는 정도였다는
것입니다이 사람은 심지어는 물 관에서
그 비싼 어 미술품을 훔쳐서 달아나는
그 순간조차도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았는데 어 그 이유는 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될 경우에 잡힐 확률이
높아서가 아니라 고속도로 통행료가
없어서 였다는 것이죠 그럴 정도로이
사람은 돈이 굉장히 없었다는 상황인
거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로는
굉장히 대담하다 말할 수도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무모하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은 행동을 계속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어 물건을 훔치는데 주로
배낭에 집어넣거나 쇼핑백에 넣거나
주로 이제 옷 속에서 이제 물건을
미술품을 훔쳐서 갖고 나오게 되는
건데요 자기가 방금 전에 훔쳐온
석상이 몸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차
있는 데까지 왔는데 자기가 주차해
놓은 곳에 경찰이 딱지를 떼고 있는
거죠 주차 위반으로 그 상황에서는 어
주차 위반으로 그 그 범칙금을
내더라도 일단 경찰에 잡히지 않는
것이 중요해서 아무도 그렇게 하지
못할 것 같은데 경찰한테 어
미술품을이 품에 둔 상태로 항의하기
시작합니다 나를 왜 딱지를 되느냐는
방식으로 이렇게 해서 경찰관과
싸운다던데 차 있는 때까지 왔는데
누가 차를 긁어 놓은 거죠 그러니까
그 상황에서 경찰한테 신고까지 합니다
이럴 정도로 어떻게 생각하면 굉장히
대담하다 볼 수도 있고 어떻게
생각하면 무모하다고 볼 수도 있는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볼 수도 있는
그런 행적을 행적을 계속 해 나가게
됩니다 이와 같은 그런 행동에 대해서
그 자신은 미술 애호가이고 수집가이고
나는 예술품을 너무 사랑해서 했다라는
주장에 대해서 어 체포된 이후에 그의
정신 상태나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서
프로파일링을 했었던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있겠죠 그런 의사 의 견에
의하면 그것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견해가 굉장히 많습니다 다시 말하면
그는 그냥 습관적으로 훔치는 것을
반복하는 굉장히 하찮은 도둑 놈에
불과하다는 견해들도 있고요 어 자기성
인격 장애가 있다거나 반사회적 인격
장애가 있다거나 이런 방식으로 그의
어떤 것을 묘사를 하거나 극단적으로
자기에게 도치된 나르시시스트 정도로
보는 그런 견해들이 굉장히 많죠
무엇보다도 어 이후의 상황을 제가
말씀드릴 수는 없겠습니다만 그가 이런
어떤 훔친 물건들에 대해서 결과적으로
끼친 해악 같은 것을 생각하게 되면
정말 엄청난 죄를 저지른 것은 명약
관한 사실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한편에 범죄의 소설처럼
풀려나가는 그런 이야기라고 봤을 때
무척이나 재미게 느껴지는 것은 어
캐릭터가 너무 명확하기 때문이고요 그
안에서 이야기가 너무 드라마틱 하기
때문인데 그렇다면이 스테판이 사람은
대체 어떤 경로를 거쳐서 이런 일들을
버리게 되었을까를 궁금해집니다이 책의
초반에 집중적으로 묘사한 이후에 그의
과거로 넘어가게 되는데요 어 스테판은
1971년 생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할아버지를 따라서 굉장히 오래된
유적지 같은 데를 다니는 것을 무척
좋아했다는 겁니다 할아버지는 지팡이를
들고 다녔다고 하는데 지팡이를 통해서
그런 유적지를 다니면서 어 굉장히
오래된 수백년된 경우에 따라서 로마
시대까지 넘어가게 되는 그런 어떤 어
물건들의 부서진 조각 같은 것을
모으는 취미가 있었다는 것이죠 그렇게
해서 할아버지가 지팡이를 통해서
발견을 하게 되면 그걸 손자한테 주고
어린 스테판이 그것을 자기의 상자
속에 모아두는 것으로서 소중한 보물
단지를 모시는 것 같은 행동을 했다는
