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의 미래" 만능 플레이메이커 배준호! 모든 사람이 극찬하는 이유

새벽의 축구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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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상은 우리집 통신비를 지켜줄 골키퍼
인터넷 끝판왕과 함께합니다.
이번 시어레이미츠 동안 가장 눈에 띄었던 선수가
단연코 배준호 선수가 아닐까 싶은데
배준호 선수가 이번 요르단과 이라크전을 거치면서
근시일 내에 우리 대표팀의 왼쪽 라인을
책임질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수가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던 경기들이었죠.
일단 배준호 선수가 우리 대표팀에
도움을 주는 요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첫 번째로 지난 이라크전에
미드필더 라인에 수비형 미드필더를 3명을 기용했어요.
그리고 심지어 2명의 선수를 높게 올리면서
황인범과 박용우 2명의 선수를 확실하게 압박을 하고
이재성까지 이 3명의 선수를 미드필더 라인에서
완벽하게 대입마크를 했습니다.
그리고 왼쪽 측면에서는 도스키와 아야히
왼쪽 풀백을 2명을 기용했거든요.
그러면서 이강인이 가운데로 들어올 때
이강인을 막는 선수를 2명을 기용을 한거죠.
이건 실제로 카사스 감독이 경기가 끝난 이후에
우리가 의도적으로 이강인이 워낙에
한국의 에이스같은 역할을 하다보니까
왼쪽 라인에 의도적으로 왼쪽 풀백 2명을 기용해서
이강인을 막으려고 했다라고 언급을 했어요.
그러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이강인 선수가 볼을 잡을 때 공간이 없거나
이강인 선수에게 볼을 건네주기가 힘든
그런 장면이 많이 나왔었죠.
그런데 그 순간 이 상황에서
모두가 마크를 당하고 있을 때
배준호 선수가 측면과 중앙을 오가면서
볼을 계속 받아주는 역할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김민재라던가 조유민 혹은 이명재
특히나 우리가 약간 쓰리 백을 만들면서
이런 식으로 경기를 했기 때문에
이 수비라인에서 패스를 전개할 때
앞쪽에 있는 황인범, 박용우, 이재성, 이강인
이렇게 우리가 기존에 대표팀에서
수비라인에서 미드필더 라인으로 넘어갈 때
볼을 받아주는 선수들이 모두 압박을 당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여기서 배준호 선수가
특히나 예를 들면 이재성 선수와의 호흡이 좋았는데
이재성이 약간 측면으로 빠지면서
수비를 끌고 움직일 때
가운데로 들어와 주면서 볼을 받아주는
그러다 보니까 수비라인에서 패스의 길을 찾지 못하다가
배준호가 내려오는 공간을 찾아서 패스를 넘겨주고
여기서 배준호가 볼을 끌고 올라가는
이런 장면들이 요르단전에도 나왔고요.
지난 이라크전에도 확실하게 나왔었거든요.
예를 들면 이런 장면입니다.
이 장면을 보면 황인범 선수랑 정우영 선수가
특히나 1대1 마크를 당하면서
완벽하게 봉쇄를 당하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이때 멀리서 배준호 선수가
가운데로 좀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다음 장면을 보면
황인범과 정우영이 모두 마크를 당하고 있을 때
김민재가 볼을 줄 곳이 없었는데
순간적으로 안쪽으로 들어오는 배준호를 보고
배준호에게 한 번의 패스를 찔러주는 장면이 나와요.
볼을 받으러 내려오는 배준호의 움직임이 좋았던 거죠.
그리고 배준호가 여기서 볼을 잡은 다음에
그리고 이 장면에서 배준호 선수와 이재성 선수의 움직임이 좋은 게
이재성이 안쪽으로 들어가주니까
배준호를 따라가는 선수들이 이재성 때문에 못 따라가게 되고
그러다 보니까 배준호 선수가 내려와서 볼을 받을 수가 있었던 거거든요.
그리고 이재성이 수비를 끌고 올라가주니까
볼을 받은 다음에 끌고 올라갈 수 있는 공간도 생기고요.
