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묵자] 공채 시험 원큐에 붙은 실력파 vs 배고파 (feat. 윤승현, 나현영)

꼰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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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희 #밥묵자 #개그콘서트
세상에 나쁜 게는 없다 이건데
개?
아 개를 어떻게 해
안 되겠지?
된다!
개 된다!
왜 와?
나 지금 똥 쐈다고!
치우라고!
밥 묵자
잘 찾아왔네?
여기는!
묵자 묵자 묵자
무라
잘 먹겠습니다
먹어 먹어
편하게 먹어
야이
예전 버릇이 남아있어
데이 선배님 물 뚜껑 묻으시고
이런 거 안 하면 혼난다고 들었습니다
어?
어? 괜찮으십니까?
뭐 하는 거야?
데이 선배랑 많이 닮으셔가지고
아 개그맨 김데이?
아 그런 얘기 많이 들어
내가 별로 안 좋아해
그런 얘기 별로 안 좋아해
또 내가 따라줄게
따라줄게 따라줄게
아 제가 따라줄게요
네
아이고
영광입니다
그래 그래 고맙다
손을 왜 이렇게 떠는 거야?
아 이거 얘기 많이 들어가죠
술 많이 마시나?
예
이렇게 하면 되죠
이렇게 안 혼나는 걸로
흐흐흐
많이 유해지셨다고 그래가지고
아 다행이다
누구 얘기하는 거야 근데?
데이 선배 데이 선배
지금 서울에 계신
아 김데이 인마
내 앞에서 금방 얘기하지 마
아 죄송합니다 예
너 그때 이름 다 아니까
어?
저 이름
그 윤승혜하고
어? 나 현영이 아니까
어? 진짜 제일
저 완전 신인인데
그 저 대한민국 웬만한 개그맨들은 내가 다 알아
개그맨들 다 알아
그러면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코너가 어떤 건지 아십니까?
니 많이 하잖아
많이 안 하는데요?
다 내려가고 하나밖에 안 하는데
힌트를 줘봐
박성호 선배님
그래 그래 그 박성호 씨하고 같이 나온다 아이가
그 코너 이름
그 막 애드립
방청객들이 그 글 올리면 그대로 막 해야 되는데
그래 그래 봤다니까
코너 이름은?
채플릭스
채플릭스 아 채플릭스 맞아
채플릭스 채플릭스
그게 제일 재밌었는데
그거 요즘 안 하대?
오빠 뭐 말하는 거야?
미운 우리 아빠
미운 우리 아빠 그것도 보셨구나
아 본다니까 이 양반아
파출소 나오잖아 심곡 파출소에
캐릭터 이름 아십니까?
반십세 아이가
어?
닉네임이 있거든요
닉네임이 있어?
예
아 애경이 형
그 본데이
아 귀엽게 생겼네
얼마 전에 우리 할아버지가 와서 아재개그 하는 거 잘 봤습니다
닥쳐 이 X발아
내 손이 까만 모양이네
대가리 먹어
근데 이걸 직접 내 귀에 들어줘요 바로
와 감동
먹어 먹어 먹으면서 얘기해
이거 먹고 이거 먹어도 됩니까?
야 떡볶이 내가 들어줄게
아 영광입니다
어떻게 보면 개그콘서트 레전드 개그맨이잖아요 김대기 선배가
되게 오래 하셨고 김대기 선배가
뭐가 레전드야?
개콘 딱 하면 김대기 김준호
성우 선배 지금
박성우 선배
박성우 그 양반 아직도 하대
뭐 불만 있으십니까?
아니야 불만은
너도 박성우씨
지금 제가 제일 같이 이제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어요
13기 33기
놀라웠어 놀라웠어 그래
내가 김대기 그마한테도 박성우씨 얘기 많이 들었어
엄청 좋아하더만 친하더만 둘이
후배로서는 되게 감사한 일이 뭐냐면
공개 코미디라는 게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있잖아요
근데 그렇게 오래 하시는 선배들 보면서
아 우리도 전에까지 할 수 있나? 할 수 있나?
이렇게 계속 그런 거 올려주신 선배님들이라고 생각을 해요
저는 김대기 선배 박성우 선배
아 멋있다
제가 신인 때 14년도 때 코너는 기억이 안 나는데
연인 코너였어요
연인?
그런 캐릭터를 하고 있는데
끝나고 이제 대희 선배가 부르더라고
야 승연아 일로 와봐
불렀습니까?