건데요 잘하는 과정에서 친구들하고
어울리지 못하고 10대 시절에는
학교에 다녀도 굉장히 왕따를 당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심각한 우울증이
있었다고 하는데 어 그런 과정에서
자기의 수집품들이 굉장히 전력을
기울이면서 그 속에 매몰되는 그런
10대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어니
시절에는 이제 그런 것들을 훔칠 수는
없을테니까 어떤 방식으로든 오래된 그
동전을 모은다는 우표를 모은다는 이런
방식으로 해서 자기 어떤 수집가인
기지를 발휘하게 되는데요 그러다가이
굉장히 정신적으로 불안한 난화를 겪을
때 얘가 유달리 이 박물관에 가는 걸
좋아한다는 걸 부모가 알게 되고
그래서 아이가 너무 심각한 상황에
이르게 되면 어머니는 별로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이 아이를 박물관에
데려다 주는 거죠 박물관에 데려다
주면 아이가 기분이 풀리는 그런
과정을 반복해서 겪었다고 하죠
그러다가 로마 시대의 전시물을
전시하고 있는 어떤 고고학 박물관의
10대 시절에 가게 되는데 어 어떤
관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로마
시대의 관을 손으로 이렇게 신기하니까
만져보는 과정에서 관의 일부가 어
납조각 같은 것이 동전만 하게 자기
손바닥 위로 떨어졌던 것이죠 그 순간
어 반사적으로 그것을 주머니 속에
훔치게 되고 바깥으로 나오면서 이것은
유물의 신이 나한테 준 선물이다 자기
스스로를 속이게 되죠 어떻게 보면
이것이 최초로 그가 훔쳤던 뭐 거대한
어떤 굉장히 큰 관의 일부인 그런
수천년 된 그런 유물일테니까 어
그것을 훔치게 된 것이 그의 첫
절도라는 경변 취직을 하게 되었을 때
몇 개월 일하지 않고 나오게 되었을
때 거기 있었던 1500년 된 굉장히
오래된 그런 유물 하나를 또다시
훔쳐서 나오게 됩니다 그러다가 20살
되었을 무렵에 자기 평생에 사랑하는
연인인 그리고 공범인 앤 캐서린을
동네 파티에서 만나게 되고요 두
사람은 사랑에 빠져서 동거를 하게
되고 그로부터 한 2년 정도 시간이
지나서 22살이 되었을 때 최초로
본격적으로 두 사람이 함께 범행을
저지르게
[음악]
됩니다 범행을 저질렀을 때는 이제
그냥 지방을 여행하다가 어 지방의
어떤 시골 마을에 에서이 곡물 창고를
개조를 해서 박물관처럼 만들었던
시설이었던 어떤 전시실이 있었다는
건데요 거기에 놀러 갔다가 거기서
어떤 것을 보고 마음을 빼앗기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수발총이었습니다
수발 총이라는 것은 이제 부싯돌로 어
격발시키는 그런 어 18세기의
총이었던 건데요 수발 총을 보자마자
어린 시절에 수발 총을 모았던
아버지가 떠오르게 되고 그 수발 총의
아름다움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그래서이
총을 내가 훔쳐야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 순간 훔쳐야라고 마음을
먹으면서 자기 연인인 앤 캐서린한
훔쳐도 되냐고 물어봅니다 근데이 순간
연인이 그렇게 하라고 응낙을 합니다
그 순간 최초로 두 사람은 공범
관계가 되게 되고 수팔 총을 훔쳐서
바깥으로 나오게 되죠 이것이 최초의
범행이 돼서 영원히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충동적으로 두 사람은 총을 훔쳐
나왔는데 어 굉장히 겁이 나게 되죠
왜냐하면 훔친 것 때문에 신문에 나게
되고 경찰로부터 쫓기게 되고 결국
감옥에 가지 않을까라고 해서 매일매일
신문을 뒤지게 되고 텔레비전을 보게
되는데 뉴스에 나오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수발을 어 그 박물관에서
잃어버린 것 자체를 모르지 않을까라는
생각까지 미치게 되고 하루하루
불안했던 감정은 점점점점이 물건을
내가 손에 넣었다는 쾌감으로 바뀌게
되죠 그러다 보니까 점점 대담해져서
두 번째 범행이 본격적으로 나서게
됩니다 두 번째 범행은 중세
박물관으로 역시 어떤 마을에 있는
곳을 가게 되는데 그 중세 박물관에서
쇠뇌를 훔칩니다 뇌라는 것은 이제
화살을 활은 활인데 총처럼 쏘는 그런
