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까지 추락한 삼성전자! 그럼에도 '희망'이 보이는 이유 | 정인성 '반도체 제국의 미래' 저자 #3 [투자Insight]

증시각도기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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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일 : 2024년 10월 8일
- 진행자 : 곽상준 (증시각도기TV 각도기)
- 게스트 : 정인성 ('반도체 제국의 미래', 'AI 혁명의 미래' 저자)
(이미지 출처 : (c) 연합뉴스, © 더스쿠프)
한 분기간에 1년에 1조 5천억 내도 사라질 회사가 천진데
그걸 분기마다 내고 있어도 하여튼 버틸 수 있잖아요 회사가
그러니까 메모리는 그걸로 몸빵을 좀 해줄 수 있어요 몇 년간
그동안 고객 찾아오는 게 문제지
그러니까 인텔보다는 상황이 훨씬 좋다
부활할 수 있거나 회복할 수 있는 여력과 체력은
일단 돈이 부족하면 굉장히 힘들어요
그렇습니다 삼성 파운드리는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 것 같습니까?
고객 제품 만들어주면 되죠
그냥 파운드리 사업으로서 매출을 노린다고 하면
그냥 원가 포기하고 물건이 나오면 되죠 원한 물량이 나오면 돼요
근데 이제 지금 여러 고객들을 찾아다니는 건 좋지만
저는 되감기 정도는 했으면 좋겠어요
거의 20년 가까이 일했던 퀄컴
스냅드래곤 칩이라도 한번 찾아왔으면 좋겠어요
거기서 출발하는 게 정답 아닌가 싶어요
패키징 이런 거 개발은 하긴 하는데
다양한 프로젝트 중에 제품화 될 수 있는 녀석들 위주로 하고
그래야 좀 팀의 자신감이 살아나죠 안에서
그래서 작은 성공이라도 하나씩 하나씩 성공을 다시 풀어나가면서
그러다가 좀 큰 고객과 과거 했었던 큰 고객과의 제품
한두 개라도 성공을 하는 성공의 경험치를 다시 쌓아야 된다
거의 그러면 처음부터 다시 하라는 얘기
기술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은 아니죠
파운드리도 큰 꿈이 있잖아요
어드밴스드 패키징 이런 거 써서
굉장히 큰 시스템을 한 판 떼기 위해 올리고자 하는 꿈이 있잖아요
턴키
턴키 넘어서서 코어스, 레트클리밍 넘어서
마스크 노광 두 번 해도 되는 사이즈로 시스템 결합해주겠다
그런 거 쓰는 회사는 없어요 솔직히 너무 크죠
근데 이제 그런 거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을 하잖아요
이렇게 미세화가 옛날보다 힘든 상황에서
그건 가야 되는 길이 확실해요
근데 그걸 가려면 메모리도 그렇고 파운드리도 그런데
제조가 잘 돼야 돼요
실리콘 조각을 제대로 못 만들면 모든 게임은 끝나요
내가 패키징 장인이고 어쩌고 소용이 없어요
붙일 게 없는데? 이렇게 되겠죠
풀밖에 없네? 이런 상황이 되어버리는 거야
이 실리콘 조각이 모든 걸 결정하는 거죠 사실은
우리가 패키징 등 수많은 기술들을 보고 있지만
결국 반도체 제조의 꽃은 항상 전공정이었고
전공정에서 전공정을 고쳐나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메모리가 전공정 고치는 거야
연구개발 다시 옛날처럼 해서
적어도 2년에 한 번 제품 내놓는 거겠죠
갭이 좁혀지는 건 둘째치고 벌어지진 않는다
파운드리는 옛날에 꿈꿨던 어마어마한 고객들의 칩들을
큰 패키징으로 넣는 것도 좋은데 계속해야죠
일단 중요한 건 있던 고객이라도 다시 불러오는 것
그리고 퀄컴 같은 회사들이 저는 내부는 모르지만
계속 안 쓰고 시간이 지나면 삼성 파운드리랑
