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의 현실 : 대치동 어머님들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공부를 많이 시키는 이유

대치동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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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비디오 조회수·2024. 11. 2.
안녕하세요.
이번 영상에서는 대치동 어머니들이 왜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공부를 많이 시키는지 그 이유에 관한 영상입니다.
주변의 아버님들께도 많이 보여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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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여유가 있고 드라마틱한 변화를 일으키는 시기는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그리고 중학교 1학년.
이렇게 3년입니다.
안녕하세요. 대치동 캐슬입니다.
지난 영상에서는요.
아버님들께 지금 교육과 예전 교육이 어떻게 달랐는지를 말씀드렸는데요.
이번 영상에서는 왜 초등학교 때 학원을 많이 보냈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리려고 합니다.
지난번 영상의 핵심은 뭐였냐면
대학교 입시에서 좋은 고등학교가 차지하는 영향력이 되게 크다는 거고요.
그 좋은 고등학교를 가려고 초등학교 때부터 선행을 많이 한다는 것입니다.
공부를 가르치다 보면요.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그리고 중학교 1학년이
공부를 시키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그 이유를 두 가지로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학교 공부에 대한 부담이 되게 적거든요.
일반적으로 대치동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초등학교 수업은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시험을 100점을 맞는다는 얘기가 아니라
학생이 느끼는 부담이 적다는 이야기입니다.
왜냐면 선행을 적어도 1년 정도는 하기 때문에
그 전에 걸 배우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별로 부담이 없는 거죠.
학생들은 학교를 생각할 때 꼭 공부의 공간뿐 아니라
공부랑 학생들이랑 사이좋게 지내는
그런 교우관계의 장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정작 학습에 대한 높은 부담은 학교가 끝나고
학원에서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중학교를 올라가잖아요.
이제 상황이 많이 바뀌게 됩니다.
과목들의 난이도가 엄청 올라가고요.
그리고 수학 영업뿐 아니라 과학의 탐구토론이라든지
수행평가라든지 각종 활동들이 추가되게 되는데요.
하나하나가 생각보다 쉽지가 않아요.
그래서 그 학습을 하는데 느끼는 부담감이 훨씬 큽니다.
그리고 중학교 2학년 때부터는 대개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다 치거든요.
그럼 1년에 4번이잖아요.
1년에 4번 굉장히 신경 써야 되는 이벤트가 있는 겁니다.
4번이 어떻게 구성되냐면요.
일단 새학기가 시작하잖아요.
그럼 3월에 시작하면 한 달 정도 놀고
4월 들어가면 이제 중간고사 시작하거든요.
그럼 이제 5월에 시험을 치고요.
그리고 성적 나오고 1, 2주 있다가 바로 기말고사 준비거든요.
그러고 나서 여름 방학하고
그 다음 또 중간고사 기말고사 이렇게 되면 1년이 되게 금방 갑니다.
생각보다 중학교 들어가서는 진도를 나갈 짬이 생기지가 않아요.
선행을 나갈 여유가 없기 때문이죠.
중학생이 되면 학교에서 느끼는 학업 부담감이 훨씬 늘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에 부담감이 없는 초등생이 훨씬 유리한 거죠.
두 번째로 물리적으로 시간이 훨씬 많습니다.
중학생이 되면 학원에 오는 시간은 무조건 5시 이후입니다.
왜냐하면 학교에서 기본적으로 수업을 많이 하고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수행평가가 끼면
이게 학원에서 실제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굉장히 적거든요.
학원들이 5시나 5시 반 이쯤 시작하고요.
10시 이후에는 학업을 하는 것이 불법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남는 시간은 한 3시간에서 4시간 정도 되거든요.
시간은 많다면 많을 수 있지만
그 뒤에 학제를 하는 시간까지 감안하면 많은 시간은 아닙니다.
이에 비해 초등학생은 빠르면 3시나 혹은 2시에도 올 수 있거든요.
이렇게 하루에 2시간 정도 차이가 나면
일주일 주 5일로 따지면 10시간 차이가 나잖아요.
10시간이 생각보다 엄청 큰 거죠.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시간의 공간 자체가 초등학생이 훨씬 넓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학생들은 어리지만
초등학교 때 공부를 시키는 게 훨씬 유리합니다.
제가 공부를 여러 번 가르쳐 보니까요.
가장 여유가 있고 드라마틱한 변화를 일으키는 시기는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그리고 중학교 1학년 이렇게 3년입니다.
너무 어리지도 않고요.
중학교 이후에 중간고사, 기말고사에 시달리지 않기 때문에
이때가 제일 좋더라고요.
중학교 2학년 때 엄청 시켜서 공부를 역절할 바에는
그 에너지를 모아서 이 앞에 3년에 좀 열심히 하고요.
그 뒤는 그냥 유지만 하는 쪽이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어머님들이 다 알고 계시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초등학교 5학년 때 학원을 많이 보내고
공부를 많이 시키게 되는 겁니다.
근데 이거는 아버님들이 잘 모를 수 있는 거죠.
이런 상황을 좀 더 이해한다면
아버님들이 어머님 교육에 대해서 좀 더 너그러이 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대치동 캐슬이었습니다.