활인 거죠 그것을 이제 굉장히 오래된
수백년 된 세뇌를 훔치게 되는데
훔치려고 할 때 대담하게도 그 중세
박물관에서 직원은 딱 한 명밖에
없었고 그 직원이 1층에 있을 때
위층에 있는 세뇌를 훔치지 훔칠 때
어 세뇌를 약간 위에 전시을 내서
손이 닿지 않게 되니까 다른 곳에서
심지어는 의자를 가지 오고요 의자위
올라가서 세뇌를 꺼내게 됩니다 그리고
배낭에 집어 넣으려고 그러는데 밑에서
본 것보다 세뇌가 더 커서 배낭 안에
들어가지 않죠 그러니까 대담하게도
스테판은 어떤 일을 하게 되냐면 옆에
있는 창문을 엽니다 그래서 아래를
보고 어 숲 같은게 보이게 되니까
세뇌를 집어 던집니다 그렇게 한
다음에 1층으로 내려가서 숲속으로
가서 그 세뇌를 훔쳐서 가져가게 되죠
이런 과정을 거쳐서 첫 번째와 두
번째 범죄까지 성공하게 되는데 쇠뇌를
훔친 다음에는 지방신문에이 쇠뇌가
도둑질을 당했다는 기사가 나니다 아
기사가 났으니까 이젠 우리가 잡히는
건가라고 굉장히 두려워하게 되는데
기사만 났을뿐 용의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그 상황에서 아무 일도 두
사람한테 안 생기게 되죠 그러니까
이전보다도 두려움에 떠는 시간이 훨씬
더 짧아지게 되고 가면 훨씬 더
커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본격적으로
그림을 훔치고 은세공품 훔치고 점점
비싸고 귀한 것들을 훔치는 과정으로
아지 넘어가게 되는 것이죠 그렇게
집중적으로 2 3년간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꼬박꼬박 성실하게 주말마다
주말마다 가는 이유는 평일에는인인 앤
캐서린이 병원에서 근무를 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녀가 시간이 나게
되는 주말이 되게 되면 둘이 함께
물건을 훔치기 위해서 유럽 전역을
차를 통해서 다니게 되는 것이죠
그렇게 해서 어 이런 예술품들 하나씩
훔치게 되는데 어 주말이네 번 있다고
치면 한 달에 그중에 세 번을
꼬박꼬박 물건을 훔치게 됩니다 이런
것을 집중적으로 해서 23년간 되는
기간 동안 어 100점이 넘는 그런
물건들을 훔치는 어마어마한 그런
도둑질을이 두 사람이 반복하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이런 대담한 범죄가
결국 그 해피 엔딩 범인의 입장에서
볼 때 의로 끝날 수는 없겠죠 결국
꼬리가 길면 길면 발피이 마련인
것인데 어 두 사람은 스위스로 아지
가게 됩니다 그 스위스의 루체른에
가게 되는데
평상시는 그런 이제 굉장히 허름한
어떻게 보면 상대적으로 보안이 약한
그런 지방에 있는 박물관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는데 그날은 무슨
마음이 들었는지 그 루체른 시내에
있는 그 상업 갤러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 안에는 직원이 두 명이
있었고 어 그것을 둘러보던 손님은 두
사람밖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담하게
그림을 훔치게 되죠 그림을 평소처럼
훔치고 외투안에 이렇게 가려서
바깥으로 나오고 유유히 걸어가면서
역시 오늘도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찰라의 직원이 따라 나오게 되고 어
그 를 잡게 되죠 그렇게 해서 당신이
물건 훔치지 않았느냐라고 해서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되고 어 스위스에서
체포되는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체포되는 순간 어이 스테판은 만약에
경찰이 자신의 집으로 가면 정말
큰일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 좁은 다락방 속에 어마어마한
수많은 미술품들이 정말 수십억 달러의
그런 물건들이 거기 가득했기 때문인
건데 그것을 감추기 위해서라도 혹은
처벌받지 않기 위해서라도 자기는 한
번도 훔진 적이 없었는데 그림이 너무
예뻐서 충동적으로 훔치게 되었다라는
주장을 하게 되죠 어머니는 같이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2층 다락방에