익숙한 사람이 줄어들겠죠 안에서
그럼 점점 찾아오기 힘들죠
적어도 지금은 옛날 공정으로 칩 만드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런 사람들이 퀄컴 안에 많이 남아있을 때
제일 좋은 건 2나노 때라도 제품 비슷한 거라도 나오는 거죠
그냥 설계만 해보고 끝났습니다 이런 거 아니고
양산합시다 이렇게
그걸 찾아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너무 안타까운 게 선언적으로 우리 수요일 얼마다
이런 얘기는 계속 있었으나
고객 제품을 만들었다는 뉴스는 들어본 적이 없어요
그러니까 그게 문제인 거죠 항상
TSMC는 양산 시작 이런 발표를 잘 안 하잖아요
아이폰이 돌아다니는 거지 시장에
그럼 양산했겠죠 당연히
원래 그런 기업인 거예요 파운드리 기업은
그렇지 뭐 이렇게 드러내고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잘 만들어줘서 고객이 잘 쓸 수 있도록
계속 공급을 해주는 게 핵심인 거니까
일단 고객들을 찾아오는 과정에서
잘 되면 정보도 좀 잘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아까 말한 것처럼 결합 밀도
파운드리라면 테이프 아웃 개수
이런 것도 공개할 수 있으면 하면 좋겠죠
그거 자체가 회사가 자신감이 있다는 느낌일 거예요
그리고 이런 거 발표 자료 가면
정말 파운드리 자신 있으면
전자현미경 짤린 사진도 좀 많이 보여주고
인텔은 그런 거 되게 많이 보여주는 회사예요
TSMC도 가끔 보여주고요
삼성이 좀 그런 게 적은 거 같아요
IR 열심히 안 하죠
그 IR도 누구한테 할 거냐 정해져 있잖아요
전자현미경 짤라놓은 건
기술자들한테 하는 거고
제가 그걸 본다고 회사에 무슨 일이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저도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이게 제조업이니까 제조를 하는구나
이런 느낌은 받잖아요 그걸 보면
저는 그런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아니 근데 뭔가 하나의 지금 풀리지 않은 부분
회사 내부적으로 의사소통을 하면서
할 수 있을 것이냐
안 될 수도 있죠
근데 될 수도 있냐는 걸 물어보고 싶은 거예요
당연히 될 수 있죠
삼성전자가 한 30몇 년간
완전히 잘 돌아가진 않았겠지만
그래도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사업 모델과
어떤 연구 개발을 갖췄던 회사잖아요
그러면 되는 거죠
그리고 되는 회사가 두 개나 있잖아요
파운드리 쪽에 TSMC 있고
지금 테크 쪽에는 하이닉스 있고
그러면 되는 거예요
그리고 내부적인 인재들로는 충분히 가능하다
뭐 필요하면 구해와야죠
내부만으로는 안 될 수도 있죠
내부 조직이 너무 저렇게 경직됐다고는 보지 않으실까요
그게 강점인 적도 있었겠죠 아마도
일사불란하게 똑같은 거 만들어
이럴 때야 군대 조직처럼 하면
까라면 까 이랬는데
그게 이제 제품이 그 정도에서 만든 제품도
시장에 잘 통하면 최고지
가성비 좋고 생산성 좋고 다 좋을 테니까
근데 지금은 상당히 고성능으로 가야 되기 때문에
어떤 측면에서 보면
기술자들이 자기 영향을 최대한 쏟아서
갈아 넣어야 되는 거잖아요
그래도 만드는 제품은 정해져 있잖아요
예를 들면 메모리, 디렘에
서버용, 모바일용, HBM 이런 거 있고
뭐 GDDR 정도 있죠
의외로 이건 여전히 특히 메모리 사업은
대량생산 산업이에요
그냥 그 모습 자체는 크게 변하지 않았어요
지금도 회사 사업모델의 특징상
좌영자 우향을 할 방향 잘 고르면
그래도 일사불란하게 움직일 수 있는 사업모델인 거죠
