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장 김민재 뚫리면 끝장" 요르단 원정 전술 분석 월드컵 예선 해외 전망 (승부예측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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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장 김민재 뚫리면 끝장" 요르단 원정 전술 분석 월드컵 예선 해외 전망 (승부예측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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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축구전문기자 한준희 입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6 피파 월드컵 북중미로 가는 본선으로
가는 길에 최대 고비를 마주합니다.
우리 시간으로 10월 10일 목요일 밤 11시에 기고포하는 요르단과의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최종 예선 3차전 경기를 앞두고 해외 매체의
분석에 따르면 한국이 요르단을 상대로 대량 실점을 면하지 못한
올 초에 카타르에서 열렸던 2023 아시안컵 당시 조별리그에서 우리는
요르단과 2대2로 비겼고 준결승전 에서 다시 만나 0대2의 패배를 당
했는데요.
요르단과 올해에 들어서만 3번이나 만나게 되면서 악연이 이어지고
있는 한국 대표팀 이번 경기는 대표팀의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 선수
까지도 부상으로 빠진 상황이기 때문에 더더욱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요르단 대표팀의 최근 경기를 통해서 공격장면 수비장면 주목할 부분들
그리고 한국과의 경기 예상포메이션 과 전술 분석을 통해서 이번 경기
우리가 주의해야 할 점 그리고 공략 할 점 해외 매체 승부 예측 등 경기를
보시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전술적 관점 포인트 총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과 요르단의 경기 10월 10일 목요일 밤 11시에 킥오프하고 쿠팡
플레이에서 온라인과 모바일로 생중계 보실 수 있습니다.
한준tv에서도 경기 1시간 전 밤 10시부터 여러분과 실시간 소통 방송
입중계 진행할 예정이고요.
이번 한국과 요르단의 경기 입중계 는 포천일동중학교 감독으로 현재
감독직으로 활동 중인 이동진 해설위원과 함께 한준tv 입중계 진행하도록 할
예정이니까요.
많은 관심 많은 시청 부탁드리 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요르단 지난 9월 월드컵 3차 예선 1,2차전 경기 어떻게 경기를
치렀는지 당시 라인업을 살펴보면 먼저 쿠웨이트와 1대1로 비겼던
첫번째 경기는 핵심 선수인 알타마리 가 선발 출전을 했었고 선제골도
기록한 바가 있습니다.
알 라이마트가 최전방에 배치된 3,4,2,1 포메이션인데 아시안컵
당시 준승을 이끌었던 아무타 감독 이 있을 때와 같은 전술이에요.
아무타 감독이 떠나고 또라는 모로코 출신의 명장이죠.
셀라미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도 기존의 전술적인 장점을 유지하면서
조금 더 역동적이고 조금 더 공격 과정이 세밀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알 라이마트를 축으로 2선 공격수 알리올완과 알타마리가 자유롭게
쓰리톱이 스위칭하는 플레이를 펼치고 좌우 윙백도 매우 공격적으로
올라가면서 왼쪽에 알리하시시 오른쪽에 알 마르디가 배치되어 공격
과정에 기여를 하고 2명의 중앙 미드필드인 알 라와부대와 알 라시단
중에 알 라시단이 수비적으로 커버를 해주고 알 라와부대도 박스 투 박스
으로 움직이지만 과감한 중골 슈팅이나 패스 연결을 통해서 공격
과정에 기여하는 선수입니다.
이렇게 공격 숫자가 많긴 하지만 아부 다하브와 알 아랍 그리고 나시브
선수가 쓰리 백으로 배후를 바치면서 수비적인 허점과 공간적인 문제들을
커버하고 또 윙백의 뒷공간도 적절하게 막아내면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면서도 수비 균형이 좋은 팀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요.
쿠웨이트와의 경기와 다르게 두번째 팔레스타인과의 경기 3대1로 승리
할 때는 조금의 위치가 바뀌었어요 .