아들이 오지 못하도록 했었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아들의 주장에 따르면
엄마는 다락방에 그렇게 수많은
어마어마한 미술품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것이죠 어찌됐건 어 그런
상황 속에서 엄마는 아들이 체포가
되게 되니까 굉장히 비싼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것이고 그 변호사가 굉장히
자신만의 논리를 세워서 강변을 해서
어 물건을 그렇게 비싼 걸 훔쳤
불구하고 집행유예로 바로 풀려 하게
됩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이때 제대로
처벌을 받았으면 20대 중반에 스테판
브라이트 비저 그 이후에 끔찍한 그
어 일들의 전락을 겪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어이 상황에서 제대로 처벌받지
않은 것이 어떻게 생각하면 독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죠 그 상황에서이
범인인 스테판은 어 경찰 앞에서
호소를 하면서 거짓말을 하면서 간신이
풀러 났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풀려나고
나니까 그렇게 엄청난 죄를 짓고도
경찰에 잡혔는데 집행유예로 바로
풀려났기 때문에 결과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죠 다만 스위스에서
물건을 훔쳤기 때문에 3년 동안
스위스는 이제 갈 수가 없게 어
입국이 금지가 되는 그런 처분을 받게
되는
것인데요 요즘 넷플릭스 어디서 봄
BTV ES 봄 더 알뜰하게 보니까
BTV 이렇게 돌아가는 과정에서이
책의 후반부의 이야기들은 어 전반부에
그런 측면이 있지만 어 한마디로 약간
범죄 소설처럼 읽히기도 하지만
저한테는 또 다른 방면으로는 굉장히
쓰디쓴 러브 스토리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굉장히 이상한이 두 연인에
관한 이야기처럼 보이기도 한다는
것인데요 어떻게 보면 남녀가 짝이
되어서 범죄를 저는 저지르는 그런
굉장히 유명한 범죄 영화들이 있죠
대표적으로 니앤 클라이드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우리에게 내 일은
없다라는 제목으로 개봉되었던 굉장히
유명한 작품 있죠 이런 작품을 포함한
일년의 작품들이 떠오르는 그런
관계이기도 할 텐데이 남자는 예술품에
대해서 굉장히 매혹이 되어서 어 예술
보험을 반드시 가져 야지만 직성이
풀려서 훔치는 그런 스타일의 남자지만
사실은 여자는 그 정도의 그 미술품의
오가가 아니었다는 것이고요 그리고 어
지적인 문제도 하나도 없고 다만 좀
유약한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왜
그렇게까지 위험한 공범의 관계를 어
계속 지속했다 대한 어떤이 책이나
혹은 그녀를 조사했던 그런 학자들
심리학자들 혹은 범죄 연구가들의 어
자료들 같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뭔가 하면 어떻게 본다 하면 일종에
가스라이팅 비슷하게 남자를 통해서
지배를 당해서 어 범죄에 언루
되었다라는 것이고 여자입장 에서
본다면 남자를 너무 사랑하니까 그
남자를 기쁘게 해주고 싶은 마음 혹은
함께하면서 어떤 얻 얻을 수 있는
물건을 훔칠 때의 쾌감 때문에 그런
것에 몰두하게 되었다라는 분석이
있고요 정 반대로 오히려 그녀가
여왕처럼 남자를 조종하는 그런 어떤
그 굉장한 대담함이 있었다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두 사람은
공범이면서 무엇보다도 두 사람을
굉장히 서로가 사랑하는 사이였다는
것인데요 말씀드린 것처럼 루체른에서
두 사람이 그렇게 체포가 되고
집행유에 풀려나는 과정에서 어 그녀는
아이 남자 자와는 더 이상 미래를
함께하는 것이
불가능하겠지 됩니다 여자가 자기 연인
남자한테 최후 통첩을 합니다 당신
예술품을 너무 사랑하는 건 알아 근데
예술품이 나야 한 가지만 선택해라고
