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 노리는 홍명보호' 팔레스타인전, 승리하면 월드컵 진출 가능성 확정적! 팔레스타인전, 밀집수비 무너뜨릴 전략은?

새벽의 축구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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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상은 우리집 통신비를 지켜줄 골키퍼
인터넷 끝판왕과 함께합니다.
팔레스타인전이 벌써 내일로 다가왔는데
이번 팔레스타인전을 승리를 한다면
우리가 월드컵 조기 진출을 확정지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는 경기라고 할 수가 있거든요.
월드컵 아시아 3차에선 비조의 순위를 보면
우리가 승점 13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고
그 뒤를 따라서 요르단과 이라크가 승점 8점이에요.
특히나 우리가 쿠웨이트전에서 승리를 거둘 때
요르단과 이라크가 맞대결을 펼쳤는데
이 두 팀이 또 공교롭게도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우리와의 승점 차이가 더 벌어졌습니다.
그래서 산술적으로 계산을 해보면
요르단과 이라크가 현재 5경기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모든 경기를 승리한다고 가정했을 때
승점 23점이거든요.
그러니까 요르단과 이라크가 얻을 수 있는
최고 승점이 23점이라는 것은
우리가 현재 승점이 13점이다 보니까
승점 10점만 더하면 우리가
무조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 열린다 라고 할 수가 있겠죠.
현재 우리도 경기가 5번 남아있는 상태예요.
이제 한 바퀴가 돌았기 때문에
요르단, 이라크, 오만, 쿠웨이트, 팔레스타인
이 5경기가 남아있는데
이 5경기에서 승점 10점이니까
최소한 3승 1무만 해도 월드컵에 진출을 하는 거고요.
여기에 더해서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을 해보면
승점 10점만 얻으면 되지만
요르단과 이라크가 현재
서로의 맞대결을 한 번 더 앞두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요르단과 이라크의 경기에서
두 팀 중 한 팀이 승리를 한다거나
아니면 두 팀이 이번처럼 또 무승부를 하게 되면
우리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려면
비조에서 1등이나 2등 이 안에 들어야 되거든요.
그렇다는 건 요르단과 이라크가
다른 경기를 모두 이겨도
서로와의 맞대결에서 승점을 무승부라던가
어느 한 팀이 이겨서 승점을 잃게 되는 팀이 있다면
우리 입장에서는 승점 10점이 필요한 게 아니라
승점 8점 혹은 승점 7점만 더해도
그리고 심지어 우리가 요르단과 이라크와의
맞대결도 남아있으니까
그 맞대결에서 승리를 해버리면
그리고 우리가 승리를 하지 않더라도
무승부만 해도
요르단과 이라크가 승점 23점을 채울 수가 없기 때문에
우리 입장에서는 사실상
승점 한 6점? 7점만 더하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가능성이
확실시 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번 팔레스타인전이 중요한 이유는
이번 경기를 승리하면
우리가 승점 16점이 되면서
사실상 우리가 승점 20점 정도만 맞춰놔도
거의 월드컵에 진출한다고 보여지거든요.
그러면 우리가 이번 경기를 이기면 승점 16점이 되니까
우리가 나머지 경기에서 연패를 하는
아주 큰 변수가 없는 이상은
월드컵 본선 직행이
거의 확실시 될 수 있는 경기라고 할 수가 있는 거겠죠.
그래서 우리가 이번 팔레스타인과의 경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을 해야 되는 건
팔레스타인의 밀집 수비를 무너뜨려야 된다는 건데
왜 그러냐면 우리가 5경기 동안
4승 1무를 했는데
이 1무가 팔레스타인과의 경기였습니다.
물론 이 팔레스타인과의 경기가
홍명보 감독의 첫 경기였기 때문에
뭐 전술적으로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다.
뭐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팔레스타인의 수비가
굉장히 단단했고
우리가 팔레스타인의 수비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 면이
분명히 존재했어요.
그리고 그때 이제 문제가 됐던 게 사실은
팔레스타인전뿐만 아니라 모든 경기를 치르면서
홍명보 감독이 약간은 밸런스를 위주로
생각을 하면서 경기를 할 때가 많거든요.
예를 들면 좌우 풀백을
엄청나게 많이 올리지 않는 형태를 만들고 있죠.
특히나 우리가 경기를 할 때
홍명보 감독이 최근에 보여주는 형태는
이명재 선수가 3백을 만들면서
서령우 선수가 올라가고
이강인 선수가 살짝 가운데로 들어가는
이러한 형태잖아요.