나를 그래서 어 예 선배님
제일
김대기 그마가?
원래 인사도 안 받아 내 인사
절대 안 받는 선배
지금 개콘에서는 인사 안 받는 선배 아무도 없는데
근데 나한테는 스태프 소품 어디 갔어요?
어 저 선배님 저 29 윤승연입니다
아 그래? 후배였어? 알았어요?
그럼 다음에 또
저기 마이크 언제 차요?
그렇게 말을 안 거시는 선배님인데
맞지 승연아
재밌는데
그래도 내가 그마 안 좋아해
안 좋아하지만 써도 그마에 그래도 인격을 존중하냐
사실을 기반하여
사실을 기반으로 이렇게 얘기를 좀 해라
인사를 안 받았다고
너한테 너한테 마이크 어디서
FD인 줄 알고
FD인 줄 알고 예
근데 그런 선배님이 저를 부르신 거예요
카메라 리허설 끝나고 녹화한 날
이제는 알았네
니가 후배인지 알고
그래서 와 이제 드디어
인지하고 불렀네
보니까 조금 더 연인관계면 몰입을 해야 되고
좀 그렇게 차갑게 대해야
관객분들이 편하게 본다
그래서 대사를 막 정해주셨어요
이런 식으로 한 게 더 좋을 거다
김대기 엄마가
예
근데 녹화 날이잖아요
아무리 대희 선배가 알려준 걸 해도
그게 입에 안 맞는 거예요
그래서 혼날 각오하고
이제 녹화할 때 내가 원래 하던 대로 했어
잘 터졌어
원래 내가 하던 대로 했는데
내려오시니까 또 부르시더라고
승연아
선배가 시킨 대로 하니까 빵 터지지
시킨 대로 안 했는데
제가 원래 했던 대로 했어요
카메라 리허설 했던 대로
근데 야 승연아
선배가 딱 봐도 알잖아
내가 하라는 대로 시키니까 빵 터지지
개그는
너 혼자 잘할 수 있는 게 아니야
선배들한테 조언 듣고
후배들한테 배우고 이렇게 해야 되는 거 알았어?
아 다음부터 내가 또 알려줄게
이러면서 가시더라고
속으로는 다행이다 안 혼난다 했는데
잘했어 근데
예?
아니 아니 칭찬해
김대희 금마가 하라는 거에 반대로만 하면
다 대박난다
그니까 지금
지금 코미디 하고 싶어서 못한다 아이가
개콘도 박성호 씨는 아직까지도 잘하고 있는데
김대희 금마는 의심도 못 하잖아
안 하시는 거 아닙니까?
못 하는 건 아닌데
감이 없으니까
기분 나쁩니다 근데
좋아하는 선배를 그렇게 말하시니까
콜라 또 따라줄까?
아니요 있으세요
그럼 대희 선배는 공채 시험 볼 때 어떻게 아십니까 혹시?
어떤 걸로 붙었는지?
어 진짜 궁금하다
내 앞에서 막 보여주고 했었어 자랑삼아
그래서 나도 거의 뭐 외울 정도로 지금 알고 있긴 한데
그게 궁금해?
네
진짜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배가 대체 어떤 걸로 붙으셨길래
이게 원래 내가 준비했던 질문이거든?
너희들한테
개그맨 시험 어떻게 봤는지
내가 보여줄까? 가만있어 봐
아 진짜 기대된다
청도 사투리로 했던 것 같은데
통역의 그 통역의 그
통역의 그 그요 통역의 그에요
헬신을 신고 뛰어보자 볼짝 머리가 하늘까지 닿겠네
뛰어볼까요?
진짜 닿을까요? 뛰어볼까요?
왜 안 닿을까요?
헌신이니까 안 닿쥬
새신이면 닿을지 몰라요
통역의 그 통역의 그
이런 걸로 붙었다가
경쟁률이 그때는 그냥 붙으면 다 되는 거야
아니면 대희 선배가 했으면 재밌었을 것 같아요
아 그치 대희 선배가 하셨으면
나는 왜 이렇게 김대희 근무하러 두둔하는 거야
저는 대희 선배, 성우 선배 그 선배를 다 좋아합니다
아 그래?
그래서
아따 힘드네
잘 봤습니다
너희들은 그러면
우리가 게스트 오면은
데뷔 스토리
데뷔 스토리를 들어요
너 원래 몇 살 몇노?