말을 하는데 남자는 침묵으로 대답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상대방이 그토록
애걸 하고 있는 그런 상황에서조차
상대를 속이기 위해서라도 당신이야
말할 것 같은데 그렇게 말하지 않을
정도로 예술품을 너무 사랑한다는
것이고요 그런 과정이 됐으면 더군다나
로체를 체포되는 일까지 겪었으면 앤
캐서린은 사실은 남자를 떠나야 되는데
남자를 사랑하기도 하고 미련이 남기도
하고 하니까 떠나지 않습니다 대신에
부탁을 합니다 당신이 훔치는 것까진
좋아 내가 당신이 훔치는 것은 막을
수가 없는데 다만 앞으로 훔치려고 할
때 제발 장갑 좀 껴 줄래라고
얘기합니다 왜냐면 지문을 남기면 안
되니까 또 한 가지는 제발 스위스에는
가지 말아 줄래라고 부탁하게 됩니다
왜냐면 한번 걸려서 그쪽에 정과가
남아 있기 때문인 것이죠 그러다가
시간이 몇 달이 지나게 되는데 루체른
사건이 있은 다음에 그 집으로 또
떠나서 완전히 스테판의 곁을 어
헤어지게 되는 그런 결과를 얻게
되는데 하지만 스타판에 대한 어떤
미련 때문에 결국은 다시 돌아가서
함께 사는 일을 반복하게 되는
것인데요 그러다가 최악의 수를
스테판이 다시 두게 됩니다 그것은
뭔가 하면 스위스에 가서 다시 도덕
주를 시작한 거죠 그 사이에 3년의
세월이 흘렀고 어 스위스에 가서
사실은 레스토랑에 웨이터로 취직을
했던 것인데 어 어떻게 보면 도둑이
자기의 버릇을 버리지 못하는 케이스일
텐데 바그너 박물관에가 서 거기에
전시되어 있는 굉장히 오래된 나팔을
훔치게 됩니다 혼자 가서 근데 그
사실을 집에 와서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나파를 훔쳐 왔으니까 어 애이
화를냅니다 일단 첫 번째로 장갑을
끼지 않았습니다 지문을 다 그곳에
남겼다는 얘기고요 두 번째는 나파를
훔치는 과정에서 역시 또 스위스에서
훔치게 된 상황이 된 것이죠 그래서
어 애이 굉장히 화를 내고 다음 날이
돼서 당신은 들어오지 마라고 말을 한
다음에 박물관 앞에까지 같이 차로
가서 어이 남자를 바깥에 세워두고 어
n 혼자 들어가서 지문을 지워 주러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안에
들어간 n이 지문을 지워주는 동간
바깥에이 남자가 있는 건데요 그런
상황 속에서 어떤 얘기치 못한 일들이
발생하게 되고 그 이후로는 이제
파국을 향해서 전력 질추 하는 일들이
벌어지게 됩니다 제가 지금
말씀드린게이 책에 대략 한 절반
정도까지만 말씀을 드린 거고요 사실은
범인이 체포되면 끝이 아닌가 싶을
텐데 그렇지 않고요 어떻게 생각하면이
책의 후반부가 더 흥미로운 구석이
저한테 있습니다 가장 쓰디쓴 사랑
이야기 중에 하나가 사실은이 책에
담겨 있는 것처럼 저한테는 보이기도
하고요 그 과정 속에서이 두 연인에게
그 이후에 지금 말씀드렸던 지문을
지워 주려고 어 애이 들어갔다가
벌어지는 일들 그 일들 이후의
과정들에 대해서는 또 한편에 굉장히
극적인 러브 스토리처럼이 책이
보여지는 그런 측면이 있다고 할 수
있겠죠 또 한 가지 마지막으로
말씀드릴 것은이 이야기가 일종의 가족
드라마처럼 보이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어 후반부에서이 엄마의 굉장히
기이하고 또 이상한 행동들 같은
것을이 책에서 또 묘사하게 되는데
엄마는 왜 그랬을 까라는 미스터리가
남게 되고 무엇보다도 어렸을 때는이
스테판이 부모와 함께 어 굉장히 큰
저택에서 굉장히 잘 살았다는 것이죠
그렇지만 부모가 극심하게 불화를 계속
겪었고 그러다가 아버지가 어머니를
버리고 가족을 버리고 떠나게 되었고
아버지는 떠나면서 심지어 그동안
모아두었던 수많은 수집품들을 다
가지고 떠났던 것이죠 바로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 그 수발 총을 훔칠
때도 아버지에 증오 때문에 아버지가
갖고 있는 그 어떤 수발 총보다
이총이 훨씬 더 멋있다라는 사실에
집착해서 두 사람이 함께 처음 훔친
것처럼 나중에 진술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이책에 담겨 있는 내용은
한편의 굉장히 흥미로운 범죄의
소설처럼 보이기도 하고 또 아주
지독한 러브 스토리처럼 보이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어떤 굉장히 처연한