오른쪽 윙백으로 쿠웨이트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던 알 마르디가
한 칸 위로 올라가서 처진 공격수로 뛰었고 애샨 하다드 선수가 오른쪽
윙백으로 뛰게 된 것인데요.
핵심 선수인 알 타마리 선수가 쿠웨이트와의 경기에서 왼쪽 발목
인대 보상으로 쓰러졌고 그 뒤 소속팀인 몽펠리의 프랑스 리그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할 정도로 회복이 더뎠습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도 사실 팔레스타인 과의 경기에서는 알 마르디가 한
칸 위로 올라가서 본인의 공격적인 날카로움을 많이 보여줬고 또 그
자리를 대체한 주장환장을 찬 베테랑 선수 애샨 하다드 선수 역시 측면
윙백 역할뿐 아니라 미드필드 역할을 굉장히 잘 수행해주면서 알 타마리
가 없어도 충분히 요르단이 강한 팀이라는 것을 보여줬죠.
이번 경기를 앞두고 알 타마리가 소진명단에 들었을 때도 여전히
부상해서 회복하지 못한 상태였 는데 최종적으로 하차하지 않았고
한국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하지만 실제로 정말로 한국과의 경기에 선발로 뛸지 뛴다면 몸 상태가
어떨지는 조금 미지수인데요 일단 말씀드린 대로 우리가 알 타마리를
상대로 지난 아시안컵 때도 굉장히 고전했고 또 알 타마리가 워낙 좋은
기술과 결정력과 창의성을 갖고 있는 선수다보니까 이 선수의 유무에
따라서 요르단 공격력의 깊이가 달라질 수 있지만 그 선수가 없더라도
강력한 패턴 플레이에 대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쿠웨이트와의 경기 1대1로 비겼지만 경기 내내 사실은 2대0 3대0
까지 만들 기회들이 많을 정도로 요르단이 홈에서 쿠웨이트를 압도했거든요
그러다가 경기 막판 종료 직전에 페널티킥을 내주고 비겼기 때문에
객관적 전력에서 요르단이 강하다는 것은 분명히 확인됐던 경기였습니다.
당시 전반 14분에 요르단이 선제골 을 넣었었는데요 코너킥 상황에서
뒤로 흘러 나온 공을 중앙 미드필드 인 알 라와부대가 이어받았고 상대
압박을 자신 쪽으로 몰아둔 이후 우측 뒷공간에서 살짝 뒤에서 포진되어
있다가 달려들어왔던 알타마리 에게 패스해주고 알타마리는 바로
슈팅하는 척하면서 한 명의 수비를 제쳐내고 각을 열어놓은 채 오른쪽
골문 하단 구석을 날카롭게 찌른 왼발 중골슈팅으로 득점을 했거든요
그리고 이 중골슈팅의 날카로움 은 우리가 요르단과 아시안컵 중결승전
당시에 알타마리가 거의 단독질주로 우리의 수비를 흔들어놓고 때렸던
슈팅의 그 궤적과 그 날카로움이 비슷했습니다.
즉 알타마리에게 이렇게 기회를 내주면 어느 위치에서든지 실점
할 수 있다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대체적으로 요르단 대표팀의 또
하나의 특징이 페널티 에어리어 전후에서 굉장히 과감하게 빠른
타이밍으로 알타마리 외에 다른 선수들도 과감하게 슈팅을 시도
한다는 거에요.