그러면서 배준호 쪽에서 오히려 이렇게 공격이 풀어지니까
배준호 쪽으로 수비가 쏠리면서
이런 장면도 많이 나왔습니다.
지난 요르단전도 마찬가지였는데
요르단전도 보시면 황인범, 정우영, 그리고 이강인
그리고 여기에 더해서 이재성 선수까지 일단은 견제를 받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수비 라인에서 패스를 줄 곳을 쉽사리 찾을 수가 없었죠.
그런데 여기서 배준호 선수가 가운데로 좀 들어와 있다가
모든 선수가 압박을 당하고 있으니까 살짝 이 뒷공간으로 빠집니다.
배준호 선수가 홀로 약간 뒤로 빠져 있어요.
그리고 모든 선수가 우리가 미드필더 라인에서 압박을 당하고 있는 상황이죠.
그런데 유일하게 배준호 선수가 가운데로 순간적으로 들어오다 보니까
상대 선수들이 배준호 선수의 움직임을 놓쳤고요.
배준호에게 패스가 넘어가면서 배준호가 볼을 잡아서 끌고 올라가는
이런 장면을 볼 수가 있습니다.
결국에는 배준호 선수가 이렇게 연결고리가 돼주면서
상대가 압박을 할 때 배준호 선수의 이렇게 안쪽으로 들어와서
볼을 가지고 올라가주는 움직임
이런 것들이 정말 큰 도움이 되거든요.
다른 장면도 마찬가지인데
이 장면도 보시면 배준호 선수가 안쪽으로 들어와 있을 때
황인범이라던가 앞쪽에 있는 이재성 모두 다 압박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박용우 선수가 볼을 잡았을 때 줄 수 있는 공간이 딱히 없었어요.
근데 여기서 배준호 선수가 가운데로 또 약간 들어와 주면서
유일하게 볼을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존재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공간으로 패스가 넘어가고요.
여기서 볼을 잡은 다음에 돌아서는 동작이 워낙에 좋으니까
돌아서서 볼을 끌고 올라가는 이런 모습을 볼 수가 있죠.
그래서 우리가 공격을 전개할 때
이번 요르당과 이라크전이 아무래도 손흥민이 없다 보니까
이강인 쪽의 수비가 엄청 많이 쏠렸어요.
보통 우리가 이강인과 손흥민 두 선수가 있으면
두 선수에게 좀 분산이 되기 때문에
보통은 이강인이 볼을 잡을 때는 손흥민에게
손흥민이 볼을 잡을 때는 이강인에게
이렇게 공간을 만들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이강인 한 명만 있으니까
공격을 풀어나가는 선수가 이강인에게 다 쏠린 거죠.
그런데 이렇게 이강인에게 수비가 다수가 쏠리는
아주 어려운 상황에서 배준호 선수가 가운데로 들어와 주면서
우리의 경기를 풀어주는 역할을 정말 톡톡하게 해냈다
라는 것 자체가 일단 배준호 선수가 이번 A매치 두 경기에서
정말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고
이렇게 가운데로 들어왔을 때 공격적인 움직임도 너무나 좋죠.
이 장면을 보면 이 장면도 오세훈 선수가 측면으로 나가니까
배준호 선수가 가운데로 들어와 주고 있는 장면이거든요.
그리고 이제 배준호가 가운데로 들어오는 걸 보고
이재성 선수가 측면으로 돌아 뛰고 있어요.
순간적으로 위치가 변화하고 있는 장면이죠.
근데 여기서 안쪽으로 들어오는 배준호 선수에게 패스가 넘어갑니다.
그리고 배준호 선수가 볼을 잡을 때 상대 수비수 한 명이 튀어나오는데
배준호 선수가 튀어나오는 것을 보고 뒤로 백패스를 보내줘요.
그러면 이 다음 장면이 어떻게 되냐면
배준호 선수가 볼을 잡고 뒤로 패스를 보내준 다음에
본인은 돌아 뛰기 시작하니까 상대 수비가 올라왔는데
순간적으로 배준호 선수가 이 공간을 활용하기 시작하는 거죠.
그리고 여기서 볼을 받은 선수가 배준호와 위치를 바꾼 이재성 선수에게 패스를 보내줍니다.