여기서 창의력 같은 건
대략 저는 이런 두 군데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해요
하나는 시장을 보는 관점에서
예를 들면 마켓을 조사하는 애가
새로운 앱을 하나 본 거예요
이 앱을 봤더니
이런 앱을 돌리려면
이 앱의 특성을 봤더니
얘가 메모리나 AP에 요구할 무언가가 보여요
그런 쪽에 필요한 사람들이 하나 있는 거고
다른 하나는 저쪽에서 연구개발 하는 사람들이
연구개발이라는 게 땅 파는 게 아니고
그때 그때 난생 처음 보는 돌멩이를
창의적으로 치우는 과정에 가까워요
그런 곳에서 큰 돌부리를 치울 아이디어를 고르는 애들
이렇게 두 개가 필요한 거죠
그런 곳에 적당한 몇 명만 있으면
나머지는 숫자로 밀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얘기 하시는 분도 있어요
52시간이 문제라
52시간 이상 일해야 되는데
52시간 밖에 일을 안 하니
옛날에는 밤새서 회사에서 야전티대 깔고
일하는 애들이 그렇게 많아서
그게 나왔는데
지금 집에 가기 바쁘니 일이 되겠느냐
이렇게 보는 분도 있는데
저는 경쟁사가 똑같이 못하고 있으면
그 말이 맞는데
그렇게 해도 되는데
저는 그건 마켓의 상수라고 생각해요
적응해야죠 그냥 그러면
이제 예를 들면 그거를 삼성전자 이겨내고 싶잖아요
근데 솔직히 회사의 간부인데
내가 너희가 52시간 일해서 내가 망했어
면목이 없잖아요
모든 회사가 망하고 있으면
그런 말도 할 수는 있겠죠
그렇지 않은 이상 저는
만약 정말 그게 문제라고 생각하면
52시간 넘게 시킬 수 있는 데에다가
연구개발 환경을 부분적이라도
세팅을 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러면 또 뭔가 새로운 문제가 있어서
이런 거 다 합쳐도
한국의 연구소가 좋다고 판단 나올 수 있죠
그런 경우에는
그러면 그냥 참아야죠
참고 이제
그러면 이 업무 시간에 맞춰서
새로 업무 분장 짤 거냐
그게 아니면 회사에 더 붙어있고
쉽게 만들 정도로
그 스피릿을 불어넣을 거냐
이런 문제인 거죠
그 마지막 말씀하신 그 문제
마지막으로 여쭙고 싶습니다
결국은 그 안에 인재들 굉장히 많고
한국 최고의 인재들이 모여있는 곳이긴 하죠
그러니까 결국 안에 있는 사람 아니면
밖에서 데리고 오긴 해야 되겠습니다만
안에 있는 사람 또 열심히 하는 것도
최고로 빠른 방법이니
안에 있는 기술자들은 어떻게
신나게 일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을까요
되게 어려운 질문이죠
저는 결국 이렇게 생각해요
무기력감을 안 느끼면 된다 이 사람이
내가 말하는 것이
변화를 일으킨다는 건 좀 보여야 돼요
저는 파운드리 같은 거
그래서 걱정되는 거예요
제품이 몇 번 못 나왔죠
그러면 이제
연구개발에서 뭐 해 이러면
그걸로 성과를 잰다고 하면
진짜 열심히 하는 사람과
열심히 안 하는 사람 티가 안 나겠죠
저는 그런 열심히 하는 사람 탈주할 거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삼성 LSI는 어떨까요
자기들 설계 문제도 있겠지만
설계 열심히 해봤자 제품이 안 나와요
그러면 여기도
일 열심히 하는 사람이랑
아닌 사람의 구분이 잘 안 되죠
그러면 일 잘하고
일머리 좋고
딱 보면 어떻게 하는지 아는 사람은
애플 실리콘으로 가든가
왜냐하면 LSI는 설계 회사니까
퀄컴으로 가든가
옮길 수 있잖아요
저는 그런 데들을 좀
다독여야 된다라고 생각을 해요
뭐 말씀드리면
저 같은 놈이 할 말은 아니죠 사실은
조직이 이렇게 오랫동안
한 조직은 성과가 잘 안 나오고
따라 한 조직은 여기 엮여있어서
열심히 했는데 계속
두드려 맞는다 어떤 이유에서든
그러면 저는 그거 한 번