어디에서든지 공간을 조금만 내주면 골문이 보였을 때 바로 슈팅을
때리는 활발한 공격을 펼친다는 점에 있어서 우리 역시 미드필드
라인에서 이런 상대의 슈팅 시도 를 막기 위한 강한 압박 특히 페널티
에어리어 앞에서의 압박과 수비 집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선제골 직구 전반 18분에도 알타마리 가 오른쪽 사이드에서 수비에 완전히
둘러싸인 가운데 정지상태에서도 감각적인 또 강한 발목힘을 활용
해서 왼발 크로스로 올렸거든요 이 크로스패스를 최전방 공격수
인 알 라이마트가 머리로 키핑한 이후 곧바로 오버헤드킥 슈팅을
시도했는데 이게 빗맞았어요 빗맞고 흘러나온 상황에서도 제
차 슈팅을 알리 하시시가 같이 가져갔고 이게 거의 또 득점이 될
뻔한 상황도 있었는데 주목할 점 은 지난 아시안컵 때도 그랬고
이번 쿠웨이트전이나 팔레이스탄 전 모두 통틀어서도 노르단 선수들이
기술적인 자신감이 뛰어나다는 거예요 문전 혼전 와중에 크로스패스
나 로빙패스가 왔을 때 이걸 그대로 오버헤드킥이나 바이시클킥으로
빠르게 가져가려는 모습들 기본적으로 노르단은 중거리 슈팅
시절뿐만이 아니라 이렇게 공이 골무를 바라보는 상태에서 어디에서
든지 빠른 타이밍의 슈팅을 가져 가려고 한다는 점에 있어서 우리가
노르단이 굉장히 공격적인 팀이고 굉장히 득점을 잘 뽑아내는 팀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반 21분 같은 경우도
R 나와 부대가 공이 뒤로 흘러나왔을 때 이걸 잡고 세워두고 그리고 연결
하는 게 아니라 그대로 논스톱으로 튕겨서 뒷공간으로 다시 공격진
으로 연결하거든요 노르단이 선수비 후역습을 펼치는
팀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그 과정에서 공격적으로 속도감이 느껴지는
이유는 공을 잡고 빠르게 뒷공간 공격진에게 원터치패스로 연결
해 준다는 거예요 수비의 숫자를 어느정도 해놓고
미드필드에서 빌드업하기보다는 바로 전방에 있는 3명의 공격수
에게 슈팅할 수 있게 공을 뿌려준다는 것이죠
이 상황도 바로 상대가 공을 걷어냈 을 때 잡고 빌드업하는 게 아니라
그대로 다시 공격진으로 공을 넘겨 놨고 이 상황에서 R 마르디가 오른쪽
윙백에 있었지만 공격진 위치로 슬쩍 올라가서 상대 수비의 마크
를 벗어났고 바로 오버헤드킥 슈팅 까지 가져갔는데 이게 골키퍼의
정면으로 흘렀죠 오버헤드킥의 특성상 오히려 잘 맞으면
골키퍼 정면으로 가고 빗맞아야 더 위협적인데 이런 상황들이
우리 대표팀과의 경기에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
상대의 오버헤드킥이 어디서 나올 지 갑자기 날아올지 골키퍼도 주의
해야 하고 수비진도 신경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반 36분 같은 경우에는 왼쪽 사이드로 이동했던 알타라마리
가 공을 몰고 단독 돌퍼로 끌고 올라오다가 본인 쪽으로 수비를 다
몰아놓고 오른쪽 하프스페이스로 내려와 있었던 R 나이마트에게 패스
했거든요 그리고 이 패스를 받자마자 R 나이마트
가 먼 거리에서 그대로 중간슈팅을 가져갔는데 이게 골대를 넘겼습니다
주목할 점은 최전방 공격수인 R 나이마트가 2선으로 내려오고 오른쪽
공격수로 상발 출전했던 알타라마리가 왼쪽으로 이동하고 오른쪽 윙백
인 R 마르디가 오른쪽 윙어 위치로 올라가고 R 올반 선수가 측면 왼쪽
에 있다가 최전방으로 이동하는 등 공격진 선수들이 윙백과 더불어서
활발하게 스위칭 플레이를 하면서 마크맨을 혼란시키는 부분들 이런
것 역시 요르단이 공격을 가할 때 주목할 부분이고요