그리고 여기서 이재성 선수가 볼을 잡았을 때 배준호 선수가 다시금 뛰어들어가면서
순간적으로 올라와 있었던 이 수비수의 뒷공간을 노리는 거고요.
이 공간으로 패스가 들어가면서 움직임 자체가 아주 좋았죠.
배준호 선수가 수비를 끌어낸 다음에 뛰어들어가면서
이 공간에서 슈팅할 수 있는 찬스를 맞이하는
물론 이 슈팅이 상대 수비에 몸을 맞고 굴절이 됐지만
이런 움직임 자체도 너무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게 또 배준호 선수다.
그리고 이 선수가 가운데서 뛸 때 볼을 경합하는 상황에서도 정말 뛰어난 선수거든요.
예를 들면 이런 장면입니다.
이 장면을 보면 이라크가 전방으로 패스를 뿌려주고
여기서 세컨볼이 떨어지는 장면이었어요.
근데 세컨볼이 떨어졌을 때 이재성 선수가 순간적으로 올라가 있었기 때문에
중원에 이라크 선수가 볼을 받을 수 있는 찬스가 나옵니다.
근데 반대편에 있었던 배준호 선수가 부지런히 달려오기 시작해요.
분명히 아주 멀리 있었거든요.
그리고 이 세컨볼이 떨어졌을 때 이라크 선수가 볼을 받는 순간
이미 배준호 선수가 부지런히 따라와서 거의 압박을 성공시키고 있죠.
그리고 이라크 선수가 여기서 볼을 가지고 올라가니까
부지런히 따라가서 결국에는 태클로 이라크의 볼을 빼앗아내는 데 성공을 합니다.
이렇게 배준호 선수가 기본적으로 기동력도 좋기 때문에
이 선수가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가운데와 측면을 오가면서
상대의 수비수들이 배준호가 계속 끊임없이 움직이니까 따라잡기 힘들어하고
그리고 이렇게 세컨볼 상황에서도 배준호 선수가 본인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본인이 뛰어나가야 되는 상황에서는 확실하게 뛰어나가서 볼을 경합해주는
이런 모습을 참 잘 보여준 거죠.
그러다 보니까 지난 경기에서 배준호 선수가 60분을 소화했는데
경기 전체에서 우리 선수들을 놓고 따지면
배준호 선수가 가장 많은 경합에 참여한 선수였어요.
그리고 김민재 선수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볼 경합에서 승리한 선수였습니다.
60분만 뛰고 가장 많이 볼을 경합하는 선수였다는 것은
그만큼 배준호 선수가 얼마나 그 60분 동안 계속 중앙과 측면을 오가면서
상대의 볼을 빼앗으려고 하고 달려들었는지를 알 수 있는 수치라는 거죠.
그리고 배준호의 장점 중에 또 하나는 배준호가 워낙에 육각형의 선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정말 이것저것 다 잘해요.
중앙으로 들어와서 빌드업도 도와줄 수 있고
측면에 있을 때는 측면에서 돌파 능력도 좋고
돌파를 할 때도 가운데로 접고 들어오는 것도 되고
측면을 넓게 넓게 사용하는 플레이도 가능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지난 경기에서 홍명부 감독이 3백을 썼을 때
이명재 선수가 오히려 가운데로 들어오면서 3백을 만들고
앞쪽에 박용호와 황인범 위치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이명재가 올라가서 박용호가 좀 내려오는
이러한 전형은 미드필드 라인에 좀 숫자가 부족해지니까
아무래도 박용호와 황인범이 위에 있고
이명재를 3백으로 두는 이런 전형을 선택한 것 같아요.
그러면 오른쪽 라인에서는 이강인이 좀 가운데로 들어오면서
서령호가 올라가면 되지만 왼쪽 라인에서는
배준호 선수가 측면을 넓게 넓게 써줘야 되는
이런 임무를 맡게 되는 거거든요.
근데 여기서 배준호 선수가 측면 지역에서 돌파가 상당히 위협적이죠.
예를 들면 이런 장면입니다.