스피릿을 올려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결국 정체 아닙니까
사내정치가 승한 거 아니냐
이 상황이 오기까지
그 생각 지울 수가 없는 거죠
이제 과거를 봐서 뭐하겠어
당연히 있었겠죠 그게
왜냐하면 그 회사 안에서도
계속 안에 안 좋을 때
승진한 사람도 있고 그렇잖아요
그럼 당연히
이 와중에 승진도 하고
그러는 거 보면
긁적긁적하는 사람이 있겠죠
그러니까 사실
이런 회사 뭐였겠어요
영업사원도 아니고
자기 일한 만큼 대가를 받는 곳이 아니면
결국 승진이라던가 보상 관련으로
평가 받는 거 아니에요
엔지니어들은
명예가 중요하죠
그렇죠 그러면 잘하는 애가 올라가야
오 그래 미래가 보이는구나
저 형 제일 잘하는데
저 형이 제일 먼저 올라가네
그럼 나도 자신 있고 잘하니까
있으면 나도 올라가겠다
이 메커니즘이 짜지는데
어? 이 형이 잘하는데
저 새끼가 올라가네
이렇게 되면
훌륭한 단어네
그러면 조지는 거잖아요
그렇죠
저 새끼 이것만 하는 애인데
이 사람한테
물론 항상 일어나는 일이니까
빈도가 중요하겠죠 사실
저는 그런 것도 중요한데
결국 잘 안 된 경우가 많으니까
최근에 칩이랑 그런 게
그러면 결국
여기서 왜 안 됐느냐로
이렇게 탈탈 터는 경우도 많을 텐데
일 열심히 한 사람이
무기력감을 느낄 가능성도 꽤 있어요
그러니까
결국 나는 그 문제인 거 같아
핵심이
일단 있는 거를 안 잃어야 되니까
제가 어떻게 해야 될지는
저도 안 떠올라요
전 그런 큰 조직을
만져본 적이 없어요
아니 근데 그러니까
내가 어떻게 하겠다라는
생각만 있죠
그런 상황에
그 리더십이
이제 뽑은
저는 이제 그건 거야
전용영 사장 메시지를 보니까
이분은 좋은 분인 거 같아
기술자 입장에서 보면
잘 왔어
제대로 왔어
드디어 한 번
단추가 잘 끼워졌어
큰 단추가 잘 끼워졌어
이분이 그렇게 하려고 할 때
그 흐름들이
정치하던 사람들을
조금 이렇게
이렇게 좀
그냥 그쪽에서 일하게 하고
사무직 같은 걸로 하게 하고
기술자는 기술자의 일로 당기면
그걸 일사불란한
굉장히 빠른 속도로
진행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인 거예요
되게 잡음이 많겠죠
그러니까
시간 되게 많이 걸리지 않을까
빨리 하면 성공하는 거지
빨리 하면
뭐 빨리 하다가 망가질 수도 있죠
전 그거는
그 자리에 앉은 사람이 결정해놓고
나중에 결과를 봐야만
이게 그때 놓고 가서
또 어떻게 보면
우리 중개집 마냥 얘기할 거잖아
너무 빨리 한 거 아니야
그래서 여기서 이제
인텔이 걸립니다
인텔이 패트릭 겔싱어를
데리고 와서도
이 문제를 해결 못한 거죠
여기는 좀 운이 없는 일들이 생겼죠
물론 그 와중에
그 인텔 패트릭 겔싱어의
실수도 꽤 있었어요
정확하게 그 보조금들 받는다고
FAB을 엄청나게 지었는데
이 보조금
저도 대충 알기로는
이게 빌려주는 돈이 있고
그리고 그랜트가 있어요
아예 주는 돈
주는 돈은 근데
생산량이 나와야 주는 걸로 알아요
제가
근데 인텔이
파운드리 사업을 놓고 봤을 때
당장 자사칩 판터레이크랑
클리어 워터 포레스트 빼면은
지금 파운드리 고객이 없다
그러면 지어놓은 공장들에
부채는 있는데
그 생산 보조금은 못 받죠
이러면
그래서 전 공장을 너무 많이 지은 것이
지금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그 땅 파놓은 거
그 땅에다가 쏟아 부은 돈
그 돈들이 좀 문제가 아닐까
삼성전자도 그런 돈들이 있는데
파운드리에
여기는 그 부지 중 어느 정도
메모리에 쓸 수 있죠
그리고 이제 삼성전자는
인텔보다 훨씬
시간은 짧은 것 같습니다
그렇죠
그러면 회복할 수 있는
그러니까 상처가 있긴 한데
인텔은 완전 골맞고
여기도 사실 안 골물 수 있었는데
그냥
갑자기 공기가 막
나빠진 거죠
아 인텔 같은 경우?