저 33살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그러면 개그맨이 꿈이었어요?
네 원래 개그맨이 꿈이었는데
그래서 군대를 제가
일찍 가서 전역을 했던 게 12년도였어요
그래서 이제 개그맨 어떻게 해야 되는지 찾아보다가
홍대에 김대범 소극장이 있다고 그래서
김대범씨 김대범 그래그래
나이는 이제 서른 다 돼가는데
할 게 없는 공부도 안 하고 개그만 했으니까
그래서 이거 진짜 첫 시험이라도
경험상은 보지만 되게 열심히 해야겠다
근데 제가 뭐 개그도 모르고
그냥 아무것도 할 줄 모르니까
연기에만 집중을 좀 해서
그래서 딱 14년도에 첫 시험을 봤는데
딱 합격을
한 번에?
한 번에
오 멋있다
이거 봐야지
보통 3번 4번 많게는
10번 10년 동안 봐도 떨어지는 사람들이
부지기순데 이거를 한 번에 붙였다 하면은
이거는 안 보고 넘어갈 수가 없어
윤수련의
난리였던 그때 또 선배님 한 번에 딱
지금 10년 전이라 저도 헌신처럼 부끄러워
근데 저 처음 저도 처음 보는데
선배님 5년 때 했던 거?
내가 너 안 보여주지 이걸 내가 왜 합격하지 모르니까
일어난다 일어난다 일어났어 일어났어
연기 개그맨들은 내가 이래서 사랑해
동대문에서 5판은 그때 제가 좀 뚱뚱했을 때
약간 류현진 닮았다는 소리 들어서
동대문 류현진 형이라고 했었습니다
벌써부터 웃기다
어 손님 뭐 들어왔어요
우리집 옷가게 들어왔어요 들어오세요 들어오세요
뭐 사러 오셨어요?
아 저 이 옷이랑
아 이거 옷 이렇게 해주고
바지 이렇게 입혀주고
아 여긴 뭐 스카프가 짱인데
스카프 하고서 아 저 둘러보고 올게요
둘러봐도 똑같아요
알겠습니다 하면 제가 이거 밀고 따라가요
또 오셨네 또 오셨네
이런 식으로 하는 거였는데
제가 짤 줄을 모르니까
아이디어가 좋은데
아 그래서 제가 이거를
세 달 동안 동대문에서 살았어요
그 그러니까 개그를 짤 줄 모르니까
이야 이 노력 봐라 노력 봐라
포인트만 짜봐서라도 공감대라도 조금 보여주자 해서
그때 옷은 안 사는데 돈이 없으니까
옷은 안 사는데 맨날 오니까
막 시비거는 형들도 있었고
얘한테?
왜 들어와 왜 맨날 와 이러고서 막
그런 데도 계속 가서
아 저렇게 하는구나 저런 식으로 파는구나
근데 확실히 이런 생활 연기를 잘하니까 바로
끝나고 이제 감독님이 그때 뽑아준 감독님이
그냥 개그는 진짜 없었는데
연기하는 거 봐서 들어가서 배우면
적어도 받쳐주는 역할은
너가 할 수 있겠다라고 해서 뽑으셨다고
가능성을 본 거네 가능성을
윤승연의 가능성을
너무 감사하게 그때
그 그 그 우리 그
현영이는
예
어디 나시고
저 김 씨입니다
안동 김 씨
근데 이제 여기 들어와서
어 김현영이 조금 본명이 흔하다
어 많지
예 라고 해가지고 또 무속신앙의 힘을 빌려서
영희 선배가 그쪽에 좀 꽉 잡고 계셔가지고
예 그래서 제일 저랑 잘 맞는 이름을 받아주셨습니다
그러면 김영희가 성을 지어줬으면
김영희가 엄마네 어떻게 보면
네 그래서 진짜로 그 이름 받고 나서
많은 분들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나 씨가
그래서 저희 부모님도 나현영이라고 부르고
아 진짜 부모님이
네
요즘은 다 나현영으로 부르고
성을 다 붙여서 부릅니다
나현영이라고
네
나현영이 잘 어울린다고
그럼 우리 나현영이는 어떻게
올해 몇 살 묻노
저는 스물아홉입니다
96년생
넌 진짜 동안이다
어제 봤는데 고등학생
일부러 이렇게 좀 꾸미려고 화장한 고등학생
어 그 정도로밖에 안 보이네
아 감사합니다
칭찬에 약합니다
그래서
근데
외적인 칭찬에 약합니다
대한민국 개콘의 대표 미녀 개그우먼 아이가
개그우먼은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나
한 번도 꿈꿔본 적이 없습니다
저도 좀 비슷한 선배님이랑 비슷하게
그러다 이제 뮤지컬을 꾸준히 하다가
무대에 서고 싶은 게 그냥 꿈이었습니다
뮤지컬 배우였어?