후반 시작 3분 만에 48분에는 알타라마리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하다드가 오른쪽 윙백으로 배치됐고 R 마르디 선수가 오른쪽 윙어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이동했던 장면인데요 여기서의 연계 플레이와 공간 활용
플레이가 기가 막혔습니다 하다드가 인버티드 풀백처럼 안쪽으로
들어오면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배치됐던 R 리 올반 선수가 중앙
지역 공격수로 처진 공격수 위치로 살짝 이동하면서 수비 시선 뒤에서
침초해 들어와요 하다드가 인버티드로 들어오면서
스루 패스를 뒷공간으로 넣어주고 R 리 올반이 왼쪽 사이드에서 가운데로
여기서 R 리 올반이 공을 받았을 때 쿠웨이트 선수들의 압박에 둘러싸일 뻔했지만
둘러싸이기 직전에 빠른 타이밍에 패스를 전진으로 연결해주면서
R 마르디가 오른쪽 공격수 자리에서 내려오면서 공을 받아줬고
받자마자 다시 또 골문으로 단독 골파를 치고 들어가면서 슈팅까지 가져갔는데
이 슈팅이 아슬아슬하게 크로스바를 넘겼습니다
보시다시피 선수들의 위치 이동과 스위칭 플레이 그리고 서로의 위치를
바꿔가는 이런 유기적인 연결이야말로 노르단 선수들이
정지해있지 않은 채 공을 활용하고 알타마리가 없어도 충분히 패턴 플레이를 통해서
우리 수비를 흔들어 놓을 수 있다는 것들을 보여주는 그런 장면이죠
팔레스타인과의 경기 같은 경우에는 아예 알타마리가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더욱더 위협적인 플레이를 보여줬고
쿠웨이트보다 오히려 팔레스타인 전력이 높다는 평가가 있고
우리 역시 팔레스타인과의 홈경기에서 득점할 수 비길 정도로
팔레스타인 탕다로 교도했었잖아요
이 경기가 팔레스타인의 원전 경기인데
팔레스타인이 전쟁 문제로 인해 홈경기를 치르지 못하는 가운데
말레이시아에서 이 경기를 치렀었는데
이때도 팔레스타인 상대로 노르단이 이 수비를 완전히 괴멸시키는
패턴 플레이를 많이 보여줬습니다
경기 시작 5분만에 노르단이 선제골을 넣었기 때문에
경기로 쉽게 풀어갈 수 있었는데요
이 장면은 역습 상황에서
최전방황국에서의 알 나이마트가 직접 뒷공간을
한 번 탁 치고 들어가면서 가속했고
문전지역까지 들어갈 때 상대 수비가 앞을 가로막자
수비 뒷공간으로 치고 들어가서 컷백을 하는 척하면서
바깥으로 빠져나왔고 그 수비가 딸려 올라오자
그 틈을 이용해서 또 한 번 가속하면서
문전 외쪽을 또 한 번 파고들었거든요
그리고 각도가 별로 없는 상태에서
왼발 슈팅을 그대로 파포스트를 향해 때렸고
그 슈팅이 그대로 들어갔습니다
알 나이마트가 우리 대표팀과의 경기에서도
두 경기에 모두 골을 넣었던 선수이고
알타마리가 주목을 받긴 하지만
알타마리가 주목을 받는 그 시선 속에서
가장 결정적인 기회를 많이 잡는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거든요
이번 경기 역시 알 나이마트의 결정력은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할 요소인데요
이렇게 선제골을 넣은 이후 전반 20분에는
전반 20분에는 알리 올완이
왼쪽 측면 공격수로 뛰었다고 말씀드렸지만
이 장면에서는 오른쪽으로 또 이동을 해서
사이드 체인지를 하면서 상대 수비를 흔들어놨고
또 상대 수비와 1대1 상황에서 뒷공간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개인 능력으로 돌파에 성공한 이후
그대로 골문 앞으로 강하게 공을 때려넣었어요
이게 슈팅이라기보다는 컷백 같기도 했었고
어떻게 보면 골키퍼와 센터백을 어렵게 만드는 킥이 연결된 건데
이 킥을 팔레스타인 골키퍼가 막아냈지만
