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하체만 살아있으면 벌어지는 대참사

리뷰엉이: Owl's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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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영상은 디즈니 협찬으로 광고비를 받고 제작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영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극장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 보시고 영상에 나온 이스터에그 외에 발견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온워드단하루의기적 #디즈니 #픽사 #AD #광고
이번 영상은 디즈니 협찬으로 광고비를 받고 제작되었습니다.
오래전 마법이 존재했던 시절
붐바스피아!
비밀버너!
하지만 과학의 등장으로 마법은 점차 잊혀져갔고
시간이 흐르자 마법은 사라졌습니다.
마법 없는 현대 사회에 살고 있는 엘프 형제 발리와 이안
형 발리는 언제나 의욕 충만
동생 이안은 항상 자신감 부족
성격이 달라도 너무 다른 이 형제는
어느 날 뜻밖의 선물을 받는데요.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긴 선물은 바로
함께 남겨진 편지에는 마법은 정말로 존재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마법 주문도 첨부됐습니다.
이 주문에 필요한 재료는 두 가지
마법사 지팡이 그리고 피닉스 잼
형제들은 바로 주문을 외워보는데
정말로 이 마법이 발동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마법은 갑자기 폭주하기 시작하고
소환 주문은 중단됐습니다.
소환되던 아버지는 어떻게 됐냐고요?
다행스럽게도 소환이 되긴 됐습니다.
상체가 없기는 하지만요.
소환된 아버지는 상체가 없는 탓에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합니다.
아버지와 하고 싶은 얘기가 너무 많은 두 형제들
방법을 찾아 보는데요.
만티코어의 주점은 두려움 없는 모험가들이 찾는 장소
전설적인 모험가 만티코어는
피닉스 잼의 위치가 적혀 있는 지도를 갖고 있죠.
하지만 만티코어의 주점은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완전히 개조됐습니다.
전설의 모험가 만티코어도 변한 지 오래
음... 이거는 아무래도 잘못 찾아온 것 같은데
어? 지도가 있긴 있습니다.
겨우 단 하루 동안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서 모험을 떠나는 형제
만티코어는 이 형제를 보고서는
잃어버린 모험심과 야성을 되찾습니다.
위급한 순간 자기도 모르게 마법을 사용한 이한 덕분에
겨우겨우 목숨만 부지한 채 탈출한 형제들
얻어온 지도라고는 딸랑 이겁니다.
지도는 아니지만 피닉스 잼의 단서가 적혀 있는 어린이 메뉴판
이제 형제들의 다음 목적지는 까마귀 봉우리
그런데 출발하자마자 차에 기름은 떨어졌고
기름통에 기름도 거의 없습니다.
시간은 촉박하고 근처에는 주유소도 없으니
답답한 이한 꾀를 내보는데요.
하지만 이 마법이 실패한다면 부작용은 심각하죠.
이제 이한은 한 번에 두 사람을 책임져야 됩니다.
작아진 형도 되돌리고 아버지도 완전체로 소환해야 되죠.
막내 이한에게는 너무 큰 짐일텐데요.
과연 이들은 피닉스 잼을 찾고 아버지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픽사 그리고 디즈니 작품에는 이스터에그가 정말 많은 걸로 유명하죠.
픽사의 신작 온워드 역시도 이스터에그가 정말 많은데요.
픽사, 디즈니 팬들이라면 영화보는 내내
이 이스터에그를 찾기만 해도 엄청 재밌을 겁니다.
자 그럼 저 리병이가 포착한 온워드의 이스터에그들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mcu 팬들이 좋아할 만한 이스터에그입니다.
형 발리의 옷에는 배지가 정말 많이 붙어있는데요.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바로 이겁니다.
오른쪽 가슴에 달고 있는 하이드랍 배지.
mcu에서는 캡틴을 골치 아프게 했던 바로 그 집단.
레드스컬이 수장으로 있었던 바로 그 집단이죠.
인피니티 건틀렛 배지도 반대쪽에 차고 있죠.
뭐야 이거 이제 픽사 세계관도 마블이 지배하나?
재밌는 거는 이안과 발리 그리고 두 형제가
아버지의 영혼을 소환하기 위해서 찾아 헤맸던 피닉스잼의 색깔도
어벤져스에 등장했던 소울스톤하고 같은 주황색이라는 겁니다.
발리의 성우는 가오겔의 피터퀼 크리스프레시 맡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발리의 설정이 피터퀼하고 비슷한 점도 있습니다.