그러면 개콘 들어오기 전에
네
아 그래?
대학로에서 공연 꾸준히 하다가
그냥 나는 무대에 올라서 조명 받고
박수 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
가 꿈이었는데
그놈은 예뻤다 라는 정태호 선배
그 그래
아 그 그놈은 예뻤다 그게 영국이잖아
그 정태호
그 송병철
김대성
그놈은 예뻤다 영국도 아십니까?
김대성한테 들었지
그래서 하고 있다가 이제 태호 선배가
KBS 공채 이번에
5년 만에 떴을 때
태호 선배는 이미 개콘을 다시 하기로 한 멤버라고
아 그 양반은 해야 돼
그 양반은 안 하면은
대한민국 코미디계의 손실이야
맞습니다
그래서 이제 태호 선배가 사무실로 불러서 갔는데
노트북에 지원서를
네 제 공연 대표님이니까
제 신상 정보를 다 알고 있거든요
집주소라든지 이런 거를
이미 적어놨더라고요
아 그래서 정태호가 다 적어놨어
네 그래서 지원 동기랑
이런 것만 쓰면 된다
그래서 제가 왜 그러시냐
그랬더니 선배님이 한 말이
이제 신보라 선배
신보라
아 그래 그래
이게 신보라 선배 얘기를 하면서
개콘의 보라라는 친구는 나한테 선물 같은
파트너이자 좀 나에게 최고의
파트너 선물 같은 존재였다
근데 다시 개콘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이제 보라 선배는 아무래도 없으니까
근데 갑자기 제가 딱 떠올랐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현영이가 개그우먼이 되면 좋겠다
잘하니까 연기를 잘하니까
그래서 저한테 시험을 보라고
근데 저는 좀 제가 귀가 얇아요
그래서 제가 그 말을 듣고 감동을 받아서
감동적이네
네 그래서 그때부터 이제 개그콘서트 몰아보기
뭐 한 시간짜리
유튜브에 있는 거
네 그래서 뭐 대화가 필요해
뿜엔터테인먼트 싹 다 이제 몰아보기 시작하고
그렇게 이제 시험 준비해가지고
봤는데 1차 되고 2차 되고 3차 돼서
너도 한 번에 된 거야?
네 저도 됐습니다
그래 너 능력 있으니까
그래서 그 롤 모델란에
그 누구 적었어?
신보라 선배요
그래 딱 느낌이 있어
그 시험을 뭘로 봤어?
아 보여드립니까?
어 그럼 그럼
사실 그 런칭댕에 볼게요라는 코너인데
볼게요?
네
감독님이 제가 오디션 때 한 걸 좋게 봐주시고
그걸 코너로 런칭해 보자라고 해서
제가 오디션 때 한 게 코너로 이제 하게 돼서
제 첫 코너가 그거였습니다
아 그래?
제가 하겠습니다
아 혹시 근데 제가 소품이
뭐 필요한 거 다 줄게 없는 거 없다
소주
소주!
소주 이거 이거
몇 병 필요해?
몇 병 필요하나?
한 병이요
한 병인데?
제가 진짜 근데 오디션장에서 소주를 해가지고
아 진짜로? 마셨어?
예
네 나연이 형 시작하겠습니다
그럼 제가 뚜벅뚜벅 들어와요
아 뭐야
아 오빠
나보고 지금 여기서 꼰대 아니야?
내가 지금 이런 채널에서 연기하라고?
아 해야 돼
이름이 들어가서 어쩔 수 없어
나 안 해
나 알잖아
내가 왜 이런 데에서 연기를 하라고 해
잘하자 이런 일 다 해야지
대본부터 한번 볼까 그러면?
세상에 나쁜 게는 없다 이건데
걔?
아 걔를 어떻게 해
안 되겠지?
알았어
안 된다고 말할게
말씀드릴게
된다!