튀어오른 공이 반대쪽으로 흘렀거든요
달려들어온 하시지 선수가 이걸 건드리기만 했어도
빈 골문에서 추가 골을 넣을 수 있었는데
살짝 받지 못하면서 기회를 놓쳤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전반 25분 같은 경우에는
또 한 번 오른쪽으로 이동한 알리 올완의 크로스패스를
왼쪽으로 이동했던 알마르디가 그대로 논스톱 슈팅으로 가져갔는데
수비 육탄방어에 막혔고
흘러나온 공을 중앙 미드필드인 알라와브드가
또 그대로 슈팅한 것은 골키퍼가 선방하는 상황으로 막혔습니다
이처럼 선수들이 발리 슈팅, 논스톱 슈팅, 중골 슈팅을 활발하게 때리고
또 알마르디와 알리 올완 선수가
자리를 바꿔가면서 사이드 플레이를 하는 것도 주목할 부분이고요
그러한 과정 속에 이제 50분
1대1 동점골을 활용해서 다시금 경기가 팽팽해졌을 때
후반 시작과 함께 유르다니 앞서가는 골을 넣었는데요
이 장면은 수비 지역에서 한 번에 공격적으로 롱패스를 연결했을 때
알마르디가 이 공을 2선에서 가슴 트래핑을 하고 나서
뒷공간으로 빠져드는 알라이마트를 향해 로빙 패스를 돌려주게 됩니다
이 장면도 또한 중요한 것이
본래 알라이마트가 원톱이고 알마르디가 2선 공격수인데
서로가 위치를 바꿔서 조합 플레이를 만들어간 것이죠
수비를 등진 채 알마르디가 돌려줬을 때도
알라이마트가 수비 시선계에서 빠른 속도로 가속하면서
뒷공간에서 먼저 공을 확보했고
그 다음에 수비 한 명 너끈히 제치면서
왼발 슈팅을 골문 구석으로 정확하게 밀어넘으면서 득점을 했는데
이 장면을 알라이마트의 움직임뿐 아니라
결정력이 또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여준 장면이었습니다
56분에도 요르다니아 한 골을 더 넣을 기회가 있었는데
또 비슷한 장면이에요
수비라인에서 공격 지역으로 한 번에 또 공을 롱 패스로 연결해줬죠
이번에는 사이드로 벌려있던 알라이마트가
이 공을 오른쪽 하프 스페이스로 침투하던 알리올완에게 툭 밀어줬고
그로 인해 상대 수비는 끌려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알리올완은 이 공을 받아서 골키퍼가 1대1 기회를 맞이했는데
감각적인 로빙 슈팅, 칩샷을 시도했지만
이게 불운하게도 크로스바를 때리고 나왔어요
사실 이게 골이 되었어도 할 말이 없는 장면이었잖아요
결국 72분, 이번에는 알리올완이 왼쪽으로 이동한 가운데
측면을 돌파하고 올려준 이 컷백 패스를
알라이마트가 스트라이커로써 이 공을 받아주는 포스트 플레이를 잘해줬습니다
받아주고 본인이 수비를 다 몰아놓은 상태에서
바깥쪽에서 들어온 마르디 선수가 이 공을 오른쪽 빈 공간으로 툭 넘겨줬고
모든 선수들이 알라이마트나 마르디 쪽으로 몰려있을 때
즉, 올완, 나이마트, 마르디가 3명의 공격수잖아요
이 선수들이 모두 왼쪽 지역에 몰려있을 때 수비가 글로 끌려 나오자
오른쪽 빈 공간이 완전히 비었잖아요
그 지역을 중앙 미드필드인 알라와부대가 순간적으로 올라와서 차지해주면서
마르디의 패스를 알라와부대가 그대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3대1의 쐐기골을 넣은 겁니다
이처럼 공간을 활용하고 선수들이 이동하고 이동하고
이 이동한 자리를 따로따로 치워주는 포지션 플레이로 완벽하게 구사하는 요르다는
전술적으로 매우 뛰어난 팀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우리와의 아시안컵 4강전 당시에도 이런 모습이 굉장히 많이 나왔어요
당시 우리가 전반 42분에 선제골을 내줄 뻔한 기회가 있었는데
알타마리가 우측 사이드에서 대각선으로 공을 몰고 들어올 때