가족 드라마처럼 보이기도 한다는
것이죠 그렇게 어머니와 아버지와의
관계에서도 뒤에 가면 일종의 어떤
반전 같은 것들이 있게 되는 것인데요
흥미로운 것은 이것이 다 만들어 낸
그런 픽션이 아니라 실제 있다는
이야기라는 측면에서 굉장히 재밌는
이야기가이 넌픽션 쪽에 당겨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네 이렇게 흥미로운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저는이 책을 다
읽고 나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어 예술품을 대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감상자는 어떤 태도가
혹은 보여주는 사람한테는 어떤 어
그런 방식이 필요한 것인가에 대한
어떤 예술품의 감상과 그것을 전시하는
방식에 대한 어떤 근원적인 질문들
같은 것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고요 더
흥미로운 것은 저한테 이렇게 들립니다
그러니까 어이 남자의 비극은 그
미술품이 얼마나 훌륭한 것인지를
알아볼 수 있는 목하고 사실은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자기가 매혹되었던
그 미술품을 그토록 좋아하지
않았더라면 적어도이 사람 주장에
따르면 그 물건을 훔치지 않았을 수도
있죠 그렇지만 보통 사람들은 그것을
보면서 아무리 좋아해도 그것을
훔치지는 않는데이 남자는 그 좋아하면
훔쳐야 되는 어떤 도벽과 그런 습성과
반사회적인 성격까지 갖고 있었던
것이죠 그래서 훔쳤다는 것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이 이야기는 어
자기가 원하는 삶에서의 어떤 굉장히
높은 뭐 단계이 꿈이든 소망이 든
욕망 같은 것이 있을 텐데 실제
자신은 굉장히 초라하지 현재 직업도
없는 상태이고 다락방에 얹혀 살고
있는 상황에서 어 굉장히 힘들게
살아가는 상황인데 자기의 눈은 수백년
전에 그 굉장히 훌륭한 미술품들을
보고 있으니까이 양자 사이에서의 어떤
매울 수 없는 간극에 관한 그런
이야기처럼 저한테는 보인다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이고요 어떻게 보면 그
남자의 비극은 그것을 그토록 좋아하는
마음에도 있었다라고 일부분 볼 수
있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그 이야에
담겨 있는 굉장히 흥미로운 그런
역설들 같은 것이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게 되죠 그리고 또 어떻게
본다면 자신이 잘못된 것을 알고 있는
시점에서조차도 반복적으로 잘못을
되풀이하는 그런 한 인간의 어리석은
비극에 관한 그런 이야기처럼 보이기도
합니다네 원래이 예술도 둑에는 이제
출판사에서 책을 내놓는 과정에서 어
띠지 같은 것을 두르기도 하죠 그
띠지에서 인용하고 있는 어떤 어이
주인공이 어떤 그 스테판이 했던 말이
있는 건데요 한때는 내가 세상의
주인이었어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지만요라는 말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그런 어떤 굉장히 처연한 기분을 들게
하는데이 감정에 딱 맞는 상황을
굉장히 훌륭하게 만들어낸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이탈리아 감독인
따비아니 형제 그 형제 감독이
만들었던 시전은 죽어야 한다라는
작품입니다 감옥에서 쉐익스피어 극을
연기하는 죄수들에 관한 이야기고요
특히 이제 라스트 신이 굉장히 우리의
마음을 치는 그런 명장면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 거기에 담겨 있는 말이
바로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그
인용구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께
강력 추천해 드리고요이 작품은 btb
플러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