걔 된다
걔 된다!
걔 된다고!
아 진짜 걔 된다니까
뭘 봐
아 진짜 걔 된다니까 자꾸
나 없었...
나 없었다고
나 지금 똥 쌌다고!
치우라고!
야
너 맨날 나한테 간식 던진 척하고 안 던지지 마
이 개새끼가 진짜 나한테 맨날 맨날 그래
엄마 나 지금 걔 됐어
이런 연기야
너무 잘한다
와
걔가 그 걔가 된 거네
아 그 걔가 진짜 걔가 된 거네
아니 그러니까 농담으로 사람이 술 많이 마시면 걔가 된다는 거 아니야
도그가 된 거야
그래서 그때는
3개 정도 보여드렸어
주먹, 입에 손이 들어가는 사람이 어딨어
그럼 제가 된다! 하고 넣고
보여드릴까요 선생님?
저 들어가요
된다! 궁금하신 분들은 개그콘서트 유튜브 들어가시면 돼요
아이고야 깨알 홍보까지
유튜브 62만 구독자
좋다 근데 진짜 우리 개그맨
개그맨들 나올 때가 제일 난 그냥 변하고
기분이 좋아
오늘도 개그콘 들어가나?
아닙니다
오늘 안 들어가나?
회의를 다 해가지고
아 그래?
스케줄도 유동성 있게
그게 참 좋은 거 같아
예전에는 그러지 못해 가지고
개그맨들도 좀 불만이 있고
아예 나 개그콘 안 흘린다 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요즘 유동적이고 제작진 개그맨 다 합동에 합심해서 으쌰으쌰 해서
진짜 이번에는 없어지면 제 생각도
대한민국에 공개 코미디는 없을 거 같아요
진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우리 나예, 현영이는 신인이고 잘 모르겠지만서도
네가 아니면 대한민국 코미디는 없다는 사명감으로 해야 된다
네!
그런 사명감으로 우리가 개인기 한번 해보자
그 커플들 싸움을 항문철 변호사님이 하는 걸로
자 볼까요?
자 1차로 차가 가고 있습니다
자 여기서 한 300m 될까요?
어 200m, 100m
오!
카이자는 물어봐요
저는 에이핑크인데 왜 못 봤어요
100 대 0입니다
오 이거 비슷하네
느낌 있다
약간 한 3일 굶은 한문철 선상님
재밌다
힘 빠진 한문철 선상님
오 비슷하다 야
우리 현영이도 뭐 있나?
정태우 선배가 무대 뒤에서 이면적인 모습을
제가 8년 같이 있어서 잘 따라 하거든요
근데 이거 아는 사람 다 터져서
본인이 틀렸을 때와 본인이 안 틀렸을 때
근데 전제는 안 터졌을 때입니다 코너가
어 웃음이 안 터졌을 때
일단 본인이 안 틀리고 저희 중에 한 명이 틀렸을 때
볼게요 멤버인데
아 그래도 많이 맞췄는데 그치
와봐
창아
그래도 우리가 맞추고 올라가면은
나름 또 카리스마 있는 척 하면서 얘기하는 거
그리고 본인이 절면
와 좋았다 오늘
야 뭐야
야 오늘 좋았다 그치
현영아 좋아
아 야 그거는
실수
잠깐만 실수
어? 좋았다 이렇게 합니다
진짜로 늘
어 내가 하도 얘기 들어서
난 뭐 알 것 같다
아 그런 얘기가 들어있는 거야?
어 뭐 다 얘기해 속속들이 다 얘기해
물어봐
난 모르는 게 없어
다 알아 너는
자 그래
가만있어 봐
이제 헤어질 시간이야
우리가 근데 오늘
너무 진짜 막 그 얘기에 심취해가지고
보통은 막 짠 하기 전에 막 건배사 시키고 막 하거든
건배사를 한 번도 안 했네
그니까 따로 따로 다 먹어가지고
그러면은 우리 우리 이제 현영이가 막내니까
현영 이름으로
나현영으로
삼행시
나 현영으로 해가
건배사를 하자
하나씩 하나씩
삼행시로 해
운떼어줘야지
나
나 오늘 진짜 참말로 너희들 만나가
억수로 행복한 시간이었다
현
현재가 꿈인지 생실인지 모르겠습니다
참 행복했습니다
영
영원히 웃기자
웃기자
괜찮나
웃길 수 있어
진짜 취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