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불 로또'로 대선판 물 흐리는 일론 머스크? [이슈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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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디오 조회수·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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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을 보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뛰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가 불법 선거 운동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선거 승패를 가리는 경합주의 한정에 유권자를 상대로 매일 한 명씩 당첨자를 뽑아 100만 달러, 우리 돈 약 13억 7천만 원을 주는 이른바 로또 이벤트를 펼치고 있는 겁니다.
앞서 머스크는 표현의 자유와 총기 소집 권리 보장을 지지하는 청원에 서명하는 펜실베이니아 주민 한 명씩을 매일 무작위로 선정해 100만 달러를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미국법은 유권자 등록이나 투표를 이유로 대가를 주고받는 것을 매표 행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실제 돈과 물건뿐 아니라 머스크처럼 추첨 기회를 주는 것도 불법 행위입니다.
머스크는 실제로 이날 유세장에서 한 여성에게 100만 달러를 보냈습니다.
다만 머스크의 제안은 합법적인 범위 안에서 이루어졌다는 반론도 적지 않습니다.
현행법이 금지하는 것은 유권자 등록에 대가를 주고받는 행위일 뿐 청원에 서명하는 것은 불법으로 규정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머스크는 100만 달러 추첨 이외에도 펜실베이니아를 비롯한 경합주 7곳에서 100만 달러를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청원 동참에 권유한 사람에게 서명자 1명당 47달러를 지급해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