피터퀼은 자기 우주선에다가 연예인 이름을 붙여서
베나타라고 불렀는데요.
발리는 자기 트럭에다가 전설 속 아소왕의 부인
귀네비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테이프에다가 고전 노래들을 담아서 듣는 것까지 판박이네요.
픽사 전용 이스터에그도 한가득입니다.
픽사 팬분들이라면 이 피자집 모르는 분들 절대 없겠죠?
바로 피자플래닛.
토이스토리의 주인공 우디의 주인 앤디가 좋아했던 피자집인데요.
버즈 라이트 이어는 이 피자플래닛 트럭을 직접 운전하기도 했었죠.
토이스토리 1편 이후에는 몬스터 주식회사 니모를 찾아서
라따뚜이 등등 여러 영화의 피자플래닛 이스터에그가 계속해서 등장하면서
픽사 전용 이스터에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번에도 어김없이 등장해야죠.
바로 여기서 말이죠.
자 이번에도 역시 픽사 작품마다 절대 빠지지 않는
아주 마니아틱한 이스터에그입니다.
바로 A1113.
팀버튼과 겨울왕국의 크리스버.
보아나의 존 머스커.
라푼젤의 글랜킨 등
내놓으라 하는 애니메이션 거장들을 쏟아낸
캘리포니아 예술대학의 강의실 교실번호입니다.
호너드에서는 주인공 어머니의 남친 경찰 아저씨가
A113이라는 코드를 받고 나가는 모습이죠.
야 얼핏 들으면 이거는 지나칠 수도 있겠네요.
인사이드 아웃에 등장했던 껌 광고 다들 기억하시나요?
픽사가 과거에 토이스토리를 제작할 당시에 제작비가 부족했고
이 부족한 제작비를 충당하기 위해서
트라이덴트 껌 광고를 냈는데요.
이걸 오마주해서 만든 가상의 껌이 바로
트리플덴트 껌입니다.
토이스토리4에서도 나왔었는데
호너드에서 다시 보게 됐네요.
야 이거는 픽사 팬이라면은 모를 수가 없는 아이템이죠.
픽사 영화 시작마다 등장하는 스탠드
픽사의 첫 단편 영화 주인공 룩소 주니어인데요.
아주 잠깐이지만은 룩소 주니어가 단편에서 가지고 놀던 공
룩소 볼도 등장했습니다.
토이스토리에서는 버즈라이트 이어가
이 룩소 볼을 밟고 멋지게 점프하게 됐죠.
픽사의 유일한 공주 메리다가 사는 나라의 문양도 있습니다.
피닉스 잼 바로 옆에 보이시죠?
디즈니 이스테이그도 당연히 있습니다.
1963년작 스워드 앤 더 스톤입니다.
호너드에서는 제목을 살짝 바꿔가지고
스워드 앤 더 스콘이라는 스콘 가게로 바꿨습니다.
만티코어의 주점에서는
판타지아에서 미키가 쓰고 나왔던 모자도 나옵니다.
별거 아니기는 해도
이건 전부 다 디즈니와 함께하기에 나올 수 있는 오마주죠.
자 이렇게 해서 픽사의 22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었습니다.
이 영화는 댄스캔론 감독의 가장 개인적인 경험에서 시작됐습니다.
댄스캔론 감독이 단 한 살 때 그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하는데
그가 10대가 됐을 때 한 친척이
아버지 목소리가 녹음된 테이프를 줬다고 하네요.
댄스캔론 감독은 가족의 소중함,
자신과 비슷한 처지인 사람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주고 싶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감독의 가장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 영화가 바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입니다.
가장 개인적인 이야기가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라는 봉준호 감독의 수상 소감이 자연스럽게 떠오르죠.
온워드에서 중심이 드는 이야기는
가족의 그리고 형제의
아들들이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파트는 정말 애틋하고요.
형과 동생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 또한 감동적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볼 수 없는 정말 사랑했던
그런 누군가가 있는 분들이라면
두 형제의 마음 깊이 공감하면서 감상할 수 있을 겁니다.
이 영화는 픽사에서 마법을 처음으로 제대로 다룬 영화이기도 합니다.
메리다와 마법의 숲이 있기는 했었지만
메리다에서 마법이라고는
물약 제조술, 곰 변신술밖에 없었죠.
온워드는 마법, 크리처 등의 판타지 세계관을
제대로 그려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마법은 거둘뿐입니다.
온워드에서 마법과 판타지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 형제애를 표현하기 위한 도구고요.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명가, 픽사.
픽사의 마법과도 같은 가족 영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었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리뷰형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