그런데 여기서 서령우 선수도
그렇게까지 공격적으로 올라가서
높은 지역에서 위치 선정을 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어느 정도 약간 좀 내려앉아서
완벽하게 높게 올라가지 않고
살짝 균형을 유지하면서
하프라인 쯤에 위치하는
이런 형태를 만들 때가 많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왼쪽에는 손흥민이 있는데
오른쪽에는 서령우가 높게 올라가지 않고
이강인이 측면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경기장을 넓게 활용할 때가 있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상대 수비가 밀집해 있기 때문에
수비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조금 더 과감하게 풀백들도 올라올 필요가
있게 되는 거죠.
물론 홍병부 감독이 최대한
역습을 당하지 않겠다라는 관점에서
이렇게 경기를 하는 걸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우리가 이 밀집 수비를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아마도 서령우라던가 이병재
이병재 선수도 3백을 만들다가
어느 정도 올라가주면서
손흥민 선수가 가운데로 들어가는
이런 형태가 만들어질 때가 있거든요.
그리고 보통은 이병재가 올라갔을 때
그리고 서령우가 올라가면서
경기장을 넓게 쓸 때
수비가 끌려 나오면서 공간이 만들어지고
이때 우리의 득점이 나오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이병재 선수는 3백을 만들고 있고
서령우는 엄청나게 공격적으로 올라가지 않는
약간 자제하는 포지셔닝을 가져가긴 하지만
이 두 선수가 결국에는
공격에 가담을 했을 때
그 순간 상대의 수비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이 나타났거든요.
대표적으로는 우리가
10월 A매치 이라크전에서
이강인 선수가 약간 가운데로 들어오면서
수비수들이 가운데로 쏠리니까
자연스럽게 서령우 선수가
그리고 이 경기에서
상대팀의 카사스 감독이 어떤 이야기를 했냐면
이제는 한국대표팀의
어쨌든 에이스적인 역할을 하는 선수가
이강인 선수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강인 선수에게 더블 마크를 붙여놨다.
그래서 수비가 실제로
이강인 선수에게 많이 붙어있었어요.
그런데 이강인에게 수비가 많이 붙어있다는 뜻은
자연스럽게 서령우가 올라왔을 때
서령우를 따라가는 선수가 부족해진다는 뜻이니까
서령우가 올라가는 순간
이 공간으로 패스가 들어가면서
서령우 선수가 측면을
완벽하게 무너뜨리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여기서 이제 컷백이 들어가고
득점이 나오는 장면이었죠.
이 장면도 있었고요.
우리가 5만전 때도 보면
이명재 선수가 높게 올라가면서
순간적으로 5만의 수비가 이명재에게 쏠렸습니다.
그러니까 가운데로 들어가는 손흥민이 있었고요.
손흥민이 가운데로 들어가니까
황희찬과 두 명의 선수가 중앙에 위치를 했어요.
그러다보니 여기서 상대 미드필더가
손흥민에게 약간 끌려나가는 순간
손흥민이 황희찬에게 패스를 보내줬고
그 순간 황희찬이 자유로운 상태가 되면서
볼을 끌고 들어가서
득점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을 했었죠.
이런 장면을 보면 이명재라던가 서령우가
이제 아무래도 손흥민이 가운데로 들어올 때
혹은 이강인이 가운데로 들어올 때
수비가 가운데로 쏠리는 순간
올라가주면서 공간을 활용할 수도 있고
아니면 좌우 풀백이 올라가주면서
수비가 측면으로 끌려나가는 순간
가운데로 들어와 있는 손흥민이라던가
이강인에게 공간이 나는
어쨌든 상대의 밀집수비를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우리가 순간적으로 공격 숫자를 늘려주면서
상대를 좀 당황스럽게 만들고
상대 수비가 어떤 특정 선수에게 쏠릴 때
그때 발생하는 공간을 활용을 하는 게
아무래도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풀백의 공격가담이 이번 경기에서도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고요.
여기에 더해서 최근에는 이런 모습도 나와요.
아마 팔레스타인도 4-4-2 전형을 쓸 가능성이 높거든요.
최전방에 있는 투톱을 활용해서
미드필드라인을 압박을 할 때가 많은데
팔레스타인도
여기서 결국에는 박용우와 황인범 선수가
압박을 당하고 있는 상태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 두 선수가 압박을 당할 때
조효민이라던가 김민재 혹은 이명재
같은 3백을 만들고 있는 선수들이
순간적으로 올라가주면서
수비가 박용우나 황인범을 마크하는 게 아니라
살짝 끌려 나올 수밖에 없는
그리고 최근에 이런 모습을
김민재 선수가 굉장히 잘 만들어주거든요.