왼쪽 측면에 있던 공격수 알라이마트가 오른쪽 대각선 이동을 하면서
우리 수비를 엇갈리게 만들면서 공간을 창출했죠
알타마리의 패스를 받은 알라이마트는 우리 수비 2명
지금 보시면 정승현 선수를 완전히 제쳐내고
또 박용호 선수의 커버까지도 쉽게 무력화시킨 이후에
따라 들어온 미드필드의 커버까지도 무력화시키면서
바로 슈팅을 가져갔는데
이 슈팅을 조현우 선수가 선방을 해냈었죠
그리고 53분, 결국 이어졌던 선제실점 과정에서는
우리의 박용호 선수의 백패스가 상대의 압박 속에
후방 빌드업이 상대의 압박에 흔들리면서
결국 정승현 선수가 공을 받기에 앞서서
알타마리가 빠르게 달려 들어오면서 이 공을 차단했는데
이번에도 엇갈리는 플레이가 나옵니다
오른쪽에 있던 알타마리가 이 공을 끊어내면서 왼쪽 대각선으로 이동했고
왼쪽 앞에 있던, 왼쪽 하프스페이스에 있던 알라이마트가
오른쪽 대각선으로 또 엇갈리면서 움직이죠
이렇게 엇갈려 움직이니까 우리 선수들이 따라 내려올 때
스텝이 꼬이고 커버할 선수가 바뀌고
이런 과정 속에서 뒷공간을 완전히 내줄 수 밖에 없었고
여기서 알라이마트는 조현우 선수와의 1대1 기회를
침착한 로빙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넣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득점 기술과 슈팅 기술과 패스 패턴과 움직임 패턴은
지난 9월 쿠웨이트, 팔레스타인 발경기에 보였던
요르단의 경기 특징과 흡사하기 때문에
같은 형식의 경기를 계속해서 하고 있고
그러면서 더욱더 조직력이 강해지고 있다는 거예요
요르단과의 경기의 실점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64분 같은 경우에도 알라이마트가 이제 배후로 오려 내려오고
또 알타마리가 전방으로 올라가는
또 스트라이크와 이상 공격수의 엇갈린 모습이 나왔고
여기서 알라이마트의 로빙 패스를
알타마리가 이어받으면서 문전 왼쪽까지 들어갈 수 있다는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면서 조현우 선수가 선방에 막혔는데
이 슈팅도 구석으로만 향했다면 실점에도 할 말이 없는 장면이었어요
그리고 결국에는 알타마리의 단독 돌파에 의한 슈팅에
우리가 추가 골까지 내주면서 0대2로 완패를 당했었죠
조별리그 당시에는 우리가 2대0으로 앞서다가
2대2로 비겼던 정말 충격적인 결과를 맞이하기도 했는데요
그때는 코너킥 상황에서
지금은 FC서울에서 뛰고 있는 야잔 알아백에
완벽하게 배후를 내주면서 코너킥에서의 논속 슈팅으로
첫 번째 추격골을 허용했고
또 두 번째 동점골 같은 경우에는
알타마리의 왼발 슈팅을 수비가 육탄방어로 막아냈지만
흘러나온 공을 알 나이마트가
그대로 논속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동점골을 넣었거든요
이처럼 빠른 타이밍의 슈팅
과감한 중골 슈팅
그리고 알타마리의 돌파
그리고 세트피스에서 높이와 또 위치선정을 활용한
수비수들의 득점 가담 능력까지
여러모로 요루다는 우리 대표팀이 갖고 있는
수비적인 약점들을 잘 공략할 수 있는 팀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런 점들을 잘 주의해야 한다는 점에 있어서
손흥민 선수가 없는 가운데
한국 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김민재 선수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것은
김민재 선수가 이 수비 상황에서 누구보다 많은 역할을 해줘야 되고
또 리더십을 발휘해줘야 되고