이 장면을 보면 배준호 선수가 측면 지역으로 올라가서
돌파를 시도를 하고 있는데
이때 앞쪽으로 뛰어들어가는 선수들이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라크의 수비가 뒷걸음질을 치게 되죠.
배준호 선수가 기본적으로는 오른발을 잘 쓰는 선수이기 때문에
접고 들어오면서 이 공간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 접는 동작 한 번에 상대 수비가 순간적으로 내려가 있을 때
배준호 선수에게 수비 라인 앞 공간을 허용했고요.
이 배준호 선수의 움직임을 막아야 되다 보니까
반칙으로 끊을 수밖에 없었죠.
그래서 좋은 프리킥을 우리가 얻는 장면이었거든요.
그런데 그 다음 장면을 보면
이번에 배준호 선수가 볼을 잡을 때
아무래도 이라크 선수들이 접고 들어갈 것을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배준호 선수가 여기서는 그냥 치고 달립니다.
치고 달려서 크로스를 올리는데
그래서 이 다음 장면을 보면
이라크 선수들이 순간적으로 이 앞 공간을 조금 신경을 쓰고 있거든요.
근데 여기서 배준호 선수가 치고 달리는 것도 되는 선수니까
여기서 그대로 치고 달려요.
그래서 이 다음 장면을 보면 치고 달려서 크로스를 올리는데
크로스를 올릴 때도 상대 수비가 순간적으로 발을 뻗을 때
발을 뻗는 이 가랑이 사이로
아주 절묘하게 이 크로스를 올리죠.
이것도 그냥 우연히 얻어 걸린 게 아니라
발을 뻗는 동작을 보고 크로스를 딱 올려주거든요.
그래서 이 크로스 한 방에
아주 결정적인 우리가 박스 안에서의 찬스를 맞이하게 됩니다.
물론 이 패스가 약간 길어서
순간적으로 뛰어들어오는 선수에게 연결되지 않았지만
이 크로스가 아주 위협적이었고
여기서 이제 이라크가 걷어냈어요.
근데 이 걷어낸 볼을 다시 우리가 잡아서
배준호에게 다시 보내주거든요.
배준호 선수가 이제 크로스를 하자마자
다시금 측면으로 돌아 나와서 볼을 받아줬죠.
근데 여기서는 또 배준호 선수가 볼을 가지고 있을 때
이명재 선수가 가운데로 뛰니까
수비수들이 뒷걸음질을 치잖아요.
그러니까 이번에는 배준호 선수가 접고 들어옵니다.
들어온 이후에 본인에게 이라크의 수비수들이
시선이 쏠려있는 상황에서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이재성 선수에게
절묘한 패스를 넣어주죠.
이 전진 패스가 들어가면서
좋은 공간에서 이재성 선수가 볼을 받아서
공격을 전개할 수 있는
이런 또 상황이 펼쳐져요.
그러니까 배준호 선수가 돌파를 할 때도
상대 수비가 뒷걸음질 치면 접고 들어가는 패턴도 하고
상대가 접고 들어가는 걸 신경 쓰고 있으면
치고 달리는 움직임도 가져가고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상대 수비수들이 본인에게 달라붙으면
비어있는 선수들에게 패스를 공급을 하는
여러 가지 플레이들을 지난 경기에 굉장히 많이 보여줬고요.
그리고 배준호 선수가 기본적으로
오프 더 볼 플레이도 굉장히 좋은 선수잖아요.
이렇게 온 더 볼만 좋은 게 아니라
뛰어들어가는 움직임도 아주 영리한 선수거든요.
첫 번째 골이 나올 때
서령호 선수가 측면을 돌파한 다음에
크로스를 올리는 장면이었어요.
근데 그 순간 안쪽으로 뛰어들어가는 이재성 선수가 있었습니다.
근데 배준호 선수도 측면에 있다가
가운데로 뛰어들어오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 장면에서 이재성 선수가 뛰어들어갈 때
배준호 선수를 마크하고 있었던 측면 수비수가
이재성 선수를 따라가니까
그리고 이재성 선수가 이미 먼저 잘 뛰어들어가고 있으니까
뒤쪽에서 배준호 선수가 보다가
이재성 쪽으로 뛰어가지 않고
본인이 약간 뒤로 빠져있는 장면이 나와요.