어떤 형태냐면
특히나 김민재가 볼을 받았을 때
이명재가 한 칸 올라가게 되면
상대의 측면 미드필더가 이명재에게 붙고
풀백은 손흥민에게 붙습니다.
근데 그 순간 김민재가 과감하게
왼쪽으로 올라가주면서
박용우에게 붙어있는 수비가 김민재에게 끌려 나오면
박용우에게 패스를 보내줄 수도 있고
아니면 이명재에게 붙어있는 수비가
김민재를 향해 올라오면
이때 이명재에게 패스를 보내주면서
빈자리를 찾아서 패스를 공급하는
이러한 형태를 많이 보여주고 있어요.
예를 들어 이 장면을 보면
이명재 선수가 올라갈 때
박용우 선수가 약간 내려와서
3백을 만들어주고 있는 장면이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이명재에게도 수비가 한 명 붙어있고
박용우에게도 수비가 한 명 붙어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김민재 선수가 볼을 가졌을 때
과감하게 올라오기 시작해요.
그리고 이렇게 과감하게 올라오게 되면
김민재에게 수비수가 한 명 붙을 수밖에 없잖아요.
이 선수가 박용우를 따라가고 있던 선수인데
그러다 보니까 박용우 선수가
측면으로 움직이면서 공간을 만들고 있고
이때 이명재 선수는 오히려
가운데로 들어가주면서
본인의 마크맨을 가운데로 끌어당기고 있습니다.
이명재가 한 명
그리고 김민재가 올라오면서 한 명의 수비를 끌어내고
이때 박용우에게 공간이 나니까
김민재가 박용우에게 패스를 보내주면서
박용우 선수가 여유로운 공간에서 볼을 잡을 수 있는
이런 상황을 만들어주고 있죠.
그래서 과감하게 이렇게 김민재 선수가
볼을 끌고 올라온다는 게
수비수를 끌어내면서
앞쪽에 있는 선수들에게 붙어있는 수비수를
무력화시킨다는 장점이 있거든요.
다른 장면도 보면 김민재 선수가
볼을 끌고 올라오니까
순간적으로 수비가 김민재에게 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명재가
측면으로 순간적으로 돌아 뛸 때
이명재에게 공간이 나고
이때 이명재에게 패스를 보내주면서
여기서도 이명재 선수가 좋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 장면에서 볼 수 있는 건
손흥민 선수가 의도적으로 가운데로 들어가면서
수비수를 또 가운데로 쏠리게끔 만들고 있다는 거죠.
그래서 이런 식으로 우리가
이 앞쪽에 있는 선수들에게
수비가 당연히 많이 붙어있을 수밖에 없는데
앞쪽에 선수들이 많이 붙어있다면
이때 이명재가 올라가면서
혹은 김민재가 올라가면서
앞쪽에 있는 수비를 본인들에게 끌어내면
이때 주변에 있는 선수들에게 공간이 나면서
한 명 한 명씩 팔레스타인의 수비를 끌어내고
그 공간을 우리가 활용하게 되는
이런 공격들을 할 수가 있다.
그래서 이번 팔레스타인전은
우리가 이 팔레스타인의 수비를
확실하게 무너뜨리면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면
월드컵 본선이 사실상
이제 거의 확정이 되는 상황이다 보니까
월드컵 본선이 확정이 되면
우리가 조금 더 실험적인 라인업도
구성해 볼 수 있고
월드컵을 위해서 다양한 전술도 실험해 볼 수 있는
그런 이제 시간을 벌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 팔레스타인전은 정말 중요한 시기에
펼쳐지는 경기라고 할 수가 있겠고요.
그리고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은
워낙에 이제 11월 A매치가 끝나고 가면
계속 경기 일정이 좀 빡빡한
그런 이제 힘든 시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그 기간을 기본적으로 우리가
체력적인 세이브도 할 수 있는 상황이니까
우리가 이번 A매치가 끝나면
3월 A매치까지 이제 쉬게 되고
3월 A매치부터 다시금 이제
월드컵 예선이 펼쳐지게 되는데
아마 그때쯤에는
유럽의 시즌이 후반기로 접어들고 있는
그런 상황일 거니까
그때도 선수들의 일정이 빡빡할 거거든요.
그러면 그때도 좀 휴식을 줄 수 있는
그런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이번 경기의 승리가
아주 필수적으로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