네네네
그럼에도 이게
지금의 그
현금으로 문제를 얘들이
어떻게든 극복을 한다
예를 들면 진짜
얘들 말하는 스마트 캐피탈
이런 전략이
잘 먹혀서
파운드리의 오너십을 유지하면서
돈이 없는 지옥 같은 시기를
버텨냈다
그리고 봤더니
판토레이크 진짜 괜찮더라
제품이
그러면 또 얘네가 어떻게 보면
제2 파운드리로
거듭날 가능성도 있는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인텔의 아이론이죠
TSMC를 지금 강하게 하는
결정을 하지 않으면 얘들은
자기들이 죽을 판인 거죠
그러니까 TSMC에서
몇 개까지 맡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첫 번째 맡긴 이 루나레이크 시리즈
이쪽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줘야지
잘 된다
그래서 현금 물음이 창출되면
인텔은 기사회생할 수 있는 상황이 오고
그러려면 소비자 시장이
좀 살아나야 되는 거네요
근데 그럴 가능성 별로 없는 게 문제죠
정확하게 지금 루나레이크는
자기들이 만들고 싶었는데
못 만든 물건이겠죠
이거 아니면은
클라이언트 시장은
완전히 날아가겠다 싶어서
별수 없이 TSMC 쓰는 물건에 가깝죠
그래서 이거를 쓰고는 있는데
얘로 클라이언트 시장을 크게 차지한다
또 이건 안 돼요
이게 엄청 커지면 서프라이즈지만
현실적으로는
숨쉬게 해주는 녀석에 가까웠던 거죠
그것만으로도
인텔은 계속
자신들이 만들던 첨단 웨이퍼를
TSMC를 점점 강하게 만들고 있죠
그러면서
TSMC를 강하게 만드는 대가로
현재를 살고
미래에 더 나은 걸 만들겠다고
얘기하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18홍스트롬이 중요해요
인텔한테
굉장히 모험을 하고 있는 거고
다음 공정을 잘해야 되는 거고
거기에 비하면 삼성전자는
훨씬 상황이 낫네요
이제 파운드리 상황은 어떻게 보면은
독인 개개인일 거고 둘이
왜냐하면 삼성전자는
퀄컴이 없으면 사실
자사 제품의 물량이 그렇게 크지 않죠
선단 공정을 하기에는
갤럭시 시리즈가 1년에
갤럭시 S 시리즈가 몇 개쯤 팔까요?
1년에 한 3천만 개? 4천만 개 팔죠?
그 정도 될 거 같습니다
엑시노스를 거기 다 집어넣어도
3천만 개 집어넣는 거예요
그러면 인텔이라는 회사가 만드는
CPU 양
인텔이 시장 점유율 70%라고 치면
2억 개 정도 만들겠죠
1억 개 후반에서
노트북이나 이런 PC에서
칩도 훨씬 크니까 벌써
5배 차이가 나죠 칩의 양이
그러니까 이거를 딱 보면은
아 이거 삼성전자 무조건
퀄컴이 있어야 되는구나
그래서 그런 면에서는 파운드리의
좀 더 지금 디스 어드밴티지가 생겼어요
옛날에 퀄컴이 잡은 곡이던 시절엔
그런 문제가 없었죠
왜냐하면 퀄컴이 만드는 칩
원하는 칩의 양이 어차피
인텔급이었다고 보면 되니까요
이제 그 고객을 잃어버리면서
훨씬 어려운 상황이 된 거죠
아마 삼성전자의 경우는
그래서 자기들 엑시노스를 성공시키고
그걸로 퀄컴 끌고 오고
그렇게 해야 돌아갈 거에요
그러니까 이건 파운드릭이고
그 메모리 상황들은
인텔보다는 훨씬 상황이 좋겠네요
그렇죠 그 메모리가 있기 때문에
그리고 삼성전자 파운드릭을
기다릴 수 있는 거예요
지금 계속 적자를 LSI 합쳐서
사실 파운드릭이 적자겠죠
1조 2조 이렇게 적자를 내고 있잖아요
이거 아마 다른 기업들이면
진작 사라졌을 가능성이 높아요
한분기간에 1년에 1조 5천억 내도
사라질 회사가 천진데
그걸 분기마다 내고 있어도
하여튼 버틸 수 있잖아요 회사가
그러니까 메모리는 그걸로
몸빵을 좀 해줄 수 있어요 몇 년간
그동안 고객 찾아온 게 문제지
그러니까 인텔보다는 상황이 훨씬 좋다
부활할 수 있거나 회복할 수 있는
여력과 체력은
일단 돈이 부족하면 굉장히 힘들어요
사실 삼성은 독감에 걸린 거고
지금 인텔은 들어 누운 거고
그렇게 표현할 수 있어요
대신 깨어나면 좀
제조 역량은 또 좋아질 수도 있는 거죠 인텔이
왜냐하면 자사 물량이 있긴 하니까
훨씬 큰 물량
CPU 물량이 어마무시하니까
그걸 다 찾아올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도 믹스앤매치 해놨다고
TSMC 실리콘을 많이 쓰고 있는데
얘들 제품이
이게 그러면 지금 TSMC 실리콘이었던 거를
몇 프로나 대체할 거냐 앞으로
과거에는 100%였잖아요
20% 그렇진 않겠죠
한 20%밖에 못 찾아왔는데
그걸 가지고
자기들 IDM이라고 부르면 좀 민망하니까
그거보단 크다고 생각하면
CPU 개수로 따지면
면적으로 따지면 한 1억개 파는 느낌?