많은 상황에서 본인이 통솔력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요루단의 이런 공격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김민재 선수를 중심으로, 특히 수비 라인을 중심으로
경기를 실리적으로, 효과적으로 이기기 위해 운영할 수 있는
그런 방향을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 좀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요루단도 허점이 없는 건 아닌데요
쿠에이처와의 경기,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비겼던 이유도
한 번에 이 뒷공간을 노리는 패스
특히 윙백과 센터백의 사이공간
윙백의 뒷공간을 노리는 패스 한 번에 모여지는 경우들이 굉장히 많고
이 장면도 90분에 야잔알아랍이 이렇게 뒷공간이 무너졌을 때
불필요한 파울로 페널티킥을 허용하면서
동점골을 내주게 됐던 장면이거든요
야잔알아랍이 이렇게 대인수비 과정에서
조금 투박하고 거친 면이 있다는 것을
홍명보 감독도 분석했다고 하면서
이 야잔알아랍을 잘 공략하겠다고 경기전에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팔레스타인과의 경기도 3대1로 이기긴 했지만
1대0 상황에서 전반 41분에 1대2 동점골을 허용했었거든요
이때도 팔레스타인의 아부와르다 선수가
한 번에 이 측면수비 뒷공간으로 롱패스를 찔러 넣었을 때 빠트리고 말았고
살다나의 크로스패스에 이은 알리 선수의 배후침투에 이은 헤더 과정에서도
앞에서 수비수들이 침투하는 다른 공격수에게 시선이 쏠려가지고
알리 선수를 완전히 프리하게 내줬어요
결국에는 요르단의 3백 수비라인이 생각보다 투박하고
커버플레이가 생각보다 잘 되지 않는다
오히려 요르단은 공격이 강점이지 수비의 약점이 있다
이렇게도 볼 수 있고
우리 역시 배후 3자의 움직임이라든지
윙백 뒷공간을 한 번에 노리는 손굵은 공격
조금 빠른 템포의 공격을 통해서 상대의 허점을 노려야 된다
요르단이 이제 공격을 할 때 거기서 차단하고
빠르게 우리도 역습을 가져가면서 득점기를 노려야 한다는 것이죠
이번 경기 알타마리가 뛸 수 있을지 아니면 뛰지 못해서
알마르디가 뛸지에 따라서 약간의 변화가 있을 요르단인데
전술적으로는 똑같다고 봐요
알마르디가 들어오고 하다드가 오른쪽 윙백을 선다고 하더라도
하다드가 밀리필드로 들어오고 알마르디가 전방으로 올라가고
알라이마트가 프리롤에 가깝게 움직이는 부분들
알리올완이 사이드플레이를 통해서 크로스를 유도하는 부분들
이런 부분들도 우리가 마찬가지로
알타마리가 있든 없든 주의해야 될 부분이고
특히 알마르디도 오른쪽 측면 공격으로 뛰거나
오른쪽 윙백으로 뛸 때 모두 대각선으로 들어와서
인버티드로 들어와서 득점할 수 있는 위치를 차지해 주는데
그 위치를 박용호 선수나 김민재 선수가 함께 막아줘야 되고
황희미 선수도 커버를 해줘야 되는 상황입니다
공명박원석이 특히 지난 아시안컵 때 박용호 선수가 흔들렸던 부분들
특히 요루단과의 경기에 부진했던 부분들이
박용호 선수가 원볼런치로 뛰면서 생겼던 문제라고 얘기를 했는데요
아마 이번 경기는 황희범 선수가 조금 더 내려와서 플레이를 해주고
부주장을 맡은 이재성 선수가 중앙지역에서 함께 숫자가담을 해주면서
이재성 2강인 황희범 박용호가
미디펠드라인의 사각형 형태, 4인 블록을 만들면서
경기 안정성을 가져가지고
황희찬 선수를 왼쪽 사이드에 순위선수 자리에 두고
전방에 오세훈 선수를 두고 약간 비대칭 스톱으로 움직이면서
공격 상황에서는 이재성 선수도 숫자가담을 해주고
황희범 선수도 적극적으로 올라가주면서
또 이명도 선수도 사이드 플레이를 해주고
서령호 선수도 사이드 플레이를 해주면서