뒤로 빠져서 아무래도 이재성 선수랑 동선이 겹치다 보니까
동선이 겹치지 않게 움직이는 거죠.
그리고 본인을 마크하던 수비수가 가운데로 들어가니까
이 공간으로 볼이 흘러나오는 것을
어느 정도는 대비를 하고 있는 건데
여기서 또 마침 서령호 선수의 크로스가
앞쪽에 있는 수비수를 맞고
절묘하게 뒤로 떨어집니다.
그러니까 결과적으로는 배준호 선수가
본인을 마크하고 있었던 측면 수비수가
이재성을 따라 가운데로 들어갔을 때
이 공간으로 그대로 뛰어가는 게 아니라
약간 멈춰져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이 맞아 떨어진 거죠.
그리고 뒤로 볼이 흐르니까
이 공간으로 이제 배준호 선수가 뛰어 들어가기 시작하고요.
심지어 약간 볼이 길게 떨어져서
배준호 선수가 볼을 잡기가 약간 무리가 있을 수도 있었어요.
그런데 여기서도 빨리 따라가면서
반응 속도가 좋았고
여기서 볼을 가까스로 살려내는 데 성공을 합니다.
그리고 살려내자마자 왼발로 잡아놓고
바로 몸을 돌려서
몸을 돌려서 오른발로 패스
여기서 오세훈 선수의 득점이 나왔죠.
이런 움직임 자체도
사실 배준호 선수가 대표팀에서 첫 번째 골을 넣을 때도
너무 좋은 움직임을 가져갔어요.
이 장면이었죠.
여기서 크로스가 올라오는 장면이었는데
배준호 선수가 앞쪽에서 공격수가 뛰어 들어가는 걸 보고
수비수들이 뒷걸음질을 치니까
서서히 이 앞 공간으로 뛰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결국에는 크로스가 올라올 때
컷백이 나올 때 이 앞 공간으로 뛰어 들어가기 시작하죠.
상대 수비수들은 공격수 때문에 뒷걸음질을 치고 있었고요.
그러다 보니까 이 공간으로 컷백이 들어왔을 때
배준호 선수가 빠르게 이 공간으로 들어가면서
볼을 받아서 득점을 만드는
이런 배준호 선수의 좋은 오프 더블 플레이
영리한 움직임도 경기를 볼 때마다
정말 돋보이는 장면들이 많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배준호 선수가 우리 대표팀에서
정말 해줄 수 있는 역할도 너무나도 많고
실제로 히트맵만 봐도 측면 지역으로 오가면서
아무래도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명재 선수가 약간 쓰리 백을 만드는 역할이다 보니까
측면을 넓게 사용을 하면서
동시에 가운데로 들어와주는
여러 가지 역할을 수행했다는 걸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만큼 배준호 선수가
이번 A매치 기간 동안 너무나도 잘해줬기 때문에
손흥민 선수가 또 마침 지금 부재한 상황에서
왼쪽 라인을 그래도 준수하게 채워주는데 성공을 했거든요.
그리고 이렇게 되면 사실 배준호 선수의 장점이
아무래도 손흥민 선수가 왼쪽 라인에 나왔을 때
내려와서 볼을 받아야 되거나 이런 부담이 좀 컸었는데
그렇다면 손흥민 선수를 조금 더 높은 위치에 배치하고
배준호 선수를 왼쪽에 배치를 해서
배준호 선수가 왼쪽에서는 볼을 받아주고
오른쪽에서는 이강인이 볼을 받아주면
손흥민은 앞쪽에서 조금 더 득점에 치중할 수 있는
이런 또 구도를 우리가 상상해 볼 수도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제 앞으로는 배준호 선수를 어떻게 활용해야 되는지도
우리 대표팀이 전체적으로 고민을 해야 될 때가 오고 있다.
그래서 이번 A매치뿐만 아니라
사실은 뭐 다음 A매치에도
배준호 선수의 성장을 지켜보는
그런 또 하나의 즐거움이
우리 대표팀 경기를 볼 때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