이렇게는 갈 수 있는 회사잖아요
그러니까 파운드리 쪽에서 얘들도 좀
비빌 언덕이 있는 거예요 자기들한테
파운드리 쪽에 오히려 인텔이 부활을 하는 순간
파운드리 쪽이 확 열릴 수도 있다
그러니까 한 2년 버티고
제품 2개 잘 나오는 거 보여주면
고객 중에
TSMC 단카 때문에 고민하는 애들이
하나씩 올 수도 있죠
물론 인텔은
파운드리로서 인텔은 지금까지 없었던 형태
모바일 먼저가 아니고
고성능 먼저인 파운드리죠 여기
근데 그쪽 고객 중에 인텔 고객이
별로 없는 게 아픈 거죠 지금
만약 인텔이 모바일 칩을 만드는 IDM이었다
그럴 일은 없지만
그러면 퀄컴 같은 회사들이랑
뭔가 해봤을지도 몰라요
근데 사실상 파운드리 마켓은
그 HPC CPU나 GPU 하는 데는
고객이 한 2개밖에 없어요
NVIDIA AMD
인텔 자신
요렇게 밖에 없고
모바일 고객은 많죠
수많은 핸드폰 업체도 있으니까
근데 자사 제품은
HPC이기 때문에
이 고객들을 노리기가 힘든 거예요
18 옹스트롬 첫 회에 양산되면
왜냐하면 자기들 제품은 CPU니까
CPU에 맞는 공정을 먼저 개발했을 거고
그러면 이게 모바일 쪽에는
조금 원하는 특징이 없을 수 있는 거죠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그래서 파운드리가 좀 살아나기 힘든 거죠
첫 회에
첫 회에 칩이 잘 나와도
매출이 안 나오는 거예요
그런 델 때문에
왜냐하면 인텔이랑 같이
런칭할 애들이 없거든요
AMD가 인텔에 맡길까요?
전혀 어렵죠
NVIDIA가 지금 잘 나오는 칩 두고
인텔에 가서 모험을 할까요?
아니겠죠?
절대 그럴 수 없죠
인텔 자신이 당분간 끌고 가야 되는 거죠
이 와중에 그런 고성능 칩 중 일부분을
삼나노졸, 루나레이크 이런 거는
TSMC한테 맡겨버렸다는 거죠
자 오늘 삼성전자 3분기 실적 발표에
정윤성 작가님 특별히 와주셔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게다가 이번에 DS 부문장인 전영현 부회장께서
메시지를 전달해 주셔서
좀 편하게 얘기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왜냐하면 우리 벌점을 했으면
정말 답없다 했을 텐데
정말 죄송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우리 이런 부분 잘못된 거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고치겠습니다
라고 얘기했기 때문에
저희가 오늘 이 대담을
좀 편하게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그렇죠
왜냐하면 인정했으니까
가능성이 열린 거거든요
그런 거를 노리고 한 건지 모르겠는데
근데 이런 일이 있고 나면 또
온갖 안 좋은 얘기들이
저는 돌아다니는 부작용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여기 썰 저기 썰 현직 썰 이러면서
그래서 아마 좀 그동안 막는 감도 있었겠죠
회사 안에서
기왕 이렇게 발표했으면
이제 그런 기회를
좀 더 회사가 투명해질 기회로 삼아서
그렇게 할 수 있지 않을까
네 알겠습니다
오늘 너무 귀한 시간 마련해 주신 우리
정윤성 작가님께 너무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조금 내용이 어려우셨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도 중간중간에 헤맨 내용들이 있으니까요
여러 번 들으시면 어떤 흐름을 좀 파악하고
그 다음 저희들의 뉘앙스
뉘앙스를 들으시면
어떤 느낌인지는 잘 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비난을 하기 위해서
이 대담을 한 건 아니고
희망을 보기 위해서 이 대담을 했고
희망이 좀 보였기 때문에
이 대담을 마음 터놓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부분을 꼭 좀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삼성전자 관련 분들도
저희들의 마음을 욕하는 게 아니라
잘 되기를 바라는 그런 투자자의 마음으로
그리고 또 주주의 마음으로
여러분들한테 정말
그런 마음으로 했다라는 걸 밝히고 싶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긴 시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다시 한 번 정윤성 작가님 감사드리고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진짜 기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