공격과 수비 상태에서 항상 숫자를 많이 가져갈 수 있는
그런 움직임과 대형을 준비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는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우리가 실정을 많이 할 거라는 전망을 잘 대처하는 것인데
김민재 선수가 R나이마트를 막다가도
R나이마트가 뒤로 빠졌을 때는 따라가지 말고
박용호 선수나 황희범 선수가 이 선수를 커버해주면서
알타마리 혹은 알마르디가 침투에 들어올 때 김민재 선수가 막아주는 것
그리고 알리올완 같은 빠른 속도의 측면 공격이 가능한 선수에 대해서는
조유미 선수같이 마찬가지로 빠른 센터백으로 대응해주는 게 필요할 것 같고
이때 또 서령호 선수나 이명도 선수도 빨리 이 수비를 함께 해주면서
3자의 움직임 바깥의 시선 뒤에서 오는 선수를 커버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공략 포인트는 결국엔 오세훈 선수가 높이를 활용해서
R아라비나 나시브들을 괴롭혀주고
서령호 선수나 이강인 선수가 또 기술적인 연계 플레이를 통해서
그나마 수비라인에서 어린 축에 속하는 다하부 선수를 혼란시키고
또 황희찬 선수와 이대성 선수가 엇갈리는 움직임을 또 가져가주면서
3자의 위치에서 추징할 수 있는 코스를 찾는 이런 부분들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일단 기본적으로 해외 매체는 객관적 전략에서 앞서는 한국의 승리를 예상을 했어요
스포츠몰은 한국이 3대1로 이길 것이다
스포츠키다도 한국이 2대0으로 이길 거라고 예상을 했지만
해외 배팅업체가 조금 더 냉정한 시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푸어뱃은 두 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을 통해서
이번 경기 요르단의 승리 확률이 27%, 한국의 승리 확률이 35%로
한국이 우세하지만 무승부 확률이 38%라면서
이 경기는 무승부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러면서 예상 스코어를 2대2로 봤습니다
즉, 요르단 역시 수비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우리 대표팀이 득점을 할 수 있겠지만
우리 대표팀 역시 요르단의 공격을 막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무실점 관계를 하기 어려울 것이다 라고 내다본 것이죠
과연 홍명부 감독, 이번 10월 A매치 일정에서
지금 굉장히 거센 대표팀과 협회에 대한 비난, 비판이 많은 가운데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기 결과를 내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거든요
요르단과의 경기 그리고 이라커와의 연속된 경기 결과가 안 좋을 경우
홍명부 감독이 자리를 지키기 어려울 것이다 라는 얘기가
실제로 축구계 내부에서 그리고 협회 내부에서까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 경기가 한국 대표팀의 운명과 앞으로의 행보를 결정할 매우 중요한 경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과연 이 경기 어떻게 펼쳐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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